퍼프릴 더 맨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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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릴(더 맨드로이드
パープリル・ザ・マンドロイド / PURPRILL THE MANDROID'''
성우
타카기 와타루
라이브메탈
'''모델 P'''
소속
'''세르판 컴퍼니'''
스테이지
'''에리어 H'''
속성
'''-'''
약점 부위
'''양 팔'''
모티브
'''맨드릴'''
EX 스킬
'''스피닝 다크'''
'''"나는 세르판 컴퍼니의 간부님이라고! 너 따위에게 당할 것 같냐!"'''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게임
2.2. 코믹스
3. 미션, 라이브메탈의 추적(ライブメタルの追跡)
3.1. 스테이지, 에어리어 H(エリアH)
3.1.1. H-1
3.1.2. H-2
3.1.3. H-3
3.1.4. H-4
3.2. 에너미
3.2.1. 중간보스
3.3. 스크립트
3.3.1. 1차전
3.3.1.1. 반
3.3.1.2. 엘
3.3.1.3. 패배
3.3.1.4. 승리
3.3.2. 2차전
3.3.2.1. 패배
3.3.2.2. 승리
3.4. 전투 패턴
4. 기타
5. 갤러리
5.1. 스프라이트
5.1.1. 스크립트
5.1.2. 필드


1. 개요


세르팡 컴퍼니 소속 출신이자 어둠의 라이브메탈, 모델 P의 폴스로이드.
10년 전에 발생한 이레귤러 습격 때, 유원지인 에어리어 H에서 마구 날뛰어 수많은 희생자를 낸 주범으로, 이로 인해 세르팡 컴퍼니의 사장인 세르팡의 눈에 띄게 된다. 이후, 그 능력을 인정받아 모델 P의 힘으로 폴스로이드가 되었고 간부의 위치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이며 괜히 우쭐해져서는 곧잘 경박한 짓을 하는 성격이다. 게다가 자신을 세르팡 컴퍼니의 간부라고 매번 강조하는 걸 보아 명예욕과 허영심도 높은 듯 하다. 싸움에 관해서도 자신이 엄청나게 강하다라는 큰 착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를 지나치게 얕잡아보고 방심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 때문에 한때 자신의 소유였던 라이브메탈, 모델 P조차 '''"자기 힘에 도취돼서 패하였나... 악한 자에게 어울리는 최후로군."'''이라며 폭풍 디스를 했을 정도.
팔에 모델 P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완력이 매우 강하다. 이를 이용하여 어떠한 곳에도 매달릴 수 있으며, 매달린 상태에서 민첩하게 움직이며 무기 등을 동원하여 공격하는 전투 방식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게임


본래 퍼프릴은 태생 자체가 폴스로이드가 아닌 평범한 이레귤러지만, 10년 전, 에어리어 H에서 일어난 이레귤러 습격 사건에서 그 능력을 세르팡에게 인정받아 모델 P의 힘으로 폴스로이드가 되었다. 다시 말해서, 피스트레오 더 프레데터로이드와 마찬가지로 후천적인 성향의 폴스로이드란 것.
10년 후 자신이 추억의 장소(...)라고 생각한 에어리어 H에서 우연히 반&엘과 마주치게 되고,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이레귤러 습격 사건을 자랑스럽게 떠벌린다. 문제는, ''' '반&엘 역시 그 사건에 의한 피해자라는 것.' ''' 이 사실을 알게된 반&엘은 크게 분노하게 되고 퍼프릴은 여전히 상황 파악 못하고 반&엘에게 덤비지만 결국엔 패배하여 사망한다. 10년 전에 업보를 그대로 돌려받은 것. 그리고 죽어가면서도 간부 타령이나 하고 앉아있다(...).
무엇보다 이놈 자신을 간부라고 자랑스럽게 말 했으나, 정작 자신의 최후는 간부로서 임무를 다하다 죽은 것이 아닌 '''괜한 뻘짓 하다가 죽은 거다(...).''' 애초에 반&엘과의 싸움은 필연적인 것이 아닌 정말 '''우연히''' 벌어진 것이기 때문. 게다가 반&엘에게 과거 행적을 떠벌린 탓에 반&엘의 분노를 한 층 더 끌어올려 결국엔 크나큰 화를 자초하고야 말았다.[1]
이후 세르팡 컴퍼니에서 모델 V의 힘으로 부활. 되살아나고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자기만 죽고 반&엘은 살아있다는 것이 불공평하다고 불평하며(...) 반&엘에게 덤비나, 또다시 패배하고는 완전히 소멸. 웬일인지, 여기서는 간부 타령을 하지 않는다(...).

하하... 하하...! 또 죽어버렸어...! 뭐, 어쩔 수 없나...! '''세르팡 님이여...! 내 영혼... 모델 V에게 주겠쓰!'''


2.2. 코믹스



챕터 10에서 등장. 본격적인 활약은 챕터 11로, 반이 하이볼트와 루아르를 처치함에 따라 계획에 차질이 생겨 화가 난 세르팡과는 달리, 프로메테는 반을 비롯한 가디언을 한꺼번에 쓸어버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의 계획은 에어리어 G를 불바다로 만들어 반과 가디언을 유인하는 것. 이 계획을 위해 피스트레오는 다른 폴스로이드와 함께 전선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유일하게 퍼프릴만이 빠졌다(...).''' 때문에 퍼프릴은 자신의 힘을 모두에게 증명하기 위해 독단적인 행동에 나서게 된 것이다.
나타나자마자 반의 친구인 쇼를 인질로 붙잡고 있었으며, 친구를 구하고 싶다면 라이브메탈, 모델 H, F, L을 넘기라며 협박을 한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협박에 굴복한 반은 퍼프릴이 말한 라이브메탈들을 넘겨주게 되며, 라이브메탈을 얻은 퍼프릴은 그 힘으로 파워 업 한다. 모델 H의 민첩한 속도와 모델 L의 냉각 능력을 이용한 엄청난 방어력으로 시종일관 반을 압도하였고 기어코 반을 빈사 직전까지 몰고 간다. 도중에 '''"이제는 세르팡을 제치고 내가 세계의 왕이 된다!"'''라는 망언을 일삼는 등 기어이 미쳐버렸으나, 라이브메탈의 힘을 지나치게 흡수한 탓에 몸이 그 힘을 견디지 못 하여 점차 부숴지기 시작했고, 이때를 노린 반이 마지막에 버스터 차지 샷을 날림으로써 완전히 파괴당하고 만다. 게임판에서 모델 P가 말한대로 자기 힘에 도취돼서 패한 것.
이러한 퍼프릴의 행각을 지켜보던 프로메테도 그를 '어리석은 놈'이라 평가함과 동시에 '''"이미 그 녀석의 운명은 끝났다."'''라는 조소로 그의 최후를 예견하였다. 어찌되었든 간에, '''지나치게 힘을 추구한 순간부터 이미 이 녀석의 운명은 예정되었던 것이다.'''
이 녀석의 행각과 최후는 그야말로 원작 초월(...). 게임판보다 훨씬 더 비열해진 성격과 행동으로 독자들의 어그로를 잔뜩 끌었으며, 그 최후도 게임판보다 훨씬 더 좋지 않았다. 대다수의 팬들도 "꼴 좋다.", "자업자득이다."라는 말 밖에 안 나온다(...).

3. 미션, 라이브메탈의 추적(ライブメタルの追跡)


'''오퍼레이터''': "레이더가 라이브메탈의 반응을 확인하였습니다. 라이브메탈은 단독으로 이동하여, 에어리어 H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에어리어 H는 10년 전에 이레귤러의 습격을 받은 유원지로서, 현재는 폐쇄되어 있습니다만 몇몇의 기계는 아직 작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어리어 H로 가서 라이브메탈을 추적, 확보하여 주십시오."

3.1. 스테이지, 에어리어 H(エリア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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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어 H로 가기 위해서는 에어리어 A-1에 있는 발판을 올라가면 노란색 셔터 하나가 나오는데, 거기가 바로 A-3다. 이후, 몇번 이동하다 보면 다시 위로 올라가는 곳이 나오는데 셔터는 2개로 나뉘어져 있다. 좌측 상단에 있는 셔터가 에어리어 H로 가는 셔터이고 우측에 있는 보라색 셔터는 아직 못 들어간다.
배경은 메툴로 구성된 유원지로, 놀이 기구도 메툴, 여기 나오는 적들 대다수도 메툴, 심지어 중간보스조차 메툴이다(...).
본래 이 에어리어는 10년 전, 반&엘이 이레귤러 습격에 의해 부모님을 잃어버렸고 지르웨로부터 목숨을 건졌던 쓰라린 기억을 가진 곳으로, 여기에 다시 오게 되자 아픈 기억이 다시 생각나 평소에 비해 감정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하였다. 물론, 이후에 프레리가 진정시킨 덕에 다시 기운을 차리긴 했지만...

스테이지 난이도 자체는 후반에 등장하는 낙사 지대만 제외하면 낮은 편. 사실, 그 낙사 지대조차 모델 HX를 사용하면 어려울 것이 전혀 없다. 중간 보스도 록맨 4에 나왔던 메툴 대디와 비교하면 장난 수준.
참고로, 여기서는 전작인 록맨 제로 시리즈와 관련된 흔적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면, 회전 목마에 있는 아스테 팔콘이라든지, 인형 뽑기 지대에서 볼 수 있는 제로 시리즈의 사천왕이나 엘피스라든지... 인형 뽑기 근처를 어슬렁거리다 보면, 소비성 회복 아이템 중 하나인 사탕이 뽑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효과는 겨우 라이프 4칸 회복이라 좀 시시하긴 하지만, 메뉴 화면의 아이템 목록을 채우는 쾌감 정도는 느낄 수 있다(...).

3.1.1. H-1


초반에는 앞에서부터 보이는 메툴형의 관람차가 나오는데, 이 관람차를 이용해서 위로 올라간 다음 여러곳에 있는 숨겨진 아이템이나 루트를 찾을 수가 있다. 물론, 모델 HX를 이용하면 더 빨리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여기 나오는 메툴은 한 번 파괴해주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닌, 3개체롤 분열되니 다시 1번 더 공격해야 한다. 분열되는 걸 제외하면 그닥 별 거 없는 놈이지만, 이리저리 튀면 골치가 아파지니 재빨리 처치하자.
중간쯤 가다보면 기차가 나온다. 근데, 놀이기구라서 그런지 좀 작은 편(...). 타고 갈 수도 있지만, 그럴 바엔 모델 HX의 에어 대쉬를 쓰는 것이 더 낫다.
후반에는 바이킹이 나온다. 역시 탈 수 있으며 바이킹 한 가운데에 있는 램프를 공격하면 메톨 버전 알라딘(...)이 나와서는 플레이어를 공중에 뜨게 해준다. 이를 이용해 히든 루트로 갈 수 있으며, 숨겨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 도중에 나오는 메툴 땜에 골치가 좀 아프기는 하겠지만...

3.1.2. H-2


조금 가다보면 배경쪽에서 왠 거대 메툴이 보이는데, 이후, 조그만 메툴이 그 위로 떨어지더니 갑자기 거대 메툴이 공중으로 뜨고는 플레이어 앞에 나타난다. 사실상, 이 스테이지의 중간보스인 메톨 파워드다.
이 녀석의 이름은 '파우 메툴'로, 보통의 메툴보단 비교가 안 될 정도의 덩치를 자랑한다. 패턴도 좀 다양한 편. 메톨인지라 안전모를 쓴 상태에선 완전 무적이다. 물론, 근본이 메툴인지라(...) 쉽게 공략 가능한 녀석. 전기 속성이 약점이기 때문에 모델 HX의 차지 공격을 이용하면 더 빨리 처리할 수 있다.
이후에는 이벤트가 일어나고 다시 진행하게 된다. 참고로 H-3로 들어가기 전에 보라색 셔터가 하나 보이는데, 나중에 에어리어 L로 가게 되는 셔터다. 물론, 지금은 못 가니 나중을 기약하자.

3.1.3. H-3


여기서부턴 좀 난이도가 상승한다. 인형뽑기 지대가 나오는데, 인형들에게 파묻혀있는지라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많이 둔화된다. 점프 버튼을 계속 연타하면서 진행해줘야 한다.
다만, 중간에 메카 드래곤이 자꾸 설쳐서 쾌속 진행이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꾸물거리면 인형뽑기 집게가 플레이어를 집어서는 그대로 낭떠러지로 보내버리니(...) 은근히 성가시다. 아, 그리고 이 인형뽑기 집게가 뽑아네는 물건 중에는 회복아이템인 '사탕(キャンディ)'도 섞여있으니 참고하도록.
인형뽑기 지대를 나오면 이제는 적들 땜에 짜증난다. 메툴과 '캐롬', '오토 카운터'라는 적들이 여러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플레이어의 진행을 방해하기 때문. 특히, 캐롬이란 놈은 덮개로 몸을 감싸고 있는데, 일정 주기마다 덮개가 열리고는 4방향 에너지탄을 발사하며, 파괴되면 그 즉시 주위로 폭발을 일으켜 데미지를 주니 근거리나 원거리나 정말 짜증하는 녀석이다.
이후에는 낙사 지대가 나온다. 배경 자체는 완전히 뻥 뚫려있으며, 비행선과 메카 드래곤 정도 밖에 보이지 않는다. 낭떠러지 부분도 중간중간에 발판이 있으니 운 좋으면 살 수가 있고, 모델 HX를 이용하면 더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단, 여기서는 바람이 불어 플레이어를 밀려나게 하니 방심은 금물.

3.1.4. H-4


보스룸. 보스의 경우는 전투 패턴 문단을 참조. 보스를 쓰러뜨린 후에 조금 이동하면 또다른 스테이지가 나오고, 그 옆에 있는 문에 트랜스 서버가 있다. 하지만, 에어리어 J와 마찬가지로 운송용 트랜스 서버가 아니기 때문에 한 번에 이동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일단 A-3에서 나온 후, A-2로 가서 이동해야 한다. 다만, 보스룸과 가까운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단 점 때문에 후에 리젠 보스를 잡기 위해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에어리어 J보다 훨씬 나은 편.

3.2. 에너미


  • 메툴(Mett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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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 카운터(Auto Co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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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링어(Sp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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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카 드래곤(Mecha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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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롬(Ca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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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중간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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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스크립트



3.3.1. 1차전



3.3.1.1. 반

'''퍼프릴''': "햐하! 벌써 이레귤러들이 날 데리러 온 건가? 기껏 추억의 장소에서 라이브메탈의 힘을 즐기고 있었는데 말이지."
'''반''': "...추억의 장소?"
'''퍼프릴''': "10년 전, 이레귤러였던 나는 여기서 엄청 크게 날뛰어서 세르팡 님의 눈에 띄게 되었다. 지금은 세르팡 컴퍼니의 간부 중 하나라고! 최고야, 이거! 히야하핫!"
'''반''': "...좋을 걸 들어버렸군... 나는 여기서 10년 전에 원수를 갚을 수 있는 거다!"
'''퍼프릴''': "햐하? 지금 나와 해보겠다는 거냐? 똑똑히 새겨두라고! 폴스로이드로 새롭게 태어난 '퍼프릴' 님의 힘, 똑똑히 보여주겠쓰!"

3.3.1.2. 엘

'''퍼프릴''': "햐하! 벌써 이레귤러들이 날 데리러 온 건가? 세르팡 님도 부하의 기분을 너무 몰라주는구만!"
'''엘''': "라이브메탈을 가지고 있는 건 바로 너였군. 미안하지만 그거, 가져가야겠어!"
'''퍼프릴''': "뭐야, 동료가 아니라면 날 방해하지마!"
'''엘''': "여긴 내 추억의 장소야! 방해하는 건 바로 너라고!!!"
'''퍼프릴''': "햐하? 세르팡 컴퍼니의 간부인 나와 해보겠다는 거냐? 재미있군! 폴스로이드로 새롭게 태어난 '퍼프릴' 님의 힘, 똑똑히 보여주겠쓰!"

3.3.1.3. 패배

'''퍼프릴''': "히야하핫! 10년 전에 원수라니(추억의 장소라니)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나는 세르팡 컴퍼니의 간부님이라고! 너 따위에게 당할 것 같냐!"'''

3.3.1.4. 승리

'''퍼프릴''': "제... 제기랄...! 나는... 간부라고...! 강하다고...! 강할텐데... 말이지...!? 하... 하하하하하!!"

3.3.2. 2차전


'''퍼프릴''': "하하하! 나도 굉장하구만! 죽었다고 생각했더니만 아직 살아있잖아! 기분 나쁜데, 이건 불공평하잖아! 네놈도 한 번 죽고 와라!"

3.3.2.1. 패배

'''퍼프릴''': "햐핫! 네놈의 약해 빠진 영혼 따윈, 모델 V에겐 필요 없다고!"

3.3.2.2. 승리

'''퍼프릴''': "하하... 하하...! 또 죽어버렸어...! 뭐, 어쩔 수 없나...! 세르팡 씨잉...! 내 영혼... 모델 V에게 주겠쓰!"

3.4. 전투 패턴


보스룸이 매우 좁고 보스의 움직임이 빠르며 위력도 의외로 높기 때문에 난이도는 높은 편. 하드 모드에서는 패러사이트 붐을 3개 던지는 것 외엔 큰 변화는 없지만, 2~3대 정도만 맞아도 빈사 상태가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 상승한다. 참고로, 보스가 로프에 매달려 있을 때 버스터 차지 샷을 맞추면 떨어지며 잠시 무적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모델 X의 더블 차지 샷이 잘 안 먹힐 때가 있다.
약점은 팔. 팔의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조금이라도 방심했다간 약점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레벨4 피니쉬도 꽤 어려운 축에 든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줄에 매달린 상태일 때 보스의 몸통이나 하단을 겨냥해 맞추는 것. 단, 보스가 가끔 팔을 아래로 내리는데, 이때 그 팔에 맞추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스프레드 샌드(スプレッドサンド/Sand Screen)
플레이어와 근접할 시, 즉각 모래를 뿌린다.
멀리 있지만 않으면 쉽게 회피할 수 있는 패턴이다. 다만, 이후에 놈의 행동이 워낙 빠르니 그에 대한 대처가 신속해야 한다.
  • 블래스트 봄(ブラストボム/Hop Grenade)
소형 폭탄을 떨궈서 터뜨리고는 곧바로 로프에 매달린다. 소형 폭탄은 바닥에 닿으면 그대로 폭발한다.
놈이 보스룸 가까이에서 로프에 올랐다면 반대편 끝으로 가서 벽에 매달리면 된다. 그게 아니라면, 놈의 바로 맨 밑에 있으면 회피할 수 있다. 거기만큼은 놈이 폭탄을 떨구지 않기 때문. 다만, 너무 오래 있으면 당연히 처맞으니 주의.
  • 바운드 봄(バウンドボム/Parasite Bomb)
로프에 매달린 상태에서 대형 폭탄을 여러개 투척한다. 대형 폭탄은 벽에 몇번 통통 튀다가 자동으로 폭발한다.
이 보스가 자주 사용하는 패턴으로 가장 성가신 패턴이기도 하다. 공격 자체가 너무 변칙적인데다가 여러개가 한꺼번에 튀기 때문에 회피가 많이 성가시다. 만일 놈이 보스룸 가까이에서 로프에 올랐다면 반대편 끝으로 가서 벽에 매달리면 된다. 그게 아니라면 처맞을 확률이 높으니, 놈이 폭탄을 던질 시에 재빨리 놈의 밑으로 대쉬하여 반대편 벽에 매달리자. 노멀, 하드 모드에서는 2~3개나 던지니 회피가 훨씬 성가시다(...).
  • EX Skill - 스피닝 다크(スピニングダーク/Razor Shell)
HP의 절반이 닳았을 시 사용하는 필살기. 몸을 회전시키면서 자신의 팔에 에너지 블레이드를 생성하고는, 보스룸 주위를 지그재그로 회전하면서 충돌한다. 여기서 두 가지의 유형으로 나뉘어지는데, 1번째는 보스룸 여기저기로 회전하다가 지상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과, 2번째는 보스룸 상단의 벽에 박힌 후, 회전하면서 파편들을 계속 떨군다. 파편들이 다 떨어진 후에는 그대로 낙하한다.
전체적으로 놈이 날아오는 위치와 방향을 잘 파악하면 피할 수 있다. 점프와 대쉬를 적절히 이용하자. 전자의 경우는 앞에서 설명한대로라면 피할 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는 파편이 주변으로 튀니 괜히 빠져나갔다간 맞는다. 놈의 바로 밑에 있어야 하며, 그후에는 바로 대쉬해서 빠져나오면 된다. 물론, 파편에도 피격 판정이 있으니 원거리에서 연속 공격을 하면 파괴할 수가 있다.

4. 기타


  • 퍼프릴의 어원은 자주색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맨드릴(Mandrill)'의 합성어이다. 다만, 일본판에서는 퍼프릴이라 부르지 않고 파프릴이라 부른다.
  • 비록 1회용 캐릭터이긴 했으나, 메인 스토리에 관련된 점과 악질적인 성격과 행동, 성우 버프에 힘 업어 ZX에 등장한 폴스로이드 중 개성이 상당히 강하다. 특히, 코믹스를 보면 정말...
  • 후속작인 ZX 어드벤트에서 이 녀석의 DNA를 본따서 만들어진 '후프 캐논'이란 적이 나온다.

5. 갤러리



5.1. 스프라이트



5.1.1.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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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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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 그래도 반&엘은 에어리어 H에 들어왔을 때부터 과거의 기억 때문에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이 녀석이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의 짓거리나 하고 앉아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