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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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R.O.C.K 시스템
2.1. 더블 R.O.C.K. ON
2.2. 폴스로이드
3. 운명의 게임과의 연관성
4. 라이브메탈 일람
4.2. 모델 Z
4.3. 모델 H
4.4. 모델 F
4.5. 모델 L
4.6. 모델 P
4.7. 모델 O
4.8. 모델 A
4.9. 모델 V
4.10. 모델 a
5. 작중 행적
5.1. 록맨 ZX
5.2. 록맨 ZX 어드벤트
6. 진실


1. 개요


'''Livemetal (ライブメタル)''' / '''Biometal''' (영문판)
록맨 ZX 시리즈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물질.
한 손에 가볍게 잡히는 금속체로, 얼굴 비스무리한 외형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의 정체는 과거에 세계를 구한 전설의 영웅들의 혼이 깃들어진 금속으로, 각각의 외형도 깃들어진 영혼의 본래 형태를 반영한 것이다. 혼이 깃들어진 것이라 그런지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타인과 대화도 할 수 있다.
일단 ZX 시리즈 ''' '최강의 사기템이자 데우스 엑스 마키나.' ''' 평범한 사람이라도 라이브메탈의 힘만 있으면 웬만한 이레귤러들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갖게 되며, 각 라이브메탈의 특성에 따라 그 능력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가 있다. ZX 시리즈 스토리에서도 가장 핵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라이브메탈로 인해 스토리가 생긴다고 해도 과언이 절대로 아니다. 다소 평범한 인간인 반&엘이나 지르웨도 변신을 하게 되면 평범한 이레귤러는 기본이고 심지어는 자기보다 훨씬 크고 강한 적들도 순식간에 개박살 낼 수가 있을 정도(...).

2. R.O.C.K 시스템


'''라이브메탈의 변신 기능... 'R.O.C.K. 시스템'으로 변신 가능한 선택받은 자, 너희 같은 자들을 나는 '록맨'이라 부르고 있다.''' - 세르팡

''' 'Rebirth Of Crystallized Knowledge.' '''[1][2]
이들의 특징은 라이브메탈 자신에게 선택받은 사람 또는 레프리로이드에게 힘을 빌려줌으로써 서로 동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 'R.O.C.K. 시스템' '''이라고 부른다.
라이브메탈에게 선택받은 자는 그들의 힘을 제공받을 수가 있으며, R.O.C.K. ON[3]이라는 특수한 구호를 외치면 라이브메탈은 적합자를 감지하고는 '''"적합자 확인. R.O.C.K. 시스템 기동 개시!"'''라는 말과 함께 적합자의 몸과 융화된다. 라이브메탈과 융화된 적합자는 몸 전체가 아머로 뒤덮히고 신체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데다가 각 라이브메탈이 가진 특수 능력도 사용할 수가 있다. 라이브메탈에게 선택받아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자를 ''' '록맨(Rockman)' '''[4]이라 부르며, 운명의 게임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된다.
적합자에게만 라이브메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그들과 대화를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우연인 건지, 대다수의 록맨들은 의식을 전혀 내비치지 않는 모델 V와 모델 O를 제외하면 사용한 라이브메탈의 성향과 매우 비슷하다. 대표적으로 ZX 어드벤트의 헬리오스아틀라스.

2.1. 더블 R.O.C.K. ON


'''반&엘... 우리들의 힘을...!''' - 모델 X

'''우리들의 힘을 너에게 전하마...! 그 남자의 '혼'과 함께!''' - 모델 Z

'''과연... 예상 이상의 힘이다. 여러개의 라이브메탈을 합치는 걸로 더욱 더 강한 힘을 끌어낼 줄은...''' - 프로메테

2개의 라이브메탈의 힘을 하나로 합쳐 이루어낸 산물. 작중에선 반&엘이 모델 X와 모델 Z의 힘을 결합시켜 더욱 강력한 형태로 변했다.
2개의 라이브메탈이 서로 결합되면 명칭도 각 라이브메탈의 이니셜을 합쳐 부르며[5] 외형도 약간 달라진다. 힘도 하나로만 변신하는 것에 비해 더 강해진 듯. 작중에서 프로메테도 더블 R.O.C.k. ON의 힘에 대해 경탄했으며 게임상에서도 원본에 비해 성능이 꽤 강력하다.
작중에서 기본 베이스는 모델 X지만 외형이나 기본 능력은 다른 라이브메탈의 비중이 더 높은 편. 그리고 이렇게 변신한 상태에서는 ''' 'OIS(Over Drive Invoke System)' '''이 활성화되는데, 플레이어의 기본 능력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게임상에서 OIS를 발동하면 모든 평타에 각 라이브메탈에 맞는 속성이 부여되어 기본 상태일 때도 강한 성능을 보인다. 다만, 웨폰 게이지가 지속적으로 소모되기 때문에 스테이지에서 마구 쓰다보면 정작 중요한 전투에선 무용지물이 될 때가 있다. 특히나 ZX에선 웨폰 게이지의 자동 회복 기능이 전혀 없는지라 게이지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
어쨌거나 록맨 ZX에선 사실상 핵심에 달한 시스템 중 하나. 작중이나 게임상이나 이 시스템은 거의 필수적이며 안 쓰이는 곳이 없다고 봐도 좋다. 웨폰 게이지 건에 관해선 다소의 불만도 있긴 하지만, 후속작에서 대다수의 카피한 라이브메탈들의 성능이 그럭저럭인 걸 생각하면 이 시스템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된다고...
ZX 어드벤트에선 주인공이 변경된데다가 모델 A의 등장으로 인해 이 기능은 완전히 묻혔다. 그나마 모델 A의 트랜스 온을 통해 모델 ZX로 변신할 수 있어서 어느정도 흔적이 남아있을 뿐, 애초에 그레이&애쉬가 더블 R.O.C.k. ON을 하는 것도 아닌지라 사실상 비중이 0에 가깝다.

2.2. 폴스로이드


변신하는 것 이외에도 라이브메탈을 바탕으로 폴스로이드를 개발하거나 레프리로이드에게 라이브메탈의 힘을 부여하여 폴스로이드로 재탄생시키는 등의 기능도 있다. 록맨 ZX에서의 주적인 8개체의 폴스로이드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 그리고 다른 라이브메탈들의 언급으로 보아 라이브메탈을 2체로 분리하여 각각의 폴스로이드에게 이식하는 기능도 있는 듯 싶다. 다만, 그로 인해 본래 라이브메탈의 힘도 반비례하는 편. 그나저나 여러 조각으로 분리되었는데도 어째선지 본래의 성격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라이브메탈이 위치한 곳이 폴스로이드의 약점으로, 거기를 공격하면 라이브메탈이 어느정도 손상을 입는다. 게임상에서도 약점을 공격하면 이후에 습득한 라이브메탈의 웨폰 게이지의 용량의 영향을 끼친다. 보스가 리젠되거나 보스 재생실에서 다시 싸워 레벨4 피니쉬로 클리어하지 않는 한, 이미 손실된 웨폰 게이지는 수복이 불가능하다. 다행히도 게임상의 화폐인 EC를 일정치 지불하면 이를 복구할 수가 있다.

3. 운명의 게임과의 연관성


ZX 시리즈 내내 줄기차게 자주 언급되는 말이다. 라이브메탈에게 선택받은 자는 운명의 게임의 관리자인 프로메테&판도라에게 그 잠재력을 인정받고 운명의 게임에 참가할 자격을 갖게된다. 한 마디로, 라이브메탈은 운명의 게임의 참가자를 척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프로메테&판도라의 언급으로는 '그 남자'가 개최한 이 게임은 록맨끼리 서로 싸움으로써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세계를 지배하는 록맨의 왕이 된다고 하였다. 물론, 록맨이 된다하여도 실력이 워낙에 딸리면 참가할 가치 따위 없다고 판단하여 아예 탈락시키는 경우도 있는 편.
라이브메탈의 힘을 가진 자는 세상을 구할 수도 세상을 지배할 수도 있게 된다고 프레리가 언급하였다. 본성이 선한 반&엘과 지르웨, 그레이&애쉬 정도를 제외하면 여태껏 등장한 록맨들은 자신만의 목적을 위해 그 어떤 수단 방법을 가리지도 않았고, 심하면 희생조차 불가피하게 여길 정도. 그 때문에 프로메테가 엘에게 "너는 우리들의 동료다! 이 게임에 참가할 자격이 있어!"라고 말했다.
ZX에서는 떡밥만 깔리고 밝혀진 진실은 거의 없지만[6], 속편 ZXA에서 대부분의 사실이 밝혀진다, 모델 V의 제작자인 그 남자가 신인류의 창조와 신세계의 신이 되기 위해 꾸민 일로, 라이브메탈의 적합 기준은 '''그 남자의 DNA를 가지고 있는 것'''이며, 이들은 이레귤러의 공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레귤러의 습격에서 살아남은 경험이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4. 라이브메탈 일람



4.1. 모델 X




4.2. 모델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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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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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웨'''(모델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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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엘'''(모델 ZX)[7]
붉은 라이브메탈, 모델은 제로.
처음에는 지르웨가 사용하고 있었으나, 그의 사후 반&엘이 더블 록온하여 모델 ZX로서 사용하게 된다. 무장은 ZX 세이버와 ZX 버스터. 세이버와 버스터를 다 사용 가능하므로 모델 X 특전을 얻었더라도 필드전에서는 가장 편하게 쓸 수 있다. 라이브메탈의 성격은 그야말로 제로. 덕분에 서글픈 운명까지 이어받았다.(…)[스포일러]
유일하게 더블록온 중에서 오버드라이브 능력이 없다.[스포일러2]
모델Z나 모델ZX는 제로와 비스무리한 정도지만 록맨 제로3, 4와 연동하여 얻을 수 있는 모델OX는 완벽하게 제로, 아니 오리지널 제로가 된다.
버스터는 3 단계까지 축적하여 더블 차지샷을 쓸 수 있는 모델 X와는 달리 2단계 축적의 단발 차지까지만 가능하다. 대신 2단계 차지샷에 더블 후속샷의 분홍색 후폭풍이 붙어 적의 유효 피격범위에 따라 들쭉날쭉하지만 대체적으로 제로 시절의 풀 차지샷하고(6) 모델 OX의 2단계 차지샷(5+5) 보다도 데미지가 많이 들어간다.(5+5+5, 보스를 상대로는 5) 중심의 푸른 에너지탄만 소멸하는 경우 거기에서 떨어져 나가는 분홍색 후폭풍은 위아래 대각선 방향으로 벋쳐나가 주위에 추가 피해를 입힌다.
ZX 세이버의 잔상 도트가 제로 시절의 제트 세이버 잔상 도트하고 모양새가 미묘하게 다르고 범위가 살짝 좁아졌기 때문에[8] 제로 시절의 느낌하고는 아주 큰 차이는없지만 약간 다르다.
제로 시절의 제트 세이버하고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단연 차지 세이버 공격이다. 충전 시간이 유독 길어졌고 충격파의 범위가 매우 축소 되었으며 공격력 또한 제로 시절의 7~8에서 6으로 줄어들었다.
대신 공중회전 베기는 제로3, 4 시절의 성능 그대로이기에 이젠 차지 세이버 대신에 이게 근접 댐딜 주력기가 되었다. 주무기랑 보조무기를 같이 차지하면 버스터 2차지 시 세이버 1차지가 정확히 같은 타이밍에 차지된다. 보스에게 붙어서 2중공격을 노리자.[9]
어드벤트에 와서는 성능이 미묘하게 달라졌다. 일단 차지 공격(차지샷, 차지 세이버)이 웨폰 게이지를 소량 소모하도록 변경되었다. 뭐, ZXA에서는 웨폰 게이지가 자동 충전을 하니까 아주 큰 상관은 없지만. 그리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추가되는 신기술이 다르다. 엘로부터 모델 ZX를 입수하는 그레이의 경우 엘의 땅을 내려찍으면서 충격파를 생성하는 빙열참 계열 공격 Fissure(공중에서 ↓+공격)을 습득하고, 반으로부터 모델 ZX를 입수하는 애쉬는 검기를 생성하면서 위로 솟구치는 용염인 계열 공격 Rising Fang(지상에서 ↑+공격)을 습득한다. 기술 그 차체로는 반의 라이징 팽이 좋으나, 커멘드 특징상 공중회전배기를 하려다가 본의 아니게 삑사리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패스코드는 '''포르티투드 크레도(Fortitude Creed, 용기와 신념)'''
CV는 카자마 유토록맨 제로 시리즈제로를 맡았다.
또한 더블컬렉션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모델 ZX의 초기 컨셉아트는 상황에 따라 건폼과 소드폼으로 변경이 가능한 디자인이었다.

4.3. 모델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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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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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모델 HX)
'''헬리오스'''(모델 H)
녹색 라이브메탈, 모델은 현장 하르퓨이아. 라이브메탈의 성격도 하르퓨이어하고 붕어빵.(…)
무장은 더블 HX 세이버. 특수능력은 듀얼 스크린에 적의 남은 체력과 약점 부분을 표시해 주는 애널라이즈. 특이하게 주무기-보조무기-주무기 순으로 번갈아 누르면 3단 베기가 나가는데, 3번째 베기에서 나오는 검기 다단히트 판정이지만 콤보는 아니라서 피격무적이 달린 보스에게는 검기 제대로 안 맞는다. 그래도 오버드라이브를 켠 3단 베기는 대형 잡졸들에겐 특효약.[10] 오버드라이브 켜고 끄기에 익숙해지면 진행에 무척 도움이 된다. 그리고 제자리 보조 무기가 뒤쪽까지 닿을 정도 은근히 판정범위가 넓고, 공중 베기도 앞쪽 판정은 모델Z랑 비슷하지만 아래쪽 판정은 발 밑까지 덮는 덕분에 공격 판정은 꿀리지 않는다. 단지 공격력이 모자랄 뿐.(...)[11]
오버드라이브시 통상 베기 공격에 전격 속성이 붙어 경직판정이 붙으며 화염계열의 약점으로 작용한다.
1단계 차지공격인 플라즈마 볼은 유도 성능이 있고 맞은 적을 마비시켜서 좋을 것 같지만, 이게 움직이는 속도가 너무 느린데다 가다서다를 반복해서 움직임이 빠른 축에 속하는 보스를 상대로는 써먹기 힘들다.[12] ↑+2단계인 플라즈마 싸이클론은 흡사 X1 시절의 차지 스톰 토네이도를 방불케 한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강력하다. 풀히트시 무상성에 한해 거의 한 줄 반피가 날아간다. 다만 깔아놓는 함정에 가깝기 때문에 보스가 가만히 서 있지 않는 이상 풀히트 시키기가 어렵다. 다행히도 세르팡 최종형태가 그 케이스에 해당한다. 최종보스전에서 오버드라이브를 켜고 사용해주면 스킬 하나에 한줄씩 달아서 금방 이길 수 있다. 그러나 세르팡을 최종형태를 제외하면 오버드라이브 삼단베기를 쓰는게 훨씬 가성비가 좋다. 또한 플라즈마 싸이클론은 프로펠러가 달린 발판을 떠오르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아이템 100% 회수를 위해선 꼭 써줘야 한다.
모든 폼 중에서도 기동성이 제일 좋고 공중대시를 쓸 수 있는데다 대시 점프 후에도 공중대시가 나간다. 또한 왼쪽/오른쪽으로 천천히 떨어져 내리는 호버링 기능도 있어서 맵을 이동할 때 편하다. 구조적으로 모델 H의 2단 점프를 사용하면 숏컷 할 수 있는 구간도 은근히 많다. 불속성 보스전을 할 때 오버드라이브를 켜고 점프공격+이동 세이버+3단 소닉붐공격을 하면 보스가 2초내로 녹는다. 다만 약점을 안 맞히기가 상당히 어려우므로 레벨4는 포기하자.
어드벤트에 와서는 모델 H외에도 비행 능력이 있는 A트랜스 폼이 여럿 존재해서 입지가 약간 줄었다. 그래도 공중대시나 활공이 에너지 소모가 없기에 여전히 쓸만한 효자 모델이다.
그리고 어드벤트에 와서는 1단 차지가 삭제되고 2단 차지가 캐릭터 별로 차별화가 되었다.
그레이는 전방을 향해 세로로 세워져 있는 토네이도를 위 아래 대각선 방향으로 2개를 날리고, 애쉬는 전후방에 하나씩 가로로 눕혀져있는 토네이도를 날린다.
패스코드는 '''웬토스 아르스(Ventus Airus, 바람과 지혜)'''
CV는 오가타 메구미. 하르퓨이아의 성우였다. 제로 당시 연기 스타일이 완벽하게 이카리 신지였다.(...)
농담으로 등에 데스티니 건담 처럼 대함도 대형빔병기를 장착하면 데스티니건담 처럼 보일수도 있다.

4.4. 모델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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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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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모델 FX)
'''아틀라스'''(모델 F)
적색 라이브메탈, 모델은 투장 파브니르.
무장은 너클 버스터. 특수 능력은 발사되는 탄환의 경로를 설정하는 '''버스터 에디트'''. 왼손과 오른손의 무장의 버스터 에디트를 따로 설정 할 수있다.
오버 드라이브시에는 공격 속성에 화염이 추가되며 1단계 차지 공격으로는 근접에선 메가톤 펀치, 원거리에서는 메가톤 크래쉬W(wave) 라는 화염속성의 탄환이 펀치와 함께 발싸된다. 게이지가 바닥나도 여전히 펀치는 차지해서 쓸 수가 있다. ↓+2단계 차지공격인 그라운드 브레이커는 땅을 내려치면서 거대한 화염 충격파를 파워 게이저를 연상케한다. 단 경직이 심해서 믿고 쓰기가 어렵다.
라이브메탈의 성격은 파브니르하고 비슷해서 쓸데없는거 신경 안 쓰고 잘 싸워준다.
버스터의 데미지는 ZX의 노 차지 버스터의 두 세 배의 위력을 발휘하며 몸빵이 좋은 졸개 캐릭터를 부수는데 제격이다. 대신 걸어다니거나 대쉬 하면서 쏘는것이 불가능한게 단점이다.
이 모델의 차지샷으로만 부술수 있는 지형물/장애물이 종종 있다. 특히 용암지대의 서브 탱크를 얻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내에 양손으로 메가톤 펀치 원투원투를 계속적으로 날리는데 익숙해져야 한다.
어드벤트에도 여전하지만 장애물 파괴 기능은 디어번 더 가젤로이드와 나누어 갖게 되었다. 사실 디어번을 가장 먼저 해금하기 때문에 디어번을 더 많이 쓸 수 밖에 없다. 대신 몇몇 중간보스와 스테이지 구성이 이 버스터 에디트 기능을 쓰라고 유도하고 있어서 아직 활용가치는 있음
어드벤트에서는 1단계 차지로 화염탄이 없는 메가톤 펀치를 그레이와 애쉬가 공유하며 2단계 차지로는 그레이의 경우 메가톤 크래쉬 W, 애쉬는 메가톤 크래쉬 B(bomb), ↓+2단계 차지로는 그레이는 그라운드 브레이커, 애쉬는 메가톤 크래쉬 B를 지뢰 처럼 깔아놓는다. 보스전에서는 데미지가 훨씬 높은 그레이가 유리하지만, 애쉬의 아래방향 메가톤 크래쉬가 경직이 훨씬 짧고 폭탄을 여러 개 깔아 놓을 수 있고 폭탄 사정거리도 길어서 필드에서는 나름 쓸모가 있다.
패스코드는 '''플람마 위스(Flamma Wies, 불꽃과 힘)'''
CV는 나카이 카즈야, 파브니르 담당 성우였다.

4.5. 모델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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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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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델 LX)
'''테티스'''(모델 L)
청색 라이브메탈, 모델은 요장 레비아탄. 라이브메탈의 성격도 레비아탄하고 붕어빵인지라, 자신이 애증(…)을 가지고 있는 모델 Z를 쓰러트린 상대와 싸우고 싶어한다.
무장은 LX 핼버드. 특수 능력은 듀얼 스크린에 아이템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아이템 서쳐. 지상 공격인 베기는 범위는 괜찮은데 정작 위력은 모델 HX의 1단베기 수준이고 연속베기도 없어서 한숨이 나온다. 칼날의 잔상 범위가 커서 발 밑에도 공격판정이 있지만 '''쓸모없다.''' 그나마 지형지물을 관통하는 적들이 발밑에서 올라올때는 쓸만하지만 그거 말고는 영...좋은 점이 있다면 점프 공격 시 좌우로 흔들어주면 '''흔든 수 만큼 중첩되어서 데미지가 들어간다.'''[13]
오버드라이브 작동시 통상 베기에 얼음 속성과 경직 판정이 붙는다.
대시 베기? 그런 거 마저 없다. 그나마 공중 베기가 위아래로 판정이 넓어서 땅개인 적에게도 지상 베기보다 초저공 공중 베기로 찍는 게 경직도 짧아 더 낫다(...).
대신 모델 LX는 수중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수중에서 대쉬가 물의 저항을 전혀 받지 않고[14], 자유롭게 유영이 가능하고[15], 유영중 공격을 하면 공격력이 일반베기보단 약하지만 자기 주변을 덮는 회전 베기를 사용한다. 덤으로 걷기와 대쉬 가속이 빙판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1단계 차지공격은 작은 얼음 빙판이 생성되고 이 상태에서 공격 버튼을 누르면 앞으로 미끄러진다.(X1의 숏건아이스 차지샷과 비슷) 다만 빙판 녹는 속도가 의외로 빠르다. 물에서 쓰면 얼음이 수면위로 떠오르는데 그외에 방법으로는 접근 불가능한 아이템을 먹을 수 있게 한다. ↑+2단계는 빙룡이 생성되며 지형지물을 무시하며 유도 성능이 있다. 특히 Area I 의 보스 허리켄느를 상대로 특효약이며 타이밍만 맞추면 무한 얼음 경직으로 동작을 거의 원천 봉쇄시킬수가 있다.
어드벤트에서도 등장하지만 물 스테이지 자체가 거의 없고 물 스테이지가 나와도 크로노포스 더 트리텐로이드가 상단 무적이라 일반 진행시 더 편리하며 타임봄이라는 걸출한 차지샷을 가지고 있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어드벤트에서 1단 차지는 삭제, 2단 차지 공격은 그레이의 경우 반&엘의 유도 빙룡 공격을 그대로 물려받았고, 애쉬의 경우 본인 몸집만한 빙괴를 생성하여 방패로 사용하거나(X3의 차지 프로스트 쉴드와 흡사), LX 핼버드로 베어서 4 조각의 얼음 파편을 전방 부채꼴로 날릴 수 가 있다. 이 얼음 파면은 빙룡과 마찬가지로 지형지물을 무시한다.
패스코드는 '''글라키에스 파시오(Glacius Passio, 얼음과 정열)'''
CV는 이마이 유카. 레비아탄의 성우도 맡았었다. 어드벤트가 맥거핀이 되버리고 현시점에는 은퇴했기 때문에 차기작에 다시 나오면 성우가 교체될 것이다.

4.6. 모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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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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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델 PX)
'''샤르나크'''(모델 P)
보라색 라이브메탈, 모델은 은장 팬텀. 라이브메탈의 성격도 팬텀하고 붕어빵. 모델 X의 말을 잘 듣는 것까지 똑같다.
무장은 쿠나이, 십자수리검. 특수 능력은 어둠속에서 시야를 넓혀주는 나이트 스코프, 어둠과 엄폐물속에서도 지도를 표시하는 레이더 스코프. 천장이나 줄에 매달릴수있다. 공중, 벽, 천장에 있을때는 쿠나이가 부채꼴로 넓게 퍼지기에 지상전이 아니면 전투용으로 내밀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1단계 차지는 대형십자수리검 투척, ↑+2단계 차지는 배리어 생성이다(X1의 롤링 쉴드와 흡사). 십자수리검은 다단히트에 세이버 판정 속성을 갖고 잇어서 다른 세이버 계열 무기와 마찬가지로 아이템 인수분해가 가능하다. 배리어는 통상의 콩알탄 탄환은 무한정 막아내지만 적에게 부딪히면 3 데미지를 입히면서 상쇄된다.
오버드라이브시에는 대쉬시에 무적이 되는 새도우대쉬[16]가 발동한다. 배리어는 여전히 피격된다.
모델P의 특수능력으로만 찾을 수 있는 입구가 존재한다. 가장 먹기 힘든 서브탱크를 획득하는 과정에 필요.
어드벤트에서도 느낌은 비슷하나, P의 매달리기 기능이 꼭 필요한 맵이 자주 나와서 활용도가 많이 늘었다. 전투 성능은 여전히 애매하지만 지상에서 수리검을 오로지 평행 방향으로만 투척하던 반&엘과는 달리 아주 좁은 부채꼴로 펼치면서 수리검을 던지기 때문에 키가 크거나 떠다니는 적을 상대하기 조금이나마 더 편하다. 또 레이더 화면에서 적을 의미하는 느낌표를 터치하면 그쪽으로 저격 수리검을 발사하는 기능이 생겼다.
어드벤트에서의 차지 기능은 2단 차지로 그레이는 전작의 십자수리검, 애쉬는 수리검 배리어를 입수한다(록맨 10의 워터 배리어와 흡사).
패스코드는 '''움브라 프로페스(Umbra Profess, 그림자와 맹세)'''
CV는 이나다 테츠. 팬텀의 성우였다.

4.7. 모델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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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엘'''(모델 OX)
특전 라이브메탈, 모델은 오메가.
모델 O를 입수하려면 이지 이외의 난이도에서 게임 극후반부에 진입할 수 있는 N-1에서 히든 보스 오메가를 쓰러뜨리거나 록맨 제로 3, 4와의 카트리지 연동으로 출현하는 3, 4의 보스들을 쓰러뜨리고 얻을 수 있는 이상한 돌을 획득하고 게임을 클리어해야 한다. 게임을 클리어하고 세이브한 뒤에 해당 세이브 파일을 다시 열어 가디언베이스의 LAB안에 있는 NPC와 이야기를 하면 이것은 특수한 라이브 메탈이라며 복원해준다.
록온한 모습은 당연히 록맨 제로3의 오메가의 외형으로, 성능은 제로 시리즈의 평범한 세이버+버스터 제로와 동일하다. 오버드라이브가 가능한데 게이지 자체가 없어 제한이 전혀 없으며 오버드라이브 상태에선 대시 공격과 차지 세이버 공격이 불가능하지만 각종 필살기를 쓸 수 있다. 다만 오버드라이브를 하면 거의 모든 공격에 빈 틈이 커지고,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데미지를 받으면 오버드라이브가 풀리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오버드라이브시 그냥 공격에 속성만 붙는 수준의 일반 모델과는 다르게 아예 공격 방식 자체가 완전히 바뀌다 보니 마구 날뛰다 한 대 맞아서 오버드라이브가 풀렸을 때 굉장히 어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17]
여담으로 록맨 ZX 공식 가이드북에서는 오메가의 등장을 숨기려고 했는지 '록맨 제로 3, 4의 연동 보스를 전부 쓰러뜨리지 않으면 손에 넣을 수 없다.' 라고 잘못 기재했으며, ZX 특전 라이브 메탈이라 후속작 어드밴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이하는 오버드라이브 중에 쓸 수 있는 필살기.
  • 지상 ↑+세이버 : 용염인
X4에서 마그마드 드라군을 쓰러트리면 얻는 무기. 오메가가 쓸 때와는 다르게 X4처럼 화염검으로 올려벤다. 사용 후 생기는 경직은 아크 블레이드로 캔슬할 수 있다. 원래는 승룡권처럼 플레이어에게 등을 보이면서 올려베는 기술이지만 여기선 도트가 제로 시리즈의 천승참/천열진의 도트라서 등짝을 볼 수 없다(...). 보이는 것 처럼 화염 속성.
  • 지상 ↓+세이버 : 진공아
오메가가 2연속 버스터 차지 샷 후 쓰던 검기. 오메가는 검기를 보고 점프로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느렸지만 모델O는 버스터가 날아가는 속도와 동일할 정도로 무지하게 빠르며 추가로 뇌속성이라 화염 속성 적들을 제압하기 좋다. 이 검기는 절단 속성은 제대로 붙어 있어 적들을 갈라 버리거나 큰 아이템을 쪼갤 수는 있지만 이레이저 아이템을 장비해도 이 검기로 에너지 탄을 무효시킬 수는 없다. 검기 자세는 오메가처럼 검을 위로 날리는 자세가 아닌 제로의 내려서 베는 자세로 나온다.
여담으로 차지샷 2연사-검기 패턴은 X2, X5, X6에서 적으로 등장할 때 쓴 패턴이지만, 정작 제로를 처음 플레이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게 된 X3에선 제로는 검기가 안 나가고 엑스가 세이버를 쓸 때 나갔다.(...)[18]
  • 공중 세이버 : 아크 블레이드
오메가가 쓰던 회전베기를 하며 작은 검기를 여러 개 날리던 공격. 오메가는 아래쪽 180도 범위에 느릿하게 검기를 날렸지만 모델O는 상하 좌우 대각선 8방향으로 빠르게 날린다. 날아가는 검기는 얼음 속성으로 진공아의 검기와는 다르게 절단은 안 된다. 일반 모드와는 다르게 회전베기 이후 딜레이가 꽤 커져서 연속으로 쓰기 힘들어진다.
  • 버스터 차지 샷
버스터를 자동으로 1단계씩 차지 단계를 올려 발사한다. 즉 차지 없이 그냥 쏴도 1단 차지샷이 나가며, 1단계시 평소의 커다란 2단계 차지샷을, 2단계를 차지하면 모델 X와 비슷하게 2중 차지샷을 쏠 수 있다. 2중 차지샷은 모델 X처럼 확산탄 같은 건 없는 똑같이 생긴 차지샷이지만, 보스에게 사용하면 두 번째 차지샷이 첫 발째 차지샷의 무적 시간을 무시하고 명중하기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지상 ↓+버스터 : 어스 크래쉬
X2에서 적으로 등장했을 때 쓴 땅을 찍어 파편을 날리던 공격. X2처럼 수직으로 6개가 튀어오르는게 아니라 4개가 포물선에 가깝게 떨어지는데 위력(돌맹이 하나당 2)은 둘째치고 공격 범위도 군데군데 빈틈이 있는데다 경직까지 길어서 쓰기 난감한 기술.
  • 지상 ↓+버스터(1단계 차지) : 멸섬광
X5의 기가 어택. 오메가가 쓰던 굉장히 허전하게 5발을 쏘는 게 아니라 X5처럼 9발이 나가지만, 지형에 닿으면 기탄이 사라지는점이 다르다. 1단계 차지만 하면 쓸 수 있어서 빠르게 난사할 수 있고 범위가 넓어서 적이 뚫고 들어오지 못하는게 위안. 어스 크래쉬나 열광패보단 쓸만하다. 에너지 탄환마다 3 의 데미지를 뽑는다.
  • 지상 ↓+버스터(2단계 차지) : 열광패
X6의 기가 어택. 오메가의 천조패가 아니라 X6의 연출에 가깝게 제로를 중심으로 레이저 기둥이 지그재그로 퍼져 나간다. 연출은 멋지지만 사용 중에는 무적 판정이 전혀 없는데다 시간 정지가 되는 것도 아니라서 쓰다가 콩알탄 한 방만 맞아도 캔슬되면서 레이저 기둥이 사라진다. 레이저 기둥의 위력도 3으로 생각보다 약해서 기둥을 겹쳐 맞지 않으면 졸개들도 한 방에 죽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냥 눈요기용. 버스터 2단계를 차지하고 첫 발을 쏜 상태로 커맨드를 입력하면 열광패가 아닌 위의 멸섬광이 나가니 굳이(...) 열광패를 쓰려고 한다면 참고. 그나마 레이저 기둥은 2단계 차지샷처럼 서로의 무적 시간을 무시하기 때문에 공중에 떠서 놀고 있는 보스나 덩치 큰 보스에게 써서 레이저 두세 개를 맞춘다면 어느 정도의 피해를 기대할 수는 있다.

4.8. 모델 A


[image]
'''라이브메탈'''
[image]
[image]
'''애쉬'''&'''그레이'''
알 수 없는 봉인이 걸려 있던 라이브메탈.
첫공개시 모델 모 인물로 추정되었지만 실은 '''모델 그 남자'''. 스토리에 따르면 그 남자가 모종의 목적으로 만든 모델이라는게 밝혀진다.[스포일러3]
하지만 외양과는 달리 성능면에서는 '모 인물' 보다는 공중대시가 없다는 것만 빼면 통상의 노 아머 엑스와 더 비슷한 점이 많다(버스터 샷, 차지 샷(그레이의 경우 한정으로)). 이렇다보니 명색이 주인공 라이브메탈인데 제로 시리즈를 기점으로 필수 기본 무장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세이버 계열 무장이 없다'''. 그렇다고 모델 X 처럼 더블 차지샷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뎀딜량이 근접전에서는 ZX, 원거리전에서는 모델 X 각각에게 좀 상당히 꿀리는 면이 없지 않다.
제로 시리즈가 정립한 버스터/세이버 병용 플레이에 익숙해진 유저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따름이다. 이를 대신하여 모델 A는 '호밍샷'과 '기가 크래쉬'라는 기술의 존재로 광역 공격 성능 만큼은 출중하다.(이는 엑셀과 비슷한 점)
바닥을 기는 속도나 넉백량과 같이 정말 미묘한 요소를 제외하면 사실상 동일 성능을 공유하던 전작의 반&엘과는 달리, 그레이애쉬는 모델A를 활용하는 방식에 있어서 상당히 의미있는 차이를 보인다. 우선 통상 인간/레플로이드 상태와 모델A 록온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본 무장 자체가 다르며, 4인의 록맨 보스들을 물리침으로써 인수하게 되는 모델들의 차지 스킬 또한 다르다. 자세한 것은 개별 항목 참조.
사실 보스전에서는 모델 A나 ZX가 가장 무난하지만 ZX가 후반에 들어온다는걸 생각하면 역시 보스전의 주력. 또 최종보스인 그 남자는 데미지를 주려면 모델 A의 호밍샷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수 능력으로 트랜스 온이 있어서 4인의 록맨, 모델 ZX뿐만이 아니라 폴스로이드도 변신이 가능하긴 한데 안 하는 게 나은 수준. LP게이지 소모도 심할 뿐더러 각 보스들의 패턴은 일반 모델들의 크기를 기준[19]으로 해서 피할 수 있게 설계되었지 폴스로이드 폼의 크기로 피할 수 있게 설계되진 않았다(...). 거기다 폴스로이드 폼은 공격력도 무지막지하게 낮다. 결론은 길뚫기용. 뭐 메달 얻을 때 쓰긴 하지만 울며 겨자 먹기 수준.
거기에 NPC와 대화할때 폴스로이드로 변신해 있으면 자동으로 변신해제를 한다. 어찌보면 세심한 부분
다른 라이브메탈들은 아머로 지퍼를 연 점퍼 비스무리한 게 있지만 이건 대신 로봇슈트(?) 같은게 있다.
CV는 코바야시 유우.

4.9. 모델 V


[image]
'''라이브메탈'''
[image]
[image]
'''세르판'''
'''DAN-000'''
그 남자가 만든 최초의 라이브메탈.
그 정체는 록맨 제로 시리즈에서 Dr. 바일위성병기 라그나로크의 융합체가 지상으로 추락 도중 붕괴되어 대기권의 마찰열로 산화하다 남은 파편들과 바일의 잔류사념의 융합체. 사람들의 공포, 증오,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을 흡수하여, 힘을 축적한다. Dr. 바일의 철자가 바뀐 북미판에서는 그에 맞춰 '모델 W'로 나온다.

4.10. 모델 a


[image]
일종의 특전. ZX 어드벤트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미니 게임에 등장하는 패미컴 록맨 클래식 스타일로 어레인지된 모델 A. 애초에 미니게임 전체가 패미컴 수준의 그래픽과 스테이지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김새나 성능이나 모델 A도 패미컴 수준. 대쉬도 전통의 슬라이딩이고 차지샷도 없으며 당연히 대쉬 점프나 벽 차기도 불가능. 미니게임에서만이 아닌, 이 능력은 본편에서 8보스를 특정한 방법으로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메달'을 전부 획득한 세이브 파일이 있는 상태에서 새로 시작하면 이 모델을 게임 본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본편에서도 성능은 벽타기와 버스터는 관통이 가능하나 전투에서는 쓸데가 없고, 그냥 재미로 쓰라고 만들어 준 수준이다. 그나마 쓸만한 부분이라면 테스래트가 아니고서는 통과가 불가능한 좁은 통로(수중지역이라던가 아니면 공격까지 곁들여서 열어야 하는 좁은 통로라던가. 이런 곳은 무변신 상태로 앉아서 기어가는 게 불가능하다)를 초반부터 슬라이딩을 이용해 통과 가능하다는 정도. 능력만 있으면 보스전에서도 쓸 수야 있겠지만 챠지샷도 없고 버스터 데미지는 1이기 때문에 보스를 죽이려면 한나절이 걸릴 것이다.
[1] 직역하자면 '결정화된 지식의 복원'이란 뜻이다.[2] 영문판은 'M.E.G.A. 시스템'으로, 'Meta-Encapsulated Granule Awareness'의 축약형이다.[3] 영문판은 'Megamerge.'[4] 영문판은 '메가맨(Megaman).'[5] 대표적으로 모델 X와 모델 Z의 융합체인 모델 ZX.[6] 가디언 초대 사령관이 만든 라이브메탈의 적합 기준이 모델 V와 동일한 이유는 모델 V에 대항하기 위해 모델 V를 완전히 해석하지 못한 상태에서 카피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ZX에서 언급된다.[7] 좌측은 반, 우측은 엘. 상단은 ZX, 하단은 ZX 어드벤트.[스포일러] 지르웨는 엘/반을 구하기 위해 희생하고 모델 Z은 후속편에서 모두를 탈출시키기 위해서 시간 벌기를 하다가 행방불명이 된다. 하지만 후속작이 없어서 영원한 미회수 떡밥.[스포일러2] 코믹스판에서는 모든 6개의 라이브메탈이 존재할때 한해서 가능하며 모든 3속성데미지를 동시에 부가시키는 힘이 있으며 이를 통해 2차형태의 세르판을 반이 동강내버렸다.[8] 특히 세번째 베기가 그러하다[9] 물론 차지 시간은 알아서.. 차지하면서 Y버튼 위치의 아래인 점프 버튼 B를 누르기도 힘들기에 대시로 뛰어다니는 수밖에. 단 데미지 하나만은 대단히 강하다. 버스터와 세이버 데미지를 함께 넣을 수 있도록 하자. 단 실패하면 분노할 것이지만(...)[10] 특히 놀이동산 중간 보스인 대형 매툴은 전기에 한 번 경직되면 3단 베기 두 방에 그야말로 골로 간다.[11] ZX 세이버는 단독 베기가 4, HX 세이버는 3[12] 함정은, 이번작의 화염속성 보스 두 명다 동작이 재빠르다...[13] 어드벤트에서 잘 하면 카이제미네 더 와스프로이드의 컨테이너를 빠르게 파괴할 수 있지만 전방 범위가 약간 좁아서...[14] 타 모델들은 물속에서 눈에 띄게 대쉬 속도가 느려진다[15] 모델 HX는 수중에서 공중대시가 불가능[16] 록제 3와 X8의 그것.[17] 대체로 일반 모드일 때에는 평소의 제로 시리즈의 제로(별다른 EX스킬은 없으나 차지 세이버 사용가능)를, 오버드라이브시 제로 시리즈의 오메가 및 X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제로(세이버 차지 불가 및 각종 특수기술)를 의식하고 설계한 듯한 성능을 보여 준다.[18] 다만 이 부분은 임시 플레이어블이다 보니 일종의 너프화 시킨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3] 젝스 시나리오 라이터이자 디렉터인 야베 마코토의 설명에 따르면, 다른 모델들은 과거 인물들의 영혼(엑스, 제로, 팬텀, 레비아탄, 파브니르, 하르퓨이아, 바일)이지만 모델 A는 유일하게 현대 인물의 백업 데이터(알버트)로, 알버트가 액셀의 데이터와 전투 기록을 참고하여 흉내냈다고 한다. 그래서 성능이고 성격이고 전부 다 액셀과 비슷한 것.[19] 가령 모델 A폼으로 대쉬를 해서 피할 수 있는가? 모델 H로 2단 점프를 해서 피할 수 있는가? 등등.


5. 작중 행적



5.1. 록맨 ZX


작중에서 처음 등장한 라이브메탈은 모델 X로, 지르웨 일행에 의해 오래된 연구소에서 발견되었다는 언급을 통해 드러났다. 이후, 이레귤러의 습격을 당한 반&엘에게 힘을 빌려줌으로써 함께 하게되고 이후 지르웨 역시 또다른 라이브메탈 모델 Z에게 선택받게 된다. 하지만, 세르팡의 계략에 의해 지르웨가 사망하고 반&엘은 지르웨의 유지를 이어받아 그의 유품인 모델 Z와의 더블 R.O.C.K. ON을 통해 새롭게 각성한다.
그리고 각 에어리어에서 세르팡 컴퍼니 소속의 폴스로이드를 쓰러뜨려, 그들에 의해 갇힌 라이브메탈들을 회수하는데 성공. 최후에는 만악의 근원인 세르팡과 모델 V를 쓰러뜨리기 위해 각 라이브메탈들이 반&엘에게 여러 도움을 줬고 이에 각성한 반&엘은 모델 V와 융합한 세르팡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이후로도 라이브메탈들은 반&엘의 곁에 머물러 있겠다고 한다.

5.2. 록맨 ZX 어드벤트


록맨 ZX로부터 약 4년 8개월 이후를 다룬 내용으로, 여기선 모델 ZX가 아닌 새로운 라이브메탈, 모델 A가 등장한다. 모델 A는 본래 레기온즈 본부로 수송되어야할 중요한 물건이지만, 위법 헌터들의 공작에 의해 빼돌림을 당하게 되었다. 이후 여차여차해서 헌터들의 활약으로 다시 라이브메탈을 탈취하는 데 성공. 이후 그레이&애쉬가 열차에 올라 레기온즈 본부로 향하려고 하지만, 프로메테&판도라의 습격을 받아 큰 부상을 입게되고 위기의 순간에 모델 A와의 공명으로 록맨 모델 A로 변신하게 된다. 이에 프로메테는 그들에겐 운명의 게임에 참가할 자격이 있다 말하고는 앞으로 그레이&애쉬 앞에 새로운 록맨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는 사라진다.
그리고 정말로 그레이&애쉬 앞에 반&엘을 포함한 새로운 록맨들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반&엘을 제외한 록맨들은 운명의 게임을 위해 모델 V의 힘을 각성시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들과의 싸움을 통해 모델 V를 만들어낸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삼현인의 일원인 마스터 알버트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정체가 탄로난 알버트는 전세계를 상대로 모델 V의 각성을 위해 제물을 모으기에 전념하고 있다.
알버트의 목적을 막기 위해 그레이&애쉬는 전세계를 떠돌며 모델 V 파괴를 위해 힘쓰고 그러던 도중 전작의 주인공인 반&엘과 조우하게 된다. 처음에는 서로의 입장을 오해해버렸기 때문에 싸우게 되었지만, 싸움 끝에 모델 A의 공명을 통해서 알버트의 진 목적은 모델 V의 궁극체, ''' '우로보로스' '''를 만드는 것을 알게되고, 이후 서로에 대한 오해도 풀어 아군으로서 행동하게 된다. 반&엘의 발언으로는 예전에 모델 H의 일행은 4인의 록맨에 의해 탈취되어 의식을 잃은 상태라고 한다. 반&엘은 빼앗긴 모델 H들을 되찾기 위해 싸움을 계속했던 것.
마침내는 알버트의 계획을 막기 위해 알버트의 연구소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 무수한 모델 V들이 산재해있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레이&애쉬의 뒤를 밟은 프로메테&판도라에 의해 알버트는 무참히 살해당했고 프로메테&판도라는 지금껏 자신들이 알버트에게 이용당한 것을 알기에 그에게 복수를 결심하고는 그레이&애쉬를 이용했던 것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 간 쌓여온 그들의 분노는 좀처럼 쉽게 가라앉혀지지 않았고, 기어이 전세계를 파멸로 몰아넣음으로써 복수를 완전히 끝 맺으려는 위험한 생각을 품게 된다.
하지만 알버트는 죽지 않았다. 프로메테&판도라가 쓰러뜨렸던 건 그의 더미 보디에 지나지 않았고, 본체인 마스터 알버트는 프로메테&판도라의 수백년 분량의 감정들을 모델 V에 흡수되게 함으로써 기어이 우로보로스를 탄생시키고야 만다. 이를 막기 위해 해 그레이&애쉬는 반&엘과 함께 우로보로스에 돌입. 우로보로스에서 지금껏 자신이 쓰러뜨렸던 폴스로이드와 마주하게 되고, 후반에는 그레이&애쉬와의 전투에서 패하였던 4인의 록맨과 재회한다. 그들은 알버트에 의해 자신들이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운명의 게임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이런 무모한 짓을 벌인 것이다. 그레이&애쉬를 대신해 반&엘이 4인의 록맨과 맞붙게 된다.
반&엘의 도움으로 그레이&애쉬는 알버트와 다시 조우하고 그에게서 자신의 정체와 모델 A의 근원이 모두 알버트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알버트는 여러번 우로보로스의 힘으로 궁극의 록맨으로 각성하여 그레이&애쉬에게 덤비나 최후에는 패배하고는 허망하게 죽음을 맞는다.
한편, 알버트의 죽음으로 우로보로스가 붕괴되려 하자, 모델 Z는 자신이 4인의 록맨을 상대할테니 가서 그레이&애쉬를 구하라고 반&엘을 재촉한다. 이에 헤리오스는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거냐면서 그의 판단에 경의와 조롱의 의미가 담긴 말을 꺼내지만, 때마침 지금껏 4인의 록맨에게 제어당하였던 라이브메탈들이 이성을 되찾게 됨으로써 4인의 록맨은 완전히 무력화되었고 모델 Z는 반&엘에게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는 우로보로스와 함께 사라진다.
이후, 깨어난 그레이&애쉬는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델 A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반&엘과의 마지막 대화를 끝으로 자신에 대해 알기 위해 모델 A와 여행을 함께 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하지만, 이미 죽은 줄로 알았던 4인의 록맨은 아직까지도 살아있었다. 레기온즈 본부에서 마스터 토마스의 앞에 나타났고 토마스가 이 세계는 리셋해야 한다라는 야망을 품으로써 이야기는 완전히 끝난다. 4인의 록맨이 다시 멀쩡하게 나타난 것을 보아 모델 H, F, L, P은 또다시 그들에게 완전히 제어당한 듯.

6. 진실


[image]

'''????(Data): 라이브메탈-레포트. 분류 넘버 555913 -힘을 계승 받은 자에게- 제가 만든 라이브메탈을 가지고 있을 선택 받은 자에게 이 메세지를 전합니다. 저는 이레귤러를 만들어 내는 무서운 라이브메탈... 모델 V에 대항하기 위해서 영웅들의 데이터를 담은 라이브메탈... 모델 X나 모델 Z 등을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라이브메탈은 알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서 모델 X와 그 밖에 라이브메탈들을 모델 V의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모델 X와 그 밖에 라이브메탈들의 진정한 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자는... 모델 V의 진정한 힘을 쓰는 것도 가능하다는 얘기... 당신은 세계를 지키는 것도 가능한 반면, 세계를 지배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부디, 그 힘으로 사람들을 더욱 올바른 세계로 이끌어주시길...'''

'''아주 오래 전... 인간과 기계를 위해 싸워 세계를 구한 전설의 영웅들... 그들의 혼과 의지를 가진 금속... 그것이 바로 '라이브메탈'인 것입니다.''' - 프레리

'''그 여자가 만든 라이브메탈에 이런 기능이 있을 줄은 몰랐군.''' - 프로메테

라이브메탈의 개발자는 가디언의 초대사령관이자 프레리의 언니인 다름 아닌 록맨 제로 시리즈의 ''' '시엘.' '''
과거의 시엘은 사람들의 공포라는 감정을 먹어버리는 모델 V에게 대항하기 위해 시엘이 살던 시대의 영웅들의 영혼으로 6개의 라이브메탈들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 시엘조차도 라이브메탈의 미지의 부분을 이해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모델 V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었던 것. 다시 말해서, 위에 설명했던 라이브메탈을 가진 자는 세계를 지키거나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가능했던 이유가 라이브메탈의 적합자는 모델 V의 적합자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다만, 록맨 제로4 이후 육체가 사망하고 사이버 엘프로서 더 이상 현실에 관여가 불가능해진 엑스와 제로, 사천왕을 시엘이 어떤 방식으로 회수했냐는지 등 의문점은 많지만 지금 와선 그녀가 행방불명 된 상태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흔적이 남지 않게 되었다. 시엘에 의해 개발된 라이브메탈들은 생전의 기억이 죄다 소거되었기 때문에 그들도 자신의 정체가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20][21]

[20] 전작 히로인전작 최악의 악역을 참고해서 그동안 함께했던 전작 주인공을 악역과 비슷한 모습으로 부활시킨 것도 모잘라 기억 소거까지 한, 캐릭터 붕괴전작을 능욕하는 터무니없는 설정이다. 몰랐다는게 더 질 나쁘다.[21] 다만 하이볼트 격퇴후 모델 H가 은유적으로 네오아르카디아 및 네오아르카디아에서 길들여진 평화로 게을러진 구시대 인간들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인류를 어떻게든 올바르게 이끌고 소중한것을 지켜나가야 하는 의지만은 소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