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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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 인물
3. 다른 작품과의 연관성
4. 전체 시리즈 일람
4.1. 게임
4.2. 그 외
5. 입지
6. 기타
7. 관련 문서
8. 참고 사이트


1. 개요


게임 회사 인티 크리에이츠에서 개발하는 2D 액션 게임 시리즈. 2014년에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푸른 뇌정 건볼트가 발매된 이후 '''인티 크리에이츠가 공인한 플래그십 시리즈'''로 자리를 잡았다. 본래 건볼트 시리즈 전용이었던 트위터 페이지가 2018년 5월부터는 아예 인티 크리에이츠 일본 대표 페이지로 쓰일 정도.
북미판에서는 푸른 뇌정(암드 블루 대신 '''Azure Striker'''라는 용어가 쓰이며, 그 밖에도 자잘하게 다른 구석이 많다.

2. 관련 인물


  • 아이즈 타쿠야
인티 크리에이츠의 CEO이자 건볼트 시리즈를 비롯한 수많은 게임의 프로듀서. 자사의 데뷔작인 가변주공 건바이크의 프로그래머 중 한 명이었으며, 그 다음 작품인 LOVE & DESTROY에서는 메인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 츠다 요시히사
인티 크리에이츠의 부사장이며, 푸른 뇌정 건볼트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원안 담당자 겸 디렉터. 디자이너에게 직접 지시를 내려 건볼트가 그동안 배꼽을 내놓고 다니게 만든 장본인이다. 그 외에 무인편 개발 당시 "히로인은 반드시 죽여주세요!"라는 어록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본편 시리즈의 액션 감수 담당. 이 인물이 츠다가 만든 게임플레이의 불편한 점을 지적하자, 아이즈 타쿠야가 차라리 액션 감수 역할로서 게임 개발에 참여해달라 부탁하여 정식으로 협력하게 되었다고 한다. 건볼트가 뇌격린을 사용할 때 움직이지 못하거나 심지어 지상에서도 대시를 쓰면 EP가 줄어드는 게 초기에 내놓은 시스템이었는데, 이나후네가 여기에 태클을 건 덕에[1] 지금과 같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것.
  • 타이 토시아키
건볼트 시리즈의 기획 및 시나리오 담당자. 사이드 스토리 노벨인 카게로우 메모리아의 작성자이기도 하다. 이후 하얀 강철의 X THE OUT OF GUNVOLT에서는 디렉터와 시나리오 라이터를 겸하게 되었다.
  • 미야자와 히로키
건볼트 시리즈의 기획 담당자 중 한 명. 푸른 뇌정 건볼트 SS 랭크 지도 영상은 10편 모두 이 인물의 게임플레이를 담고 있다. 인티 크리에이츠 공식 명인(名人)으로 꼽히는 사람이며 그냥 미야자와 메이진이라고도 불린다.
  • 하타케야마 요시타카 (프리랜서)
건볼트 시리즈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캐릭터 디자이너. 과거에 인티 크리에이츠에서 제작한 게임 중 록맨 9우리들의 킹덤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이력이 있다. 마이티 No. 9 개발 중에 공개된 의 디자인 아이디어 중 Call I도 이 인물의 작품이다. 그 밖에 록맨 ZX 어드벤트와 록맨 9,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 등의 게임에서는 일부 도트 그래픽도 담당했다.
푸른 뇌정 건볼트의 개발에 참가한 이후로는 프리랜서가 되었다. 실제로 콜의 디자인 투표가 시작된 2013년 9월에는 인티 크리에이츠 소속으로 표시됐지만, 완성된 게임의 스태프 롤에서는 프리랜서로 분류되어 있다.
  • 아라키 무네히로
인티 크리에이츠의 수석 디자이너. 정확한 직책명은 제1개발부 CG제작과장으로, 과거에 록맨 ZX 어드벤트의 홍보용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린 스태프 중 한 명이다. 건볼트 시리즈에서는 하타케야마와 함께 캐릭터 디자인을 맡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세계관 감수와 배경 디자인, UI 디자인, 로고 디자인 등 여러 업무를 소화하고 있다. 시리즈의 주인공인 건볼트의 최종 디자인은 이 사람의 작품이다.
  • 이토 마사노리
아라키와 마찬가지로 록맨 ZX 어드벤트의 홍보용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주요 스태프. 현재는 걸 건 시리즈의 디렉터로서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도 담당하고 있으며, 건볼트 무인편 개발 당시 시안의 원안을 이 인물이 그렸다.
  • 나츠메 유지
마이티 No. 9의 아트 디렉터 겸 캐릭터 디자이너. 푸른 뇌정 건볼트 공식 라인 스티커와 마이티 건볼트 버스트,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시리즈의 아트워크 등을 그렸다.
  • 야마다 잇포
인티 크리에이츠의 사운드 제작과 과장. 건볼트 시리즈의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관련 음반의 프로듀서이다. 건볼트 시리즈 외에도 인티 크리에이츠와 관련된 수많은 게임의 사운드가 그의 손을 거쳤으며, 여기에는 가변주공 건바이크와 LOVE & DESTROY도 포함된다.
  • 카와카미 료
사운드 디자이너. 개별 문서가 있는 보컬 트랙(蒼の彼方, 藍の運命, 白銀の約束)은 매번 카와카미가 작곡했다. 이 인물과 야마다 잇포, 그리고 어레인지 담당자인 Yamajet를 묶어서 황신(스메라기 전자교향악단이라고 부른다.
  • 오기노 신
건볼트 4컷 만화 시리즈의 작가. 과거에 록맨 ZX 코믹스도 그렸던 인물이다.
  • Matt Papa
인티 크리에이츠의 북미 로컬라이징 담당자. 난생 처음 로컬라이징을 담당한 게임이 바로 푸른 뇌정 건볼트였다고 한다. 그 후에도 사이드 스토리 노벨을 포함한 각종 텍스트의 번역, 행사장 내 통역, 인티 크리에이츠 공식 생방송 'Hangin' at Inti HQ'의 진행 등 영어가 요구되는 일들을 맡고 있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도 다른 스태프와 함께 꼬박꼬박 참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인티 크리에이츠 공식 영문 트위터를 통해 '익스 아큐라sun dairy인가'를 설문한 장본인이다.
테아트르 에코[2] 소속 성우. 건볼트 시리즈에서는 각종 트레일러의 내레이터[3]건볼트 정보국의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는 수수께끼의 양관 등에서 잡몹으로 등장하는 좀비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참고로 성우 외에도 극작가, 연출가, 배우, 오와라이게닌 등의 일을 하고 있다.

3. 다른 작품과의 연관성



3.1. 록맨 시리즈


마이티 No. 9과 마찬가지로 '''록맨 시리즈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하고 있다.
마넘나가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정신을 이어받았다면 건볼트 시리즈는 인티 크리에이츠에서 제작한 록맨 제로 시리즈록맨 ZX 시리즈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특히 디스토피아스러운 설정과 스토리에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플레이 방식, 시스템, 그리고 OST까지 모두 록제 시리즈의 느낌이 물씬 나는 편.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게임에 관여한 대다수의 개발진들이 록맨 시리즈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4]
횡스크롤 액션이라는 점에서 록맨 시리즈와 확실히 비슷하지만, 기존의 록맨 시리즈가 샷으로 적을 쓰러뜨리는 게임인 것과 달리 건볼트 시리즈에서는 샷이 보조적인 공격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적에게 피뢰침을 박은 뒤 뇌격을 흘려보내 쓰러뜨린다는 새로운 스타일이 특징. 그 외의 시스템이나 설정, 캐릭터 등 역시 록맨 시리즈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엿보인다.

3.2. 그 외


'''雷霆の武具 / Striker 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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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체 시리즈 일람



4.1. 게임


건볼트 1건볼트 爪의 합본 패키지. 두 게임을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4.2. 그 외


  • 만화
    • 솟구쳐라!! 건볼트 4컷 극장(카툰 시어터
전격 닌텐도에 연재된 4컷 만화 시리즈. 시궁창이 따로 없는 원작과 달리 대부분의 캐릭터가 망가지기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 망가지지 않는 캐릭터라고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은 인물 정도.

5. 입지


마이티 No. 9이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최악의 킥스타터 게임'''이라는 평가와 함께 나락으로 추락한 반면, 건볼트 시리즈는 스토리를 제외하면 게임성 면에서 매우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니 일각에서는 록맨 시리즈의 진정한 후계자로 진지하게 회자되기도 한다. 팬들의 반응은 "'''마넘나에게 묻히는 줄 알았더니 이제는 이게 제일 믿을 만하다.'''"라는 식.
다만 게임의 완성도와 판매량도 괜찮고 인티 크리에이츠의 푸시를 꾸준히 받고 있음에도 '''마이너 취급'''을 당하는 시리즈인데, 록맨 시리즈의 팬이 아닌 이상 시리즈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 대신 남아 있는 골수 팬들의 충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나무위키에 있는 문서만 해도 어지간한 메이저 게임 못지 않게 방대하며 별것 아닌 단역 캐릭터조차 개인 문서가 있을 정도.[5] 정신적 전작인 록맨 제로 시리즈가 일본보다 국내와 북미 쪽에서 더 강세였으니, 제로 시리즈의 팬들 대다수가 이쪽으로 유입되었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다.
이러한 시리즈의 특성상 일본이나 한국보다는 영어권 국가에 속하는 팬층의 비율이 더 높다. 인티 크리에이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다수의 홍보 영상이 일본어판과 영어판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영어판이 일본어판과 비교해서 조회수 및 댓글 수가 비슷하거나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는 하드코어 게임플레이 영상이나 드라마 CD 및 설정 등이 세세하게 번역된 영상물이 간간이 올라오기도 한다.

6. 기타


  • 캐릭터 디자인과 설정이 팬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가끔씩 넷상에서 올라오는 건볼트 관련 글을 보면 "캐릭터들이 굉장히 매력적이다."라는 댓글이 종종 있는 편. 2차 창작도 나오긴 하지만 게임 자체가 그렇게까지 메이저한 수준은 아니기에 록맨 시리즈의 향수에 젖었다거나 건볼트만의 매력에 빠져서 팬이 된 경우를 제외하면 적은 편. 국내에서는 다른 만화나 애니메이션, 온라인 게임 등의 영향으로 골수 팬들만 있는 상황이다. 건볼트 시리즈와 관련된 양질의 2차 창작은 픽시브보다 트위터나 디비언트아트 같은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다.
  • '라이트 노벨 2D 액션'이라는 장르를 표방하는 만큼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라는 식의 텍스트가 난무한다. 예를 들어 시리즈의 제목에도 들어가는 푸른 뇌정(암드 블루의 경우 표기 자체는 '푸른 뇌정'이지만 '암드 블루'라고 읽는다. 영문판이나 정발판의 경우 표기보다 루비를 우선시하거나 아예 다른 용어를 만드는 편. 다만 정발판은 암드 블루를 푸른 뇌정이라 표기한다. 이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스크립트 문서를 참고할 것.
  • 기존의 록맨 시리즈에 비해 중2병 요소가 굉장히 많다 보니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게임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기존의 팬들조차 매우 오글거린다고 인정할 정도인데, 특히 이런 요소에 내성이 없는 유저라면 당연히 진입장벽이 높을 수밖에 없다.

7. 관련 문서



8. 참고 사이트


[1] 뇌격린에 관해서는 "그런 시스템은 록맨 시절에는 맞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다.", 대시에 관해서는 "대시 좀 마음대로 쓰게 하면 어떠냐."라고 말했다고 한다.[2] Theatre Echo. 이시모리 탓코우(창설 멤버), 타나카 마유미 등이 이전에 소속되어 있던 극단 겸 예능사무소이다. 마스터 알버트의 성우인 야스하라 요시토도 이곳 소속이다.[3] 오랫동안 후지와라 케이지라고 잘못 기재되어 있었다.[4] 이나후네 케이지는 클래식, X, 대시 시리즈이며 인티 크리에이츠는 제로, ZX 시리즈. 그리고 OST를 담당하는 야마다 잇포 역시 제로, ZX 시리즈 OST 제작에 관여했다.[5] 마이티 No. 9도 문서가 나름 방대하지만 퀄리티에 관한 비판이 주를 이루며, 주인공히로인, 비판 문서 외에는 하위 문서가 거의 없다. 그마저도 벡과 콜의 문서는 건볼트 시리즈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매우 부실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