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트레오 더 프레데터로이드
1. 개요
세르팡 컴퍼니 소속 출신이자 불의 라이브메탈, 모델 F의 폴스로이드.
본래 피스트레오는 태생 자체가 폴스로이드가 아닌 평범한 이레귤러지만, 힘을 빌려주는 대가로 '수라(修羅)'의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세르판 컴퍼니의 사장인 세르판의 제안을 받아들여 모델 F의 힘으로 폴스로이드가 되었다. 다시 말해서, 파프릴 더 맨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후천적인 성향의 폴스로이드란 것. 모델 F의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불 속성의 능력을 사용할 수가 있다. 기술로는, 자신의 주먹에 불을 점화시켜 '영웅권(霊央拳)'이라는 권법을 사용하거나, 온 몸에 불을 점화시켜 그대로 돌진하는 패턴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전형적인 전투광 기질의 소유자로, 이 때문에 싸움과 관련된 일에는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비열한 성격. 다만, 약자에게는 전혀 흥미를 가지지 않으며 또한 경멸하기까지 한다. 스스로를 수라라고 칭하고 있으며 이것이 본연의 강함을 나타낸다며 믿고 있다. 이 때문에 세르팡에게 힘을 빌려준 것. 어떤 의미에선 순수한 이레귤러의 표본이라 할 수 있겠다.
2. 작중 행적
2.1. 게임
이후 세르판의 명령으로, 모델 V의 각성의 제물을 위해 에어리어 G로부터 이레귤러들을 퍼뜨려 사람들을 공격한다. 살아남은 일부는 강제적으로 납치하여 어딘가로 데려갔고... 때마침, 에어리어 G가 이레귤러의 습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해듣게 된 반&엘은 직접 현장으로 출동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반&엘, 각 캐릭터에 따라 이야기가 크게 달라지니 이후로는 따로 서술한다.
2.1.1. 반
반의 경우는 세르판의 계획에 협력하게 된 경위와 에어리어 G의 습격에 관한 원인 등, 제법 단순한 이야기들 뿐이다. 무사의 기운이라 짐작되는 반을 보고는 애송이라 취급하고는, 반에게 자신이 이번 사건의 범인이며 세르판의 제안을 받아들여 폴스로이드로 다시 태어났다는 등의 얘기를 자랑스럽게 떠벌린다.
이 사실을 알게된 반은 "이런 식으로 손에 넣은 강함은 진정한 강함이 아니다."라며 부정하지만, 애초에 피스트레오에겐 반의 말이 통할리가 없었다. 호전적인 성향의 피스트레오는 그대로 반에게 덤벼들지만 최후엔 패배, 자신이 패배했다는 사실에 당황해하면서 그대로 사망한다.
2.1.2. 엘
'''여기서부터는 회화가 완전히 달라진다.''' 엘을 보고는 '''그녀가 이레귤러에게 선택받았다'''라는 커다란 떡밥을 던진다. 그리고 이어진 더 충격적인 발언은, 본래 이레귤러는 처음부터 멋대로 날뛰던 것이 아니고, 모델 V의 지배자에 어울리는 그릇을 찾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 말은 즉슨, '''록맨의 자격을 가진 자를 찾아내고 있었다'''는 걸 의미한다.
자신이 이레귤러에게 선택받았기에 살아남았다는 피스트레오의 발언에, 엘은 이를 극히 부정한다. 사실, 애초에 그 이레귤러 때문에 엘은 자기 부모님을 전부 잃어버리고 이번에는 지르웨마저도 잃어버렸다. 지금은 겉으로나마 괜찮을지 몰라도 부모님이나 지르웨와 관련된 일[2] 이면 극히 폭주하는 그녀의 성격상, 저 말에 부정을 안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다.
어찌됐든, 진실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엘에게 피스트레오는 호전적인 성향을 내비치고는 그녀에게 그대로 덤벼들지만 최후엔 패배, 자신이 패배했다는 사실에 당황해하면서 그대로 사망한다.
2.1.3. 부활
이후에 세르판 컴퍼니에서 모델 V의 힘으로 부활. 되살아나고도 그 호전적인 성향은 여전해서, 제2라운드를 통해 반&엘과의 완전 결착을 맺을려고 하지만, 또다시 패배하고는 완전히 소멸한다.
'''설령 영혼이 되어도... 나는 계속 싸운다...! 모델 V와 하나가 되어서 말이지...!''' 이게 바로 세르판이 말했던 수라의 세계인가...! 참질 못 하겠군... 참을 수가 없어!
2.2. 코믹스
챕터 9에서 등장. 반이 하이볼트와 루아르를 처치함에 따라 계획에 차질이 생겨 화가 난 세르판과는 달리, 프로메테는 반을 비롯한 가디언을 한꺼번에 쓸어버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의 계획은 에어리어 G를 불바다로 만들어 반과 가디언을 유인하는 것. 이 계획을 위해 피스트레오는 다른 폴스로이드와 함께 전선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3]
이후, 그의 계획대로 반을 비롯한 가디언이 나서게 되고,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피스트레오는 허리켄느와 함께 반을 쓰러뜨리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 선봉으로 피스트레오가 나서게 되고 초반에는 모델 HX로 변신한 반과는 나름 대등하게 싸우는 듯 하였으나, 그것도 잠시 뿐. 모델 HX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 해 반의 더블 세이버에 몸이 4분체로 동강나면서 사망한다.
게임판에 비하면 취급이 안 좋다. 나름 엘 루트로는 중요한 떡밥을 알려주는 등의 역할을 하였기에 다른 폴스로이드보다 인상 깊은 녀석이었으나, 여기선 반이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그런 거 없다.
3. 미션, 이레귤러의 격퇴(イレギュラーの撃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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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테이지, 에어리어 G(エリアG)
에어리어 G로 가기 위해서는 에어리어 D인 하이웨이 끝까지 이동해야 한다. 처음에는 도중 지르웨와의 전투 때문에 멈췄으나 이제는 끝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에어리어는 나중에 에어리어 O으로 가기 위해 다시 1번 더 거쳐야 한다. 참고로, 모델 HX의 에어 대쉬를 이용하면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이후에는 조금 전에 나왔던 하이웨이와는 완전 딴판인데, 일단, 상하로 매우 넓은 장소인데다 각 구역마다 화재가 일어나고 있으며, 적들도 은근히 짜증나기 때문에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 물론, 화재의 경우는 모델 HX의 차지 공격으로 없애버릴 수가 있으며, 그 이외에 패턴들은 익숙해지면 될 일이다(...).
그리고 중간에 민간인을 구출하는 미션이 있는데, 다 구출하기에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고 변신 상태에서 말을 걸면 무서워하거나 구조 거부 반응을 내니 말을 걸 때마다 매번 변신 상태를 풀어야 하는 게 은근히 귀찮다(...). 만약, 보스를 잡다가 다 죽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면 완전 열 뻗친다(...).
보스를 처치하고 나면, 여기에 있는 화재가 전부 사라진다. 하지만, 폐허가 된 건물은 그대로다(...). 아무래도 주민들이 대피된것 때문에 아무도 없기 때문일지도
여담으로, 이 에어리어 G의 BGM은 록맨 제로 2의 불의 신전의 BGM인 Melt Down을 빨리 돌린 것과 꽤 비슷하다. 실제로 음악을 작곡한 사람도 동일 인물인 야마다 잇포.
3.1.1. G-1
여기서는 갑자기 불을 뿜어대는 '파이어 페이스'라는 놈과 낭떠러지에서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는 여러마리의 벌들을 날리는 '비 로켓'이란 적들 때문에 진행에 좀 애로사항이 있다. 파이어 페이스는 최대한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처치해야 하고 비 로켓은 놈이 벌을 날리기 전에 재빨리 처치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에어리어 A, B에서도 본 적 있는 커팅 자이로란 적이 또 나타나는데, 배치가 너무 적절해서 사람 열 뻗치게 만든다(...).
이후, 빌딩 입구에서 가디언 멤버가 부상을 당한 채 플레이어에게 민간인 구출을 요청한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미션이다.
3.1.2. G-2, 3
빌딩 내부 역시 이레귤러 습격으로 인해 완전 불바다로, 여기서 민간인 전원을 구출하는 것이 이 스테이지의 미션이다. 8층식 빌딩으로, 8층이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입구이지만, 민간인 전원을 구출해야 진행할 수 있다.
여기 나오는 '갤리온 버너'라는 에너미는 창문으로 갑자기 튀어나와서는 좌우로 불을 뿜어대기 때문에 좀 성가시다. 놈과 거리를 벌리거나 놈이 있는 중앙 하단에 있으면 피할 수 있다. 다만, 불을 다 뿜으면 이후 버너 탱크와 함께 본체가 아래로 추락하면서 파괴되니 불을 다 뿜으면 즉시 빠져나와야 한다. 그리고 '오토 카운터 플레임'이란 적은 플레이어가 공격하면 그에 즉각 반응하여 화염탄을 여기저기로 발사하니 그냥 내버려두던가, 아니면 한 번 파괴해줘야 한다.
민간인 구출은 그냥 말을 걸면 된다. 다만, 변신 상태에서 말을 걸면, 민간인들이 플레이어를 이레귤러라 착각하고는 이에 대해 무서워하거나 구조 요청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지니 반드시 변신을 풀고는 말을 걸어야 한다. 참고로, 민간인은 룸 내부나 셔터 밖에도 있지만, 창문으로 이어져 있는 히든 루트에도 나온다. 이건 창문에 플랫폼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물론, 꽝인 경우도 있다(...).
민간인을 다 구출하면 8층에 있는 셔터의 록이 해제되기 때문에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할 수가 있다.
3.1.3. G-4
여기서의 진행은 플랫폼이 있는 창문을 통과하여 이동하거나, 모델 HX의 에어 대쉬를 이용하면 된다. 후자의 경우는 어설프게 이동했다간 그대로 낙사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3.1.4. G-5
전체적인 구성과 패턴은 G-1과 거의 동일하다. G-1 때처럼 공략하면 된다.
특이하게도 보스룸과 스테이지가 하나로 이어져 있다. 보스의 경우는 전투 패턴 문단을 참조. 보스를 쓰러뜨린 후에 조금 이동하면 트랜스 서버가 있는 셔터가 등장한다.
3.2. 에너미
- 갤리온 헌터(Galleon Hunter)
- 갤리온 버너(Galleon Burner)
- 파이어 페이스(Fire Face)
- 커팅 자이로(Cutting Gyro)
- 비 로켓(Bee Rockets)
- 오토 카운터 플레임(Auto Counter Flame)
3.3. 스크립트
3.3.1. 1차전
3.3.1.1. 반
3.3.1.2. 엘
3.3.1.3. 패배
3.3.1.4. 승리
3.3.2. 2차전
3.3.2.1. 패배
3.3.2.2. 승리
3.4. 전투 패턴
피하기 어려운 패턴이 거의 없을 뿐더러 보스도 방어를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클리어 난이도 자체는 쉽다. 특히, 차지 패턴을 자주 쓰다가 죽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레벨4 피니쉬를 노리는 순간, 록맨 ZX의 모든 보스들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보스로 돌변한다. 특히, 하드 모드에서는 위에 언급한 차지 패턴 때문에 아주 어렵다.
약점은 머리. 이 부분이 상당히 애매하기 그지 없어서 세이버냐 버스터냐로 나뉘어지는데, 버스터로 싸우는 경우, 보스가 기를 모으는 모션을 취하고 있을 때는 '''어느 위치에서 어떻게 공격해도 무조건 약점에 맞는다.''' 그리고 정지 상태일 때는 쏴도 상관 없을 것 같지만, 일정 확률로 맞을 수가 있기 때문에 운에 맡겨야 한다. 대신 대쉬 상태에서 버스터를 쏘면 자세가 약간 낮아지기 때문에 조금 안전해진다. 버스터로 약점 안 맞추는 것에 익숙해지면 모델 X를 강력추천. 확실하게 약점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은, 전투를 시작할 때, 점프 후 착지 시, 광망일섬 패턴 사용 도중, 뒤에서 쏘는 것 뿐이다.[4]
세이버로 싸울 때는 버스터로 싸우는 것보다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는데, 모델ZX의 3단 베기를 쓰면 그냥 맞지만, '''차지 세이버를 정면에서 쓰면 약점에 맞지 않는다.'''[5] 이걸 이용하면 오히려 버스터로 잡는 것보다 더 안정적이고 빨리 잡을 수 있다. 끝거리에서 히트하는 경우 맞을 위험이 있으니 조금 안쪽으로 파고들어 때린다는 느낌으로 질러야 한다.
어쨌거나 초반에는 스테이지 진행과 성가신 미션도 했으니 레벨4 피니쉬를 노리다가 플레이어가 더 처맞고 죽는 수가 있어서[6] 일단은 레벨4 피니쉬는 포기하고 잡자. 이후에 리젠되거나 보스 재생실에서 잡는 걸 추천.
모델 HX로 잡는 법은, OIS를 발동한 상태에서 점프 공격 → 이동 베기 → 소닉 붐 순으로, 이는 프란마르 더 몰로이드에게도 적용된다. 보스 재생실에서 재회했을 때는 모델 HX의 2단 차지인 토네이도를 OIS를 발동한 상태에서 맞춰보자. 제대로 맞추면 '''한 방에 죽는다.'''[7][8] 물론, 약점 부위만 광속으로 긁어 죽이기 때문에 레벨1 피니쉬 확정이지만, 어차피 다들 보스가 리젠된 상태에서 레벨4 피니쉬를 노리니 아무래도 상관 없잖아?
- 차지(チャージ/Sacred Aura)
하드 모드에서는 이 회복량이 8로 증가하기 때문에 큰 골칫거리가 된다. 특히 레벨 4 피니쉬를 노린다면 드물게 사용하는 기술도 아닌지라 기껏 깎아놓은 HP가 금방 다시 차오른다.
- 영웅권「광망일섬」(霊央拳「光芒一閃」/Creeping Suns)
타이밍에 잘 맞춰서 대쉬나 점프로 피하면 된다. 뒤에서 공격하면 약점이 맞지 않는다.
- 영웅권「천재지변」(霊央拳「天変地異」/Block Crush)
놈이 점프하는 위치는 잔해물이 박혀있는 곳 근처니, 일부러 잔해물 바로 밑에 있거나, 아니면 보스룸 가장자리에서 대기하다가 놈이 오면 바로 대쉬하면 된다. 돌진 시에는 벽 위에 버티자.
- 영웅권「백귀야행」(霊央拳「百鬼夜行」/Fists Charge)
잡히면 데미지가 크니 재빨리 벽 위로 올라가야 한다. 이후에 불길이 일어나는데, 노멀, 하드 모드에서는 벽으로도 올라가기 때문에 재빨리 반대 방향으로 가주면 된다.
- EX Skill - 영웅권「일촉즉발」(霊央拳「一触即発」)
이 패턴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완전 무적일 뿐만이 아니라 근접 공격을 하면 그대로 반격기에 당해 큰 데미지를 입으니 그냥 두는게 좋다.
그리고 이 패턴을 사용한 이후로는 차지 패턴의 빈도가 줄어든다.
- 영웅권・오의「아비규환」(霊央拳・奥義「阿鼻叫喚」/Tiger Flame Fists)
공격 범위가 꽤 넓지만, 화염탄이 좀 더 늦게 돌진하니 일단 보스가 돌진한 후, 화염탄이 없는 가운데로 파고들어 점프하면 회피할 수 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워도 익숙해지면 별 거 없다. 다만, 이때에 보스는 무적 상태이니 데미지를 주는 건 불가능하다.
4. 기타
- 전투광적인 성향과 힘을 얻기 위해 악과 거래를 했다는 설정, 기를 모을 때에 나오는 붉은색 오오라 등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나오는 고우키와 매우 유사하다. 또한 이 둘은 이미지 컬러도 엇비슷한 편.
- 후속작인 ZX 어드벤트에선 이 녀석의 DNA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갤리온 라이더'가 등장한다. 이 녀석의 DNA를 사용했기 때문인지 오토바이로 광속 질주할 수 있지만, 그에 따른 과열로 오토바이가 폭발해 자멸한다고(...)... 때문에 가는 곳마다 벽에 처박혀 죽는 걸 볼 수 있다(...).
- 이름의 어원은 주먹을 의미하는 '피스트(Fist)'와 라틴어로 사자라는 뜻의 '레오(Leo)'의 합성어이다.
5. 갤러리
5.1. 스프라이트
5.1.1.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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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필드
[image]
[1] 가면라이더 쿠우가에서 모리미치 형사를 연기한 그 배우 맞다.[2] 특히, 에어리어 H가 절정이다. 나중에 프레리가 진정시킨 덕에 이성을 되찾았지만...[3] 프란마르와 파프릴은 예외. 이 녀석은 모델 V의 산제물이 될 사람들을 감찰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파프릴은 프로메테가 '''아예 안 불렀다(...).'''[4] 처음 전투 시작을 제외하고는 천재지변, 백귀야행, 아비규환이 죄다 보스룸 가장자리로 이동하기 때문에 뒤를 잡을 수가 없다.[5] 특전으로 주어지는 모델OX의 차지 세이버 범위는 ZX보다 넓어서 100% 맞는다.[6] 하드 모드의 경우 라이프 업도 없어 플레이어의 체력은 처음부터 끝까지 16이다. 그런데 하드 모드에서 이 보스의 공격력은 전부 '''8''' 이상으로 오르기 때문에 무슨 공격이던 두 대 이상 맞는 순간 사망이다. 부딪히기만 해도 7 대미지를 입게 된다![7] 제대로 맞추려면 점프를 한 상태에서 맞춰야 한다. 토네이도를 사용할 때 휘두르는 팔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 여기에 맞으면 보스가 잠시 경직 상태가 되어 토네이도를 전혀 맞지 않게 되므로 보스를 팔로 때리지 않도록 점프를 해야 하는 것.[8] 같은 화염 속성이지만, 후반에 등장하는 프란마르는 속성 공격에 대한 방어력이 피스트레오보다 높아서인지 토네이도를 쓰더라도 일격으로는 죽일 수 없다. 위에서 말했듯이, OIS 상태에서 5단 콤보를 이용하면 1초 안에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