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잇 업 The Collection

 


[image]
1. 개요
2. 특징
3. 수록곡
4. 문제점


1. 개요



이 오프닝은 엑스트라를 제외하고 프리미어 1까지 수정해서 사용되었다.
2000년 11월 출시. 원래는 신곡까지 더해서 더 퍼펙트 콜렉션으로 내려다가 출시 시기가 늦어져서 일단 구곡들만 전곡 부활한 더 콜렉션을 먼저 내게 되었는데 당연히 예상대로 다음 달에 펌프 잇 업 Perfect Collection이 출시되자마자 그대로 잊혀져버렸다. 심지어 펌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공식 버전으로 카운트하지 않는 버전이기도 하다.

2. 특징


이 버전의 의의는 퍼펙트 콜렉션의 출시전에 나온 일종의 총집편판으로 신곡이 없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콜렉션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3. 수록곡


펌프 잇 업 The 1st Dance Floor에서 펌프 잇 업 The O.B.G. -The Season Evolution Dance Floor-까지의 곡 중 컨츄리꼬꼬의 곡인 Kiss[1]를 제외한 일반곡 66곡과 리믹스 17곡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 버전 클젝믹스는 2nd때의 채보지만 2nd때의 판정 버그가 수정되어 개판정이 아닌 제대로 된 판정에서 즐길 수 있다. Final Audition도 마찬가지. 2nd의 꼭은 이지에서 하드로 바뀌고,엑스트라바간자는 크레이지 채보 이외에는 2nd 버전으로 수록되어있다.

4. 문제점


곡 수는 많았는데 곡 리스트는 구버전 올송형식을 그대로 답습하였고 선곡시간까지 전작과 같이 '''45초'''[2]밖에 안 되다 보니 '''스크롤하다가 망하니깐 미리 곡을 생각해놔야 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였다. 45초면 당시 하드모드 기준으로 한번 전 곡을 스크롤하면 시간이 10초밖에 안남는 짧은 시간이었다. 게다가 엑스트라 이전 버전들은 배속이나 싱크로[3]등의 커맨드가 복잡했기 때문에 커맨드를 거는 시간까지 감안한다면 선곡 시간이라도 좀 길게 잡았어야 했는데 그런 시스템적인 요소는 하나도 손을 보지 않고 대충 내놓은 탓에 결국 '''펌프 잇 업 역사상 최초의 흑역사'''를 만들어낸 버전이 되고 말았다.
이 단점들은 퍼펙트 콜렉션때 고속 스크롤과 더불어 바형식의 곡 선택 인터페이스로 개선되면서 자연스레 사라지게 되었다.

[1] 전작 SE의 PC판인 퓨전 SE때부터 이미 누락되어 있었다.[2] 논스톱 리믹스는 30초.[3] 1P와 2P 채보를 같게 나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