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88 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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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ri 488 Pista'''
페라리 488 GTB의 트랙 버전인 페라리 488 피스타가 공개되었다. 488 GTB보다 90kg의 무게를 감량하였고 제조사 공식 제로백은 2.85초. 엔진은 '''720마력'''짜리 V8 트윈 터보로 세부사항은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실측 제로백은 2.26초를 기록했다. #[1] 무엇보다도 자연 흡기와 유사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이 정도의 출력을 끌어냈다는 점이 정말 경이로운데, 터빈이다 뭐다 하는 문제를 넘어 그만큼 기본 베이스가 되는 페라리의 자체 엔진 개발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전작인 458과 마찬가지로 어김없이 고성능 모델이 등장했는데, 이번에는 고성능 모델이 다소 빠르게 출시 되었다. 2018년 3월 6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488의 하드코어 버젼인 '''488 Pista'''[2] 가 그 주인공. 가장 눈에 띄는 외부 변화는 프론트 엔드인데 공기가 프론트 범퍼의 덕트를 통과하며, 이 덕트는 후드의 큰 환기구를 통과하여 고속에서 더 높은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미묘하지만 헤드램프도 488GTE 레이스카에서 옮겨온 것으로 변경. 실내에서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탄소섬유와 알칸타라가 사용되었고. 전반적으로 후드, 범퍼 및 리어스포일러에 탄소섬유가 사용되기 때문에 488 GTB보다 200lb(91 kg) 더 가벼워졌다.
범퍼와 디퓨저의 형상 때문인지, 차량 크기에 변화가 생겼는데, 전장은 35mm가 늘어났으며, 전폭은 25mm 더 늘어났고, 전고는 4mm가량 낮아지게 되었다. 또한 488 GTB에서 피스타로 넘어오면서 새롭게 설계된 라디에이터를 적용하면서 쿨링 성능이 좋아지는 한편 드래그 또한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덕분에 차량의 전반적인 공력성능이 20%정도 좋아졌다고. 이렇게 개량된 공기역학과 줄어든 무게 덕분인지, 연비는 오히려 일반모델의 7.5km/L보다도 높아져 8.06km/L가 되었다. 이 S덕트라고 명명된 특유의 프론트 디자인은 후속 모델들 에게도 영향을 미치고있다.
새로운 기능 역시 선보였는데, 페라리 다이내믹 인핸서(FDE) 라는 기능이 이 피스타모델을 통해 처음 선보여졌다. ABS의 EBD 기능을 스포츠 드라이빙에 알맞도록 더 진보시킨것인데, EBD는 종래 단순히 앞과 뒤의 제동분배만을 조절해 주는 장치였으나, FDE는 4바퀴에 능동적으로 독립제어와 분배를 해주는 것에 덧붙여 브레이크 압력 자체를 제어해 준다. ECU가 항시 모니터링을 하면서 차량의 미끄러짐을 예측해 미리 작동준비를 하기 때문에 CST-OFF(ESP 해제)모드에서도, 제동안정성이 ESP를 켠것과 다름없을 정도로 조종특성과 거동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엔진은 경쟁작이라 할 수 있는 맥라렌 720S와 동일한 '''720마력'''에 '''78.5kg.m'''이라는 강력한 힘을 내뿜는다. 그러나, 다른 라이벌들이 주로 채용하는 4륜구동이 아닌, 트랙션에 불리한 후륜구동을 고집하는 자동차인 관계로 엔진파워때문에 트랙션을 잃어버리며 사고를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이런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게 위해 4단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되고, 그 이전 단수에서는 최대토크를 제한한다고 한다.
트랙션에 굉장히 신경을 썼는지, 제로백이 4륜구동 라이벌들 못지않은 '''2.8초'''로, 후륜구동으로서는 경이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다. 더 무서운건, 아래 동영상에 나오다시피 웬만한 4륜구동의 발진가속력도 씹을 기세인 실측 '''2.26초'''라는 정신나간 기록이 나왔다. 제원상의 0-200km/h의 경우는 라이벌인 720S보다 0.2초 빠른 7.6초이며, 최고속도는 340km/h이고 국내 출시가는 4억 3,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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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페블 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3] 에서에는 488 피스타의 하드탑 컨버터블 버전인 '''488 Pista Spider'''가 등장했다 국내 출시가는 4억 7,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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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피스타와 488 피스타 스파이더가 런칭된 사이인 2018년 6월, 르망 24시가 열리는 현장에서 피스타의 스페셜 모델인 '''488 Pista Piloti Ferrari'''가 등장했다.[4]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488 피스타와 동일한 것으로 디자인은 2017년 FIA WEC의 GTE 부분에서 드라이버 및 매뉴팩쳐, 팀 부분을 동시에 우승한 AF Corse의 51번 경주차의 488GTE 경주차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어진 스페셜 모델로 피스타를 근간으로 해서 488GTE와 같은 외관으로 디자인 되었다.
특이사항이라면 일반인이 아닌 '''페라리가 운영하는 레이싱 시합에 참여하는 고객만 선택 가능'''이라는 것으로 순수 한정 모델. 테일러 메이드 모델로 국내에는 박재성 드라이버 소유분을 포함해서 딱 3대가 있으며 가격은 7억원이라고 한다.
페라리 드라이버의 필로티 페라리 소개영상
페라리 드라이버의 출고 영상
'''Ferrari 488 Pista'''
1. 개요
페라리 488 GTB의 트랙 버전인 페라리 488 피스타가 공개되었다. 488 GTB보다 90kg의 무게를 감량하였고 제조사 공식 제로백은 2.85초. 엔진은 '''720마력'''짜리 V8 트윈 터보로 세부사항은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실측 제로백은 2.26초를 기록했다. #[1] 무엇보다도 자연 흡기와 유사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이 정도의 출력을 끌어냈다는 점이 정말 경이로운데, 터빈이다 뭐다 하는 문제를 넘어 그만큼 기본 베이스가 되는 페라리의 자체 엔진 개발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 공개 후 정보
전작인 458과 마찬가지로 어김없이 고성능 모델이 등장했는데, 이번에는 고성능 모델이 다소 빠르게 출시 되었다. 2018년 3월 6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488의 하드코어 버젼인 '''488 Pista'''[2] 가 그 주인공. 가장 눈에 띄는 외부 변화는 프론트 엔드인데 공기가 프론트 범퍼의 덕트를 통과하며, 이 덕트는 후드의 큰 환기구를 통과하여 고속에서 더 높은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미묘하지만 헤드램프도 488GTE 레이스카에서 옮겨온 것으로 변경. 실내에서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탄소섬유와 알칸타라가 사용되었고. 전반적으로 후드, 범퍼 및 리어스포일러에 탄소섬유가 사용되기 때문에 488 GTB보다 200lb(91 kg) 더 가벼워졌다.
범퍼와 디퓨저의 형상 때문인지, 차량 크기에 변화가 생겼는데, 전장은 35mm가 늘어났으며, 전폭은 25mm 더 늘어났고, 전고는 4mm가량 낮아지게 되었다. 또한 488 GTB에서 피스타로 넘어오면서 새롭게 설계된 라디에이터를 적용하면서 쿨링 성능이 좋아지는 한편 드래그 또한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덕분에 차량의 전반적인 공력성능이 20%정도 좋아졌다고. 이렇게 개량된 공기역학과 줄어든 무게 덕분인지, 연비는 오히려 일반모델의 7.5km/L보다도 높아져 8.06km/L가 되었다. 이 S덕트라고 명명된 특유의 프론트 디자인은 후속 모델들 에게도 영향을 미치고있다.
새로운 기능 역시 선보였는데, 페라리 다이내믹 인핸서(FDE) 라는 기능이 이 피스타모델을 통해 처음 선보여졌다. ABS의 EBD 기능을 스포츠 드라이빙에 알맞도록 더 진보시킨것인데, EBD는 종래 단순히 앞과 뒤의 제동분배만을 조절해 주는 장치였으나, FDE는 4바퀴에 능동적으로 독립제어와 분배를 해주는 것에 덧붙여 브레이크 압력 자체를 제어해 준다. ECU가 항시 모니터링을 하면서 차량의 미끄러짐을 예측해 미리 작동준비를 하기 때문에 CST-OFF(ESP 해제)모드에서도, 제동안정성이 ESP를 켠것과 다름없을 정도로 조종특성과 거동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엔진은 경쟁작이라 할 수 있는 맥라렌 720S와 동일한 '''720마력'''에 '''78.5kg.m'''이라는 강력한 힘을 내뿜는다. 그러나, 다른 라이벌들이 주로 채용하는 4륜구동이 아닌, 트랙션에 불리한 후륜구동을 고집하는 자동차인 관계로 엔진파워때문에 트랙션을 잃어버리며 사고를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이런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게 위해 4단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되고, 그 이전 단수에서는 최대토크를 제한한다고 한다.
트랙션에 굉장히 신경을 썼는지, 제로백이 4륜구동 라이벌들 못지않은 '''2.8초'''로, 후륜구동으로서는 경이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다. 더 무서운건, 아래 동영상에 나오다시피 웬만한 4륜구동의 발진가속력도 씹을 기세인 실측 '''2.26초'''라는 정신나간 기록이 나왔다. 제원상의 0-200km/h의 경우는 라이벌인 720S보다 0.2초 빠른 7.6초이며, 최고속도는 340km/h이고 국내 출시가는 4억 3,500만원이다.
3. 488 피스타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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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페블 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3] 에서에는 488 피스타의 하드탑 컨버터블 버전인 '''488 Pista Spider'''가 등장했다 국내 출시가는 4억 7,800만원.
4. 488 피스타 필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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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피스타와 488 피스타 스파이더가 런칭된 사이인 2018년 6월, 르망 24시가 열리는 현장에서 피스타의 스페셜 모델인 '''488 Pista Piloti Ferrari'''가 등장했다.[4]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488 피스타와 동일한 것으로 디자인은 2017년 FIA WEC의 GTE 부분에서 드라이버 및 매뉴팩쳐, 팀 부분을 동시에 우승한 AF Corse의 51번 경주차의 488GTE 경주차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어진 스페셜 모델로 피스타를 근간으로 해서 488GTE와 같은 외관으로 디자인 되었다.
특이사항이라면 일반인이 아닌 '''페라리가 운영하는 레이싱 시합에 참여하는 고객만 선택 가능'''이라는 것으로 순수 한정 모델. 테일러 메이드 모델로 국내에는 박재성 드라이버 소유분을 포함해서 딱 3대가 있으며 가격은 7억원이라고 한다.
페라리 드라이버의 필로티 페라리 소개영상
페라리 드라이버의 출고 영상
5. 둘러보기
[1] 물론 계기반에 표시되는 속도와 실제 속도는 대략 시속 10km 정도의 차이가 있다. 물론 저속에서의 차이는 더 적겠지만.[2] 이탈리아어로 트랙[3]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열리는 자선 자동차 전시회이다.[4] 박재성 드라이버는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서 이 차에 대해 소개하면서 "자신의 기억에 의하면 F1 시합이 열리는 중에 공개된 것으로 안다."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르망 24시에서 공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