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블 시리즈
1. 개요
FABLE
게임 개발자 피터 몰리뉴가 담당한 액션 RPG 시리즈. 제작사는 현재는 폐쇄된 라이온헤드 스튜디오(Lionhead Studios). #
2004년, 페이블이 발매되었고 2008년 페이블 2가 발매 되었으며 2010년 10월 26일에 페이블 3가 발매되었다. 엑스박스로 모두 정발되었으며 1편 한정으로 PC로도 발매되었다.
페이블 발매 당시 과대광고 수준의 피터 몰리뉴의 인터뷰로 인해 나온 기사들로 모두가 기대했으나 과장된 떡밥에 낚여 피눈물을 쏟았더라는 일화가 있다. 그 당시 루리웹에서는 실로암이라는 유저가 매일매일 페이블 관련 뉴스를 번역해서 퍼오는 등 엄청난 지극정성을 보였으나 출시 이후 실체가 드러나자 그냥 증발해버리고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애초에 몰리뉴가 구현하겠다고 호언장담한 게임내 요소들은 지금도 구현 가능할 지 의문인 요소[1] 였고 미국의 법규상이나 정서상이나 지나치게 파격인 부분도 많았다.
페이블 2에서는 페이블에서 광고 했던 내용들의 상당 부분이 실제로 적용 되었지만 그래도 부족하다는 여론이 많다.
여러 의미에서 까이고 있는 시리즈지만, 그 까임이 게임에 대한 기대라고 봐도 무방한 작품.
이것에 대한 학습인지 몰리뉴는 서서히 이빨을 적게 까기 시작했으며 페이블 3에선 이빨깠던 부분의 대부분이 구현되었다. 다만 게임은 망했다.
그 후, 페이블: 더 저니라는 키넥트 전용 게임이 출시됐는데 이 게임이 완전히 망하면서 페이블 시리즈의 제작이 끊기게 된 계기가 됐다.
엑스박스 원 발매이후, 엑스박스 원과 PC로 발매 예정이었던 페이블 레전드#가 베타 테스트 중에 갑작스럽게 개발 중단되면서 제작사인 라이온 헤드 스튜디오도 같이 폐쇄되어 페이블 시리즈의 미래도 같이 사라지는중.
플레이밍 파울 스튜디오(Flaming Fowl Studios)#에서 페이블 포춘#이란 카드 게임을 개발, 얼리 액세스 방식으로 출시됐다. 페이블 시리즈의 IP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에서 가지고 있기때문에 분명 이 게임을 제작할때 판권 허락을 맡았을 터인데 신기한점은 이 페이블 포츈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를 통해 유통된 게임이 아니다. 흠좀무.
2020년 7월 24일 1시에 진행된 엑스박스 게임즈 쇼케이스에서 퍼스트 파티 멤버개발사이자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 제작사인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에서 페이블(리부트)가 공개됐다.
2. 시리즈 일람
메인 시리즈
- 페이블 (Xbox) (2004)
- 페이블 2 (Xbox 360) (2008)
- 페이블 3 (XBOX 360, Windows) (2010)
- 페이블(리부트) (Xbox Series X, Windows) (미정)
- 페이블 2: 펍 게임즈 (XBOX 360) (2008)
- 페이블: 히어로즈 (XBOX 360) (2012)
- 페이블: 더 저니 (XBOX 360 + Kinect) (2012)
- 페이블 포춘 (XBOX ONE, Windows) (2017)
- 페이블 3: 킹 메이커 (Android, iOS) (2010)
- 페이블: 코인 골프 (Windows Phone) (2011)
3. 중요한 인물, 용어
[1] 어린이를 공격해 상처를 입히면 시간이 흘러 흉터가 남은 채 성장한 어른이 된 피해자를 볼 수 있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