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

 

1. River
2. Reaver
2.2. 플래닛사이드 2의 신흥 연합 전용 주력 전투기
3. Lever
5. 기어즈 오브 워에 나오는 로커스트의 비행병기
7. 영국드라마 닥터후리버송
10. 페이블 시리즈(정확히는 2부터)의 등장인물
10.1. 페이블2
10.2. 페이블3


1. River


영어(江). 참고로 Liver는 이다.

2. Reaver


약탈자파괴자를 뜻하는 영어.

2.1.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스타크래프트 2에서 파괴자로 번역되었다. 문서 참고.

2.2. 플래닛사이드 2의 신흥 연합 전용 주력 전투기


플래닛사이드 2/차량/리버 참고.

3. Lever


레버의 영국식 발음/ˈliːvə(r)/은 리버다.

4. (구)여의도 중소기업박람회장


2.1의 리버와 비슷하게 생겼다. 초창기 코믹월드가 열렸던 곳. 지금은 헐리고 현재 그 자리에는 IFC(서울국제금융센터) 한국지부 건물이 들어섰다.

5. 기어즈 오브 워에 나오는 로커스트의 비행병기


얼핏보기에는 날아다니는 문어같이 생겼다. 기본설정이나 생김새를 보면 기계병기라기보다는 생체병기에 가깝다. 아마도 거대 로커스트의 뇌에 기계신호를 보내서 조종하는 모양이다. 멀리서 날아다니다가 조종석의 파일럿이 로켓공격을 하거나 땅에 착륙해서 뒷자리 사수석의 사수가 트로이카 기관총으로 공격한다.
기어즈 오브 워 2부터 본격적으로 마커스 일행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때때로 나와서 알박고(?) 공격하는데, 본체를 공격해도 되지만 사수를 먼저 쏴죽일 수도 있다. 게임 후반에는 아예 델타 스쿼드가 리버를 타고 스코지가 탄 히드라와 싸우기도 한다.
기어즈 오브 워 3에서도 등장하는데 브루먹같이 더 강한 보스급 적이 많아 압박감은 별로다. 그냥 중간보스정도?

6. 리틀버스터즈!의 약칭



7. 영국드라마 닥터후리버송



8.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의 직업



9. 던전 앤 파이터리버레이션 무기의 약칭



10. 페이블 시리즈(정확히는 2부터)의 등장인물




10.1. 페이블2


도둑의 영웅. 마법의 영웅은 "뭐여? 도둑의 영웅? 히밤. 우린 그런 놈 필요없다구!"라고 거세게 항의했을 정도로 '영웅'에 어울리지 않는 인물. 해적선의 선장으로 '''단 한발의 총알로 목표를 침묵시키는''' 인물이다.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면 중세시대(?)의 '''권총''' 한발로 저 머~얼리 있는 목표 함선의 선장 머리를 날려버리기 때문.
사용하는 총은 세계에 7개 밖에 없는 물건으로 다른 사용자들은 '''리버에게 죽었다.''' 아무래도 자기만 써야 희귀하다고 생각한 모양인지 뭔지..
처음 만나면 (선택에 따라서) 주인공이 돈을 빌려줘서 마을을 크게 성장시킨 이것저것에 도전하는 인물이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데, 당장 볼 수 있냐니까 '좀 시간이 걸립니다'라고 말한 사람에게 "난 기다리는거 싫은데"라며 '''쏴 죽여버린다.'''
주인공에게 기분나쁜 원판을 주며 어디어디가서 돌려주고 오라는 부탁을 하는데, 주인공이 그걸 잡으며 살짝 찔린다. 그리고 그 장소에 가자 희끄무레한 재판관 3명이 나타나며 '''리버 대신에 수명을 바칠 자가 누구인가? 너냐?'''고 한다. '''뭐?''' 다행(?)스럽게 재수없게도 한 여자가 그 곳에 소환되고 주인공이 들고 있는 원판을 강제로 떠넘겨서 여자가 대신 할머니가 되게 할 수 있다. 물론 반대도 가능하다.
그것만으로도 모자라서 돌아온 주인공을 루시안에게 팔아치울 생각을 한다. 다만 일이 좀 꼬여서 루시안에게 공격받고 주인공과 함께 해안으로 도망치고 거기서 영웅들이 힘을 합쳐 이상한 보석을 격파하고 의식을 진행하는 와중에 '''또 루시안에게 붙으려고 한다.''' 그러나 루시안은 "니도 필요하거든여?"해서 닥치고 힘뽑히는 기계신세.
음악 상자로 루시안의 힘을 봉인한 이후에 루시안이 지껄이는 걸 보고있으면 리버가 정신 차리고 대신 쏴 죽여버린다. 그리고 하는 소리가 "아, 자네가 죽이고 싶었나?". 정말 제대로 문제있는 녀석이다.
테레사에게 바란 소원은 마법의 영웅과 함께 사막지대로 가는 것. 이때 대화가 재밌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리버:"아, 사막! 그곳엔 가본 적이 없지. 작열하는 태양. 멋진 보물들! (이하생략)"
마법의 영웅:'''"아니...그런 건 없는데..."'''
소원대로 사막에 가고 등장종료.
리버의 집에 흩어져있는 일기를 보면 상당히 재밌는 게 많은데, 처음 다른 인간을 수명의 제물로 바쳤을 땐 죄책감과 공포때문에 제대로 자지도 못한 약한 양반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마을 전체'''를 제물로 그림자 법정을 소환한 인간이 있다는 사실을 적으면서 자기는 그런 약한 놈(...)이랑은 다르다고 한다. 그리고 그 양반 이름이 리버라고. '''어?''' 그리고 페이블2에선 마을 하나가 초토화된 채 나타나는데 알고보니 페이블1 주인공의 마을, 오크베일이다.

10.2. 페이블3


바워스톤 산업지대의 지배인(?)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리버산업의 소유자.
바워스톤 공업지대에 들어서면 한 노동자가 연설을 하는데 리버는 쏘 쿨하게 '''쏴버린다.''' 그러면서 "지금부로 노동성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님들에게 선물 줌. 첫째는 '''총알이고''' 둘째는 '''총알이고''' 셋째는...안 정했지만 '''총알이지.'''"라고 말하며 몇번 더 쏜다.
오래 산게 폼은 아닌지 영웅과 저항연합의 사령관인 페이지가 동료를 구하러 올 것을 예상하고 있어서 3명의 포로 중 2명은 죽이고 한 명은 미끼로 냅둔 채 '게임'을 즐긴다. 게임이란 룰렛을 돌려서 나오는 몬스터와 영웅일행을 싸우게 만드는 것. 당연히 죽는 걸 기대한 모양. 참고로 이때 "내가 사막에서 만났다"라는 발언을 하는데 아마 전작에서 사막에 갔을 때 이상한 걸 데려온 모양.
그런데 초대한 손님들이 변장한 밸버린(늑대인간)들이다. 정말 미친 놈인 듯.
밸버린들을 전부 죽이면 혁명놀이 잘하라며 사라져버린다.
재등장은 영웅이 왕이 되었을 때 악한 선택지, 즉 돈이 되는 선택지를 제시하는 인물로 등장한다.[1]
사실 이후로 등장은 그것뿐. 페이블2에서 후반부에 잠깐 등장하더니 페이블3에서도...
아마 페이블4에서도 등장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때쯤은 대기업 사장으로 나올지도..?
최종전 이후에 리버가 남긴 편지를 보면 매년 자문역할하는 짓도 귀찮아졌다며 어딘가로 잠깐 떠난다고 한다. 문제는 이 인간이 2에서 사막에 갔다가 주워온 게 리버의 집에 전시돼있는데 '''이상한 새 모양의 조각상'''인데...이게 후반부에 징하게 나오는 '''적'''이다.
3부터 해본 사람들은 리버가 누군지 의아해할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발사된 총알을 지팡이로 가드'''한다던가...과연 영웅은 뭔가 다르다.

[1] 시대에 따라가는 최신 옷, 어떤 나쁜 결정도 좋게 선전한다거나, 리버산업이 개발을 주도하는 것을 볼 때 어느 의미론 영생을 사는 사람들이 본받아야 할 인물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