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1. 한국의 성씨
편(성씨) 문서 참고.
2. 중국의 단병기, 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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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사용하는 타격병기이며 한 손에 하나씩 두 개를 들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몸체가 청동이나 강철로 제작되어있기 때문에 단단하며, 중량도 7~8kg 에 달하기 때문에 휘두르기에 따라서 대단한 위력이 나온다. 굵직한 몸체는 다른 무기와 엮어서 파손될 염려도 없으며, 오히려 다른 무기나 방어구를 무시하고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장점은 사용법이 칼 등과 비슷하다는 점이다.
전체 길이는 90cm 정도, 손잡이는 20cm 정도이다. 타격부는 대나무 마디처럼 마디마디가 나뉘어 있으여, 이 부분이 대상에게 주는 타격의 효과를 더욱 높이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사용 시기는 중국 당나라 시기. 한 손으로 사용 가능하고, 갑옷을 입은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무장 기병에게는 안성맟춤 무기였다. 비슷한 무기로 간이 존재한다.
중국의 소설인 봉신연의에서는 조공명이 철편을 사용하기도 하고, 주인공인 강자아가 목재의 법보인 타신편이라는 편도 사용한다. 또한 수호지의 등장인물인 호연작과 손립도 사용하는데, 손립이 하나를 쓰는데 반해 호연작은 동시에 두 개를 사용해 아예 별호부터가 쌍편이다.
철편이라는 무기는 편을 아아주 가늘게 만든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채찍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영화 와호장룡에서 양자경과 장쯔이의 대결 장면에서 나온다. 백문이 불여일견 영상을 보자. 순수한 실력으론 한수 밑인데 자꾸 보검의 예리함을 빌어 모면하니까 빡쳐서 편으로 두들겨패는 장면이 일품(...).
3. 篇: 구별을 위한 의존명사
형식이나 내용, 성질 따위가 다른 글을 구별하여 나타내는 말.
4. 떡을 점잖게 부르는 말
5. 便: 부류나 경향을 나타내는 의존명사
(주로 ‘-은/는 편이다’ 구성으로 쓰여) 대체로 어떤 부류에 속함을 나타내는 말.
나무위키에서 남용되는 표현 중 하나. 특히 '~많은 편', '~있는 편'의 형태로 자주 사용된다. 중립성 유지를 명목으로, 혹은 이전 편집자가 작성한 내용에 동의하지 않아서 이전까지의 서술을 번복하거나 실드 치기 위해 '오히려 ○○ 때문에 불만이라는 사람도 '''은근 많은 편'''.', '다만 ○○가 나쁘지 않다는 유저도 '''은근히 있는 편'''.' 등으로 뭉뚱그려 적는다. 이 단어 자체만으로도 주관성이 수반되는 정도가 큰데,[1] '은근(히)'[2] 와 함께 쓰다 보니 배가된 주관성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