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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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의 전신 일러
'''포레스트 '''
클래스
로드 나이트
고유스킬
뒤통수 치기[1]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0
5 (15)
9 (65)
1 (20)
4 (35)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8 (55)
5 (25)
6 (25)
13 (55)
7
부모에게 보정을 받기전 스탯과 성장률.
나중에 합류할수록 더 높은 레벨과 스탯을 가진다.
1. 개요
2. 게임상 성능
3. 지원회화 및 결혼
4. 작중행적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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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레스트''' ''Forrest'' ''フォレオ''(폴레오) 생일: 3월 13일
게임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유타/맥스 미틀먼(Max Mittelman). [2]
리오의 '''아들'''. 클래스 적성은 로드 나이트.
예쁜 것을 좋아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으며 재봉이 취미이자 특기다. 여성 유닛들과 지원회화를 해보면 옷을 만들어주는 모습도 심심찮게 보인다. 외모는 작중 기준으로도 상당한 미인인 듯.[3] 합류 시나리오에서 엘리스가 포레스트의 성별을 알아보지 못하고 리오가 외도해서 몰래 낳은 딸인 줄 알았을 정도였으며, 그의 모습을 본 마을사람들이 '굉장한 미인' 하며 술렁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성격도 얌전하고 가련하며 조신한 것이 문자 그대로 천상여자. 열화의 검 루세아, 그리고 각성의 리브라처럼 매 시리즈 마다 등장하는 (?) 여성스러운 치유계 남자 유닛이다.

2. 게임상 성능


자체 성장률은 문자 그대로 2세대 버전 엘리스. 기술, 방어가 바닥을 긴다는 나쁜 점까지 꼭 닮아있다. 부친 리오과 모친의 성장률로 어느 정도 보완이 되는 만큼 세팅에 따라 엘리스만큼 극단적인 성장률은 나오지 않게 할 수 있지만.... 초기치, 성장률 공히 무식하게 낮은 기술만큼은 양친 세팅으로도 해결이 안 될 정도로 심각. 도핑을 해주거나 양성장이라도 끌어오지 않으면 답이 안 나온다. 기술% 의존스킬은 가능하면 피하는 편이 신상에 이로울지도.
생존력이 떨어지는 유닛은 전위에 세우기 힘든 본작 특성상 주력기용에는 고난이 예상되는 캐릭터. 개인스킬이 캐릭터 특성과 잘 안 맞는 점도 있어서[4] 이래저래 운용이 까다롭다. 뭐 그래도 조합이 유연한 2세대이기도 하고, 애정으로 극복할 수 없는 레벨은 아니니 키우고 싶다면 심혈을 기울여서 각종 방어스킬과 생명흡수 따위로 도배를 해주도록 하자. 리오와 아주라를 맺어줄 경우 기술, 속도 등이 어느정도 보정이 된다. 투마 루트라면 사쿠라와 맺어주는 것이 좋은 조합.

3. 지원회화 및 결혼


리오와의 지원 회화에 따르면, 크로스드레서가 된 이유는 어렸을 때 드레스를 입었다가 리오에게 귀엽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 칭찬받아 기분이 좋아진 포레스트는 그날부터 옷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성스러워졌다. 특유의 외모 때문에 니나와 솔레이에게서 불건전한 관심을 많이 받는다. 특히나 여자를 쫒아다니는 솔레이와의 지원회화가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포레스트가 여자인 줄 알고 접근한 솔레이는 아름다움을 꾸준히 가꾸는 포레스트에게 관심을 가졌다가 그가 새벽부터 일어나 꽃단장(장미의 샴푸로 머리감기, 머리 말기등)을 하는걸 알고 충격을 받는다. 지원회화 레벨을 올리다보면 포레스트가 솔레이의 머리단장을 해주기도 한다. A랭크까지는 능글맞은 아저씨에게 희롱당하는 가녀리고 연약한 소녀 같은 분위기지만 S랭크에서 형세역전에 성공해 솔레이를 밀어붙인다.
니나와의 S랭크 지원회화에서도 니나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면 니나가 바라는 대로 다른 남자에게 접근할 수도 있다는 폭탄발언까지 할 정도로 연애적으론 상당한 정열가인 듯하다. 대부분 자식 캐릭터들과 S를 맺어주면 여자 캐릭터들이 "난 너처럼 아름답지도 않고 여성스럽지도 않은데..." 라고 하며 그의 사랑을 받아준다. 특히나 재미있는것이 소피와의 대화인데, 지원회화 레벨 S에서 포레스트는 자기 자신을 백마탄 왕자라고 생각했고 항상 공주님을 기다려왔는데 알고보니 현실은 반대였다고, 자신의 공주는 미치광이 검은말을 타고있었다고 하며 고백을 한다. 여자 카무이와 S랭크를 올릴 경우 직접 만든 웨딩드레스와 장신구들로 프로포즈를 한다.
냉혈한인 아버지와는 반대로 다정하고 주변 사람들을 깊이 생각해주는 배려심 넘치는 성격. 매일 성당에 가서 전사자가 나오지 않도록 기도를 올린다. 마음씨가 여려서 강력한 마도서인 브륀힐데도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물려받으려 하지 않았으며, 동물을 죽이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마냥 온화하고 가련하기만 한 것만은 아닌게,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에서는 엄청난 추진력을 보여주며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면모를 보인다.
지원회화의 다수가 옷에 관련된 것이다. 셀키의 경우 재봉을 가르쳐 주게 되고 벨로리아는 재봉질하면서 남는 짜투리로 관계를 맺으며 소피는 파멸적인 옷 선정에 관한 이야기. 라자트와의 지원회화는 라자트의 알몸을 보지도 않고 눈대중만으로 라자트에게 맞는 옷을 지어준다.
여자 카무이와 결혼할 경우 의외로 마이룸 대사가 굉장히 엉큼하다. 19금스러운 대사가 꽤 많은 편. 평소에는 얌전하고 소극적이지만 연애 관련으로는 상당히 대담한 면모를 보인다.

4. 작중행적



포레스트의 구출 맵은 버서커와 소서러, 아머나이트가 주로 등장하니 해당 적들에게 대응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있다면 진행이 편해진다. 잠긴 문으로 격리된 방에 포레스트가 갇혀 있다는 점 외에는 평범한 맵이지만 적과 교전을 시작하면 그 턴에 계단에서 열쇠따기가 가능한 버서커가 증원으로 등장한다.증원 버서커는 등장 10턴 후 포레스트를 공격하니 일종의 시간제한이 있는 맵. 드로로 증원 버서커를 끌고와 잡고 시작하면 느긋하게 자신의 페이스대로 진행할 수 있는 맵이 된다. 드로는 암야에선 귀하고 비싼 지팡이이니 여기서 사용하고 편하게 진행할지, 빠르게 정공법으로 진행할지는 본인의 상황에 따라 판단하자. 만약 정공법으로 진행한다면 시간제한을 맞추지 못할 것에 대한 보험으로 프리즈를 한두발 들고가는 것이 좋다. 포레스트의 위치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투마루트에서 로드 나이트/스트래터지스트나 성 천마 무사로 칠난즉멸을 들고 왼쪽 길로 돌아가서 데려오는 꼼수는 안통하니 주의할것.
엔딩 이후에는 젠더와 리오를 보좌한다. 정무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였고, 탁월한 패션센스로 뭇 사람들을 감탄시켜 왕궁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한다.

5. 기타


[image]
포레스트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여담이지만 가녀린 설정화나 포트레이트와는 별개로, 게임 내 모델링까지는 신경을 못 썼는지(...) 악세서리점에 가서 수영복이나 타월을 입혀보면 우람한 근육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OME!!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11위를 차지했다. 남녀 자식세대를 통틀어 1위.

[1] 남성 유닛에게 공격받을 경우 데미지 +2 [2] 사촌 시그버트 부자와 마찬가지로 아버지와 성우가 같다.[3] 아버지인 리오도 여자같은 얼굴의 미소년이라는 설정이다.[4] 반격형 캐릭터에게 있었다면 상당히 고성능이겠지만 포레스트의 생존력으로 적진에서 무쌍을 찍는 건 이래저래 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