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clearfix]
1. 개요
'''리오''' ''Leo'' ''レオン'' (레온) 생일: 6월 30일
게임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맥스 미틀먼(Max Mittelman)
마이유니트의 의붓남동생이자 암야 왕가의 차남. 형 젠더와는 다르게 마법에 능통하다. 클래스는 다크나이트, 소서러, 로드 나이트계열 상급직.
무엇이든 실수없이 해내는 엘리트지만 잠이 덜 깨 옷을 거꾸로 입고 형제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하는 등 허당의 모습도 갖고 있다. 마이유니트가 가론에게 곤욕을 치르고 있을 때 적당히 임기응변으로 처리해 주는 등 배려심도 있다. 마이유니트에게 특히나 자주하는 말은 '악운은 강하네, 형/누나.'
2. 게임상 성능
고유무기로 마도서 브륀힐데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브륀힐데의 고유효과가 기%로 적의 마법공격을 반감하는 미묘하기 그지없는 능력이라 효과는 미미한 편. 백야 측의 풍신궁이 지형무시라는 상당한 능력을 가진 데 비해 브륀힐데는 그냥 좀 센 마도서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결국 상점표 마도서를 강화시키면 별 차이가 없다는 소리. 사실 백야 쪽의 신기가 밸런스파괴 수준으로 성능이 좋은 거긴 하지만... 하지만 브륀힐데 역시 풍신궁과 마찬가지로 소지시 특수능력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건 아니다.
성장률은 총합 325로 매우 높지만 초기 속도수치가 높지 않아 암야루트에서 상위직 적들이 등장하는 시점부터 추격을 내기가 힘들어 생각보다 굴리기 쉽지 않다. 운이 없어 속도가 잘 오르지 않으면 후반에 높은 레벨이 되어도 추격당할 걱정을 해야할 정도이며, 기술의 성장률이 다소 낮고, 자력으로 거칠 수 있는 직업 중에선 버틀러를 제외하면 기술 수치에 보정을 주지 않기 때문에 명중률이 안정되지 않는 점도 아쉬운 부분. 특히나 다크나이트의 무기인 검과 마법 둘 다 백야의 창성이나 상급 닌자에게 카운터를 제대로 맞아 생각보다 쓰기 쉽지 않다. 자력으로 약점 보완이 가능한 카밀라나 무식한 마력 성장으로 적을 한방에 지워버리는 앨리스에 비하면 아쉬운 편. [2]
그 덕분에 보통 영입 직후 소서러나 스트라테지스트로 전직하여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 공략 사이트가 많다. 소서러는 높은 화력과 리자이어를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스트라테지스는 외침과 주변 버프,지팡이 사용 등으로 서포터 운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도 다크나이트는 다른 두 직업에 비해 화력은 딸려도 기동성이 좋고 1선에서 탱킹을 할 수 있는 마도사라는 점에서 어떻게 운용할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명중률 부분은 오펠리아 영입 외전에서 얻을 수 있는 상성반전 마도서와 다크메이지의 스킬 주박을 활용하면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다. 투마루트라면 타쿠미와 버디를 짜 흉조의 일격을 배워오는것도 한 방법.
이와는 별개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왕자들과는 다르게 자력으로 배울 수 있는 오의가 복수 뿐이라는 건데, 이는 사실 다크나이트로써의 부족한 딜을 채울 만한 오의는 아니다.[3][4] 이는 젠더와의 버디로 극복할 수 있는데, 상대의 방어력을 절반 무사하는 오의 월광과 더불어 리오의 탱킹을 한 층 더 강화시켜줄 수 있는 성스러운 방패까지 장비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오딘과의 버디를 통해서 검성 루트를 타서 유성을 배울 수도 있다.
투마루트에서 사쿠라와 결혼하여 수행자 적성을 가져오는 것도 방법. 도사 레벨 5일 때 배우는 스킬인 '회복'은 다크나이트로 탱킹을 할 때에 생존력을 높여주고, 음양사 레벨 15일 때 배우는 '마도서의 달인'은 마도서가 주무기인 리오의 화력을 강화해준다.
이름이 붙은 무기로 '리오의 냉검'이 있다. 강화판 마법검. 대신 사정거리 1에 사용후 능력 감소. 펠리시아의 접시처럼 마법 무기임에도 오의나 필살을 쓸 수가 있어 상당히 고성능이다.
3. 지원회화 및 결혼
암야의 열폭맨. 냉혹한 엘리트 면모가 돋보이는 한편 애정결핍적인 모습이 공존하는 캐릭터. 어렸을 때부터 권력싸움에 많이 치여와서 그런지 애정을 많이 갈구한다. 평소 젠더와 카밀라가 자신보다 카무이를 더 편애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잘 보면 본인도 카무이를 좋아해서 젠더와 카밀라보다 카무이 편을 은근슬쩍 더 들어주기도 한다.
결혼 후 마이룸에서 쓰다듬으면 "동생한테 무슨 짓을 하는거야?.. 농담"이라는 짓궂은 드립을 친다. 프러포즈 할때도 끝까지 누나라고 부른다. 결혼한 뒤로는 '카무이'라고 부르고 편하게 대한다. 재미있는 점은 평범한 형제지간이었을 때는 카무이에게 안타(あんた)라는 꽤 버릇없는 2인칭을 쓰다가 결혼한 사이가 되면 키미(君)로 바뀌는데, 타쿠미도 마찬가지라는 것. 이런 점까지 타쿠미와 똑같다.
1왕자인 젠더를 내치고 왕위에 오르기를 강요하는 어머니를 대단히 싫어했다고 하며, 그 대신인지 카밀라에게 누나가 나를 봐줬으면 한다며 애정을 요구하는 면을 보이기도 한다.
모즈와의 대화 중 좋아하는 야채는 토마토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토마토 매니아 취급받기도 한다. 도감에서도 그 누구보다 토마토를 좋아한다고. 그러나 닌도리 코멘트에 따르면 토마토는 일조량이 적은 암야에서는 자라지 않기에 수입하는 것 말고는 구할 수 없는 귀중품이라고 한다.
중력을 다스리는 '그래비티 마스터'의 칭호를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공격할때는 '''나무가 자라는 이펙트'''[5] 이 때문에 신기 중에서는 가장 미묘한 성능을 자랑하는 브륀힐데와 더불어 팬덤에서 종종 네타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분기점 이전에 법의를 거꾸로 뒤집어입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이캐슬에서 물고기를 채취하겠답시고 낚시터에 마법을 때려박아 물고기들을 모두 둥둥 떠오르게 하거나, 중력 마법으로 나무열매를 수확하려다 전부 떨어뜨려 버리는 등 여러 면에서 얼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엘리스와의 지원회화에서는 리오가 어렸을적에 가론왕이 어부바를 해줬다는게 밝혀졌다. 엘리스가 부러워하는게 별미.
DLC 암야제에서는 타쿠미에게 각자의 신기로 합체기술을 써보자고 제안한다.
...여기까지가 개그요소고.
암야루트에선 주인공 빠돌이스러운 모습만 보여주기 때문에 알기 쉽지 않지만 백야의 남동생 포지션인 타쿠미와 달리 '''냉혈한'''이다. 백야 루트에서는 일부러 무덤이 도처에 굴러다니는 천개의 숲에 함정을 깔아놓고 주인공을 기다리다가 독설을 내뱉으며 등장하고, DLC인 공포의 영산에서는 노스페라투를 보며 망령은 아니지만 좋은 실험 데이터를 뽑을 수 있겠다며 태연하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졸라도 만약 곁에 카무이가 없었더라면 한 방에 황천행 열차를 탔을 것이다. 졸라 본인도 그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카무이를 목숨의 은인으로 여긴다. 암야 루트에서도 카무이가 직접 '적으로는 두고 싶지 않은 존재'라고 평했다. 그러나 카무이나 오딘에게 대하는 것을 보면 다른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성격이라서 그렇지 한 번 정을 준 사람에게는 극진하게 대하는 듯하다.
카밀라를 가족애 이상의 감정으로 좋아한다는 뒷설정이 있다.[6] 카밀라가 리오를 '귀여운 남동생'이라고 부르자 매우 실망하거나, 자신이 차라리 지금보다 좀 더 모자란 사람이었으면 카밀라에게 좀 더 관심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카밀라를 짝사랑하는 듯. 그러나 이복남매 관계라 S랭크는 불가능.
가신인 오딘이 처음 왔을때 왠 듣보잡 놈이 왔다고 말도 안되는 온갖 명령을 내려주었다. 문제는 중2병이 철철 넘치는 오딘 입장에선 오히려 신이나는 임무였다는 것.[7] 결국 지원 회화 A에서 오딘에게 오딘을 아끼기에 더이상 그런 힘든 업무를 주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오딘에게 '''어느 세계에서든 먼 미래의 시간축에서든 자기 신하임을 밝힐 수 있지 않느냐'''며 옆을 떠나지 말라고 한다.
4. 작중행적
[image]
젠더, 엘리스와 달리 마지막까지 생존이 가능하다. 백야왕국으로 플레이시, 18장에서 보스로 등장. 배신자는 암야 왕국의 수치라며 카무이 일행을 함정에 빠뜨린다. 이후, 카무이에게 패배하지만 너 아니면 내가 죽을 때까지 이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면서 끝까지 적대하려고 했다. 카무이는 리오가 사실은 마음 따뜻하고 상냥한 사람이란 걸 알고 있고, 자신은 그런 리오를 매우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결국 리오 역시 사실 자신도 싸우고 싶지 않았다면서, 속마음을 털어 내고 서로 화해하게 된다.
화해했다고는 해도 암야 왕국의 왕자라 카무이 편을 들어줄 수는 없었고, 고뇌에 빠지게 된다. 이에, 아주라는 이것을 통해 답을 알아낼 수 있을 거라고 하면서 리오에게 수정구를 맡긴다. 이후 카무이군의 실력으론 젠더에게 전멸할 거라면서 노틀디아 왕국으로 가서 힘을 얻는 시련을 거치고 오라고 얘기한다.
백야 25장에서 다시 등장. 패배하고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이아고에게 암야 왕국의 수치라면서 단칼에 끝장 내 버린다.
백야 엔딩에선 사망한 형 젠더를 대신하여 왕위에 오른다. 원래는 누나 카밀라가 왕위에 올라와야 했지만, 누나가 억지를 부려서 자신이 대신하기로 했다.
암야루트시 14장에 합류한다. 뮤즈 공국의 가희들을 작살내라는 아버지의 명령에 따르는 척하면서 엉뚱한 명령을 내려 가희를 살려준다. 이후 18장에서 이자나 공왕으로 변해있던 졸라를 처치해버린다. 카무이가 죽일것 까지는 없다고 말리지만 오히려 자기들이 한일이 들키지 않으려면 그래야 한다고 말한다.
암야 26장에선 카무이가 이아고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카무이 편을 들어 이아고가 이끄는 부대와 전투를 치른다. 이후, 이아고 부대는 패배하고, 자신은 가론이 시키는 대로 한 것 뿐이라며 목숨을 구걸하자, 이 모습에 질려서 단칼에 끝장내 버린다.
백야/암야 루트 모두 찌질한 2인자 포스를 뿜는 이아고를 단죄하는 역할. [8]
토마토, 특히 토마토 주스를 좋아하는 것도 뱀파이어가 다스릴 것 같은 왕국이 컨셉인 암야의 왕자로서 의미심장한 부분. 인간적인 면이 강한 형 젠더보다 어쩌면 더 암야의 왕좌에 어울릴지도 모른다. 실제로 엘리트라 형에게 견제받고 있다는 의혹은 어느정도 사실이다. 평범하지만 노력으로 제 1왕자 자리에 걸맞은 스펙을 갖추게 된 젠더는 리오의 천재적인 전투 능력을 보고 은근히 자신의 지위에 대한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젠더 본인도 내심 그렇게 생각하는 걸 양심에 켕겨한다.
엔딩 이후에는 젠더를 도와 미움받는 역을 자처하면서 암야 왕국의 발전을 위해 힘을 쏟는다.
[image]
DLC에피소드인 낙원쟁탈전에서는 피부가 햇빛에 탄다는 이유로, 다른 형제들이 내심 가고 싶어하지만 가고 싶지 않은 척 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진심으로 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신인 닐스와 오딘 때문에[9] 억지로 낙원쟁탈전에 참가하게 된다. 대충대충 하다가 기회를 봐서 기권하려는 태도로 낙원쟁탈전에 임하고, 탈락하면 안심하는 반응을 보여준다.[10] 웃기게도 처음에는 그렇게 가기 싫어하더니, 도착하고 난 이후에는 낙원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휴가를 즐기기로 마음을 바꿔먹었다고 한다.
왕족 최강자전에선 리오 부대도 마찬가지로 참전한다. 난이도는 약간 높은 편으로 가신인 오딘과 닐스가 상당히 애매한 성능이다. 오딘은 들고 있는 무기가 죄다 추격불가를 지니고 있어서 속도가 높은 편이어도 전혀 쓸데가 없고, 닐스는 럭키세븐을 들고 있어서 초반 회피탱으로 쓰긴 좋을 수 있으나 유통기한이 금방 지나버리기 때문에 이후론, 리오나 리자이어를 든 오딘으로 탱을 서줘야 한다. 마법 면에선 전체적으로 뛰어난 부대라서 다른 부대 입장에선 난적인 젠더, 엘피를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청속성 무기가 없어서 료마 부대 상대로는 크게 고전한다. 료마 부대는 맨 마지막까지 남겨놓은 뒤에 그나마 우월한 이동력을 잘 활용해서 하나씩 각개격파해나가는 수밖에 없다. 전체적으로 상성을 크게 타는 부대.
적으로 상대할 때는 화력은 크게 높은 편은 아니나 자군 내에 마방이 낮은 유닛이 있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형제 편 코믹에선 사쿠라와 엘리스랑 같이 책안에 있던 보물지도를 발견하여 찾으러 간다.
드라마 CD에선 북쪽 성채에 사실상 감금당해 있던 카무이를 불쌍히 여겨서 몰래 데리고 나오다가 카무이가 실종되는 바람에 젠더에게 한대 맞는다. 이후 젠더와 함께 카무이를 찾는다.
5. 컷신
(일본어)리오와의 결전
(영어)리오와의 결전
6. 대사
- 필살(일본어)
- 도망칠 수는 없어![공유대사]
- 각오는 되었겠지?
- 재가 되어 사라져라!
- 포기하지 않아.
- 필살(영어)
- You can't hide from me!(도망칠 수는 없어!)[공유대사]
- I will erase you!(널 지워주마!)
- Nothing but cinders.(잿더미가 되어라.)
- You should've surrendered.(항복하는 것이 나았을 텐데.)
7. 파이어 엠블렘 무쌍
각성 오의를 사용하면 브륀힐데 특유의 나무가 자라는 이펙트의 마법을 볼 수 있다.
듀얼 오의를 사용하면 검은 구체를 여러개 생성해서, 대미지를 입히다가, 리오의 냉검을 빼들고 적들을 얼려버린 뒤 마무리를 짓는다.
특유의 옷 뒤집어입기는 여기서도 나오는데 프레데릭에 의해서 몇번이나 뒤집어 입었는지 지적까지 당한다.
오보로에게는 하도 뒤집어 입다보니, 여러 번 눈총을 받게 된다.
자신의 가신인 오딘이 우드와 동일인물이다보니, 닐스와 함께 우드의 정체를 의심한다.
린다와의 인연 회화에서는 서로 브륀힐데와 오라의 서를 교환해가며, 마법을 사용해 본다. 하지만, 사용주의 성향이 빛과 어둠으로 완전히 다르다 보니, 둘 다 마법에 실패한다.
DLC 히스토리 모드의 한탄의 짐승에선 카무이를 감싸고 죽은 미코토(이쪽은 카밀라가 대신함)를 보고, 카무이에게 욕을 퍼붓는 타쿠미의 역할을 대신해서 나온다.[12]
신들의 나라에선 파우더를 리오 특유의 '비열하고 어리석은 놈'의 대사를 외치며 숙청하는 역할로 나온다.
8. 파이어 엠블렘 if : 니벨룽의 보관
제로섬 3월호부터 리오를 중심으로 하는 만화가 연재된다고 한다. 작가는 Yugyoji Tama.
리오의 시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본편에서 부족한 부분을 메우며 진행한다. 카무이를 챙겨주지만 크게 내색을 내지 않으며 챙겨준다. 카무이를 굉장히 아끼고 있어 반쯤 보호적으로 대한다.[13] 게임과는 다르게 젠더가 카무이를 훈련시키고 때가 되면 자신의 곁에서 군사작전을 함께 한다는 말에 어안이 벙벙해서 츳코미를 걸면서 반대했다. 이후 크라켄부르크로 오라는 가론왕의 명령에 의문을 품는다. 카무이가 없는 사이 젠더와 카밀라와 카무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를 걱정한다. 직접적으로 카무이의 나이가 되면 정략결혼에 이용될 것이며 현재 관계가 안좋은 슈발리에 공국으로 정략결혼을 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한다.
크라켄부르그로 돌아오자 포로로 끌려온 린카와 카제를 보고 자신의 마법으로 왕성 아래로 추락시킨다[14]
이후 카무이가 무한계곡에서 실종되자 수색을 그만두라는 왕명을 어기고 비밀리에 오딘과 닐스를 대동하여 조사한다. 이후 카무이가 백야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포로로 잡힌 그녀를 걱정하며 백야왕국으로 진군하는 암야군에 합류한다. 이후 백야 평원에서 대치하던 중 둘의 싸움을 말리기 위해서 난입한 카무이에게 돌아가자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이후 암야 왕국에서 아주라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젠더에게 카무이가 백야에서 납치된 것을 알고도 우리에게 감춘거냐고 추궁한다. 스토리가 12장 직후의 상황이고 카밀라와 암야군이 전멸당한것으로 판단, 이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카밀라를 생각하면서 카무이를 원망한다. 이후 가론의 명령으로 군 사령관이 되어 어뮤지아로 향하게 되고 몰래 카무이를 찾을 게획을 세운다.
이후 어뮤지아로 가서 비밀리에 활동 하던 중 투명한 군사들에게 공격을 받는다. 이때 카무이와 재회하며 본편처럼 무한 계곡으로 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15] 이후 가론 왕을 알현하는데 가론왕이 팔을 휘두르다가 갑옷이 벗겨져 나가는 것을 보고 의심을 더 키운다.
9. 기타
[image]
리오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닌텐도 공식 인기투표에서 타쿠미를 제치고 1위 를 하였다.'''
[1] 전투시 적의 HP가 최대치가 아니라면, 자신이 주는 데미지+3 받는 데미지-1[2] 다만 이건 리오의 직업인 '다크 나이트'의 영향도 적지 않게 있다. 다크나이트의 특징은 HP를 제외한 모든 스탯의 최대치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되는 올라운딩 밸런스 타입이라는 점이지만 그 뜻은 검성이나 버서커 등 특정 스탯이 33 이상이 되는 경우가 수비 빼고는 없어 미묘한 부분을 많이 보인다는 점이다.[3] 료마는 유성, 타쿠미는 파천, 젠더는 월광을 자력으로 배우고, 이 오의들은 하나같이 서로의 장점을 더욱 강화시키거나 단점을 보완하지만 리오의 복수는 사실 오의 중 가장 잉여로운 스킬인지라.......[4] 복수는 자신이 받은 데미지를 자신의 공격력에 더하는 오의이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공격을 당해야 하는데, 공격당하기 전에 복수가 뜨면 '''아무런 데미지 변화가 없다'''.[5] 브륀힐데가 관장하는 힘이 중력, 대지, 생명이기 때문이다.[6] 게임 본편에서는 정확히 명시되지 않으며, 암시만 있다.[7] 이때 오딘의 반응이 압권인데 원혼을 상대하라는 임무보고 '''그래도 시체 병사들보단 낫지요'''라고 한다. 시병에 대해서 모르는 리오가 그게 뭐냐고 하자 고향의 야생동물이라고 둘러 댄다.[8] 이아고를 끝장낼 때 하는 대사다. 공통으로.[9] 닐스는 리오가 남국에 가기 싫어하니까 보내주려고, 오딘은 모처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싫어서 멋대로 참가했다.[10] 인게임 내에서도 리오와 가신들이 적으로 등장할 땐, 아군이 공격 범위 내에 들어와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다만, 독늪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어서, 어설프게 접근했다가 다굴빵 맞고 유닛 하나를 잃을 수도 있고, 진형을 잘 짜서 한 번에 돌입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형제들에 비해 오히려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공유대사] A B 그의 가신들인 닐스, 오딘과 공유하는 대사.[11] 무쌍 오리지널 상급직[12] 다만, 원작에서의 타쿠미에 비하면 많이 순화된 편이다. 타쿠미는 원작 기준 5장에서 카무이에게 역병에 걸린 녀석이라는 말까지 써가며 비하했었다.[13] 정확히는 자기들처럼 누굴 해치거나 무력을 사용하는 쪽이 아니라 진짜 순수한 공주님으로 생각한다.[14] 게임에서는 카무이가 포로들 처리를 하지 못하자 대신 자기가 한 것이지만 코믹스에선 카무이가 이런 꼴을 보면 안된다는 것과 암야의 현실을 모르고 있던 카무이와 병사들간의 말다툼이 벌어질까봐 한 것이다[15] 본편에선 이즈모 공국에서 만난다. 생각해보면 어뮤지아에서 만나는게 지리상 더 타당하다. 이즈모 공국은 무려 백야 왕국까지가야 하는데 게임의 스토리 진행이 더 말이 안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