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코스피노 누볼라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에 등장하는 박스병기. 소지자는 히바리 쿄야. 이명은 '''바리네즈미.'''
1. 개요
2. 소개
3. 미래편에서
3.2. Ver. V.
3.3. 캄비오 포르마


1. 개요


[image]
'''포르코스피노 누볼라'''
Porcospino Nuvola
(구름 고슴도치)
'''박스타입'''
'''속성'''
'''설계자'''
애니멀
구름
제페트 로렌치니
  • 크기 : 30cm~
  • 파워 : B
  • 스피드 : B
  • 스태미나 : A
  • 지능 : B
  • 성격 : 수줍음
  • 기술
    • 증식
    • 몸 말기
    • 찌르기
    • 구르기
    • 구침태
    • 역 구침태
  • 비고
증식 능력을 가진 구름의 박스병기.
바늘로 감싸인 등의 모든 부분을 증식시켜 때로는 무기로, 때로는 발디딤대로 변한다. 강력한 불꽃에 의해 웬만한 공격으로는 부서지지 않는 밀폐력을 띤 구체를 만들 수 있다. 쿄야가 이름을 부르는 경우는 없지만, 테츠야는 그의 이름을 따서 "바리네즈미"라고 속으로 부르고 있다.

2. 소개


고슴도치를 본뜬 작고 귀여운 생김새의 박스병기. 하지만 겉보기완 달리 파괴력이 엄청나 전투시엔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한다.
부서질 위험 때문인진 몰라도 십년 후의 히바리는 진짜 바리네즈미보단 모조 바리네즈미를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모조품도 감정을 느끼는지는 불명이지만 부서져나가도 히바리는 신경도 안쓰는등 일회용품처럼 다뤄지므로 뭔가 불쌍하다(…). 모조품이라도 위력은 진품과 동급인지 딱히 전투에 있어 더 후달리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는다.
[image] [image]
참고로 진품(좌)과 모조품(우)의 생김새가 약간 다르다. 코 부분과 눈 크기 주목.
이명은 "'''바리'''네즈미". 고슴도치의 일본어 하리네즈미에 히'''바리'''의 이름을 따서 붙인것으로, 보다시피 하이개그의 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센스만점 말장난이다.(…) 절대로 히바리 본인이 붙인 이름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쿠사카베 테츠야가 속으로 부르고 있는 별명. 사사가와 쿄코도 누가 말해주지 않았는데 바리네즈미라고 똑같은 말장난을 붙인걸 보면 의외로 쿠사카베와 말이 잘 통할지도 모른다...
국내 코믹스판에서는 히바리 '''쿄'''야에서 이름을 따 "'''쿄'''슴도치"로 의역. 제법 김적절...했는데 어째서인지 22권 박스 해설을 보면 다시 바리네즈미라고 직역해놓았다.
10년 후의 히바리는 딱히 이름을 붙이지 않은듯하지만 미래로 온 현재의 히바리가 "롤"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초식동물은 싫어하지만, 작은 동물을 싫어하지는 않는 쿄야가 생각외로 이 바리네즈미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1]
대롱어묵을 좋아한다고 한다.

3. 미래편에서


츠나 일행이 메로네 기지에 침입하기 전, 사와다 츠나요시의 비약적인 레벨업을 위하여 리본은 츠나로 하여금 바리네즈미의 '구침태' 속에서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상황까지 가서야 발휘되는 전설의 본고레의 시련을 겪게 한다. 구침태가 되면 가시의 수가 증가하고 등이 동그랗게 부풀어 올라 원형의 모습이 되는데 밀폐공간이라 산소가 부족하다. 츠나는 그 속에 들어앉아서 데드 오어 얼라이브의 극한을 경험하고 신무기 익스 글러브 버젼 본고레 링을 완성하는데 성공한다.[2]

3.1. 메로네 기지에서


환기사와 싸우던 도중, 링이 모자르자 궁지에 몰린 히바리는 박스에 엄청난 양의 불꽃을 한꺼번에 주입시키며 자신과 상대방을 거대한 밀폐공간에 가둬버리는 비장의 기술, 이른바 '비밀 역 구침태'를 사용한다.[3] 여담이지만 역 구침태 발동하는 모습만 보면 무슨 빔 쏘는 것 같다.(...)#
이어서 미래로 워프해온 중딩 히바리는 짜증이 머리 끝까지 오른 상태에서 엄청난 양의 불꽃을 박스에 주입하는데, 불꽃을 너무 많이 넣은 나머지 밖으로 나온 바리네즈미는 '''불꽃에 취해있었다.''' 그 모습이 매우 귀엽다. 박스 애니멀이 불꽃을 너무 많이 주입당하면 취한다는것이 관찰된 유일한 예.
불꽃에 너무 취해 있었던 바리네즈미는 헤롱헤롱한 상태로 주인을 보자 반가운 나머지 가시를 곤두세우는데, 취해서 거리 가늠을 잘못 한건지 실수로 히바리의 손을 찔러버렸다.[4] 실수로 주인을 찔렀다는 것에 충격을 먹은 바리네즈미는 '''폭주''', 개체가 늘어나는가 싶더니 갑자기 증식하기 시작한다. 덕분에 히바리와 고쿠데라 일행은 환기사의 마수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하며 덤으로 메로네 기지 3블럭을 날려먹는다. 다만 하필 막다른 함정방에 몰리는 바람에 전원 붙잡힌다.

3.2. Ver. V.


[image]
[image]
'''박스타입'''
'''속성'''
'''설계자'''
애니멀
구름
상세 불명
  • 크기 : 30cm~
  • 파워 : A
  • 스피드 : B
  • 스태미나 : A
  • 지능 : B
  • 성격 : 수줍음
  • 기술
    • 증식
    • 몸 말기
    • 찌르기
    • 구르기
    • 구침태
    • 역 구침태
    • 캄비오 포르마(형태변화)
  • 비고
구름 속성의 구름 고슴도치를 개조해서 태어난 히바리 쿄야용 병기. 본고레의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전신을 긴 바늘이 달린 단단한 아머로 감싸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뛰어난 증식 능력을 갖고 있다. 형태변화로는 초대 구름의 수호자가 사용했다는 수갑으로 변화한다. 본명은 바리네즈미가 아니라 .
메로네 기지편이 지남에 따라 본고레 박스버젼(이른바 Ver.V)으로 개조되었다. 박스를 열면 등에 아머를 장착한 채로 나오는데 저 아머는 따로 분리 가능하고 한다. '소라게 시스템'이라고 부르는듯. 가시가 증식하는 방식도 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변하여, 바리네즈미의 등이 둥글게 부풀어오를뿐이던 노멀 때와는 달리 Ver.V.는 아머의 개수가 여러 개로 증식하게 된다. 모조 바리네즈미를 여러 마리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참고로 ver.V의 경우 위쪽의 버전과 모습이 좀 달라졌다. 위쪽의 바리네즈미가 고슴도치를 히버드처럼 작가 그림체로 데포르메시킨 모습이라면 롤은 실재 고슴도치의 디자인에 더 가깝다.

3.3. 캄비오 포르마


일명 아라우디의 수갑. 어느 나라 비밀 정보부 소속이였다던 초대 본고레 패밀리의 구름의 수호자 아라우디의 수갑을 구현화한 것으로, 불꽃을 띤 가시에 살상 능력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격보다 그저 단순히 사람을 붙잡는데 쓰는 용도다. 하지만 구름의 증식으로 한순간에 인간 하나정도는 전신을 덮어버리는 수준이기에 증식에 대항할 수단이 없다면 그대로 게임 끝.

4. 계승식편에서



VER.X의 고유 능력인 '''소유자의 무기화'''로 인해 '쿄야'의 '개조 교복(그리고 깨알 같은 톤파강화)'이 되었다.
쿄야의 '''개조 교복'''의 추가점은 아래와 같다.
  • 구두의 뒤꿈치에 칼날 수납.
  • 소형 구침태 사용가능.
  • 톤파 내에 장착된 사슬을 '구름 속성 불꽃'의 증식으로 길이를 증가할 수 있다.

[1] 고슴도치는 무엇보다 뱀도 잡아먹는 잡식성이다. 게다가 새끼때 부모를 따라다니는게 아니면 딱히 무리지어 다니지도 않는다.[2] 덕분에 또 한 마리의 모조 바리네즈미가 장렬히 희생했다. 묵념.(…)[3] 여기서 모조 바리네즈미 또 한 마리 희생. 박스까지 제대로 부숴져버렸으니 부활 가능성 제로다. 묵념...[4] 애니판에서는 그냥 찔려서 피가 나는 정도로만 표현되나 원작 만화책에서는 '''가시가 손을 뚫고 나왔었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