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병기

 

1. 설명
2. 상세
3. 속성별 박스 목록
3.1. 대공
3.2. 폭풍
3.3. 태양(맑음)
3.4. 번개
3.5. 비
3.6. 안개
3.7. 구름
3.8. 공통


1. 설명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미래편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한 병기

2. 상세


사람의 몸을 따라 흐르는 여러가지 속성을 가진 생명 에너지의 파동을 에 의해 필살염으로 발현시키고, 그렇게 생성된 필살염을 박스의 구멍에 주입하면 박스가 열리면서 도구, 무기, 애니멀 등이 나오는데, 이렇게 나온 내용물을 활용하는 병기이다.
사이즈는 손에 꽉 쥐어지는 약간 큰 주사위 정도로, 내용물은 박스에 따라 매우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투상황을 유리하게 하는 말그대로 병기가 들어있으며 주입한 필살염의 분량만큼 움직이고 주입된 필살염이 끊기면 정지한다[1]. 당연히 링의 성능이나 박스 사용자의 필살염의 질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필살염의 속성, 링의 속성, 박스의 속성 이 세박자가 일치하지 않으면 박스는 그저 무용지물이지만 하늘의 링의 소유자는 예외적으로 모든 박스를 열수 있으며[2], 필살염이나 링, 박스의 속성이 일치해도 링의 불꽃이 약하면 열 수 없는 박스병기도 있다. 특수한 박스로서 "배터리 박스"라고 하는 예비의 불꽃을 담을수 있는 것도 있다.
박스병기는 4세기전에 생물학자 "제페트 로렌치니"가 남긴 343개의 설계도[3]를 기원으로 하는데, 로렌치니는 자연의 생물들에게 아이디어를 얻어 이를 모티브로 삼은 병기들을 고안하였으나 당대의 기술력으로는 로렌치니의 설계는 실현이 불가능하였고 로렌치니의 사후 박스병기의 설계도는 그가 몸 담고 있던 비밀결사의 창고에 방치되고 있었다. 그렇게 어둠 속에 묻혀있던 설계도들을 아르꼬발레노 중 하나인 베르데가 입수하고 같은 비밀결사의 동료 "이노첸티", "케니히"와 함께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빛을 보게되었다. 링에서 발생하는 필살염이 박스병기에 최적인 동력원임을 알아낸 그들은 여러 기술적 난제들을 해결하고 5년만에 프로토타입을 완성하여, 생물을 기본으로 한 오리지널의 343박스 외에 보존용 박스와 무기, 방어구 등의 도구 박스를 발명, 개발하였다.
개발자들은 연구자금을 벌기위해 미래편 시점 기준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헐값으로 박스병기를 여러 마피아 조직들에게 팔아치우면서 박스병기가 세상에 전해졌다고 한다. 그러나 3인의 연구자 중 2인이 변사, 유일하게 살아남은 케니히는 지하에 숨어 새로운 박스를 어둠의 무기상인에게 팔아치우면서 박스병기의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박스병기에는 복제가 쉬워서 양산되는 박스병기가 있는 반면에 극히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어 복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도 있다. 그리고 박스병기처럼 수납은 불가능하지만 박스병기와 마찬가지로 필살염을 동력으로 한 병기도 있다[4]. 또, 필살염 속성의 성질을 살려서 공격할 수 있는 것은 모든 박스에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일부 우수한 박스만이 가능하다. 박스 중에는 개조된 것도 있는데, 통상의 박스에는 없는 힘을 가진 대신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 "언밸런스 박스"라고 불리고 있다. 구체적인 예로서는 개조한 결과 박스에 수납하지 못하게 된 안개의 건틀릿이 있다.
꽤나 괜찮은 아이디어의 물건으로서 게임 화등도 노린 냄새가 꽤나 나지만 정작 제작사가 타카라토미라 부질없다.

3. 속성별 박스 목록


개발자를 따로 설명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다 제페토 로렌치니 작. 또는 개발자 불명.
각 개발자의 성향을 따져보자면,
  • 로렌치니 : 전부 생물계. 가장 종류 많음
  • 케니히 : 무기나 방어구 등 도구 특화. 로렌치니 다음으로 종류 많음
  • 이노첸티 : 가장 예술가 지향적
  • 베르데 : 종류 가장 적음. 하이테크적 면모 강함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개발자의 성향에 의한 취향의 차이일 뿐이고 필요하다면 다른 종류의 박스병기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기본적으로 세 개발자는 모두 생물계 박스병기를 만들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케니히의 최신작인 세르파 템페스트나 이노첸티가 만든 가토 템페스타, 베르데가 만든 네레 볼피 등의 사례가 있기 때문. 그 외에도 밀피오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박스나 본고레 패밀리가 독자적으로 개조한 본고레 박스도 존재한다.
참고로 아래쪽의 박스 순서는 각 속성별로 거의 등장 순서.

3.1. 대공


  • 레오네 디 치엘리(하늘의 사자) : 극히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기에 복제 불가능이라 하는 하늘의 사자 시리즈. 네로(흑), 비앙코(백), 로소(적), 지알로(황)의 시험제작기 4기만이 존재한다. 대공 속성의 조화의 포효로 적을 주변 지형에 동화, 석화시킨다.
  • 카발로 알라토(천마) : 사용자는 디노. 불꽃의 날개로 적을 절단할 수 있다. 참고로 알게 모르게 이녀석도 대공+폭풍.

3.2. 폭풍


  • 다크사이드(검은 낫) : 사용자는 밀피오레 패밀리의 타자루와 노자루. 낫 형태의 무기. 박스 개봉 후에도 링의 불꽃을 띌 수 있는 타입.
  • 다크 슬라이서 : 사용자는 타자루. 불꽃에 반응해 적을 추적하는 원형 톱날로, 사용자에게는 절대 맞지 않게 되어 있고, 상대의 불꽃을 흡수해 상대의 1.5배속에 도달한다. 제법 쓸만한 것 같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곧 무력화.
  • 플레임 애로우[5] : 사용자는 고쿠데라 하야토. 팔에 장착하는 해골 형태의 발사대. 총알을 먹이면 폭풍 속성의 탄환으로 발포한다.[6] 다만 해골의 입을 오무리지 않으면 물리적 타격이 없는 폭풍의 불꽃만을 쏜다. 하지만 적의 필살염을 날려버리는 데에는 이 불꽃 방사가 더 편리하다. 해골의 불꽃에 사용 설명도 뜨는 등 편리하다.
  • 스콜피오네 디 템페스타(폭풍의 전갈) : 사용자는 비앙키. 여러 마리 데리고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꼬리에서 화염탄을 쏘는 이동식 포대. 게다가 방어력도 상당해서 고쿠데라가 시스테마 C.A.I를 제대로 다룰 때까지는 그리 금방 물리치지 못했다.
  • 시스테마 C.A.I : 항목 참고. 참고로 다중 속성.
    • 가토 템페스타
      • 판테라 템페스타(폭풍의 표범) : 캉그로 델 셀레노에 의한 가토 템페스타의 성장체.
  • 세르페 템페스타(폭풍의 뱀) : 사용자는 바이샤나. 정확히는 츠치노코형 박스병기다. 케니히의 신작으로, 다른 박스병기를 포식해 지능 외의 모든 능력치를 최대 A랭크까지 올릴 수 있으며, 폭풍 속성의 비늘은 접촉하는 모든 것을 분해시킨다.
  • 체르보 볼란테 템페스타(폭풍의 사슴벌레) : 사용자는 바이샤나. 8마리가 있다. 위력은 세르페 템페스타보다 약하지만 턱에 폭풍의 불꽃을 띄고 있으며, 고속 기동전이 특기다. 료헤이와의 전투 중 턱의 불꽃이 강제로 활성되어 전체 자멸.
  • 이에나 템페스타(폭풍 하이에나) : 설계자는 이노첸티. 복제가 쉬운 양산형으로 밀피오레의 잡병들이 주로 사용한다.
  • 탈파 템페스타(폭풍 두더지) : 밀피오레의 잡병들이 봉고레의 지하 기지까지 땅을 뚫을 때 사용된다.
  • 티그레 템페스타(폭풍 호랑이) : 액스트라가 사용이라도 한 다른 병기들과는 달리 해설 시리즈에만 언급된다. 이유는 이쪽을 참고.
  • 비조네 템페스타(폭풍 밍크) : 사용자는 벨페고르. 꼬리털에 스친 것을 폭풍의 필살염으로 발화시킨다. 또한 꼬리를 프로펠러처럼 회전시켜 공격을 방어하기도 한다. 벨페고르는 밍크라고 부른다.
  • 피피스트렐로 템페스타(폭풍 박쥐) : 사용자는 질. 박쥐가 초음파를 내뿜는 것처럼 해당 박스 병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폭풍 속성의 필살염을 뿜는다. 내뿜은 필살염중 3할은 반사되지만 나머지 7할은 그대로 물체에 흡수되어 물체를 분해시킨다.

3.3. 태양(맑음)


  • 살다토레 델 셀레노(태양의 인두) : 사용자는 10년 후의 사사가와 료헤이. 태양 속성의 불꽃으로 지져 상처 부위 세포의 치유력을 수백 배로 활성시킨다. 불로 지지는 거지만 아프진 않고 지진 후 가렵다는 듯.
  • 라노 치엘 셀레노(맑을 하늘 거미) : 사용자는 진저 브레드. 초미립형 박스병기이며, 알 상태로 상대에게 파고든 뒤 사용자의 신호에 따라 상대의 육체를 찢으며 부화한다. 거미줄도 칠 수 있는 모양. 랄 미르치의 비 속성에 의해 진정 상태로 정지되어 공략되었다.
  • 캉그로 델 셀레노(태양의 캥거루) : 사용자는 사사가와 료헤이. 료헤이는 캉가류라고 부르며, 유일하게 과거와 현재 사용자가 같은 네이밍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정. 2단 지원식 박스로, 배주머니에 태양 속성의 불꽃을 축적해, 활성 능력이 축적된 직물로 짠 격투 장비를 사출한다. 이 장비는 폭풍 속성의 불꽃을 때려도 분해 이상의 속도로 주먹을 치유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배주머니는 박스병기를 성장시키는 것도 가능한데 이것이 우리밖에 써먹지 않아서 이게 가류만의 기능인지는 불명.
  • 메로네 기지 : 사용자는 이리에 쇼이치. 아무튼 이것도 박스 형태의 방 블록을 컨트롤하는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박스'병기는 맞다.(...) 아무튼 항목 참고.
  • 파보네 델 셀레노(맑은 하늘 공작) : 사용자는 루스리아. 불꽃을 비추는 면적이 넓어, 광범위한 치유 능력이 최대 특징. 다만 너무 광범위해서 신체 여기저기에 태양의 빛이 닿게 되어 상처난 부위 이외의 신체 세포도 활성화되어서 머리카락이나 손톱까지 길게 자란다. 루스리아는 쿠우라고 부른다.
  • 리노체론데 델 셀레노(태양 코뿔소) : 사용자는 데이지. 별로 활약이 없다. 디노의 카발로 알라토에 의해 석화되자마자 히바리 쿄야의 포르코스피노 누볼라에 의해 박살난다.

3.4. 번개


  • 엘렉트로 빌리아르드 : 사용자는 감마. 설계자는 케니히. 큐대와 공이 각각 다른 박스에 들어있다. 큐대로 공을 쳐서 적을 타격하는 동시에 감전시킨다.
  • 엘렉트로 볼피(번개 여우) : 사용자는 감마. 2마리 데리고 있다. 전기를 두른 회전 공격이 특기. 단순 방전만으로도 상당한 위력을 지닌다.
  • 란치아 엘렉트리카(전기 창) : 사용자는 밀피오레의 덴드로 킬럼. 번개 속성의 경화로 코팅된 대형 랜스. 창 끝의 번개의 불꽃에도 공격판정이 있어 리치가 제법 길다나 뭐라나.
  • 일렉트로 챵갈레(전기 멧돼지) : 사용자는 덴드로 킬럼. 파괴력은 란치아 일렉트리카를 사용하는 덴드로의 5배. 다만 상대가 안 좋았다.
  • 네레 볼피(검은 여우) : 사용자는 감마. 그리고 설계자는 베르데. 엘렉트로 볼피의 업그레이드 박스로, 갑옷을 입은 검은 여우의 모습으로 바뀐다. 전체 능력치도 B~A랭크로 상승. 랭크 B 이하의 링으로는 전체 성능을 끌어낼 수 없다는 모양이다.
  • 페르니체 비앙카 풀미네(뇌조) : 이에나 템페스타와 마찬가지로, 작중 등장 없는 초보자용 양산형. 참고로 이쪽의 설계자는 로렌치니.
  • 토르페디네 풀미네(번개 가오리) : 사용자는 레비 아 탄. 비행능력과 방전이 특기. 레비 아 탄은 이 박스병기를 이용해 새로운 필살기인 슈퍼 레비 볼터를 완성시켰다는 모양. 참고로 붙여진 이름은 리바이어.
  • 부팔로 풀미네(번개 소) : 사용자는 람보. 람보는 규동이라 부른다. 전투능력이 거의 전무한 어린 람보가 주인인지라 자세한 능력은 밝혀지지 않았고, 봉고레 박스로서의 능력은 람보의 불꽃에 반응하여 람보가 사용하는 장비로 형태변화를 할수있다.[7]

3.5. 비


  • 론디네 디 피오짜(비의 제비) : 사용자는 야마모토 타케시. 비의 불꽃으로 광역 소나기를 내리거나 소규모 파도를 일으킬 수 있다.. 주 용도는 폭우 상황 연출이지만 비의 불꽃의 진정 효과도 있다. 환기사 2차전에서도 활약. 타케시가 코지로라고 명명했지만, 10년 후의 타케시도 같았는지는 불명.
  • 구포 디 피오짜(비의 올빼미) : 사용자는 글로 키시니아. 비 속성의 거대한 파도를 일으킨다. 범위도 넓고 농도도 짙어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적을 마취 상태로 만든다. 이후 로쿠도 무크로와의 전투에서 입었던 상처를 통해 무크로가 빙의. 구포 디 네비아로 변질된다. 일명 무크로우.[8]
  • 크라켄 디 피오짜(비의 거대 오징어) : 사용자는 글로 키시니아. 비 속성의 소용돌이를 촉수에 감아 공격한다. 글로 키시니아의 메인 박스.
  • 스쿠알로 그란데 피오짜(폭우 상어) : 사용자는 스페르비 스쿠알로. 설명 안 해도 알겠지만 상어. 비 속성 박스 병기 중에서 포악함과 파괴력은 1~2위를 다툰다고 한다. 스쿠알로는 알로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부른 적은...
  • 펠리카노 디 피오짜(비의 펠리컨) : 사용자는 올게르트. 공격 성능은 약하지만 방어력이 강하다. 벨이 폭풍의 불꽃으로 불바다를 만든걸을 간단히 진압하지만 최대 방어였음에도 리그레 템페스타 디 치엘리의 포효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렸다.
  • 엘레판토 포르테 피오짜(비의 거대 코끼리) : 사용자는 올게르트. 작중의 기능은 그냥 돌진해서 깔아뭉개기. 덩치가 덩치인만큼 3체만으로도 성을 개박살 낼 만큼 뛰어난 스펙이지만 그 성에 있던게 이런 양반인지라 3체 모두 폭살당했다. 복제와 사용 모두 쉬워 밀피오레의 차기 주력 병기로 주목받았지만 밀피오레가 궤멸되어 그런 일은 없었다.
  • 델피노 디 피오짜(비의 돌고래) :사용자는 바질. 비 속성의 마취 칼날인 돌핀 에지를 날린다. 그 외에 돌고래 박스 특유의 정신감응 능력인 브레인 코팅이 가능해서 다른동물 박스병기와의 콤비네이션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 카네 디 피오짜(비의 개) : 사용자는 야마모토 타케시. 타케시는 지로라고 부른다.

3.6. 안개


  • 누볼라 건틀렛 : 사용자는 랄 미르치. 최대 6발의 안개 속성의 추적탄을 발사 가능한 중거리 병기. 랄은 9mm 실탄까지 발사할 수 있게 개조했다.
  • 구포 디 네비아(안개의 올빼미) : 사용자는 크롬 도쿠로, 로쿠도 무크로. 글로 키시니아의 박스에 빙의해 강탈, 변질시킨 박스다. 환각을 구축하는 능력이 있다.
  • 스페트로 누디브랑키(환상 갯민숭달팽이) : 사용자는 환기사. 환각을 구축하는 능력과 더불어, 적에게 뛰어들어 폭발하는 능력도 있다. 때문에 아주 많은 수가 존재한다. 겉보기로는 5cm 정도의 크기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것도 환각. 실제 개체의 크기는 겨우 8mm다.
  • 스페트로 스파다(환상 검) : 사용자는 환기사. 설계자는 케니히. 안개 속성 최강의 검. 휘두른 대로 다수의 궤적을 남기는 검이라고 한다. 하지만 안개 속성 자체에 검사는 몇 없다.[9] 그럼에도 안개 속성 검이라는 점은 케니히가 아니라 이노첸티가 설계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듯.(...)
  • 네비아 누메로 두에(안개 2번) : 사용자는 환기사. 설계자는 케니히. 케니히의 걸작인 아르마투라(갑주) 시리즈 중 하나. 근접 전투용으로 견고하면서도 가볍고 움직이기 쉽다.
  • 네비아 누메로 콰트로(안개 4번) : 분명 해설 페이지에만 나온 것 같은데 밀피오레 제복과 같은 하얀색이라 눈에 들어온다.(...) 케니히의 아르마투라 시리즈의 4번으로, 같은 안개 속성 간의 전투를 상정하고 만들어졌다. 물리 공격에 강하진 않지만 심어진 마석이 환술 능력을 강화한다. 술사라면 한번쯤은 장착하고 싶어한다는 듯. 참고로 이거, 위의 우락부락한 2번보다 3kg나 더 무거운 게, 18kg이나 된다.

3.7. 구름


  • 스콜로펜드라 디 누볼라(구름의 지네) : 사용자는 랄 미르치. 구름 속성의 증식으로 몸의 마디를 늘릴 수 있다. 작중 최초로 등장한 동물 박스병기이며, 랄의 주력 박스병기. 마디를 늘려 상대방을 꿰뚫거나, 자신의 몸에 둘러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는 등 상당히 테크니컬하게 사용된다.
  • 포르코스피노 누볼라(구름 고슴도치) : 사용자는 히바리 쿄야. 과거에서 온 쿄야가 롤이라고 작명했지만 미래의 쿄야는 안 부른다. 테츠야는 쿄야의 성에서 따서 바리네즈미라고 부른다. 박스에서 바로 사출해 탄환처럼 사용하거나, 고슴도치로부터 바늘 달린 불꽃 구름을 생성해 적을 가둔다. 이러한 구체를 여럿 만드는 것도 가능.
  • 톤파 : 사용자는 히바리 쿄야. 쿄야의 톤파에는 원래 여러가지 암기가 장치되어 있으나 이 톤파에는 그런 건 없는 것으로 보인다.

3.8. 공통


거의 어느 속성에나 있다고 보면 되는 것들.
  • 벌룬 : 작중에서 랄 미르치가 사용. 불꽃으로 띄우는 열기구다. 랄의 반응으로 볼 때 감지용으로도 보인다.
  • 보존용 박스 : 내용물을 보존하는 박스. 속성이 맞는 필살염으로만 열린다. 하지만 대공의 불꽃 앞에서는 얄짤없다. 대공의 불꽃은 모든 박스를 열 수 있는 대신 최대 위력을 끌어낼 수 없지만, 보존용 박스는 그냥 보존용일 뿐인 관계로.
  • 배터리 박스 : 비상용으로 필살염을 축적해두는 박스. 박스병기의 소생에 효과적이다. 사용자는 감마. 플레임 애로우의 불꽃 확산에 대한 얘기를 듣고 가져왔다고 한다.
  • 강화 밧줄 : 사용자는 사사가와 료헤이. 필살염으로 강화한 밧줄로 상대를 묶는다. 사용자의 리타이어와 동시에 풀린다. 아마 다른 속성, 특히 번개 속성으로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으니 일단 공통에 서술.

4. 본고레 박스


항목 참조.

5. 수라개갑


항목 참조.

[1] 작 중에서는 필살염은 전기, 박스를 전자제품으로 비유하여 설명한다[2] 단 본래의 속성의 가진 자가 사용하는것에 비하면 모든 성능을 다 낼수는 없고 위력도 떨어진다[3] 참고로 이 숫자는 '''7의 3제곱.'''[4] 모스카 시리즈, 메로네 기지 등[5] 하야토의 작명으로, 원래 명칭은 불명.[6] 총알 외에 다이너마이트도 가능.[7] 미래편에서는 방패, 계승식편 이후부터는 투구.[8] 미묘하게 비와 안개 속성은 엮이는 일이 많다. 이 경우와 랄 미르치는 양쪽 속성에 모두 속했던 점과, 야마모토 타케시의 미래편 후 전적이라든가.(환기사,데이몬)[9] 애당초 안개 속성의 불꽃 자체가 환각에 특화된데다가 마몬이 링 쟁탈전에서 언급한 걸 보면 환술사 자체가 육탄 전투를 하는 것은 드믄 일이거다른 속성에 비해 불꽃의 경도가 낮은 편이라 근접전에서 무기에 둘러 쓰기에는 별로 맞지않다고 언급된다. 그럼에도 달궈서 강철을 끊는것 정도는 가능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