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우디

 


왼쪽이 아라우디, 오른쪽은 히바리 쿄야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4. 여담

'''무엇에도 사로잡히지 않고 자기 길을 가는 부운 (浮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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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등장인물로, 초대 본고레 패밀리의 구름의 수호자. 성우는 히바리 쿄야과 같은 콘도 타카시[1] / 김영선

2. 성격


누구와도 영합하지 않았으며 패밀리에 따르는 일도 없었으나, 자신의 정의가 패밀리의 정의와 일치할 때에는 누구보다 많은 적을 쓰러뜨리는 강함을 보이며 누구보다 같은 편에게 상냥했다고 한다.
성격적으로 역시 히바리 쿄야와 닮은 것 같지만, 다른 점이라면 히바리 쿄야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싸우려 드는 반면 아라우디는 쓸데없는 싸움을 기피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히바리 쿄야가 아라우디에게 덤빌 때 "난 너와 싸울 생각 없어", "그 태도로는 역시 흥미가 생기지 않는군" 이라는 말을 하며 멀찍이 피한 걸로 봐서는 일단 히바리 쿄야보다는 싸움에 관심이 없는 듯하다.
하지만 같이 있던 너클이 아라우디도 히바리 쿄야 나이 시절에는 싸우려고 들었다고 한다. 10년 후의 대인 히바리 쿄야사와다 츠나요시가 봉고레 링을 각성시킨 후에 조절을 못 하다보니 자폭 하다시피 자신에게 들이대는 모습을 보이자 손대고 싶지도 않다면서 박스로 처리 하려고 하는 걸 보면 그냥 성격도 히바리 쿄야와 판박인 듯.
또한 정의가 일치할 때 한정이기는 하여도 누구보다도 자기 편에게 상냥했다는 걸 보면 히바리 쿄야 보다는 주변 사람을 아껴주는 성격이었을지도 모른다.

3. 작중 행적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에 등장한다.
일단 책임감은 있는지, 초대 본고레 패밀리의 초대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는 한다. 그의 시험 내용은 히바리 쿄야가 '''구름의 수호자'''인 것을 증명하는 것.
초대 본고레 패밀리의 멤버가 되기 전에는 어느 나라의 비밀 첩보부 요원이었다고 하며, 어느 누구라도 패밀리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지오토에 의해 합류했다.
32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초대 외부고문이자 초대 패밀리 최강의 수호자였다고 한다. 다소 G의 자리가 이상해지지만, 357화에 외부고문팀지오토가 은퇴하면서 세콘도의 권력을 분산 시키기 위해 조직 했다는 말이 나옴으로서 설명 된다. 지오토가 물러남으로서 기존의 의미를 잃은 본고레를 최소한으로 지키는 하나의 장치 역할을 하게 된 셈.

4. 여담


  • 무기는 수갑, 근데 히바리 쿄야의 사용법을 보면 아라우디도 이걸 살인 흉기로 사용했을지도 모른다.
  • 헤어 색은 플래티나 블론드(아주 엷은 금발). 그리고 머릿결도 히바리 쿄야보다 거친 듯하다.
  • 이름 표기는 Alaudi로, 사실 한국어 표기로는 알라우디 라고 읽어야 한다. 이탈리아어로 종달새라는 뜻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건 사실이 아니다. 이탈리아어로 종달새는 '알로돌라(allodola)'.
  • 히바리 쿄야, 과 닮았다.

[1] 도검난무-ONLINE-에서 코기츠네마루를 맡았다. 히바리 쿄야도 동일하다. 같은 수호자인 람보람포우스패너의 성우인 츠다 켄지로니혼고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