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원피스)

 



1. 개요
2. 추측


1. 개요


'''ポセイドン / Poseidon'''
신의 이름을 가진 고대병기. 몇백 년에 한 번 인어의 모습으로 태어나는 해왕류의 왕을 의미한다.[1] 만약 다른 사람을 구하려고 하면 수천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고, 악의를 가진다면 '''세계를 바다에 침몰시켜 버릴 정도'''의 이 세상에서 손꼽힐 만한 무서운 힘이다.[A] 스카이피아 황금 대종루에 있는 포네그리프에 그 위치가 기록되어 있다. 왕가의 전승에 따르면 인어공주가 자신의 힘에 눈을 뜨면, 곧 그 힘을 올바르게 이끌어줄 자가 나타나며, 그때 세계에는 큰 변화가 찾아온다.[A] 공백의 100년 시기에 살았던 인어공주가 포세이돈이라고 불렸으며 현재는 시라호시가 그 힘을 각성했다. 다시 말해 현대의 포세이돈은 어인섬의 시라호시 공주다.
968화에서도 해왕류들의 대화를 통해 다시 한번 떡밥이 던져졌다.

해왕류: 태어난다. 우리의 왕이 태어난다. 먼 바다에서 태어나는구나...

"두 명의 왕"이 또 만나는 날을 고래들도 기뻐하고 있어

우리는 줄곧 기다렸어

조금만 더...

"'''이번에는 분명 잘 될거야'''"

태어나는데 10개

자라는데 15개

해왕류들이 두 명의 왕이 '''또 만나는 날'''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먼 옛날에 한번 만난 적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데, 독자들은 이 두 명의 왕을 조이보이와 먼 옛날의 포세이돈의 힘을 가진 인어공주로 추측하는 중이며, 현대 시점의 두 명의 왕중 한 명은 해왕류의 왕, 즉 시라호시로 추정되지만 또 다른 한 명의 왕은 누군지 아직 불명이다.[2]
또한 ''''이번에는 분명 잘 될거야''''라는 말을 보면 과거에 특정한 일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는 뜻으로 보인다.[3]

2. 추측


가장 확실한 용도는 바로 거선 노아를 끄는 것.[4] 넵튠이 "오토히메의 꿈은 수백 년 전부터 어인족의 못 이룬 꿈과 관련있다"며 노아를 떠올린것으로 보아 노아는 조이보이가 남긴 약속의 날 해저의 민족들을 지상으로 이주시키기 위해 쓰일 물건일 수 있다. 해왕류들을 군대로 이용할지 안 할지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이 있지만, 가장 많이 겹치는 추측으로는 포세이돈의 최후의 용도이다. 포세이돈의 능력을 이용해 캄벨트에서 해왕류들을 흩어지게하면 캄벨트는 그저 무풍지대로 남게되어 4개의 바다는 통행이 자유롭게 하나로(=One Piece)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968화에서 로저의 "우리는 너무 빨랐다"는 말을 보면 로저가 찾아갔던 시기의 라프텔에서는 원피스가 완성되지 못했다는 의미로 보이는데 로저는 셜리의 예언을 회상하는 동시에 누군가 태어난다는 동시에 우릴 뛰어넘을거라며 확답하는걸 보면 원피스를 만들거나 움직이는데 포세이돈과 같은 고대병기의 힘이 필요했지만 그 힘이 없었으며 로저의 세대에는 아직 시라호시가 태어나지 않아 원피스를 거기에 놔두고 온 것으로 보인다.

[1] 출처 : 66권.[A] A B 출처 : 63권.[2]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몽키 D. 루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라호시의 능력을 올바르게 이끌어 줄 것이라는 오토히메의 말처럼, 시라호시는 포세이돈의 능력으로 루피와 함께 어인섬을 구해냈다.[3] 정황상 조이보이, 그리고 공백의 100년와 관련된 일로 추측.[4] 해왕류들이 시라호시에게 직접 언급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