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TCG/특수 에너지
포켓몬스터 TCG에 등장하는 카드 종류인 특수 에너지의 정보를 정리한 항목.
특수한 효과를 내장한 에너지 카드. 덱에 매수 제한 없이 투입할 수 있는 다른 에너지와는 다르게, 다른 카드들처럼 4장까지만 넣을 수 있다.
XY 블록부터는 각 타입별로 특수 에너지가 1장씩 지원된다. 공통적으로 지정 타입이 아닌 포켓몬에게 붙일 수 없으며, 붙을 시 트래쉬되는 페널티가 있지만, 그만큼 강력한 효과를 지닌 카드도 여럿 있다. 하지만 같은 타입이라고 꼭 특수에너지를 챙겨야 할 필요는 없다.
XY9를 마지막으로 무색 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 특수 에너지의 지원이 완료되었다. 더블 무색 에너지를 무색 타입 지원 카드라고 볼 수도 있긴 한데...
모든 타입 에너지로 작용하지만, 붙일 때 10데미지를 받는다. 2종류 이상의 타입을 섞어서 덱을 짤 경우 투입해볼 수 있다. 다만 듀얼 타입 덱은 효율이 그다지 높지 않은지라 채용률은 낮은 편.
그 높은 범용성 덕분에 유일하게 개별 항목이 작성되었다. 항목 참고.
힘의머리띠 ver.에너지
기술 데미지 +20이라는 파격적인 효과. 심지어 여러 장 붙였을 때 중복도 된다. 격투 타입 포켓몬은 이 카드와 힘의머리띠 한장씩만 붙어도 기술 데미지 +40이라는 미친 데미지 상승이 가능하며, 파이팅 스타디움까지 사용하면 원래 기술 데미지보다 아득히 높은 데미지를 바라볼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격투 타입 포켓몬들은 코스트 대 데미지의 효율이 좋은 카드들이 많은데, 라이징피스트에서 등장한 격투 타입 지원 카드들까지 사용하면 초반부터 미친 딜링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카드와 코르니의 존재만으로도 격투 타입은 다른 타입과 비교해 엄청난 메리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너무 강한 성능 덕분에 유저들의 불만도 많아서, 이후 나오는 타입 지원 카드들은 어느 정도 파워 밸런스를 고려해서 나오게 되었다.
동시발매된 위의 스트롱 에너지에 비해 너무도 초라한 효과. 운이 좋다면 2타로 잡힐 상황을 3타로 버텨낼 수도 있겠지만, 쓸만한 풀 타입 포켓몬의 부재로 현재 채용률은 제로에 가깝다.
초 포켓몬의 후퇴비용을 2 줄여주는 카드. 스트롱 에너지처럼 파격적인 효과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쓸만한 효과다. 다만 가벼운돌이 재록된 지금은 그렇게 큰 효율은 보여주지 못하는 편. 가벼운돌처럼 아예 없애주는 것도 아니라서 약간 아쉽다.
이전에 나왔던 특수 강철 에너지의 효과를 그대로 들고 왔다. 다만 현재 데미지를 10 줄이는 것은 그때처럼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하고, 현재 강철 타입 덱은 대부분 동탁군#s-3 주축 덱인지라 트래쉬에서 가져오지 못하는 이 카드를 채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효과는 미묘하다. 비트 싸움이 대부분인 현 환경에선 막을 만한 효과가 딱히 없다. 또 대부분의 효과는 교체하는 것으로 쉽게 풀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큰 메리트로 느껴지지 않는다. 역시 채용은 적다.
드래곤 타입 한정 더블 레인보우 에너지.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가 각자 중구난방인 드래곤 타입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효과다. 이 카드 덕분에 드래곤 타입 덱을 짤 경우 쓸데없이 기본 에너지를 2종류씩 넣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기술에 필요한 유색 에너지가 2개뿐인 경우, 이 카드로 코스트를 충당하고 다른 타입 에너지를 붙여서 코스트를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 매우 강력한 효과지만, 오히려 그 때문인지 이후 발매되는 드래곤 타입 카드들은 어느 정도 하향평준화된 기술들을 가졌다.
드래곤 타입은 진화 전에는 드래곤 타입이 아닌 다른 타입인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포켓몬을 사용할 경우에는 초반에 플라타느로 버려지는 경우도 있으니 투입 매수는 적절하게 조정하자.
BW블록의 포켓몬의 도구 울퉁불퉁멧의 효과를 내장했다. 대상이 포켓몬 EX로 한정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쓸만한 효과. 다만 현재 악 타입 덱은 대부분 이벨타르#s-4나 조로아크#s-2 주축의 덱이고, 이 포켓몬들은 모두 더블 무색 에너지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카드까지 들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특수 에너지의 비중이 너무 높아지면 킬가르도 EX를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
붙어 있는 번개 포켓몬의 약점을 지워주는 특수 에너지. 번개 타입 포켓몬의 약점은 거의 대부분이 격투 타입인데, 격투 타입은 상당히 메이저한 타입이기 때문에 이 카드 역시 어느 정도 채용 가치가 있다. 비슷한 효과로 약점보험이 있지만, 상대 덱이 격투 덱이 아니라면 아무것도 못하는 약점보험보다는 에너지 1장으로서 사용 가능한 이 카드를 넣는 것이 낫다.
기술 효과로 트래쉬할 경우 재활용이 가능한 특수 에너지. 스스로의 기술 효과로 에너지를 트래쉬하는 페널티가 많은 불꽃 포켓몬에게 매우 유용한 카드다. 다만 현재 XY 블럭에서 같이 쓸만한 불꽃 타입 포켓몬이 없다는 것이 문제. 같은 팩에서 M헬가 EX가 나왔지만 성능은 미묘하다. 나중에 쓸만한 불꽃 포켓몬이 나온다면 유용하겠지만 지금은 애매.
위의 레인보우 에너지 부분 참고.
1. 개요
특수한 효과를 내장한 에너지 카드. 덱에 매수 제한 없이 투입할 수 있는 다른 에너지와는 다르게, 다른 카드들처럼 4장까지만 넣을 수 있다.
XY 블록부터는 각 타입별로 특수 에너지가 1장씩 지원된다. 공통적으로 지정 타입이 아닌 포켓몬에게 붙일 수 없으며, 붙을 시 트래쉬되는 페널티가 있지만, 그만큼 강력한 효과를 지닌 카드도 여럿 있다. 하지만 같은 타입이라고 꼭 특수에너지를 챙겨야 할 필요는 없다.
XY9를 마지막으로 무색 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 특수 에너지의 지원이 완료되었다. 더블 무색 에너지를 무색 타입 지원 카드라고 볼 수도 있긴 한데...
2. 특수 에너지 일람
2.1. XY1
2.1.1. 레인보우 에너지
모든 타입 에너지로 작용하지만, 붙일 때 10데미지를 받는다. 2종류 이상의 타입을 섞어서 덱을 짤 경우 투입해볼 수 있다. 다만 듀얼 타입 덱은 효율이 그다지 높지 않은지라 채용률은 낮은 편.
2.1.2. 더블 무색 에너지
그 높은 범용성 덕분에 유일하게 개별 항목이 작성되었다. 항목 참고.
2.2. XY3
2.2.1. 스트롱 에너지
힘의머리띠 ver.에너지
기술 데미지 +20이라는 파격적인 효과. 심지어 여러 장 붙였을 때 중복도 된다. 격투 타입 포켓몬은 이 카드와 힘의머리띠 한장씩만 붙어도 기술 데미지 +40이라는 미친 데미지 상승이 가능하며, 파이팅 스타디움까지 사용하면 원래 기술 데미지보다 아득히 높은 데미지를 바라볼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격투 타입 포켓몬들은 코스트 대 데미지의 효율이 좋은 카드들이 많은데, 라이징피스트에서 등장한 격투 타입 지원 카드들까지 사용하면 초반부터 미친 딜링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카드와 코르니의 존재만으로도 격투 타입은 다른 타입과 비교해 엄청난 메리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너무 강한 성능 덕분에 유저들의 불만도 많아서, 이후 나오는 타입 지원 카드들은 어느 정도 파워 밸런스를 고려해서 나오게 되었다.
2.2.2. 허브 에너지
동시발매된 위의 스트롱 에너지에 비해 너무도 초라한 효과. 운이 좋다면 2타로 잡힐 상황을 3타로 버텨낼 수도 있겠지만, 쓸만한 풀 타입 포켓몬의 부재로 현재 채용률은 제로에 가깝다.
2.3. XY4
2.3.1. 미스터리 에너지
초 포켓몬의 후퇴비용을 2 줄여주는 카드. 스트롱 에너지처럼 파격적인 효과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쓸만한 효과다. 다만 가벼운돌이 재록된 지금은 그렇게 큰 효율은 보여주지 못하는 편. 가벼운돌처럼 아예 없애주는 것도 아니라서 약간 아쉽다.
2.4. XY5
2.4.1. 실드 에너지
이전에 나왔던 특수 강철 에너지의 효과를 그대로 들고 왔다. 다만 현재 데미지를 10 줄이는 것은 그때처럼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하고, 현재 강철 타입 덱은 대부분 동탁군#s-3 주축 덱인지라 트래쉬에서 가져오지 못하는 이 카드를 채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2.4.2. 원더 에너지
효과는 미묘하다. 비트 싸움이 대부분인 현 환경에선 막을 만한 효과가 딱히 없다. 또 대부분의 효과는 교체하는 것으로 쉽게 풀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큰 메리트로 느껴지지 않는다. 역시 채용은 적다.
2.5. XY6
2.5.1. 더블 드래곤 에너지
드래곤 타입 한정 더블 레인보우 에너지.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가 각자 중구난방인 드래곤 타입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효과다. 이 카드 덕분에 드래곤 타입 덱을 짤 경우 쓸데없이 기본 에너지를 2종류씩 넣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기술에 필요한 유색 에너지가 2개뿐인 경우, 이 카드로 코스트를 충당하고 다른 타입 에너지를 붙여서 코스트를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 매우 강력한 효과지만, 오히려 그 때문인지 이후 발매되는 드래곤 타입 카드들은 어느 정도 하향평준화된 기술들을 가졌다.
드래곤 타입은 진화 전에는 드래곤 타입이 아닌 다른 타입인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포켓몬을 사용할 경우에는 초반에 플라타느로 버려지는 경우도 있으니 투입 매수는 적절하게 조정하자.
2.6. XY7
2.6.1. 배드 에너지
BW블록의 포켓몬의 도구 울퉁불퉁멧의 효과를 내장했다. 대상이 포켓몬 EX로 한정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쓸만한 효과. 다만 현재 악 타입 덱은 대부분 이벨타르#s-4나 조로아크#s-2 주축의 덱이고, 이 포켓몬들은 모두 더블 무색 에너지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카드까지 들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특수 에너지의 비중이 너무 높아지면 킬가르도 EX를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
2.6.2. 플래시 에너지
붙어 있는 번개 포켓몬의 약점을 지워주는 특수 에너지. 번개 타입 포켓몬의 약점은 거의 대부분이 격투 타입인데, 격투 타입은 상당히 메이저한 타입이기 때문에 이 카드 역시 어느 정도 채용 가치가 있다. 비슷한 효과로 약점보험이 있지만, 상대 덱이 격투 덱이 아니라면 아무것도 못하는 약점보험보다는 에너지 1장으로서 사용 가능한 이 카드를 넣는 것이 낫다.
2.7. XY8
2.7.1. 버닝 에너지
기술 효과로 트래쉬할 경우 재활용이 가능한 특수 에너지. 스스로의 기술 효과로 에너지를 트래쉬하는 페널티가 많은 불꽃 포켓몬에게 매우 유용한 카드다. 다만 현재 XY 블럭에서 같이 쓸만한 불꽃 타입 포켓몬이 없다는 것이 문제. 같은 팩에서 M헬가 EX가 나왔지만 성능은 미묘하다. 나중에 쓸만한 불꽃 포켓몬이 나온다면 유용하겠지만 지금은 애매.
2.8. XY9
2.8.1. 스플래시 에너지
2.8.2. 레인보우 에너지(재록)
위의 레인보우 에너지 부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