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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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게임
2.1. 포획 및 스토리
4세대 당시 역시 극장판에서 선공개됐던 루카리오처럼 5세대에서는 야생에서 얻을 수 없었다. BW에서는 아예 외부 요인 없이 순수한 게임 플레이로는 입수가 불가능한, 환상의 포켓몬급 입지였다. 극장판인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를 개봉한 극장에서 배포하는 색이 다른 앤테이, 스이쿤, 라이코를 5세대로 가져와 미혹의 숲으로 가면 스페셜 이벤트가 일어나 이로치 삼색개 중 하나의 모습으로 등장한다.[4]
마찬가지로 조로아는 구름시티에 있는 게임 프리크 빌딩에 소년으로 변해있는데 이벤트 배포된 세레비를 가져가서 말을 걸면 조로아로 돌아와서 잡을 수 있다.[5] 원래 4세대에서 5세대로 포켓몬을 이동시키는 포켓시프터는 엔딩을 보고 난 이후에야 쓸 수 있었지만, 엔딩 전에 조로아/조로아크를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이 세레비와 이로치 삼색개들은 특별한 방법을 통해 엔딩을 보기 전에도 옮겨올 수 있었다.
스토리 진행중에 구름시티에서 조로아의 도감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니 GTS에서 찾아 보는 것도 한 방법이기도 했고, 2011년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특별한 기술 바크아웃을 배운 조로아크를 Wi-fi 배포하기도 했다.
BW2에선 더이상 배포 포켓몬은 아니다. 단 얻을 수 있는 건 한 마리, 그것도 의외의 인물의 파트너였던 수컷 조로아 한마리를 플라스마단의 칠현인 로트에게서 분양받는다. 성격은 성급으로 고정이며 개채치는 6U. 어버이가 주인공이 아닌 N이라서 레벨업도 빠르다. 증식시키고 싶으면 메타몽을 사용하면 된다. 다만 암컷이 나올 확률이 1/8이라서 다른 포켓몬의 교배기를 유전시키기가 쉽지 않다.
특히, 에스퍼타입 사천왕인 카틀레야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벌이는데, 6마리의 포켓몬 중 에스퍼타입을 약점으로 받는 포켓몬을 놔두어 조로아크가 일루전으로 변하면, 하품을 날리지 않는 이상 AI가 주구장창 먹히지도 않는 사이코키네시스만 날리기 때문에 한방도 안맞고 이기는게 가능하다.
참고로 BW2에서 조로아를 분양받은 뒤, 데리고 다니면 나중에 포켓몬 리그에서 N을 만날 때 조로아를 알아보는 대사가 나온다. [6]
바로 전 세대에서만 해도 배포 포켓몬으로서 특별한 대우를 받았던 것과 대조되게 6세대 XY부터는 '''야생''' 포켓몬으로 조로아크가 등장한다. 포켓몬 마을에서 메타몽, 푸린 등과 함께 나오니 잡아 두자.[7] ORAS에서는 그란돈/가이오가 이벤트 후 1번도로에서 조로아가 나온다.
7세대 울트라썬문에서는 조로아가 '''극초반'''인 트레이너스쿨의 풀밭에서 나타난다. 게임 시간상 낮보다는 밤에 더 잘 나온다(낮 5%, 밤 20%). 하지만 전용기인 나이트버스트는''' 64렙'''을 찍거나 리그까지 가서 기술 떠올리기를 해야 되고 악의파동도 리그를 깬 다음 포니섬에 가서야 나오니 그때까진 깜짝베기를 위시한 물리형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아니면 악 기술만 물리 기술로 내버려두고, 나머지 기술을 돌림노래/잠재파워/풀묶기로 배치하는 방법도 있다. 그래도 조로아크를 파티 선봉에 세워놓고 게임 플레이를 하면 '''조로아의 어마어마한 레벨업 속도'''에 감탄할 것이다.(...) 야생몬 후드려 패는 노가다 약간만 하면 울트라네크로즈마 전에서 울트라네크로즈마의 레벨(60) 추월도 가능하다![8]
울썬문에서 고스트 타입 포켓몬 같은 걸 복사해 두면 NPC들도 잘 속아넘어간다는 건 장점. 특히 드래곤, 바위, 강철에 약점을 찔리지 않고 에스퍼에 1배 대미지만 받는 타입으로 변신할 수 있다면[9] 이를 이용하여 조로아크를 에스퍼에 약점을 찔리는 타입의 포켓몬으로 변신시키면, 울트라네크로즈마는 약점을 찌르기 위해 에스퍼 타입인 포톤가이저만 주구장창 써대는데, 이는 악타입인 조로아크에게 효과가 없으므로 울트라네크로즈마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8세대에선 발매 당시엔 잘렸었지만 2020년 6월 중순부터 갑옷의 외딴섬과 함께 해금되었다. 다만 조로아가 집중의 숲에 짙은 안개가 낄 때 한정으로 나오기 때문에 날씨 운빨이 구리면 잡기가 상당히 귀찮아진다.
2.2. 성능
아무래도 상대의 심리를 이용하는 플레이가 권장되다보니, 조로아크를 사용하려면 이것저것 고려해야할 것들이 많다. 그렇다보니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
높은 특수공격력과 무난한 기술폭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적으로 특수형 스위퍼로 많이 쓰이며 쌍두나 물리형도 나쁘지 않다. 다만 안타까울 정도의 내구도와 어정쩡한 스피드가 아쉽다.
2차 창작에서 라이벌 구도로 많이 그려지는 루카리오와 직접대결을 할 경우, 타입 상성이 굉장히 불리하지만, 이쪽은 스피드가 더 빠르고 화염방사나 기합구슬을 배우기 때문에 오히려 역관광 보낼 가능성이 더 높다. 루카리오가 진공파를 사용한다면 선빵에 당할 위험[10] 이 있지만, 이건 특성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
그런데 '''루카리오가 문제가 아니다'''. 1배가 아니라 반감에도 빈사할 정도의 저열한 내구를 가져서 기합의띠 없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몰빼미에게 털리는''' 조로아크 (17분 38초부터)
배우는 기술로는 전용기 나이트버스트를 배우고 기술머신으로 악의파동을 배우며, 기습#s-2과 카운터를 교배로 배운다. 상대의 심리를 이용해야 먹고 살 수 있는 조로아크다운 기술 배치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특수형 배치의 경우 악의파동과 나이트버스트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데 전자는 명중률 100인 대신 위력 80, 후자는 명중률 95인 대신 위력 85다. 취향 따라 골라 쓰도록 하자. 잘 선택되는 기술은 메인 웨폰 악의파동/나이트버스트와 기습#s-2, 좋은 유틸기인 유턴#s-2, 물리 공격이 높은 포켓몬을 견제할 속임수#s-2, 강철을 찌를 수 있는 화염방사/기합구슬. 그러나 기합구슬의 안습한 명중률과 더불어, 강철과 벌레를 동시에 찌를 수 있는 화염방사를 선호하곤 한다.
특성인 일루전은 대전 멤버 선택시 마지막으로 선택한 포켓몬으로 '''외견만''' 변화한다. 6:6 대전이라면 멤버 중 가장 끝자리에 있는 포켓몬으로 변화하며, 조로아크 자신이 마지막 포켓몬이라면 변화하지 않는다. 또한 직접적인 공격을 받거나 위액#s-2 공격, 고민씨, 미라 특성의 발동 등으로 특성이 바뀌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어느 포켓몬으로 변장하던 간에 상대는 조로아크가 기술을 쓰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으며, 특히 '''킬가르도'''로 둔갑할 경우 약점인 격투와 벌레, 페어리를 적어도 한 턴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상태 변화기, 상태이상, 악천후, 특성에 의한 대미지로는 본모습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상대방의 강점을 약점으로 이용하는 독특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격투 타입으로 변신하여 에스퍼 기술을 유도한 뒤 첫 턴에 랭크업 등을 이용해 화력을 올리거나, 고스트 타입으로 변하여 약점인 격투 공격을 회피하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단 타입 상성만 보면 가장 훌륭한 파트너는 팬텀. 조로아크의 약점을 모두 반감 이하로 튕겨내고 조로아크도 팬텀의 약점을 모두 반감 이하로 튕겨낸다. 다만 팬텀에게 메가진화가 추가된 만큼 더 복잡한 심리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엔트리에 조로아크가 있는데 상대의 메가진화 가능 포켓몬이 메가진화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심할 것이다. 다른 파트너로는 독/격투 타입의 독개굴이 있다. 6세대에서 특전기로만 가지고 있고 일반적으로는 배울 수 없던 오물폭탄을 8세대에서는 정식으로 배울 수 있게 되어서 조로아크나 독개굴이나 나쁜음모/오물폭탄/기합구슬/악의파동으로 기술 배치를 맞추고 에스퍼 타입 앞에 나와서 에스퍼 타입 기술을 유도하고 랭업해서 화력을 올리는 방식이다. 다만 심리전이 빗나갔을 경우 격투나 페어리 타입 기술을 가진 상대 앞에서는 읽히고 이쪽이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
단, 현재 대전 환경상 시합 전에 상대 팀 전원을 한 번 보여주므로 "조로아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대가 경계하게 되는데, 역으로 레이팅 배틀처럼 6마리 중 3마리만 골라 내보내는 대전이라면 그것을 한 번 더 꼬아서 조로아크를 엔트리에 넣지 않는 심리전도 쓸 수 있다.
마자용을 순삭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상성상 완벽한 상하관계를 이루는 데다 미러코트를 씹으며, 일루전 특성을 이용하여 상대의 턴을 한 턴 버릴 수 있다.
괴짜 메타몽의 견제도 될 수 있다. 괴짜 특성과 변신은 일루전이 씌워져 있을 경우 실패하기 때문이다. 다만 견제가 가능하다는 것이지 실제 활용도는 적은데, 메타몽의 특성부터가 필드에 나오는 순간 즉시 적용되는 포켓몬이고, 선봉으로 내세우기보다는 엔트리에서 아껴두다가 상대가 랭크업하기 시작하면 튀어나오는 용도로 많이 쓰이는 게 그 이유.
조로아크를 통해서만 가능한 플레이가 있는데, 일루전을 통해 '''동성 포켓몬에게 헤롱헤롱을 거는''' 게 가능하다. 6세대에서 라이벌인 루카리오가 메가진화를 얻은 반면에 이쪽은 야생에서 출연하게 되었다고 씁쓸하게 생각하는 조로아크 팬들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루카리오의 전례를 보면, 루카리오는 4세대에서 야생에서 등장하지 않았고, 5세대에서 야생에서 등장하며, 6세대에서 메가진화를 얻었다.
8세대에서는 잘렸다가 익스팬션 패스로 조로아크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마지막 포켓몬에 따라 상대의 다이맥스를 1턴 이상 낭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3. 포켓몬스터 TCG
3.1. 조로아크
특성은 BW의 케르디오 EX를 그대로 가져왔고, 기술은 앱솔(P)의 것을 살짝 강화해서 들고 나왔다.
기술, 특성 모두 강력하다. 가벼운돌을 달고 케르디오 EX의 소임을 그대로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기본체인 케르디오 EX와는 달리 조로아크는 1진화 포켓몬이기 때문에 후퇴 셔틀만을 목적으로 넣는 것은 아깝다. 레벨볼의 서치 범위를 벗어는 HP100도 조금 아쉽다. 다만 기술인 마인드잭은 쉐이미 EX의 사용이 보편화된 현재는 꽤나 강력하고, 기술에 유색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덱에 들어가도 어태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훌륭하다. 상대가 조로아크를 의식해서 벤치를 최소한으로 줄인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100정도의 데미지는 낼 수 있으며, 상대가 벤치를 전부 채웠을 경우 160, 힘의머리띠를 장비했다면 180데미지까지 노려볼 수 있다. 아래의 조로아크 BREAK도 훌륭한 옵션.
3.2. 조로아크 BREAK
상당히 강력하지만, 조로아크와는 달리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가 악 타입 에너지로 고정되었기 때문에 아무 덱에서나 사용하긴 힘들다. 다만 HP 증가치가 40이고 기술 및 특성은 조로아크의 그것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만을 노리고 투입하는 것도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사실상 2진화 포켓몬인 만큼 꽤나 가성비 좋은 기술을 가졌다. 악 에너지 하나로 상대 배틀 포켓몬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 기술 특성상 상대를 많이 가리지만, 그냥 조로아크로는 상대하기 힘든 M진화 포켓몬을 상대로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문제는 진화 자체가 꽤 까다롭다는 점. 사실상 이상한사탕을 사용하지 못하는 2진화 포켓몬이라 볼 수 있는데, 진화 전인 조로아크가 레벨볼의 서치 범위를 벗어났기 때문에 사실상 하이퍼볼을 두 번 사용하며, 진화까지 3턴을 요구하는 점이 어렵다. 당연히 많이 넣으면 그만큼 많이 말리기 때문에, 주력은 그냥 조로아크에게 양보하고 이 카드는 어디까지나 옵션 중 하나라고 보는 것이 좋다.
팬텀게이트의 M팬텀 EX의 기술과 상호호환 관계이다. 메팬텀은 필요 에너지가 많은 대신 벤치의 기술도 사용할 수 있고, EX인 만큼 기절시의 페널티가 크지만 그만큼 HP가 높다.
4.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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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극장판의 부제인 '''"환영의 패왕 Z"의 정체.'''
예고편에서 성도의 전설의 포켓몬 3마리와 다크지우로 변신하는 장면[11] 이 나왔는데, 이는 새로운 특성 일루전이다.
극장판에서 등장하는 조로아크와 조로아는 대부분이 모자관계로 알고 있지만, '''사실 조로아크와 조로아는 혈연관계가 아니다.''' 원래 조로아 2마리였지만 암컷 조로아가 진화하여 조로아크가 되었다. [12][13] 여기서 조로아크는 악덕 사업가 "글링스 코다이(국내에선 "그링스 나흐벨츠")"에게 조로아와 함께 잡혀 들어갔는데, 조로아는 어찌어찌 탈출했지만, 조로아크는 이 사실을 모른채 코다이에게 조로아를 인질로 협박당하며 다른 포켓몬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온갖 혼란을 유발한다는 설정이다. (스이쿤, 앤테이, 라이코 세 마리의 모습) 그래서 조로아는 조로아크를 되찾음과 동시에 코다이의 음모를 막기 위해 지우 일행과 함께 한다는 내용. 성우는 박로미/김선혜.
사용기술은 나이트버스트, 악의파동, 깜짝베기 이다.
여담으로 나이트버스트를 사용할 때에는 항상 먼저 기를 조금 모으고 사용하는데, 악 타입이지만 다크 히어로 다운 '''간지작살'''을 뿜는다.
극장판에서 어쩔 수 없이 빌런 짓을 해왔지만 지우 일행과 조로아의 노력으로 사건이 해결되고, 조로아크도 무사히 조로아와 재회함으로써 해피엔딩을 맞았다.
작중에서 조로아의 환영으로 조로아와 조로아크의 고향인 어느 대초원이 나왔는데 블랙화이트 게임에서 크라운 시티의 전설의 포켓몬을 미혹의 숲으로 데리고 오면 조로아크가 나오며 조로아크를 잡으면 숲에서 초원으로 바뀌기 때문에 미혹의 숲일 가능성이 크다.
5. 여담
5세대 포켓몬 중 최초로 공개되었다. 조로아와 함께 디자이너는 피카츄의 어머니인 니시다 아츠코다.
조로아크라는 이름은 개과의 동물인 조로에서 따왔는데, 사실 조로는 개과지만 여우가 아니다.이렇게 생겼다 쿨페오(Culpeo)라고도 불리는 안데스여우로 여우와 닮았지만 여우가 아니고 코요테와 더 가깝다.
배틀하우스, 배틀트리에서 낮은 확률로 조로아크를 쓰는 트레이너를 만날 수 있는데, 조로아크를 굴리는 주제에 기합의띠도 안 줘서 적당한 기술로 때리면 깔끔하게 원샷이지만 일루전 특성 때문에 나와도 나온 줄 모르기 때문에 당하면 뭔가 묘하다. 특히 에스퍼 타입 포켓몬을 굴리는 경우라면 더더욱.
디자인이 수인 스타일이라는 점, 1단 진화를 한다는 점, 극장판에서 주역으로 나오는 점 등 루카리오와 유사한 면이 많아서 루카리오의 라이벌 기믹으로 설정된 포켓몬인 듯하다. 게다가 루카리오는 자칼(아누비스라 해도 무관함)이고 이 녀석은 여우다. 자신을 사용하는 트레이너인 N과도 자주 엮인다.
다만 문제는 조로아크의 타입이 악이라는 점. 이래서는 자속기로 때렸을 때 격투/강철 타입인 루카리오에게는 대미지가 1/2밖에 안 들어간다. 5세대 당시에는 악 타입이 강철 타입에게도 반감되어서 4분의 1이었고, 이에 더해 악은 격투에게 대미지 2배를 받는다. 거기다 루카리오의 숨겨진 특성은 악 타입 공격을 받으면 공격력이 올라가게 만들어 놓아서 대놓고 천적으로 만들어놨다.
애니메이션에는 BW 시즌2 43화에서 등장했고, 썬&문 116화에서 할라의 회상으로 몬이 실종되기 전에 갖고 있었던 포켓몬으로 나왔다. 썬&문 127화에서도 몬의 포켓몬으로 나오지만 주인이 실종되어 행방불명이었던 포켓몬이다. 글라디오가 자신을 찾아다니고 있다가 밤이 되어서야 발견한다. 글라디오에 의해 아버지의 생존 사실을 듣고 동행하기로 한다. 이 조로아크는 일루전으로 쥬레곤이 이어롤로 모습을 바꾸는 장면이 나올때 짐작할 수 있었고, 글라디오의 블래키가 악의파동을 맞고 본모습을 드러내기 전 마지막 모습은 라란티스였다.
여우 수인형이라는 점에서 수인덕후들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공개된 그날부터 바로 므훗한 팬아트가 올라왔다. 물론 루카리오도 덤탱이로 희생양이 되었다. 참고로 극장판에서 조로아와 모자관계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친구관계.[14] 하지만 이 설정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기에, 암컷 속성에 덧붙여 유부녀 속성으로 픽시브에 한때 '''모에 헬게이트'''가 열리기도 했다. 극장판 개봉 이후 '마마아크'라고 불리는 등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15] 여기다가 극장판에서 성우가 바로 그 박로미 씨라서, 이에 따라 크고 아름다운 슴가를 가진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거기다 극장판에 나온 조로아크는 암컷이다.
처음 나왔을 때 루카리오와 마찬가지로 '그냥 체육관 관장의 히든카드 A'로 나오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는데, 놀랍게도 '''N의 최종전 멤버 중 하나'''로 나왔다. 악 타입 사천왕 블래리도 이 녀석은 쓰지 않았고, 오직 N만이 이 녀석을 사용했다. 하지만 3세대 리메이크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악타입 사천왕 혁진이 2차전부터 사용한다.
게임 오프닝 영상에 나오는 N의 회상신에 나오는 조로아가 N과의 최종전에 나오는 엔트리 멤버라는 설이 있었는데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바로 그 조로아 개체는 동 장면의 또르박쥐와 불비달마와 함께 BW2에서 분양으로 얻게 되기 때문(그것도 유일하게 메모리 링크가 필요 없이)에 사실이 아니었다는 게 밝혀졌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에선 몬스터볼/마스터볼에서 나오는 포켓몬 중 하나이며 일정주기마다 적의 플레이어에게 순간이동하여 손톱으로 베려고 시도한다. 조로아크의 공격에 맞으면 하늘로 끌고가서 여러번 벤 뒤에 땅에 메테오 스매시로 내려꽂는다. 걸리면 총 38%라는 피해를 주지만 넉백은 약한 편. 공중회피나 구르기로도 회피할 수 있다. 심지어 가드에도 막힌다. 또한 루카리오의 라이벌이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추후 플레이어블로 추가될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2020 POTY 총선거에서 전체 23위, 하나 부문 2위를 기록했다.
[1] 공격당할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별명, 메가진화, 폼 체인지, 성별에 따른 모습, '''몬스터볼, 이로치 여부'''까지 똑같이 바뀐다. 바뀌지 않는 건 원래 성별, 체중, 거다이맥스 사용여부.[2] 일루전이 풀리지 않은 조로아크로 Z기술을 사용하면 일루전이 풀리는 반면 다이맥스하는 경우에는 풀리지 않는다.[3] DLC[4] 이 삼색개들은 극장판 13기에서 조로아크와 싸웠던 포켓몬들이다. 즉 극장판의 장면을 재현하는 셈.[5] 이 세레비는 극장판 13기에서 조로아와 친구가 된 세레비이다. 헤어진 친구 세레비와 다시 조우하는 셈. 그러니까 BW에서 조로아/조로아크를 얻는 것은 극장판을 보고 배포 포켓몬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에 가까웠다.[6] 사실 이는 비단 조로아 뿐만이 아니라 N의 포켓몬을 데리고 다니면 대사가 뜨는것이다.[7] 푸린은 이설시티 절각참과 교환할 수 있으니 잡아 두자.[8] 네크로즈마가 60인데 조로아크를 레벨 73으로 만들어서 그냥 속임수 한방으로 네크로즈마를 골로 보내버린 경험담이 존재한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7세대에서는 자기보다 레벨이 낮은 야생몬을 잡을 때 경험치 받는게 레벨차에 비례해서 줄어들게 설계되어 있는데, 조로아크는 특혜성으로 이 감소율이 작기 때문이다. 스타팅 포켓몬과 비교해봐도 야생몬 처치에 따른 경험치가 많이 들어온다.[9] 스토리 진행 도중 울트라메가로폴리스에서 싸우게 되는 울트라 네크로즈마의 기술배치는 에스퍼 타입인 포톤가이저, 드래곤 타입인 용의파동, 바위 타입인 파워젬, 이렇게 특수기 3개, 강철 타입인 스마트호른으로 물리기 1개가 있다.[10] 양쪽 다 6V에 겁쟁이 기준으로 '''확정 2방'''.[11] 이 장면 자체는 결국 잘렸다. 즉 루기아의 명대사처럼 처리된 건데, 이런 적이 한둘이 아니라는 게 닌텐도의 문제.[12] 조로아크는 조로아를 자식처럼 생각하고, 조로아 또한 조로아크를 엄마처럼 생각해 '마'라고 불러준다.[13] 출처-위키백과,포켓몬 위키. 이를 볼 때 암컷 쪽이 조로아 시절에도 같이 다니던 수컷 조로아보다 훨씬 더 연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나잇대와 정신연령 모두 둘이서 비슷했다면 한쪽이 한쪽에게 부모 포지션을 담당할 가능성은 낮을 것이다.[14] 관계구도를 보면 둘은 조로아 상태로 함께 다니다 한쪽이 먼저 진화한 케이스여서 친구관계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조로아크가 친자가 아닌 조로아를 자식으로, 조로아도 친모가 아닌 조로아크를 어머니로 생각하기에 (호칭도 '엄마(마마)에서 따온 '마' 로 부른다) 친구관계라고도 할 수 있고 유사 모자 관계라고도 할 수 있다.[15] 어미는 환영으로 전설의 똥개 세 마리를 낚고, 자식인 조로아는 츤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