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도구/메일
1. 개요
포켓몬에게 지니게 해 줄 수 있는 도구의 일종. 포켓몬에게 도구를 지니게 해 줄 수 있게 된 2세대부터 나온 원로지만,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배틀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팔아서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다. 굳이 사용한다면 GTS를 비롯한 통신교환 시 교환상대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정도다. 하지만,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는 항구메일이 꼭 필요한데, 보라시티에서 '''동전케이스와 교환'''하는데 사용되기 때문이다. 보라시티에 가기 전 마을인 잿빛도시에서 판매하니까, 거기서 1개 꼭 구입하도록 하자.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동전케이스가 없으니 필요 없다.
취급이 안습하기는 하지만, 트켓몬에서는 꽤 중요한 역할로 쓰였는데, 메일을 지닌 포켓몬은 교환이나 방생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PC에 맡기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안전하게 멤버를 지킬 수 있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해 줄 수 있었다는 뜻. 2탄부터 작전이 고안되었으나, 실제 시행에 성공한 건 5탄.
세대마다 메일의 종류가 다르며, 3세대 한정으로 메일에 적을 수 있는 글귀가 한정되었다. 포켓몬이 지닌 메일은 PC의 메일박스로 보낼 수 있으며, 메일을 떼어내서 가방으로 보내면 메일에 적힌 글은 전부 사라진다. 메일을 들고 있는 포켓몬에게 도둑질, 탐내다, 트릭, 바꿔치기, 내던지기, 기프트패스는 사용 할 수 없다.
5세대를 마지막으로 6세대에서는 사라졌지만, 어째서인지, 7세대의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어서 4세대 리메이크 떡밥으로 여겨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