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에메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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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 3세대 작품인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가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다.'''레쿠쟈, 드디어 눈을 뜨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호연지방, 3번째 모험!
신기능이 가득 추가되어 와이어레스 어댑터에도 대응!
''― 패키지 뒷면 문구''
기본적인 스토리 노선은 같지만, 타이틀 포켓몬이 레쿠쟈로 변경되었으며[1] , 각 버전에 따라 주인공이 상대할 적군과 협력하는 정의의 편이었던 아쿠아단과 마그마단이 동시에 악역으로 나오게 된다.
전작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과 마찬가지로 초판에는 와이어레스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다. 이걸 이용해서 에메랄드는 물론 FR/LG와도 통신할 수는 있지만, 와이어레스 어댑터를 지원하지 않는 R/S와는 통신할 수 없다.
2. 상세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초로 게임 내 컷신이 있는 버전이다. 루네시티의 중요 이벤트에서 볼 수 있는데, 후에 Pt 기라티나 버전의 기라티나, 하트골드, 소울실버 버전의 칠색조와 루기아의 등장 컷신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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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에서 선보였던 포켓몬의 움직임이 다시 부활했다. 크리스탈 버전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은 달랑 2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고, 심지어 몇몇 포켓몬은 위의 얼루기처럼 1프레임을 GBA의 확대/축소/회전 기능으로 때우는 형식도 있어서 얼핏 보면 좀 모자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확대/축소/회전 기능이 잘 먹혀들어가서 꽤나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포켓몬들도 있다.
가끔 한국에서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보다 에메랄드가 먼저 나왔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본판 기준으로 루비·사파이어는 '''2002년 11월 21일''',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은 '''2004년 1월 29일''', 에메랄드가 '''2004년 9월 16일'''에 출시되었다.
2.1. 전설의 포켓몬
레쿠쟈, 그란돈, 가이오가 모두 레벨 70때 잡는다. 특히 레쿠쟈는 전당 등록 이전에 잡으므로, 리그를 날로 먹을 수 있다. 마스터볼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포획 난이도는 매우 올라가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할 것이다. 웬만한 주인공의 포켓몬들 레벨이 5~60대인데, 조우 시 레벨은 5~60은 아득히 뛰어넘는 70이며 자속 역린을 맞으면 반감인 보스로라 정도가 아니면 무조건 한방. 게다가 잠자기로 회복까지 하니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잠자기로 잠들었을 때 단단한 포켓몬을 꺼내 명상을 미친듯이 써두면 좀 버틸만 하다.
참고로 일본판의 경우에는 테오키스를 에메랄드에서 포획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오로라 티켓의 경우 일본에서는 에메랄드 발매 전인 2004년 4월에만 배포되었기 때문. 지금은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가 발매되어서 호연지방산 테오키스가 존재가능하지만, 그 전까지 야생산 테오키스의 경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잡은 관동지방산이 유일했다. 영어판의 경우에는 에메랄드 발매 (2005년 5월) 이후 오로라 티켓이 배포되었기 때문에 에메랄드에서도 테오키스를 잡을 수 있다.
엔딩 후 텔레비전에서 파랑과 빨강 중 선택해야 하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파랑의 경우 라티오스가, 빨강의 경우 라티아스가 호연지방 전체를 돌아다니게 된다. 다른 한쪽의 경우에는 배포 아이템인 몽환의 티켓을 이용하여 남쪽의 외딴섬에서 포획할 수 있다. 라티아스를 골랐을 경우 레벨 50짜리 라티아스가, 라티오스를 골랐을 경우 레벨 50짜리 라티오스가 등장한다. 배회하지 않고 고정된 위치에서 포획이 가능하므로 개체 노가다나 이로치 노가다도 훨씬 수월하다. 이벤트를 보고 나면 라티남매 전용 아이템인 마음의물방울을 얻을 수 있다.
2.2. 포켓몬 포획의 차이
루비/사파이어 버전과 비교했을 때 포켓몬 포획에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다.
- 원래 호연지방의 포켓몬들 중 더 자주 출현하게 된 포켓몬
- 원래 호연지방의 포켓몬들 중 더 드물게 출현하게 된 포켓몬
- 원래 루비/사파이어 버전에서 안 나오던 포켓몬들 중 나오게 된 포켓몬
- 배틀프론티어에서 교환으로 얻을 수 있는 포켓몬
- 관동지방의 포켓몬들 중 야생에서 출현하지 않는 포켓몬(파이어레드, 리프그린에서 습득 가능)
- 성도지방의 포켓몬들 중 야생에서 출현하지 않는 포켓몬
다만, 이 포켓몬들은 XD에서 모두 포획이 가능하며, 요가램, 로젤리아, 비나방 계열은 RS와의 레코드 섞기로 야생에 불러낼 수 있다. 루비에서는 루나톤을 제외하고, 사파이어에서는 쟝고를 제외하고 모두 포획이 가능하다. GBA로만 도감을 채울 경우 루나톤 때문에 유성의 폭포까지 진행한 사파이어 버전이 반드시 필요하다.
- 그 외에
- 게임 내 교환 포켓몬
다만 3세대 내에서의 전국도감 완성은 GBA만을 이용하는 것보다 게임큐브용 소프트 '포켓몬 콜로세움'을 활용하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다. 포켓몬 콜로세움에서는 '2세대 스타팅 포켓몬의 1단계 진화형'인 베이리프, 마그케인, 엘리게이 뿐 아니라,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까지도 1회차에서 입수 가능하기 때문이다.
2.3. 스토리 진행의 차이
트레이너가 승부를 걸 때 두 명이 동시에 마주치면 더블배틀을 하게 바뀌었다. 이 동시로 마주치는 더블배틀은 4세대에도 유지된다.
호연지방의 체육관 관장들에게도 약간 변경이 가해졌는데 전작의 체육관 관장 중 한 명이었던 윤진이 체육관 관장에서 챔피언으로 신분이 상승되었다. 이로 인해 루네체육관의 체육관 관장이 윤진의 스승인 아단으로 바뀌었다. 또 전작에서 챔피언이었던 성호는 특정 지역에서 싸우는 최강의 트레이너로 출연한다. [3]
버전에 따라서 적과 아군으로 구분되던 마그마단과 아쿠아단은 이번 시리즈에선 모두 적으로 등장한다. 루비/사파이어에서 하던 악행들을 진행별로 반반씩 나눠서 하며, 그란돈과 가이오가가 둘 다 등장하기 때문에 그란돈과 관련된 마그마단의 이벤트 장소가 해저동굴이 아닌 굴뚝산 지하로 바뀌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마그마단과 엮이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실례로 마적과는 3번(굴뚝산 정상, 굴뚝산 지하, 이끼 우주센터)이나 대결하는데 비해 아강과는 해저동굴에서의 1번만 한다. 양쪽을 모두 적절하게 적으로 엮은 스토리는 꽤나 호평받는 편.
스토리 진행 난이도가 대폭 상향되었다. 체육관 관장의 멤버와 기술배치가 크게 강화되었는데 난이도 차이가 가장 심한 예가 철구와 암페어와 풍&란. 루비, 사파이어에서는 철구의 멤버 중 마크탕의 메인 공격 기술이 손바닥치기였지만 에메랄드에선 받아던지기로 강화되었고,[4] 암페어는 레어코일도 상대하기 버거운데,[5] 거기에 특공이 높은 썬더볼트까지 추가되었다. 늪짱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영치코, 특히 '''나무돌이'''에게는 29까지 키워서 리프블레이드를 배우지 않으면 정말 힘든 관장이다. 자뭉열매를 달아주어 내구도가 급상승했다.[6] 그리고 풍&란의 경우에는 루비, 사파이어에서는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인 솔록과 루나톤이 전부지만, 에메랄드에서는 네이티오와 점토도리가 추가되는데 얘네들이 솔록, 루나톤보다 '''훨씬 상대하기 어렵다.''' 동료가 비행 타입과 부유라 점토도리가 마음껏 지진을 난사하고 결정적으로 3세대에선 전체공격기에 위력 감소 효과가 없다. 내구가 좀 되기 때문에 파도타기 한 방에 나가떨어지지 않으며, 네이티오는 명상을 써대면서 철구 때의 악몽을 되살아나게 한다. 스피드런의 최대 고비가 바로 이 체육관이다.
마지막 관장인 아단은 밀로틱 대신 킹드라를 에이스로 들고 나오며, 그림자분신을 난사한 다음 다음 체력 떨어지면 잠자기를 시전고 유루열매로 회복하기 때문에 상당히 골때린다. 킹드라는 내구도 튼튼하고 약점도 드래곤 밖에 없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약점 찌르기가 쉽지 않다.[7] 사천왕들도 일부 멤버가 교체되었으며, 특히 권수도 플라이곤 한 마리를 킹드라로 교체했다. 챔피언인 윤진의 경우엔 풀과 전기를 둘 다 가지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공략이 가능하다.
2.4. 지역의 차이
새로 추가된 곳이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배틀프런티어. 크리스탈 버전과 전작 루비/사파이어에도 나온 배틀타워를 강화시킨 시설인 배틀프런티어가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해 본편을 클리어한 다음에도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곳에서만 잡을 수 있는 포켓몬이 나오기도 한다. 또 이곳에서 BP를 모아서 얻을 수 있는 특전으로 수많은 기술 가르침과 배틀용 아이템이 무한정으로 풀렸다.
랭크에 따라 각기 다른 지역에 분산되어 있던 포켓몬 콘테스트의 위치가 해안시티 하나로 통합되었다. 원래 콘테스트장이 있던 자리에는 '배틀텐트'라고 하는 배틀프런티어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소형 배틀 시설이 설치되었다. 물론 배틀프런티어에 비하면 난이도가 훨씬 낮고 주는 보상도 그다지 없는지라 굳이 도전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2.5. 편의성 개선
알까기를 통한 개체치 노가다의 편의성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버전이다. 변함없는돌을 통한 암컷의 성격 유전은 본작에서 처음 추가되었는데, 알까기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어마어마한 혜택이다. 또 기존에 배틀 중에만 효과가 있던 여러 특성들에게 필드에서의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불꽃몸 특성을 통한 부화 걸음수 반감도 이 때 나왔다. 추가로 키우미집이 있는 117번 도로에서 서쪽으로 잔디마을, 동쪽으로 보라시티까지의 길이 일직선으로 바뀌었다. 루비/사파이어에서는 방향을 이리저리 꺾어야 했지만 에메랄드부터는 일직선이라 좌우 입력만으로 편하게 왕복이 가능하다. 게임프리크에서 알까기 노가다를 하는 유저들을 배려하기 시작한 첫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전설급 노가다에 유용한 싱크로 특성의 추가효과도 마찬가지로 본 작품에서 등장했으나 3세대에서는 싱크로 특성이 '''전설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아서''' 할 수 있는 거라곤 메타몽 노가다가 고작.(...) 그나마 메타몽이 고확률로 출현하는 사막의 지하동굴이 있어서 메타몽 노가다가 편한 버전이다.
2.6. OST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OST의 특징으로 트럼펫이 자주 사용된다. 주 멜로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덕분에 타 세대의 음악에 비해 개성이 확실하고, 3세대가 정발된 해외에서의 OST에 대한 평가는 역대순위에 루/사/에 작품군이 항상 최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평가가 좋다.
3. 버그
포켓몬 복사 버그가 가능한 버전으로 이름이 높다. 이 버그를 쓰려면 전당등록을 하고 배틀타워까지 진행해야 하는 대신 효과는 절대적. 포켓몬에게 아이템을 맡긴 채 버그를 이용하면 아이템까지 복사할 수 있다. 응용하면 반대로 비전 기술 포켓몬을 '''사라지게'''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팔파크를 이용하면 3세대의 포켓몬이 가진 아이템까지 가져올 수 있으므로 3세대와 연동을 통해 4세대에서도 복사된 아이템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 4세대에서 5세대로의 포켓시프터는 아이템은 가져올 수 없게 변경되었다. 버그 악용은 좋지 않으므로 알아만 두는 게 좋다.
에메랄드 루프로 악명높은 버전이기도. 항목 참조.
또한 일부 영문판 롬에서는 전당등록 이후 '''세이브 파일이 손상되어 2회차를 플레이할 수 없게 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에뮬레이터로 돌릴 경우 높은 확률로 일어나며, 때문에 개조 롬 제작자들이 해당 버그를 고치는 픽스 패치를 만들었다.
4. 오프닝 영상
패턴은 루비/사파이어와 동일하지만 라티남매에서 포켓몬들로 바뀌었으며 마지막은 더블배틀에서 전설의 포켓몬인 그란돈과 가이오가, 레쿠쟈로 바뀌었다.
5. 기타
다른 3세대 게임팩들과 함께 신품 중 진품은 거의 씨가 말라버렸다(...). 아마존 같은 곳에서 진품을 찾으려면 10만원대는 깨질 각오 정도는 해야 되고 소장용으로 팩 포함 풀세트를 사고 싶다면 2~30만원은 생각해야 될 것이다. 속 편하게 용산 전자상가에서 운 좋게 알팩 중고를 사거나 E-bay를 뒤지는 걸 추천한다. 거의 대다수 해적판은 번역 상태는 좋다 치더라도 얼음귀신 등을 얻기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인 시간 시스템도 제대로 작동 안하고 사천왕 1차전을 끝내면 세이브 파일이 날아가버린다. 이 때문에 돈을 날려서 피눈물을 흘린 포켓몬 팬들을 위해 유튜브에 수많은 진품 구별법도 공개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 ebay에서 1~2개 정도[8] 를 다른 것들과 비교해서 비싸게 파는걸 사거나 아마존에서 구하는 것이 정품을 얻는데 제일 유용한 방법이다.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퍼펙트런으로 알려진 유튜버 롬 미스릴이 이걸 진화 없이 하기도 했다.#
2014년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방송된 Twitch Plays Pokémon/시즌 3에서 이 버전을 사용했다.
여담으로 두 가지 버전의 한글패치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왈도체 수준이고[9] 한식구에서 작업 중인 한글패치는 ORAS를 기반으로 번역되고 있으며, 한글입력이 구현되어 있다![10] 해당 한글 패치
그리고 2021년 스토리는 물론 배틀프런티어까지 번역된 패치가 나왔다! 루비/사파이어의 한글패치와 같은 한글화팀이고 패치는 계속 업데이트 중인 것으로 보인다.
리메이크판이 너무 개판이라서 그러지 대다수의 팬들이 차라리 델타 에메랄드를 내주지 라고 욕먹고 있다. 그러나 이후 세대[11] 가 나오면서 오루알사는 그나마 양반이었다고...
6. 해적판
여담으로 이 게임 역시 '''충격적인 발번역 해적판이 존재한다.''' # '''HIT TO KEY''' 역시 건재하다! 실제로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불법 번역판은 조악한 번역에서 의외로 절묘한 부분을 찾아 소재로 승화시킨 케이스인데, 이 에메랄드 번역판은 그냥 재미가 없다.
헌데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의 해적판을 실황한 DeliciousCinnamon이 2014년 5월을 기점으로 이 버전도 리뷰하기 시작했다! 다만 이쪽도 역시나 크리스탈 버전의 아성을 넘는 드립은 펴내지 못하고 있다.
포켓몬 박스 관리자 '보은'의 이름을 대만판에서의 공식 이름인 Zhenyoumei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 제작은 대만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 번역의 제작 과정은 일본어 → 대만어 → 영어로 중역을 거쳤을 가능성이 높다. 이게 사실이라면 대참사가 벌어져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
7. 리메이크
본작 출시 이후 10년만인 2014년 5월 7일 닌텐도 3DS용으로 6세대 리메이크가 발표되었다. 발매일은 2014년 11월 21일. 이 날은 루비·사파이어가 출시된지 딱 12년이 되고 에메랄드는 출시된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문서를 참조.
[1] 덕분에 '''70레벨''' 레쿠쟈로 리그를 탈탈 털어버리는게 가능하다. 미혜전에서는 좀 긴장해야겠지만.[FR] A B C 파이어레드에서만 등장[LG] A B C D 리프그린에서만 등장[2] 이 이전에는 뮤를 잡을 수 없어서 전국도감 완성이 불가능했으며, FR/LG 당시 발매된 전국도감 완전 완성 가이드에는 뮤의 도트도 타입도 기술도 표기되어 있지 않다. 공식 이미지 딱 하나와 '뮤' 라는 이름만 서술되어 있다.[3] 애니메이션에서도 아단이 8번째 관장으로 나오고, 구열이 등장하지 않았다.[4] 손바닥치기는 연속공격기라 15~75이고 받아던지기는 70이지만, 당연히 기댓값이 더 높은 받아던지기가 더 강한 기술이다. 게다가 받아던지기는 필중이다. 마크탕은 스피드가 낮아서 어차피 후공이다.[5] 찌리리공도 빠른 스피드로 자폭을 쓰는 경우가 있어서 에이스 포켓몬이나 킬리아 같은 랭업 포켓몬이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6] 철구는 벌크업을 통한 장기전 전략을 쓰기 때문에, 자뭉열매 하나 달아준 게 매우 치명적인 효과이다. 게다가 체력이 빠지면 좋은 상처약으로 '''또 회복한다.'''[7] 다만 레쿠쟈를 미리 잡고 도전하면 난이도는 더 낮아지는데, 이때 레쿠쟈는 무려 70에다가 역린을 배운다. 공, 특공 전부 150으로 매우 높은 편이어서 자속 역린앞에서 버틸 수 없다. 다만 얼음 기술에 4배를 받으니 주의할 것.[8] 대게 비슷하게 해적판이 많은 FR/LG나 R/S 버전과 같이 묶어서 판다.[9] 심지어 번역이 안 되어 있는 부분도 상당히 많다.[10] 한식구의 글을 보면 4세대의 IME를 참고하였으며, 코드가 매우 복잡하다고 한다.[11] 썬문, 울썬문, '''소드 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