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아톰즈/1991년
1. 개요
포항제철 아톰즈의 1991 시즌에 대한 문서.
1990년 11월 10일, 포항스틸야드가 완공됨에 따라 올 시즌부터 홈 경기를 개최하게 되었다.
2. 드래프트
2.1. 선발 결과
2.2. 사건사고
- 1990년 10월, 당시 대학 최대어로 통했던 황선홍, 홍명보가 드래프트 신청 거부를 선언하면서, 드래프트 존치 논란이 처음 벌어졌다. 두 선수는 선수 본인이 가고 싶은 팀에 입단할 수 없다는 점과 계약금과 연봉이 타 종목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드래프트 신청을 거부했으며, 구단 협의회는 두 선수에게 1991년과 1992년, 2년 동안의 드래프트 참가를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다.
3. 외국인 선수
4. 한국프로축구대회
4.1. 대회 개요
- 리그 방식은 전년 대회와 마찬가지로 단일 리그 제도로 진행되고, 또다시 8 라운드 로빈으로 변경 총 6개 구단이 팀당 40경기씩을 치렀다.
4.2. 경기 결과
4.3. 결과
- 40경기 12승 15무 13패(승점 39점)로 3위을 기록했다.
- 이기근이 37경기 16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상을 수상하며 K리그 최초로 득점상을 두 번 수상한 선수가 되었다.
- 프로 2년차인 이원철이 34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순위 9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