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종합운동장

 



'''강원 FC '''
'''강릉시청 축구단'''
'''강릉종합운동장'''
'''Gangneung Civic Stadium'''
<colbgcolor=#eee> '''준공'''
1984년 6월 18일
'''소재지'''
강원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69 (교동)
'''경기장 형태'''
종합운동장
'''면적'''
부지 39,330㎡ (11,897평)
경기장 14,547㎡ (4,400평)
'''좌석수'''
21,416석
'''홈 구단'''
현대 호랑이 (1987~1989)
'''강릉시청 축구단 (2003~)'''
'''강원 FC (2009~2016, 2020~)'''
'''운영 주체'''
강릉시 체육시설사업소

1. 개요
2. 역사 및 현황
3. 교통
4. 같이보기


1. 개요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종합운동장.

2. 역사 및 현황


과거 한국 내셔널리그에 참여하다 2020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하는 강릉시청 축구단이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었으며, 강원 FC가 들어온 이후에도 한 지붕 살림을 하고 있다. 다만, 강원 FC로 인해 후순위로 밀리면서 구장 사용에 있어서 조금 푸대접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래도 트랙있는 종합구장 치곤 시야는 괜찮은편이다.
동네가 동네다 보니 3, 4월이나 11월 경기에도 이런[[http://newsimg.kbs.co.kr/data/news/2010/03/07/2059138_tJ6.jpg|풍경이]] 한번씩은 나온다.(...)
강릉시가 2015년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개막식, 폐막식), 2013년 K리그 클래식 시즌 종료 후 개보수에 들어갔다. 개보수 기간 동안 강원 FC는 홈 경기를 춘천, 원주, 속초 등지에서 순회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전국체전이 끝난 이후에도 쓸수 있나 했지만, 이번에는 2017년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때문에 보안시설로 지정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1] 강원 FC평창으로 강제로 옮겨지게 되었다. 그랬다가 평창경기장도 올림픽 준비를 해야 했던 터라, 춘천송암레포츠타운으로 다시 한 번 홈구장을 옮겼다.
올림픽도 다 끝났고 강원 FC클럽하우스가 여전히 강릉시에 있는 데다 강릉의 축구 열기가 꽤 뜨거운 만큼 홈구장을 다시 강릉으로 옮길 법도 하지만, 2019년에도 춘천에서 홈 경기를 치르기로 해[2] 강원 FC의 강릉 복귀는 요원하게 됐다.
그러나 2020년에는 춘천과 강릉에서 각각 분산개최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2016년 이후 4년만에 다시 K리그 경기가 열리게 되었다. K리그 19경기의 홈경기 중 10경기를 강릉에서 하고 남은 9경기와 FA컵을 춘천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강원팬들이 구단 간담회 등에 참석하여 들은 바로는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몇몇 강원 FC 팬들은 2019년 하반기 들어 강원 FC의 인기가 반등하자 강릉시가 선제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한다거나, 내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항을 일부러 흘린 것이 아니냐 불만이 있다. 다만 강원 FC와 강릉시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추측과는 달리 강원 FC는 강릉 개최에 호의적이라고 한다. 어쨌든 춘천시도 홈경기 영동-영서 분산 개최에 동의하면서 3월~5월 초, 9월 이후 홈경기는 춘천에서, 5월 중순~8월 홈경기는 강릉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강원 FC가 춘천 홈경기를 꺼린다는 소문도 있는데 충분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지적이다. 강원 FC의 클럽하우스는 영동의 끝인 강릉에 있고 홈구장은 영서의 끝인 춘천에 있다보니 버스로만 왕복 4시간을 오갈 경우 체력적으로 부담스러워서 그런 것이란 추측이 많다.[3]
2020시즌 강원FC는 마지막 홈경기인 수원 전까지 강릉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유는 춘천송암스포츠타운의 새로 보수한 잔디 상태 미흡.
2019년 10월 3일에 뮤직뱅크가 이곳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선착순이라고.
대표팀 경기로는 2011년 6월 11일에 열린 오만과의 U-23 대표팀 평가전이 있었다. 결과는 황도연의 동점골과 배천석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1 기분좋은 역전승.

3. 교통


강릉 버스 202-1, 202-2를 타고 "종합경기장(2520895)"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이다. 강릉 버스 202를 타도 된다. 약 300m 정도 떨어진 "e-편한세상아파트(2520233, 2520234)" 정류장에 강릉 버스 112강릉 버스 103도 정차하니 이용 가능하다.
외지에서 오는 경우 강릉역에서부터 직선거리로 900m정도 될정도로 가까우니, 걸어가도 되지만 역 바로 앞 정류장에서 가작다리입구 방면으로 가는 강릉 버스 202-1, 202-2을 탑승해도 된다.

4. 같이보기



[1] 강릉종합운동장이 신축된 경기장들(강릉 하키 센터, 강릉 아이스 아레나,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기존 건물인 강릉 컬링 센터의 중간에 위치한 탓에 종합운동장 구역 전체가 보안 구역으로 지정됐고, 올림픽때는 근무자용 사무실 등으로 활용되었다. 비슷한 예로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당시 인천문학경기장 경내 전체가 보안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문학야구장을 홈으로 쓰던 SK 와이번스가 월드컵 기간 중 잠시 숭의야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러야 했다.[2] 강원도 내 기초지자체들로부터 홈경기 유치 신청을 받은 결과 춘천시만 유일하게 강원 FC에 유치 신청 서류를 냈다고 한다. 강릉시와의 사이가 틀어졌거나 아니면 어른의 사정이 있는 모양이다.[3] 2019년 강원 FC가 인기를 얻고 있는 요인은 단연 병수볼로 일컬어지는 김병수 감독의 전술 덕분인데, 이 전술을 구현해 내려면 모든 선수들이 많이 뛰어줘야한다. 많은 활동량이 필수조건인 전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클럽하우스가 위치한 강릉을 춘천보다 선호한다는 추측이 나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