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룡(닌자전사 토비카게)

 

[image]
[image]
1. 개요
2. 설명
4. 여담


1. 개요


爆竜
닌자전사 토비카게에 등장하는 로봇.
전고 8.3m, 중량 12t.

2. 설명


마이크 코일이 조종하는 푸른색의 로봇, 더빙판에선 블루 윙스라 불린다. 양 어깨에는 캐논을, 허리에는 폴 액스를 장비하고 있다. 토비카게와 합체해 해마폭룡(海魔爆竜)라는 용 형태의 로봇으로 변형할 수 있다.
3기의 메카 중 가장 크고 육중하지만 흑사자와 봉뢰응에 비하면 비중은 매우 안습으로 해마로 합체한건 작중 2회[1]가 전부이며 그나마도 2번째는 제로카게에게 떡실신당했다.[2]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작품이 등장한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 슈퍼로봇대전 임팩트에 등장.
마이크의 능력도, 기체 자체의 운동성과 이동력도 좀 떨어지지만 장갑은 높은 편이며, 아군기중에서는 드물게 수중대응도 뛰어나다. 숄더 캐논의 사정거리도 긴 편.
임팩트에서는 토비카게 계열이 전반적으로 파워업하고, 광파탄이 p병기로 바뀌었으며 합체기도 생기는 등 강해졌지만 다른 참전작들에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합체형태는 역시 매우 강력하다. 운동성, 장갑 모두 올라가며(임팩트의 경우 아군기 중 최대의 장갑을 자랑한다.) 숄더 캐논의 사정거리도 길어 원거리전도 가능하고 수중대응도 물론 뛰어나며 이동후 1~3인 필살기 전격(임팩트에선 화염&전격으로 변경)도 강력하다. 컴팩트 2 1부의 경우 전격의 EN소모가 20이라는 사기성을 자랑, 3부에서는 35로 상승, 임팩트에서는 50으로 상승했지만 그래도 강하다.
문제는 역시 토비카게가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다 합체확률도 3기중 가장 낮다는 것. 흑사자와 봉뢰응이 바이스톤웰로 빠지는 1부의 지상 루트에서는 기회가 있지만, 보통은 보기가 쉽지 않다. 토비카게 합류 후에는 출격수가 걸리는 점이 문제.
UX에서는 합체조건이 바뀌었는데다 물을 건너가야하는 맵이 좀 돼서 마음만 먹으면 주력으로 쓸 수 있다. 다만 죠우가 토비카게에 합신후에는 능력을 싱크로시켜봤자 해마에 격투무기가 하나도 없어서 손해를 보고, 기체 보너스가 무기 공격력에서 크리티컬로 바뀌어버린다는 시스템상의 헛점이 있어서 합체의 메리트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

4. 여담


우뢰매봉뢰응 및 공마를 표절한 것처럼 이쪽은 은하에서 온 별똥동자, 별똥왕자 시리즈에서 "슈퍼비룡"이란 이름의 표절 메카닉으로 나온바 있다.


[1] 6화, 26화[2] 사실 흑사자와 봉뢰응도 각각 7회, 6회 합체해서 그렇게 많이 나온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