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염화비페닐
'''p'''oly'''c'''hlorinated '''b'''iphenyl(폴리염화비페닐)의 약자.
염소와 비페닐을 반응시켜 만드는 매우 안정적인 유기화합물. 다가(多價) 염소화합물로 페놀이 2개 결합된 화합물에 수소 대신 염소가 치환된 화합물. 물에는 녹지 않지만 기름이나 유기용매에는 녹는다. 절연성이나 열의 보존성이 높아 변압기, 자동차의 자동변속기의 전기절연체 및 각종 테이프, 도료, 인쇄잉크 등에도 쓰인다.
염소가 들어가는 화합물이 대부분 2차 독성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 PCB의 경우도 그 처리가 용이하지 않으며 잘못 처리하면 2차 오염물질로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발생되는 등 문제를 야기한다. 1930, 1940년대를 거치며 공업용으로 널리 사용되었으나 1970년대 중반 이후 이들 화학약품이 생명체에 해롭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생산과 이용이 제한되었다.
1968년 일본 가네미지역에서 카네미 유증사건을 일으켜, 1만4천여명의 성장지연 또는 신경장애환자를 발생시켰고, 선진국에선 1970년대에 제조와 사용이 금지됐으며, 1983년 이후 국내 수입도 금지되어 있다. 또한 이를 사용한 변압기 등의 소유자는 시군구청에 신고하여야 하며, 폐기 시에는 전문업체를 통하여 폐기하여야 한다.
참고로 반감기는 5년이다.
염소와 비페닐을 반응시켜 만드는 매우 안정적인 유기화합물. 다가(多價) 염소화합물로 페놀이 2개 결합된 화합물에 수소 대신 염소가 치환된 화합물. 물에는 녹지 않지만 기름이나 유기용매에는 녹는다. 절연성이나 열의 보존성이 높아 변압기, 자동차의 자동변속기의 전기절연체 및 각종 테이프, 도료, 인쇄잉크 등에도 쓰인다.
염소가 들어가는 화합물이 대부분 2차 독성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 PCB의 경우도 그 처리가 용이하지 않으며 잘못 처리하면 2차 오염물질로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발생되는 등 문제를 야기한다. 1930, 1940년대를 거치며 공업용으로 널리 사용되었으나 1970년대 중반 이후 이들 화학약품이 생명체에 해롭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생산과 이용이 제한되었다.
1968년 일본 가네미지역에서 카네미 유증사건을 일으켜, 1만4천여명의 성장지연 또는 신경장애환자를 발생시켰고, 선진국에선 1970년대에 제조와 사용이 금지됐으며, 1983년 이후 국내 수입도 금지되어 있다. 또한 이를 사용한 변압기 등의 소유자는 시군구청에 신고하여야 하며, 폐기 시에는 전문업체를 통하여 폐기하여야 한다.
참고로 반감기는 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