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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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2번째로 길지만 가장 유명한 지하강.
'''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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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국어
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
영어
Puerto-Princesa Subterranean River National Park
프랑스어
Parc national de la rivière souterraine de Puerto Princesa
국가·위치
필리핀 팔라완

등재유형
자연유산
등재연도
1999년
등재기준
(vii)[1], (x)[2]
지정번호
652
영어
Puerto Princesa Subterranean River
Puerto Princesa Underground River
한국어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 강
1. 개요
2. 역사
3. 찾아가는 길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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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리핀 팔라완주의 푸에르토프린세사로부터 50 km 북쪽에 위치한 세인트폴 지하동굴 국립공원(St. Paul Subterranean National Park)에 있는 지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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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강 입구. 출처:위키피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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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이 위치한 곳은 석회암으로 되어 있어 물에 침식된 카르스트 지형이 이루어져 있다. 강 자체는 세인트폴 산의 남서쪽 2km 쯤에서 시작하여 지하로 흐르다가 세인트폴 만에서 다시 나타난다. 이 강의 일부는 8.2 km 길이의 지하 강을 이루며, 남 중국 해로 빠져나가기 전에 동굴 속으로 이리저리 흘러 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 동굴에는 종유석석순이 생성되었고, 몇몇 큰 석실도 생겨나 있다. 가장 큰 석실의 경우 넓이 120m 높이 60m인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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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흐르다 보니 당연히 깜깜하고, 따라서 조명을 밝혀가며 관광을 한다. 동굴이다 보니 박쥐들이 많이 살고 있고, 박쥐 배설물의 냄새가 강하다고 한다. 지하 강 자체는 8.2 km이나,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부분은 4.3 km 정도고 관광에 걸리는 시간은 45분.
2007년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지하 강이 발견되기 전에는 이 강이 배를 탈 수 있는 가장 긴 지하 강이었다. 이 강은 길게 지하로 흐른다는 특이한 형태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다양성의 보존지로도 알려져 있다. 이 곳에는 산-바다로 이어지는 생태계도 있고, 나름대로 유명한 삼림지대로 있다. 특히 고유종의 새들의 서식처도 발달되어 있다.

2. 역사


세인트폴 지하동굴 국립공원(St. Paul Subterranean National Park)은 1971년 지하강을 중심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지하강은 1999년 12월에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11년 11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었다.

3.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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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본토에서 팔라완 섬까지 이동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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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나 기타 지역에서 비행기나 배편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팔라완 섬의 도심인 푸에르토프린세사 시티에도착한후에 북쪽으로 50km 이동하면 지하강국립공원이 나타난다.
1일 투어에 1500페소를 지불하고 투어 할수도있지만 배낭 여행객 입장에서는 꽤나 비싼 가격대다. 600페소로 6인승 배를 대여할수 있고 해상 버스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200페소. 청소년은 70페소, 어린이 50페소로 나뉘어 져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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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관람이 끝났다면 근처 바다에서 보트 투어등을 할수 있으며, 팔라완 중심지인 푸에르토프린세사 시티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수 있다.푸에르 토리코 프린세사 시티에 볼거리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공식 홈페이지

4. 관련 문서



[1] 최상의 자연 현상이나 뛰어난 자연미와 미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을 포함할 것[2] 과학이나 보존 관점에서 볼 때 보편적 가치가 탁월하고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포함한 생물학적 다양성의 현장 보존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큰 자연 서식지를 포괄[3] 2010년 12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