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토스트
1. 개요
오스트리아 국적의 전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현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의 감독이다.
2. 생애
포뮬러 포드와 포뮬러 3에서 활동했었다. 그리고 스포츠 과학과 매니지먼트를 공부하고 월터 레흐너 레이싱 스쿨[2] 의 팀 매니저로 일했다. 1993년에 윌리 웨버 매니지먼트[3] 에 합류했다. 처음에는 WTS 포뮬러 3 팀을 운영하다가 나중에는 랄프 슈마허의 커리어를 돌봤다.
3. 지도자 경력
2000년 랄프 슈마허가 윌리엄스에 합류하자, 토스트도 그를 따라갔다. 윌리엄스에서 2006년 1월 1일까지 윌리엄스의 엔진 공급업체인 BMW의 트랙 운영 매니저로 활동했다. 그 이후에는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의 팀 감독으로 임명되어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로 이름이 바뀐 후에도 팀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4. 여담
- 2016 시즌 F1 유튜브 채널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프란츠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받고싶은 선물이 있느냐는 질문에, "F*****g christmas, I'm not interested in this.(크리스마스 좆까, 나는 그런 거 관심없어)"라는(...) 굉장히 무례한 답변을 한 적이 있다. #
- 2020 시즌에는 샐러리 캡에 대한 토스트의 의견[4] 을 F1 기자회견 진행자인 톰 클락슨이 루이스 해밀턴에게 묻자, 해밀턴은 "Who's that? (그게 누구죠?)"라고 답변하였는데, 프란츠는 루이스가 F1에 데뷔하기 1년 전인 2006년부터 토로 로쏘의 감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지 모른다는 해밀턴의 답변이 모두를 벙찌게 하였다.#
- 이에 대한 토스트의 반응은 “루이스가 날 알든 모르든 신경쓰지 않으며 나는 드라이버들의 연봉을 논의하는 위원회가 생겼다는 점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