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9회

 



1. 개요
2. 4차 평가, 콘셉트 평가
2.1. Contemporary Girls Pop - 1000%
2.2. Hip-hop / R&B Pop - I AM
2.3. New Jack Swing - 너에게 닿기를
2.4. Tropical Pop Dance - Rollin' Rollin'
2.5. Moombahton / Trap - Rumor
2.6. Pop Dance - 다시 만나
3. 전체 순위표
3.1. TOP12
3.2. 13~30위
3.3. 투표 분석
4. 여담


1. 개요


콘셉트 평가 중간 평가 “13만 표의 주인공은?”

'''공개일'''
2018년 8월 10일
'''링크'''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살아남은 연습생 30명의 4차 평가인 '''콘셉트 평가''' 연습 과정이 방영되었다. 8월 7일 2차 중간 집계 순위 속보가 공개되었으나 8회 재방송으로 공개된 것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8회 문서를 참조 바람.

2. 4차 평가, 콘셉트 평가


  • 아래의 팀별 표를 보기 전에 참고하자.
'''구분'''
'''설명'''
'''생존 팀원'''
8회 방송 순위 발표식을 통해 30위 안에 들어 프로그램에 생존하고 중도 방출없이 곡을 부른 인원.
'''영입 팀원'''
인원이 부족하여 방출자 중에서 영입된 인원.
'''방출 팀원'''
인원 초과로 인해 자체 투표로 방출된 인원.(프로듀스 48 방출이 아님.)

2.1. Contemporary Girls Pop - 1000%


Contemporary Girls Pop
''' 1000%'''
'''생존 팀원'''
미야자키 미호
'''영입 팀원'''
고토 모에, 김민주 ('''C'''), 시타오 미우, 이채연 ('''L''', '''M''')
'''방출 팀원'''
없음
팀원 변동이 가장 큰 팀으로, 네 명의 팀원이 새로 보충되었다. 미야자키 미호는 멘탈붕괴가 온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팀원들이 들어온 후 다시 팀워크를 다졌다. 센터에는 고토 모에, 시타오 미우, 김민주가 지원했고 표정 연기를 보여 준 뒤 미야자키 미호와 이채연은 곡의 이미지와 김민주가 가장 어울린다며 김민주를 센터로 선택했다. 김민주는 여러 차례 팀에서 밀려나며 자신감을 잃은 상태였지만 이 센터 결정을 계기로 다시 자신감을 회복한다. <1000%>를 빨리 배우려는 의지를 보이는 김민주에게 미야자키 미호는 '내가 알려줄게'라며 도와주려했다. 메인보컬은 전하지 못한 진심을 무대를 계기로 노래를 보여주고 싶어했던 미호가 선정되었다.
곡 녹음 과정에서는 발음이 한국 사람과 같이 잘한다며 작곡가들에게 칭찬을 받았던 미호가 후반부의 고음에서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1] 그래서 파트 재조정에서 이채연이 고음을 불러본 후, 작곡가 팀의 의견에 따라 메인보컬이 이채연으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채연이 미호의 눈치를 보거나 미호가 이채연을 무시하고 정색하는 듯한 표정을 의도적으로 클로즈업 하거나 교차편집까지 해가며 미호가 메인보컬 자리를 두고 이채연에게 질투하는 듯한 연출을 만든 것은 안준영PD 특유의 '악마의 편집'이라 할만 하다. 사실상 별다른 분량을 못받은 모에, 미우와 함께 1000%조 서사의 가장 큰 피해자. [2][3]
멤버가 완전히 바뀐 탓에 곡을 녹음하기까지의 시간과 연습 기간이 하루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 평가에서 트레이너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민주는 눈에 띄게 표정이 좋아져 센터의 역할을 잘 해냈으며, 미호는 자기 노래 같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이채연은 노래와 춤 모두에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다만 이채연은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와 컨디션 난조 등의 문제로 센터와 메인보컬에 일절 지원하지 않았던 등 스스로 매우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는데, 소유가 이를 정확히 지적했다. 이채연 역시 그 부분을 언급하며 용기를 얻는 것으로 마무리.

2.2. Hip-hop / R&B Pop - I AM


Hip-hop / R&B Pop
'''I AM'''
'''생존 팀원'''
안유진 ('''C'''), 이가은 ('''L'''), 타카하시 쥬리, 최예나, 허윤진 ('''M''')
'''영입 팀원'''
없음
'''방출 팀원'''
이채연
잔류 순위는 이가은, 최예나, 허윤진, 타카하시 쥬리, 안유진. 자체 투표에서 이채연이 방출되어 1000%로 이동하였다.
센터를 선정할 당시 안유진, 이가은, 타카하시 쥬리, 최예나의 4명이 지원했다. 서로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정했는데 안유진은 센터를 맡고 싶어하면서도 팀을 위해 다른 사람을 뽑아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4] 결국 안유진은 센터를 포기하고 이가은에게 투표하고, 이가은이 센터로 선정된다.[5]
중간 평가 과정에서는 춤과 노래를 같이 소화했다. 팀명이 곡명 I AM이 1AM으로 보이는 것을 이용한 '새벽한시'였는데, 첫 인사에서 쥬리의 구호 '수고했어'를 존댓말로 하라는 배윤정의 제안에서 웃음이 터졌다. 퍼포먼스 역시 무난하게 소화했다. 쥬리는 한국어 랩을 상당한 발음으로 소화해내서 칭찬을 받았다. 다만 이가은의 곡 해석이 다른 네 멤버에 비해 성숙한 퍼포먼스로 차이를 드러냈다는 부분이 센터로서 지적을 받았다. 이후 이가은이 센터 자리를 내놓는다고 말하는 것이 책임감 부족으로 비추어질 것 같아 조심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팀을 위해 센터를 바꾼다면 빨리 바꾸는 것이 좋으므로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2.3. New Jack Swing - 너에게 닿기를


New Jack Swing
'''너에게 닿기를'''
'''생존 팀원'''
김채원 ('''C'''), 나고은 ('''M'''), 야부키 나코, 장규리 ('''L'''), 조유리
'''영입 팀원'''
없음
'''방출 팀원'''
김민주, 미야와키 사쿠라
잔류 순위는 야부키 나코, 나고은, 김채원, 조유리, 장규리.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민주가 방출되었다. 사쿠라는 다시 만나로, 김민주는 1000%로 이동했다.
센터로는 기존의 임시 센터였던 김채원이 생존해 그대로 결정되었다. 다만 임시 메인보컬을 맡았던 나고은과 조유리가 모두 생존해 메인보컬을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6] 나고은이 그간 보컬로서의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며 상당한 의지를 보인 것이 부각되었다. 둘 모두 후반부의 고음 애드립을 불러본 후 다른 연습생들은 나고은의 맑은 음색과 조유리의 고음 안정성 사이에서 매우 고심하다가 나고은을 메인보컬로 결정하게 된다.
곡 녹음 과정에서는 역시 후반부의 고음 애드립 부분[7]이 부각되었다. 작곡가 팀은 모든 멤버에게 고음 부분을 불러보도록 요구했고, 나코[8], 장규리, 김채원 모두 최고음에서 매우 힘겨워한다. 나고은은 고음을 처리해냈으나 불안한 음역을 보였고, 조유리는 안정적인 파워를 보였으나 리듬감이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다음화 예고편을 보면 나고은이 그대로 메인보컬을 맡은 것으로 보이나, 다음 회차가 되어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이 팀만 유일하게 이승기 및 트레이너들 앞에서 중간 점검을 받는 부분이 방영되지 않았다.

2.4. Tropical Pop Dance - Rollin' Rollin'


Tropical Pop Dance
'''Rollin' Rollin''''
'''생존 팀원'''
김나영 ('''L''', '''M'''), 김도아, 시로마 미루, 장원영 ('''C'''), 혼다 히토미
'''영입 팀원'''
없음
'''방출 팀원'''
고토 모에
잔류 순위는 장원영, 김나영, 혼다 히토미, 김도아, 시로마 미루 순서. 고토 모에가 방출되어 1000%로 이동했다.
임시 센터였던 장원영과 혼다 히토미가 모두 생존해 센터를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기존의 연습 과정에서 장원영은 표정에, 히토미는 댄스에 강점이 있었던 상황. 다른 팀원들은 상의를 거쳐 신장이 큰 편인 장원영을 센터로 결정한다. 히토미는 아쉬움을 보였으나 멘탈을 추스린 후 다른 파트를 선택해야 했고, 서브보컬2를 하고 싶어 했다. 그러나 이는 이미 시로마 미루가 담당한 파트였으며 미루는 개인 스케줄로 인해 그 자리에 없었다. 그래서 히토미는 서브보컬1을 자원하게 된다. 또한 고음역 때문에 부담을 느끼며 연습하는 모습이 보였다.
중간 평가에서는 춤과 노래를 함께 평가받았다. 음정이 불안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히토미는 춤과 노래를 모두 잘 소화해냈다. 장원영 역시 이전의 평을 만회했다. 다만 안무 면에서는 안정적이긴 하나 디테일한 파워풀함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늘 밝은 모습이던 김나영이 중간 평가 당시 표정이 좋지 못했는데, 인터뷰에서 처음 나온 노래로 평가하는 것에 있어서 본인이 메인보컬이기도 해서 부담감이 크다고 밝혔다. 밝은 에너지대로 하라는 트레이너들의 조언에 다시 팀의 분위기를 밝게 끌어올리며 분위기메이커의 면모를 보였다.

2.5. Moombahton / Trap - Rumor


Moombahton / Trap
'''Rumor'''
'''생존 팀원'''
권은비 ('''L''', '''M'''), 김시현 ('''C'''), 무라세 사에, 이시안, 한초원
'''영입 팀원'''
없음
'''방출 팀원'''
시타오 미우
센터는 김시현 한 명이 생존해 그대로 결정. 메인보컬은 기존의 임시 메인보컬이었던 권은비와 한초원이 경합했다. 한초원은 자신의 본 보컬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으며[9], 권은비는 자신이 여태껏 방송 내내 춤으로만 어필했으니 가창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두 연습생의 상의 결과 보컬적으로는 한초원이 더 낫지만 이 노래의 메인보컬은 노래와 춤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기에 춤 실력이 뛰어나고, 보컬도 나쁘지 않은 권은비가 메인보컬이 되었다. 메인보컬에서 밀린 한초원은 서브보컬1 자리를 두고 기존에 서브보컬1 자리를 맞았던 이시안과 경쟁하게 된다. 다만 한초원은 보컬로 주목을 받은 연습생이기 때문에 랩 파트를 줄 수는 없다는 팀원들의 의견에 따라 한초원이 서브보컬1로 결정된다. 다만 랩 파트를 처음으로 받은 이시안이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며 팀의 분위기가 냉각되고, 파트 분배에 난항을 겪게 된다. 결국 팀워크를 위해 권은비가 자신이 랩을 맡겠다고 자원하고 메인보컬-한초원, 서브보컬1-이시안, 래퍼-권은비로 결정된다.
권은비 역시 처음으로 랩을 해 보는 입장이었고 연습 과정에서 다른 연습생들[10]의 도움을 받아 랩에 매진하게 된다. 곡을 녹음할 당시 작곡가 팀은 랩 파트의 중요성을 상당히 강조했고, 재조정을 할 수도 있다고 언급. 권은비는 첫 랩임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한초원 역시 중저음의 랩 톤을 선보인다. 그래서 작곡가 팀의 조정에 따라 한초원이 랩으로, 권은비가 메인보컬로 파트가 조정되게 된다.[11]
중간평가 무대에서는 노래와 춤을 따로 평가받았다. 노래 면에서는 좋은 평을 얻지 못했으나 퍼포먼스가 상당히 뛰어나 이 부분에서 칭찬이 이어졌다. 노래만 들을 때와 춤과 볼 때가 아예 다른 무대 같았다는 것이 트레이너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한초원은 랩을 잘 소화해 다시 한 번 스스로 반전갑임을 증명. 김시현은 이에 "반전갑의 갑의 갑"이라고 표현했다. 이승기는 각 팀원들이 곡을 해석한 방식이 달라 노래가 따로 노는 것처럼 들리며, 이 부분을 조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2.6. Pop Dance - 다시 만나


Pop Dance
'''다시 만나'''
'''생존 팀원'''
강혜원, 박해윤 ('''L''', '''M'''), 왕이런 ('''C'''), 타케우치 미유
'''영입 팀원'''
미야와키 사쿠라
'''방출 팀원'''
없음
팀원 조정 과정에서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이유로 미야와키 사쿠라가 영입되었다. 센터에는 왕이런, 미야와키 사쿠라가 지원했고 왕이런은 센터를 굉장히 사수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왕이런이 센터로 결정되었다. 센터를 정하는 과정에서의 경쟁이 상당히 부각되어 편집되었기 때문에 그 외의 연습 과정은 제대로 보여지지 않았다.
중간 평가에서는 춤과 노래를 함께 평가받았다. 그러나 음악에 안무를 맞춰 시작하는 타이밍부터 한 번 틀리고, 재시작을 한 후에도 안무의 합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보컬적인 면에서는 박해윤이 훌륭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어필. 그러나 왕이런이 안무를 틀리는 듯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센터로서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부분이 없었다는 혹평을 받았다. 결정적으로 이홍기가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한 뒤에 센터에 지원해라"고 발언하여 왕이런의 멘탈을 박살냈다. 물론 이홍기는 해당 발언 전에 연습생 모두에게 하는 말이라는 전제를 깔긴 했지만, 왕이런의 실수 직후에 나온 지적이라 왕이런에게 마이너스적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12]
녹음 과정에서는 작곡에 참여한 이대휘가 직접 녹음 디렉팅을 했다. 센터 평가에서 이대휘는 보컬과 발음 등 음원적 면에서는 왕이런이 더 나으나, 사쿠라는 퍼포먼스적 면에서 센터에 더 어울린다고 언급했다.
10회 예고편에서 미야와키 사쿠라가 3차 경연 순위표에서 1등을 한 장면이 잠깐 나온다. 최종 1등이라고 보긴 어려우며, 개표 중간 중 사쿠라가 1등한 장면을 공개한 듯 싶다.[13] 이것으로 팀 내 1위는 미야와키 사쿠라임을 간접 스포했다.

3. 전체 순위표


8회 방송 기준으로 순위 변동을 나타낸다.
현재 누적 투표수 : 3,021,679표.
공식 홈페이지 투표수 : 1,565,482표.
G마켓 앱 투표수 : 1,456,197표.

3.1. TOP12


[image]
'''9회 방송 종료 후 최다 득표자'''
'''TOP12
'''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미야자키 미호'''
26
'''미야와키 사쿠라'''
5
'''강혜원'''
-
'''타케우치 미유'''
26
'''이가은'''
3
'''시타오 미우'''
16
'''7위'''
'''8위'''
'''9위'''
'''10위'''
'''11위'''
'''12위'''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야부키 나코'''
5
'''장원영'''
7
'''혼다 히토미'''
3
'''안유진'''
6
'''권은비'''
6
'''이채연'''
5

3.2. 13~30위


'''9회 방송 종료 후'''
'''13위 ~ 30위
'''
'''13위'''
'''14위'''
'''15위'''
'''16위'''
'''17위'''
'''18위'''
한초원
4
시로마 미루
1
김채원
-
조유리
6
타카하시 쥬리
3
박해윤
-
'''19위'''
'''20위'''
'''21위'''
'''22위'''
'''23위'''
'''24위'''
최예나
3
김민주
14
김나영
-
김도아
1
무라세 사에
2
고토 모에
3
'''25위'''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장규리
1
왕이런
12
허윤진
16
나고은
1
김시현
5
이시안
11

3.3. 투표 분석


  • 1인당 2표씩, 홈페이지와 지마켓을 통해 모두 투표하면 1인당 4표씩 7일간 최대 28표를 투표할 수 있었으므로, 대략 10만 명 정도의 투표 참여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1,2위만 투표수가 공개되었는데 1위인 미야자키 미호는 188,966표, 2위인 미야와키 사쿠라는 188,472표를 받아 494표차로 500표조차 안되는 근소한 차이가 났다. 시즌13회에서 전소미와 김세정이 각각 200,274표와 200,025표로 0.1% 차이밖에 나지 않았던 상황을 보여준 것과 유사하게 투표 경쟁을 붙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 9회 방송 전 중간순위 속보와 순위가 4계단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는 안유진(17위->10위)뿐이다. 3계단 차이나는 경우까지 포함해도 김채원(12위->15위)뿐이며, 다른 28명의 연습생들은 전부 중간순위 속보에 비해 순위 변동이 2계단 이내이므로 28명의 순위는 거의 변동이 없다. 심지어 3단계 하락한 김채원도 안유진의 급상승으로 인해 하락한 한 개의 순위를 제외하고 생각하면 사실상 두 단계 하락이므로 중간속보 이후 급격한 순위 변화를 겪은 연습생은 안유진 연습생 한 명뿐이라고 할 수 있다.
  • 총 투표수가 9회 방송 시점에서 약 300만 표인데 30명의 연습생에게 고루 투표한다면 1명당 약 10만표를 받게 된다. 그런데 1위 연습생조차 그 평균 10만표에서 2배도 안 되는 19만표 정도임을 고려하면 최상위권 연습생에게 표가 편중되었다기보다는 여러 연습생들에게 상당히 고르게 투표되고 있음을 예상해볼 수 있다.[14] 실제로 시즌1에서의 3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1위 연습생인 전소미의 점유율이 25%를 넘었는데, 시즌3 9회에서는 1위 연습생조차 겨우 6%를 넘겼다. 물론 시즌1에서는 1인 2표제가 아닌 1인 1표제였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설령 1인 2표제하에서 1위 연습생에게 투표했던 사람이 1인 1표제로 변했을 때에도 단 한 명도 예외없이 전부 1위 연습생만을 투표한다고 해도 그래봐야 두 배인 12%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지난 시즌들과 달리 표 분산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상황으로 보건데 마지막인 12화가 된다고 해도 투표함을 열기 전까지는 데뷔권이다 아니다를 확정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까지 한 번도 데뷔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는 연습생은 미야와키 사쿠라, 안유진, 이가은, 장원영 총 4명이며 중간순위 속보까지 포함한다면 안유진을 제외한 3명이다.[15]

4. 여담


  • 전 시즌보다 1회 차가 늘어난 게 시즌 1과 시즌 2에서는 한 회차에 몰아서 보여 줬던 콘셉트 평가마저 그룹 배틀, 포지션 평가마냥 2회차로 나눠서 방송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방송 전부터 서서히 퍼지는 중이다.[16][17]
이러한 우려는 9회에서 여섯 조의 연습 장면만을 자세히 조명하고 콘셉트 평가 무대를 모두 10회로 넘겨 버림으로써 어느 정도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연습 장면에서 연습생들이 비친 모습이 투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한계는 남아 있다. 연습 과정에서 악편을 당한 연습생은 매우 불리해질 수도 있다는 뜻. 그리고 악편을 당한 연습생은 분량이라도 챙겼지만, 그마저도 없었던 병풍 연습생들은 분량에 따른 불이익을 직격탄으로 맞게 생겼다.
무대를 10회로 모두 몰았기 때문에 무대의 방영 시점에 따른 공정성은 지켜졌다는 점은 다행. 하지만 무대가 전파를 탄 이후의 투표시간이 12시간 정도 밖에 남지 않게 되어서 무대의 퀄리티에 따른 투표를 하는 소위 '머글픽'이 주춤하는 일주일 사이에 코어팬덤이 탄탄한 연습생들은 계속해서 표를 받을수 있다는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때문에 코어팬덤은 약하지만 실력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 연습생들이 확실히 불리해졌다.[18]
  • 투표의 공정성을 떠나서 연습과정만 주야장천 2시간 내내 보여줬고, 이로 인해 편집이나 서사가 매우 지루했던지라 '질질 끈다' 는 비판이 많았던 회차였다. 정작 경연곡은 이미 한참전에 공개되었는데, 이젠 연습과정, 심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너무나도 익숙해진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그냥 경연이나 빨리 보여달라" 는 원성이 각종 커뮤니티 불판글마다 넘쳐났다. 특히 경연곡에 영업당해서 노래땜에라도 본방을 봤던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매우 짜증났던 회차. 하지만 경연 무대를 나눠서 방영했을 경우 두 번째 회차의 연습생들이 불리할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19] 이는 어쩔 수 없는 편집이라고 보아야 한다. 오히려 회차가 루즈해짐에 따라 프로그램의 인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에도 불공정성에 관한 지적들을 수용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라고 볼 수 있다.
  • 거기다 연습생들은 10회에서 보여질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연습을 했지만, 대부분의 득표는 연습을 통해 완성된 무대가 아니라 9회의 연습 과정을 통해서 이뤄진다는 주객전도 상황이 벌어졌다. 물론 콘셉트평가 우승팀은 베네핏 13만표를 받지만, 1등 5만표에 나머지 조원이 2만표씩 나눠 가지는 구조라서 베네핏이 유의미할지 의문이다. 시즌1은 1등이 38만표였고 생존 커트라인 22등이 14000표대여서 베네핏=생존 이었지만, 이번 시즌은 중하위권까지 득표수가 고른 편이라 베네핏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절대적인 투표수가 많다면 소용없다. 실제로 여성픽이 폭발한 시즌2에서는 생존 커트라인 20등이 188000표[20]였기 때문에 콘셉트평가의 베네핏이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 9회 방영 전에 변수가 생겼다. 제작진 측에서 '속보' 타이틀을 달고 투표 초반 실시간 순위를 공개한 것. # 실시간 TOP 12안의 연습생 팬덤에선 방송 전에 오히려 손해를 볼 확률이 높다면서 제작진을 성토하는 상황. 반면 2차 순위발표식에서 TOP 12안에 들었던 연습생들이 실시간 순위에선 데뷔조 밖으로 떨어지자 '차라리 잘됐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지를 호소하자'면서 팬덤 내부를 단속하는 등, 양측의 상황이 엇갈리고 있다.[21] 이에 따라 중간 순위를 발표한 이유가 소위 제작진 픽에 있는 연습생들이 위기라는 걸 알려서 순위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많은 상황.
특히, 실시간 속보로 공개한 투표 초반 순위에서 눈에 띄는 점은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 하위권에 위치했던 일본 연습생들의 등수가 대폭 상승했다는 점. 27위에서 3위로 올라간 미야자키 미호, 30위에서 4위로 올라간 타케우치 미유, 22위에서 6위로 올라간 시타오 미우 등이 대표적이다. 투표 방식이 1인 12표에서 1인 2표로 바뀌면서 확실한 코어 팬덤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들이 수혜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 8회 이후부터 투표가 가능했는데, 9회 방송이 종료된 시점인 현재까지도 다음 순위 발표식에서 총 몇 명이 생존되는지 생존 커트라인을 발표하지 않았다. 대체로 네티즌들은 20명 혹은 24명 생존으로 추정하는 중이다.
  • 시청률이 전회보다 0.2% 상승한 2.6%를 기록하였다.

[1] 하필이면 작곡가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파트였기에 작곡가들도 상당히 안타깝고 심각한 모습이었다.[2] 이채연은 미호에게 미안하다는 언급을 했고 미호 역시 아쉬워했으나 개인 인터뷰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도 인정했다. 이 후 중간 평가 무대에서의 평을 보면 팀워크에는 손상이 없었던 듯하다.[3] 미호에 대한 악마의 편집 직후 방송이 끝나면서 9주차 순위가 공개되었고, 미호가 1위를 차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의도적으로 미호를 견제하기 위해 악마의 편집을 했다는 의혹이 더 큰 지지를 받게 되었다.[4] 이 때 프로듀스가 센터로 칭찬받고 센터로 욕 먹는 프로그램이라는 언급을 하는데, 센터가 차지하는 무게를 제대로 설명한 말. 실제로 센터는 무대와 편집 과정에서 부각되는 특혜를 누릴 수 있으나 센터를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하면 악편과 비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5] 9회 초반에 방영되는 콘셉트평가 경연장면을 보면 안유진으로 센터가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안유진만 RED 반바지를 입고 있음[6] 이미 두 연습생은 앞선 보컬 포지션 평가의 에너제틱 무대에서 만난 적이 있으며, 당시에는 조유리가 메인보컬로 결정되었다.[7] 시즌1에서 유연정이 부른 '같은 곳에서'의 최고음 F보다 반 음이 높다.[8] 이 때 그간의 경연에서 고음을 수월하게 소화해내던 나코조차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고 팀원들은 이 곡의 음역을 체감한다.[9] '널 너무 모르고' 무대에서의 보컬은 자신의 원래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다고 언급했다.[10] 최예나, 안유진[11] 메인보컬에도 권은비의 음색이 어울린다는 작곡가 팀의 언급이 있었다.[12] 연습 과정에서도 왕이런이 센터자리에 욕심을 보이는 인터뷰를 중점적으로 보여줬기 때문에, 이홍기의 발언을 부각시켜 예능적 재미를 얻기 위한 악마의 편집이 의심되는 상황이다.[13] 사쿠라 밑으로 빨간색 명찰과 파란색 명찰이 보이는데, 빨간색은 <I AM>팀, 파란색은 <루머>팀 색이다. 두 팀의 1위는 전체 1등을 못했다는 걸 스포하는 예고편. 팀 순위는 따로 투표 한다.[14] 이날 방송에서는 1위와 2위의 득표수만 공개되었는데 표차는 겨우 494표 차이었다.[15] 참고로 시즌1에서는 1회부터 최종회까지 데뷔권 밖을 벗어나지 않은 연습생은 김세정, 전소미 2명, 시즌2에서는 박지훈, 옹성우, 이대휘 3명이다. 이들은 모두 데뷔했다.[16] 그 이유는 앞에서도 언급되었지만 1,2회를 나눠서 방송하게 되면 표는 당연히 1회차에 몰리게 되어있다. 투표 마감일이 18일인데 냉정하게 10일에 방송하는 것과 17일에 방송해서 몰리는 표는 당연히 10일 방송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연습과정조차 공연 직전에 보여지기 때문에 17일 방송 예정은 사실상 망했어요... 의 상황이라고 봐도 되기 때문[17] 하지만 콘셉트평가를 2회로 편성한다면 1회당 무대가 3회씩밖에 나오지 않는데, 지나치게 루즈한 진행이 될 수 있다. 4회의 그룹배틀은 7곡의 노래를 2번씩 총 14회의 무대로 구성되었고, 포지션평가는 6회 5곡/7회 6곡으로 총 11회의 무대로 구성되었다. 두번의 방출로 인해 참가자의 수가 30명으로 확 줄었고, 소화해야 할 곡도 포지션평가의 절반수준인 6곡이다. 그래서 콘셉트평가는 종전대로 9회 한편으로 편성하고 10회를 새로운 콘텐츠로 구성할 가능성이 있다.[18] 대표적으로 무라세 사에. 실력은 분명 뛰어나지만 코어팬덤이 생각 외로 그리 단단하지 못해 순위 변동에 쉽게 휩쓸릴 가능성이 높다.[19] 프로듀스 48/3회 문서에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있다[20] 시즌1에서 2위였던 김세정이 13만표였다.[21] 실제로 프로듀스 101 시즌1 최종투표에서 김청하가 중간집계로 데뷔권 끝자락에 있는게 알려지자 팬들의 단합으로 순식간에 4위까지 치고 올라온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