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콘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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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말하지 않아도 안다고! 인간 따위 정말 싫어! 너희들이 보기 싫어서 혼자 사는 거니까 일부러 찾아오지마! 그래. 인간이 하프엘프 따위와 함께 있으면 안되니까...

하프엘프였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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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사실은 당신을 정말 좋아했었다....? 하지만 인간과 하프엘프가 함께사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그런데 사실은 이렇게 간단했었어♥ 봐봐... 이미 당신과 나는 지일척질척...♥ 우훗♪ 멋져...♥

웨어울프가 되어버린 이후
1. 개요
2. 행적
2.1. 월드 가이드 1편 타락의 소녀들
2.2. 타락처녀이문 -타락한 용사와 진실의 마검-
2.3. 월드 가이드 외전 1편 드래고니아
2.4. 월드 가이드 외전 2편 살바리시온


1. 개요


몬스터 걸 백과사전의 등장인물. 하프엘프에서 웨어울프[1]로 변한 인물이다.


2. 행적



2.1. 월드 가이드 1편 타락의 소녀들


인간 아버지와 엘프 어머니를 둔 하프엘프. 레스카티에의 '''전''' 용사이며 애칭은 프림. 하프엘프는 인간과 엘프 양측에서 배척받는 존재인지라 어릴때부터 많은 고생을 했다. 레스카티에 근방에서 마물의 습격을 받았을때 사샤에 의해 구조되어 그녀에게 이끌려 교회에서 지내게 되며 엘트와는 이때 만난다. 마력을 능숙하게 다루며 특히 마력을 활에 담아 쏘는 명사수. 사샤와 엘트의 추천을 받아 교단의 병사로 들어갔고 그후에 주신의 계시를 받아 용사가 되었다. 자신을 싫어하는 인간도 싫고 엘프도 싫고, 하프엘프인 자신도 싫어하는 지라 평상시에는 숲에서 지내고 있어서 뭔가 일이 있을때는 엘트가 전령으로 그녀를 찾아 간다고 한다. 자신에게 아무런 편견도 없었던 엘트에게는 서서히 끌리게 되지만 워낙에 츤데레 같은 성격인지라 솔직해지지 못하고 있었다. 그에 대한 연심은 두 사람의 종족이 다르다는 것에 거의 포기한 상황.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있던 숲에 마물들이 오는 것을 파악하고 찾아가게 된 그녀가 본것은, 교단의 병사와 웨어울프들이 알몸으로 엮여 있는 광경. 혐오하는 것임에도 눈을 떼지 못했던 그녀는 접근해 오는 웨어울프의 기척을 느끼지 못했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웨어울프의 마력에 침식되어, 웨어울프가 되어버린 상태였다. 그리고 웨어울프가 되자 엘트에게 고백과 사죄를 하기위해 엘트를 찾아다녔고 결국에는 검열삭제를 시전했다.
타락의 신부들에서는 후일담이 전개된다. 당연히 공식이 아닌 2차 창작, 본편과는 달리 단둘이서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본인은 과거의 기억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듯하다.[2] 오랫동안 자리를[3] 비우고 돌아온 엘트에게 토라지며 화를 풀기 위해 엘트와 함께 데이트를 한것 까지는 좋았지만 델에라의 부하가 준 편지가 분위기를 한번에 망쳐놓았다. 엘트가 단 한번도 지어본적 없는 분노의 표정을[4] 보며 공포에 빠져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 해서야 눈치를 채고 태연한 척하는 엘트지만 데이트는 흐지부지하게 끝났다. 알고보니 그는 자신의 삶을 망친 윌마리나의 아버지에게 복수를 할 목적을 가지고 있었으며[5] 그 복수 대상의 상황과 은신처 등을 델에라가 알아봐 준것이다. 편지에 내용은 그 자의 위치를 알아냈다는것이다. 바로 그날 밤에 복수를 하려 했지만 복수를 버리고 프리메라와 평생을 행복하게 사는 삶을 선택해 다시 그녀 곁에 돌아오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2.2. 타락처녀이문 -타락한 용사와 진실의 마검-


직접 나오지는 않으며 윌마리나의 입을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2.3. 월드 가이드 외전 1편 드래고니아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엘트의 아내중 1명이니 엘트, 윌마리나와 함께 드래고니아로 신혼여행을 갔을 가능성이 높다.

2.4. 월드 가이드 외전 2편 살바리시온


하얀 음마 델에라를 따르며 마계국가 레스카티에의 7명의 압도적인 힘을 지닌 마물인 레스카티에의 일곱 의 일원으로 나온다.

[1] 정확하게 말하면 엘프의 특징도 어느정도 섞인 웨어울프인데 귀가 웨어울프의 귀이다.[2] 마지막에 엘트가 고백했을때 당시를 얘기해주니까 들어본적 없다며 기억이 안난다고 난처해 했다... 자신이 저지른 일을 얘기 하려고 하니까 굉장히 난처해했다. [3] 그냥 오랫동안 외출한 거지만, 그 빈도가 좀 늘어난다고 한다.[4] 프리메라의 독백에 따르면 복수심으로 가득한 표정이라 했다. 과거에 이래저래 많은 전투르 치른 용사니 단번에 알아챌 수 있겠지만.[5] 엘트의 부모가 목숨을 잃고 자신 역시 나락에 빠지게 한 본편과 동일한 듯, 단 여기에서는 노스크림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아마 스토리 전개상 넣기 곤란했거나 다른 귀족일 수도 있다. 어차피 본편과 연관성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