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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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 미궁 3과 신 세계수의 미궁 2, 세계수의 미궁 X에 등장하는 클래스로, 3편의 마스코트 캐릭터.
전작의 바드의 뒤를 잇는 버프 계열 클래스.
바드가 가지고 있던 버프 기술들과 너프 기술들의 능력치가 상향되었으며, 에밋 웨폰과 리셋 웨폰 등 독특한 기술도 가지고 있다. 기본 능력치도 나쁘진 않은 편이고 팔랑크스와 함께 중갑을 착용할 수 있는 클래스이므로 전열에 세워둬도 안정적으로 전투에 참여할 수가 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는 바드에 비해 우월하지만, 버프의 적용 범위는 바드에 비해 떨어진다. 전열/후열의 분화를 강조한 본 작품의 특성에 따라 한 번에 버프를 걸 수 있는 대상이 파티 전체에서 한 열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후반부 가면 두 캐릭터는 이 클래스를 가지고 있는게 진행에 유리하다.
CG만 봐도 공주님/왕자님 룩이라는데 이견이 없겠지만 정확히 어느 나라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사실 스토리상 관련될수가 없으므로 당연한 일이긴 하다. 애초에 왕족이 대체 뭐가 부족해서 바닷냄새 풍풍 맡아가며 구르고 뚫리고 그러는 걸까(...)
어쩌면 평범한 사람이 그냥 왕족 흉내를 내는 걸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지만, 호령으로 버프가 가능한 것은 그 몸에 흐르는 왕가의 피에 의한 것이라고 캐릭터 메이크시에 나온다. 그 외에도 왕가의 혈통이라든가 킹스 마치 같은 스킬명을 보면 그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울 것이다.
신 세계수의 미궁에서 세계수의 미궁 2의 직업인 거너가 등장했듯이 신 세계수의 미궁 2에서 여주인공의 직업으로 등장하였다. 전작의 거너와는 다르게 클래식 모드에서도 사용 가능하지만 일러스트는 위에 나온 3편의 일러스트를 사용한다. 다른 케릭터들과 같이 있으면 조금 이질감이 느껴진다.
세계수의 미궁 X에서는 캐릭터 생성 시 프린스와 프린세스 중 한 가지 직업명을 고를 수 있게 되었다. 보이스 커스터마이징, 제한 없는 일러스트 선택지와 더불어 남장여자 또는 그 반대 등의 캐릭터 설정을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는 것.
'''왕가의 혈통(王家の血統)/Royal Lineage'''
자신에게 버프가 걸리면 TP를 회복하는 스킬. 자신이 쓴 버프던 다른 캐릭터가 쓴 버프던 리미트 스킬 버프던 전부 상관없이 적용된다.
속성 암즈를 제외하면 자신의 버프의 범위가 열 단위인만큼 효과를 보긴 쉽겠지만 버프가 처음 걸릴 때만 TP를 회복하고 같은 버프를 중첩으로 걸어서 지속시간을 늘리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미묘하다. 그리고 초반이면 모를까, 프린스/프린세스의 TP양은 넉넉한 편이므로 그렇게 지나치게 올릴만한 스킬은 못 된다.
'''로열 베일(ロイヤルベール)/Royal Veil'''
턴 종료시 자신의 HP가 꽉 채워져 있으면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하는 스킬.
초반에는 최고의 스킬이지만 회복량이 고정치이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잉여화된다. SP를 심하게 많이 잡아먹는 팔랑크스 등을 서브로 고르지 않았다면, 60레벨쯤 되면 스포가 남기 때문에 어쨌든 찍고 보는 경우도 있지만 큰 도움은 기대하기 힘들다.
단 서브시노비로 분신을 쓸 경우 회복량이 중첩되어서 2배가 되므로 후반 이후에도 괜찮은 보조회복수단이 된다. 몽크의 서브로 넣었을때도 회복패시브의 영향을 받으므로 은근히 찬다.
'''왕자의 개가(王者の凱歌)/Triumphant Cry'''
전투 종료시 자신이 생존해 있으면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하는 스킬.
던전 진행의 꽃. 회복량은 미미하지만, 전투가 매 번 피토할 정도로 난전이 되지는 않으므로 저 미미한 양이 꾸준히 쌓여 도움이 된다. 표면으론 잘 드러나지 않는데 나름대로 존재감이 대단한 스킬.
'''킹스 마치(キングスマーチ)/Monarch March'''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하는 스킬.
던전 진행의 꽃 2. 몽크의 TP가 부족할 때 이 스킬이 있으면 정말 행복하다. 캠프나 FOE 주변 등 인카운트 게이지가 거의 증가하지 않거나 아예 없는 등 무한 행군으로 마음껏 재생할 수 있는 곳은 은근히 많다. 만렙일 경우 3계층에서부터 나오는 데미지를 주는 바닥의 데미지를 상쇄하는 잔재미도 있다.
'''리인포스(リインフォース)/Reinforce'''
버프 사용시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하는 스킬.
초반에는 TP가 딸려 버프를 남발하기 힘들고, 후반에는 회복량이 딸려 어정쩡해지는 애매한 스킬. 왕가의 혈통같은 TP탄력쪽 스킬을 찍고 로열 베일까지 마스터하면 조건에 따라 한 턴에 88전체회복이라는 무시못한 회복량을 보이긴 하지만 역시나 뭔가 미묘. 올릴 여유만 된다면 고레벨일수록 확실히 도움이 되는 스킬이긴 하지만.. 이걸로 회복할 시간에 마도라를 던지는게 도움될 것 같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다.
'''왕의 증거(王たる証)/Nobility Proof'''
자신에게 걸린 버프가 사라질때 자신의 TP를 회복하는 스킬.
에밋 웨폰 등의 기술이나 적의 너프 스킬로 사라질 때도 발동된다. 다만 버프는 기본적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중첩해서 지속 시간을 늘리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에밋 웨폰을 즐겨 쓰지 않는다면 효과를 볼 기회는 적다. 찍은 것과 안 찍은 것이 차이가 나긴 하므로, 본 직보다는 프린스/프린세스를 서브로 두면서 TP가 낮은 클래스한테 더 유용한 스킬.
'''공격의 호령(攻撃の号令)/Attack Order'''
발동 턴 포함 네 턴간 아군 한 열의 물리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설명이 필요없는 프리미엄 스킬. 레벨 1일 때만 해도 TP를 8 소모해서 공격력을 20% 뻥튀기시켜준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TP소모가 조금 무거워지긴 하지만 올리면 올린만큼의 효과는 보장해준다. 기왕이면 마스터를 목표로 하자.
'''방어의 호령(防御の号令)/Guard Order'''
발동 턴 포함 네 턴간 아군 한 열의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실상은 받는 데미지 자체를 깎아버린다.
즉, 마스터하면 참,돌,괴 속성 한정으로 100 받아야 할 데미지를 55만 받아버리는 매우 훌륭한 스킬. 공격의 호령과 마찬가지로 레벨 1부터 연비가 최강이라 시작부터 1만 찍어두면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역시 여유가 된다면 마스터를 목표로 하자.
'''패기의 호령(覇気の号令)/Rally Order'''
발동 턴 포함 네 턴간 아군 한 열의 HP최대량을 늘려준다.
어디까지나 최대치만 늘려주므로 올라간 HP만큼의 회복은 셀프서비스. 마스터시의 70% 증가는 거의 괴물같은 수준으로 팔랑크스를 걸어다니는 탱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로망의 스킬이지만 아군 전체에 패기를 유지하려면 지속턴 3턴중 2턴을 이걸 뿌리는데 사용해야 하므로 그 외의 효율이 급감한다. 즉, 메인으로 돌리기엔 조금 리스크가 크다. 한 열만 유지하는것도 3턴에 한번씩 리필을 해줘야 하는게 은근히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만약 사용할 거라면 확실한 플랜을 짜두고 운용하는게 필요. 방어의 호령과 함께 유지만 가능하다면 바퀴처럼 살아남는 파티원을 볼 수 있다. 오오 패기
버프가 지워지면 잉여HP는 싹 날아가기 때문에 계속 지워지지 않게 유지해야 하는데 이게 좀 귀찮다. 분명히 아주 좋은 스킬이긴 한데, 파티에 프린세스가 두명 있는게 아니면 남발하기는 꺼려지는 스킬.
프린세스 본인을 포함해, 전열에 세울 만한 캐릭터들은 최종적으로는 HP부스트만으로 HP가 900근처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본편 클리어 이후에는 후열에만 걸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방의 호령(予防の号令)/Prevent Order'''
아군 한 열에게 상태이상을 딱 한번 막아주는 버프를 건다. 참고로 즉사는 못 막는다.
바드의 상태이상 방지류 스킬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기술. 바드의 스킬은 걸릴 확률만 줄여주는 것에 비해 이 예방의 호령은 확실하게 상태이상을 막아준다. 다만 지속시간만 유지하면 계속 효과를 볼 수 있는 바드의 그것과는 달리 이건 적의 상태이상 공격에 맞기만 하면 무조건 효과가 풀리므로 연속 상태이상 공격에는 취약한 단점이 있다.
반대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왕의 증거와는 좋은 궁합을 보인다.
'''비호의 호령(庇護の号令)/Protect Order'''
발동 턴 포함 네 턴간 아군 한 열이 매 턴 종료시 HP를 회복하게 한다.
프린스의 TEC는 별로 높지 않다. 메인몽크가 쓴다면 모를까, 프린스가 이 스킬에 SP를 투자하는 것은 별로 추천할 수 없다. 방어의 호령으로 받는 데미지를 줄이는게 더 나은 책.
'''파이어 암즈(ファイアアームズ)/Fire Arms'''
'''프리즈 암즈(フリーズアームズ)/Freeze Arms'''
'''쇼크 암즈(ショックアームズ)/Shock Arms'''
발동 턴 포함 네 턴간 아군 한 명의 일반 공격이 불/얼음/번개 속성을 지니게 한다. 즉 복합 속성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FOE나 보스들 약점 잡을 때 좋다. 속성 공격 스킬이 부족한 파티에 쓸만.
암즈가 걸린 캐릭터는 해당 속성에 대한 내성 역시 증가하지만, 자기가 쓰는 속성이 약점인 적은 대항해 퀘스트의 리바이어던 정도 뿐이니 있으나 마나한 부가효과.
'''에밋 웨폰(エミットウェポン)/Regal Radiance'''
아군 한 명에게 걸려 있는 속성 버프를 해제해 적 전체에게 해당 속성 + 무기 속성의 복합 물리 데미지를 준다.
암즈나 오일로 속성부여가 되어 있는 아군에게 사용할 수 있다. 공격력은 프린스가 아니고 발동대상자의 것에 의존한다.
데미지 비율도 190%라는 전체공격치고는 아주 준수한 수치이고, 복합속성의 특성상 데미지 계산이 이중잣대로 적용되어서 삼색 쪽과 물리 쪽의 데미지 증가효과가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전체공격으로써는 파격의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프린스/프린세스가 두명 이상 있을 경우 차지or압축이 탄 공격을 매 턴마다 발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이쯤 되면 이미 웬만한 단일타겟 고위력기들을 뛰어넘는 위력이 된다. 이 스킬만 가지고 적을 쓸고 다니는 에밋 전문 파티가 성행할 정도.
데미지를 조금 계산해보자. 단순히 1.9x3(압축)=5.7배. 포대역이 워리어라면 패시브를 가산해서 7.1배, 발리스타라면 8.83배.
검 워리어의 차지 블레이드레이브는 6.94배, 둔기워리어의 차지+더블액션+ 전탄명중 나인스매시는 8.48배다. 얼마나 쎈지 감이 오는가?
그리고 누누히 강조하지만 에밋은 복합속성 공격이다. 보통 복합속성도 아니고, 3색 중 하나를 골라서 쓰는 기술이므로 4개 속성을 구사할 수 있다.
이걸로 약점이 찔리지 않는 몹은 드물고, 약점 보너스 데미지에 특이점 뻥튀기까지 더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발동대상자(포대역)은 높은 물리공격을 가지면서 서브조디악으로 압축과 특이점을 배운 캐릭터가 적합하다. 일반적인 물리형 차지 사용자를 포대삼아 사용하는 에밋과 압축+특이점 에밋은 데미지 차가 2배 가량 나게 된다.
워리어/조디악이나 발리스타/조디악이 가장 적절.
특이사항으로는 얼음 에밋으로 적을 마무리해도 조건드랍:빙속성으로 격파는 달성되지 않는다는 점. 다른 속성들도 마찬가지. 에밋으로 적을 죽이면 마무리는 무기속성으로 한 것으로 간주되므로, 조건드랍을 달성시키려면 포대역의 무기에 해당 속성이 붙어 있어야 한다.
포대역이 저주에 걸려 있어도 반동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리셋 웨폰(リセットウェポン)/Ad Nihilo'''
상대 한 마리의 버프를 제거하고 무 속성 데미지를 준다.
버프가 몇 개던 상관 없이 전부 제거하기 때문에 후반부에 가면 정말 쓸만한 스킬. 다만 프린스/프린세스의 TEC으론 생각보다 높은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스킬 자체의 데미지도 적은 편이므로 데미지를 주는건 덤으로 생각하자.
'''익스체인지(エクスチェンジ)/Negotiation'''
아군 한 명에 걸려있는 버프를 모두 제거하고 해당 캐릭터의 HP를 회복한다.
회복량은 굉장하지만, 버프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후반으로 갈수록 버프를 다 지워버린다는 것은 엄청난 디메리트가 된다.
TP소모가 매우 적으므로 잡몹전에서 TP를 절약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지만, FOE나 보스전에서는 이걸 쓰느니 차라리 물약을 까는 편이 이롭다.
'''리뉴라이프(リニューライフ)/Inspire'''
아군 한 열에 걸려있는 디버프를 모두 제거하고 그들의 TP를 회복한다.
리셋 웨폰과 비슷한 케이스로, TP 회복보다는 디버프 제거에 의미가 있는 스킬.
익스체인지와 리뉴 라이프는 둘 다 아군에 걸려있는 버프나 디버프를 날리는 부분이 공격 판정으로 취급되는 것인지 죽은 아군에 사용하면 적을 죽인 후 발동하는 리턴에텔 등이 적용된다는 점이 웃긴다. 공격은 했는데 죽어있으니 아군이라도 상관없다는 것인가? 더 재밌는 것은 쇼군의 혈염주창 역시 반응을 해 스킬 한번 쓸 때마다 공격력이 폭증. 열 범위인 리뉴라이프는 한번 쓸때마다 최대120%씩 반응해 공업 500%가 올라가는데 그 쯤 되면 공주도 장군도 아닌 베르세르크.
'''퀵 오더(クイックオーダー)/Knighthood'''
아군 한 명이 가장 빨리 행동하게 한다.
레인저의 아더즈 스텝과 마찬가지인 기술. 아더즈 스텝과 비슷한 운용으로, 몽크로 잽싼 힐링을 하거나 빠르게 한 방 먹이거나 등등 후반부 전투의 필수품. 쇼군의 선진의 명예라는 라이벌 기술도 있지만, 보스잡이 파티가 아닌 이상 쇼군보다는 프린스/프린세스가 더 채용률이 높고, 공격하느라 바쁜 쇼군보다는 태생이 버프 요원인 이 클래스가 쓸 기회가 더 많을 것이다.
암즈 담당과 이미트담당, 퀵오더담당을 나눠 수행하면 전투 시작 하자마자 매턴 차지or에텔압축 먹인 이미트 웨폰을 날릴 수도 있다. TP도 SP도 여유가 생기는 구성. 버그가 있어서 적도 같이 빨라지는 경우가 있으니 퀵오더 대상은 편성칸 1번이나 2번에 놓고 퀵오더담당은 3번에 놓는 것이 퀵 브레스나 퀵슈퍼노바... 같은 더러운 꼴을 안보는 방법.
여러가지 스킬이 사라졌지만 새로운 스킬도 추가되었다. 다만 퀵 오더가 사라진것은 꽤 뼈아픈 점
(리메이크에서 그나마 숨통이 트인 레인저가 또 잉여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듯하다.)
하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메딕을 실업자로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장점은 온갖 상황에 대응 가능한 유틸성. 단점은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포스 부스트나 포스 브레이크의 유용성이 떨어지는 점과 뭐든지 할 수 있지만 특화직업에는 밀려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또 장점인 유틸성은 다른 클래스들도 그리모어로 흉내낼 수 있게 된다. 같은 카테고리 내의 버프/디버프 중첩이 최고 3개 까지만 가능하다는 점과 바드는 이것을 무시하는 서곡과 환상곡, 그리고 1.5배의 포스 브레이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가뜩이나 단기결전이 훨씬 쉬운 게임 벨런스와 합쳐서 유용성이 떨어져버린다.
'''HP 부스트(HPブースト)'''
최대 HP가 상승한다.
'''TP 부스트(TPブースト)'''
최대 TP가 상승한다.
'''억제 방어 부스트(抑制防御ブースト)'''
봉인,상태이상의 내성이 증가한다. 단 스턴은 해당되지 않는다.
'''로얄 베일(ロイヤルベール )'''
턴 종료시 자신의 HP가 꽉 채워져 있으면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한다.
'''왕자의 개가(王者の凱歌)'''
전투 승리시 자신이 생존해 있으면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한다.
'''킹스 마치(キングスマーチ)'''
세 걸음 걸을 때마다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하는 스킬.
'''호령 마스터리(号令マスタリー)'''
호령 스킬 사용시 대상의 HP를 회복한다.
'''레이즈 모럴(レイズモラル)'''
자신이 생존해 있으면 아군의 포스 상승량이 증가한다.
체감하기가 무척 힘들어서 물건너에서는 희대의 쓰레기 스킬 취급...
'''공격의 호령(攻撃の号令)'''
아군 한 열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9->10으로 갈때 지속 턴이 1턴 늘어나지만 TP 소모는 두배로 증가하니 그리모어를 얻기 전까지는 9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데미지 배율은 레벨 20에 1.4배로 준수한 편.
'''방어의 호령(防御の号令)'''
아군 한 열의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예방의 호령(予防の号令)'''
아군 한 열의 상태 이상을 1 번 무효화한다.
단 한번만 막아주기 때문에 지속 턴은 크게 의미가 없음에도 4->5레벨로 갈때 1턴을 댓가로 TP소모가 2배도 넘게 증가한다. 공격/방어의 호령과 마찬가지로 그리모어로 스킬 레벨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을때까지는 4레벨만 찍자
'''비호의 호령(庇護の号令)'''
아군 한 열이 매 턴 종료시 HP를 회복하게 한다.
세계수의 미궁 3과 마찬가지로 매우 준수한 스킬. 이 버프를 유지하는 한 딱히 다른 회복 스킬이 활약할만한 상황은 쉽게 오지 않는다.
'''불굴의 호령(不屈の号令 )'''
아군 한 열의 전투불능을 일정 확률로 막고 HP를 소량 회복한다.
메딕(세계수의 미궁)의 의술방어2와 비슷한 스킬이지만 아군 1열에만 적용된다는 것이 차이점. 발동률은 레벨 20까지 올릴 경우 80% 가량으로 높은 편이다.
'''홀리 크라운(ホーリークラウン)'''
아군 한명의 회복 스킬 효과를 상승시킨다.
호령 마스터리로 인한 회복도 효과를 받지만 로열 베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파이어 서클(ファイアサークル )'''
발동 턴에 아군의 화염 속성 데미지를 높이고 받는 화염 속성 데미지를 낮춘다.
'''프리즈 서클(フリーズサークル )'''
발동 턴에 아군의 얼음 속성 데미지를 높이고 받는 얼음 속성 데미지를 낮춘다.
'''쇼크 서클(ショックサークル )'''
발동 턴에 아군의 번개 속성 데미지를 높이고 받는 번개 속성 데미지를 낮춘다.
경감은 팔라딘의 가드를 사용하지 않거나 다단 공격, 펫 등으로 탱킹을 할 경우 유용하다. 묘미는 속성 데미지 상승으로, 버프/디버프 효과 감소에 포함되지 않는 1.25배 배율이다. 속성 공격이 물리 공격보다 더 강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 안타까운 점은 그리모어로 20까지 올려도 데미지 배율은 1.3배까지밖에 올라가지 않아 그냥 그리모어로 다른 클래스에게 줘도 잘 쓴다는 점 (...). 무엇보다 한번에 여러명이 사용하면 그만큼 중복 적용되어 데미지가 더 늘어난다.
'''리셋 웨폰(リセットウェポン)'''
상대 한 마리의 버프/디버프를 제거하고 무 속성 데미지를 준다.
3과 달리 디버프도 해제해버리기때문에 커스 메이커와는 상성이 좋지 않다.
'''익스체인지(エクスチェンジ)'''
아군 한명의 버프/디버프를 해제하고 HP와 포스를 회복시킨다.
해제 판정이 버프/디버프 개별 적용되기 때문에 최대 40%까지 회복할 수 있다.
'''화이트 노블(ホワイトノーブル )'''
아군 전체의 버프/디버프를 해제하고 HP와 포스를 회복시킨다.
익스체인지의 전체화 버전. 해제 판정이 버프/디버프 개별 적용되기 때문에 최대 40%까지 회복할 수 있다.
'''클리어런스(クリアランス )'''
적과 아군 전체의 버프와 디버프를 해제하고 자신의 TP를 회복한다.
해제 판정이 적 버프/적 디버프/아군 버프/아군 디버프 개별 적용되기 때문에 최대 80까지 회복할 수 있다.
'''치어링(チアリング)'''
같은 열의 아군 TP를 회복한다. 전 턴에 아군의 버프/디버프를 해제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링크 오더(リンクオーダー)'''
발동 턴에 지정한 적이 속성 공격을 받았을 때, 대상에게 같은 속성의 추가 공격을 한다.
프린(세)스의 2개뿐인 공격기.[1] 다른 캐릭터들의 공격에만 발동하는 수동적인 스킬이지만 배율이 좋고 그리모어로 만들어서 장비해놓으면 굉장히 강력해진다. 가끔 프린(세)스가 놀고있을때 파티의 속성 공격에 편승해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데미지는 편승하는 공격의 위력에 따라 증감하고, 편승하는 공격이 차지된 공격이면 차지 분은 고려하지 않는다.
'''링크 오더Ⅱ(リンクオーダーⅡ)'''
발동 턴에 지정한 적이 속성 공격을 받았을 때, 적 전체에게 같은 속성의 추가 공격을 한다.
스토리 모드 파티들의 몇 안되는 전체 공격기. 데미지 계산 자체는 링크 오더와 같지만, 전체 공격인 대신 TP도 두배다.
전체 공격기라 잡몹 처리하기에도 좋고 발동시키는것도 어렵지않다. 단 찍을수록 어마어마해지는 마나 소모량에 주의.
전체 속성 공격이기에, 연금술사의 압축 연금술과의 시너지를 노릴 수도 있다.
'''승리의 맹세(勝利への誓い)'''
3턴동안 호령 스킬의 범위가 전체로 변경되고 TP 소모가 반감된다.
'''귀족의 증거(高潔の証)'''
아군 전체의 HP와 TP를 회복한다.
회복량은 약 40%정도이며 홀리 크라운이 적용된다. 발동이 느리니 급한불을 끄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는게 좋다. 그 외에는 여관비 내기 싫을때 마을을 들락날락하면서 체력과 TP를 채우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호령 마스터리, 링크 오더 등 신 세계수 2에서 추가됐던 스킬들이 삭제되고 리인포스, 암즈 시리즈와 같은 세계수의 미궁 3 시절의 스킬이 다시 추가되어 세계수의 미궁 3 시절의 프린세스에 가까워졌다. (퀵 오더는 이번에도 추가되지 못했는데 이번 작에도 레인저가 참전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
본작에서의 평가는 버퍼 원탑. 프린세스의 WIS도 충분히 상위권인데다 리인포스의 효율이 크게 올라가 버프 한번 걸어줘도 상당한 양의 회복이 가능한데 포스 브레이크 변경과 라스트 오더의 추가로 바드의 장점까지 가져와 버프 능력도 타 클래스를 아득하게 뛰어넘는다.
단점은 AGI가 낮아서 행동이 굼뜨다는 것. 호령 스킬들의 행동 보정이 있지만 딜러가 버프를 받고 칠 수 있도록 행동 순서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게임 진행에 따라 스킬의 가치가 급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초반에는 몽크의 회복양이 적기 때문에 로얄 베일과 킹스 마치 등으로 반 힐러의 역할도 맡다가 고정 회복량이 적의 공격력을 못 견디는 중후반부터는 스킬 포인트를 버프에 집중해야 한다. 스킬들이 버프계라 능력치보다는 스킬 레벨에 영향을 받는 게 대부분이며 패시브가 그렇게까지 좋은 것도 아니므로 프린스를 메인으로 하는 메리트는 그지 많지 않고, 후반으로 가면 종종 휴양을 하거나 아예 은퇴시키거나하는 유저가 많다.
메인 프린스의 메리트는 높은 맷집으로 인해 전위에 세울 수 있다는 것 정도로, 프린스의 스킬들 자체는 다른 직업들이 더 잘 써먹는 경우가 많다. 몽크의 연기의법+비호의호령이나, 연기의 끝을 가진 시노비 등등.
메인 프린스의 경우 그 특징을 살려서 팔랑크스를 서브로 놓는 것이 가장 메이저한 운용방법. 조명탄에 왕가의 혈통, 리인포스가 적용되어서 소모0으로 조명탄 거는 김에 전체회복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서브에 발리스타를 선택하고 조명탄 서포트 요원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 외에는 서브몽크로 해제요원이라든지. 단 서브몽크의 경우 힐 스킬은 풀힐링 이외에는 버리는 편이 좋다. 연기의 법도 없는데다 프린스의 TEC는 그리 높지 않다.
시노비와도 궁합이 좋다. 혼자서 버프x2가 가능해지는 것은 매우 큰 메리트. 프린스가 파티에 두명 필요한 가장 큰 이유인 예방의호령x2도 혼자서 가능하며, 서브프린스의 도움 없이도 매턴 암즈-에밋을 쓸 수 있게 된다.
다만, 내구력은 많이 모자라지만 스킬 성능은 시노비-프린스 쪽이 더 우월하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걸려 있는 강화의 지속시간을 연장했을 때는 발동하지 않는 프린(세)스의 반쪽짜리 패시브들과는 달리 연기의 끝은 프린스의 스킬들과 진정으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며, 프린스가 매턴 최속으로 행동하는 것에 의한 메리트는 매우 크다. 본체와 분신 모두 후열에 배치할 수 있다면 이쪽을 추천. 그러나 내구도의 차이가 사실 가장 중요한 차이이다. TP소모야 후반으로 가면 별 의미가 없어지고 행동속도도 소닉 단검을 착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내구도의 차이는 극복이 불가능하다.
정상적인 던전 진행용 파티라면, 앞에서 서술했듯이 전열/후열 담당으로 프린스/프린세스가 있는 캐릭터를 둘 굴리는게 편하다.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몽크랑 같이 후열에 두고 프린스/프린세스는 후열을 상태이상으로부터 보호하면서 몽크가 전열의 상태이상을 회복시키는 전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서브 클래스로는 같은 비전투계면서 TP가 빵빵한 몽크가 좋고, 서브로 들어갈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몽크의 서브 클래스가 제격. 다만 프린스/프린세스의 패시브 스킬은 전부 고정치 회복이므로 몽크의 연기의 법은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 익스체인지와 리뉴라이프, 비호의 호령은 적용된다.
메인몽크가 쓰는 비호의 호령은 몽크의 힐 스킬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엄청난 마나효율을 보인다.
1. 개요
세계수의 미궁 3과 신 세계수의 미궁 2, 세계수의 미궁 X에 등장하는 클래스로, 3편의 마스코트 캐릭터.
전작의 바드의 뒤를 잇는 버프 계열 클래스.
바드가 가지고 있던 버프 기술들과 너프 기술들의 능력치가 상향되었으며, 에밋 웨폰과 리셋 웨폰 등 독특한 기술도 가지고 있다. 기본 능력치도 나쁘진 않은 편이고 팔랑크스와 함께 중갑을 착용할 수 있는 클래스이므로 전열에 세워둬도 안정적으로 전투에 참여할 수가 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는 바드에 비해 우월하지만, 버프의 적용 범위는 바드에 비해 떨어진다. 전열/후열의 분화를 강조한 본 작품의 특성에 따라 한 번에 버프를 걸 수 있는 대상이 파티 전체에서 한 열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후반부 가면 두 캐릭터는 이 클래스를 가지고 있는게 진행에 유리하다.
CG만 봐도 공주님/왕자님 룩이라는데 이견이 없겠지만 정확히 어느 나라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사실 스토리상 관련될수가 없으므로 당연한 일이긴 하다. 애초에 왕족이 대체 뭐가 부족해서 바닷냄새 풍풍 맡아가며 구르고 뚫리고 그러는 걸까(...)
어쩌면 평범한 사람이 그냥 왕족 흉내를 내는 걸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지만, 호령으로 버프가 가능한 것은 그 몸에 흐르는 왕가의 피에 의한 것이라고 캐릭터 메이크시에 나온다. 그 외에도 왕가의 혈통이라든가 킹스 마치 같은 스킬명을 보면 그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울 것이다.
신 세계수의 미궁에서 세계수의 미궁 2의 직업인 거너가 등장했듯이 신 세계수의 미궁 2에서 여주인공의 직업으로 등장하였다. 전작의 거너와는 다르게 클래식 모드에서도 사용 가능하지만 일러스트는 위에 나온 3편의 일러스트를 사용한다. 다른 케릭터들과 같이 있으면 조금 이질감이 느껴진다.
세계수의 미궁 X에서는 캐릭터 생성 시 프린스와 프린세스 중 한 가지 직업명을 고를 수 있게 되었다. 보이스 커스터마이징, 제한 없는 일러스트 선택지와 더불어 남장여자 또는 그 반대 등의 캐릭터 설정을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는 것.
2. 세계수의 미궁 3 스킬 일람
2.1. 클래스 스킬
'''왕가의 혈통(王家の血統)/Royal Lineage'''
자신에게 버프가 걸리면 TP를 회복하는 스킬. 자신이 쓴 버프던 다른 캐릭터가 쓴 버프던 리미트 스킬 버프던 전부 상관없이 적용된다.
속성 암즈를 제외하면 자신의 버프의 범위가 열 단위인만큼 효과를 보긴 쉽겠지만 버프가 처음 걸릴 때만 TP를 회복하고 같은 버프를 중첩으로 걸어서 지속시간을 늘리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미묘하다. 그리고 초반이면 모를까, 프린스/프린세스의 TP양은 넉넉한 편이므로 그렇게 지나치게 올릴만한 스킬은 못 된다.
2.2. 패시브 스킬
'''로열 베일(ロイヤルベール)/Royal Veil'''
턴 종료시 자신의 HP가 꽉 채워져 있으면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하는 스킬.
초반에는 최고의 스킬이지만 회복량이 고정치이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잉여화된다. SP를 심하게 많이 잡아먹는 팔랑크스 등을 서브로 고르지 않았다면, 60레벨쯤 되면 스포가 남기 때문에 어쨌든 찍고 보는 경우도 있지만 큰 도움은 기대하기 힘들다.
단 서브시노비로 분신을 쓸 경우 회복량이 중첩되어서 2배가 되므로 후반 이후에도 괜찮은 보조회복수단이 된다. 몽크의 서브로 넣었을때도 회복패시브의 영향을 받으므로 은근히 찬다.
'''왕자의 개가(王者の凱歌)/Triumphant Cry'''
전투 종료시 자신이 생존해 있으면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하는 스킬.
던전 진행의 꽃. 회복량은 미미하지만, 전투가 매 번 피토할 정도로 난전이 되지는 않으므로 저 미미한 양이 꾸준히 쌓여 도움이 된다. 표면으론 잘 드러나지 않는데 나름대로 존재감이 대단한 스킬.
'''킹스 마치(キングスマーチ)/Monarch March'''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하는 스킬.
던전 진행의 꽃 2. 몽크의 TP가 부족할 때 이 스킬이 있으면 정말 행복하다. 캠프나 FOE 주변 등 인카운트 게이지가 거의 증가하지 않거나 아예 없는 등 무한 행군으로 마음껏 재생할 수 있는 곳은 은근히 많다. 만렙일 경우 3계층에서부터 나오는 데미지를 주는 바닥의 데미지를 상쇄하는 잔재미도 있다.
'''리인포스(リインフォース)/Reinforce'''
버프 사용시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하는 스킬.
초반에는 TP가 딸려 버프를 남발하기 힘들고, 후반에는 회복량이 딸려 어정쩡해지는 애매한 스킬. 왕가의 혈통같은 TP탄력쪽 스킬을 찍고 로열 베일까지 마스터하면 조건에 따라 한 턴에 88전체회복이라는 무시못한 회복량을 보이긴 하지만 역시나 뭔가 미묘. 올릴 여유만 된다면 고레벨일수록 확실히 도움이 되는 스킬이긴 하지만.. 이걸로 회복할 시간에 마도라를 던지는게 도움될 것 같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다.
'''왕의 증거(王たる証)/Nobility Proof'''
자신에게 걸린 버프가 사라질때 자신의 TP를 회복하는 스킬.
에밋 웨폰 등의 기술이나 적의 너프 스킬로 사라질 때도 발동된다. 다만 버프는 기본적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중첩해서 지속 시간을 늘리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에밋 웨폰을 즐겨 쓰지 않는다면 효과를 볼 기회는 적다. 찍은 것과 안 찍은 것이 차이가 나긴 하므로, 본 직보다는 프린스/프린세스를 서브로 두면서 TP가 낮은 클래스한테 더 유용한 스킬.
2.3. 액티브 스킬
'''공격의 호령(攻撃の号令)/Attack Order'''
발동 턴 포함 네 턴간 아군 한 열의 물리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설명이 필요없는 프리미엄 스킬. 레벨 1일 때만 해도 TP를 8 소모해서 공격력을 20% 뻥튀기시켜준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TP소모가 조금 무거워지긴 하지만 올리면 올린만큼의 효과는 보장해준다. 기왕이면 마스터를 목표로 하자.
'''방어의 호령(防御の号令)/Guard Order'''
발동 턴 포함 네 턴간 아군 한 열의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실상은 받는 데미지 자체를 깎아버린다.
즉, 마스터하면 참,돌,괴 속성 한정으로 100 받아야 할 데미지를 55만 받아버리는 매우 훌륭한 스킬. 공격의 호령과 마찬가지로 레벨 1부터 연비가 최강이라 시작부터 1만 찍어두면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역시 여유가 된다면 마스터를 목표로 하자.
'''패기의 호령(覇気の号令)/Rally Order'''
발동 턴 포함 네 턴간 아군 한 열의 HP최대량을 늘려준다.
어디까지나 최대치만 늘려주므로 올라간 HP만큼의 회복은 셀프서비스. 마스터시의 70% 증가는 거의 괴물같은 수준으로 팔랑크스를 걸어다니는 탱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로망의 스킬이지만 아군 전체에 패기를 유지하려면 지속턴 3턴중 2턴을 이걸 뿌리는데 사용해야 하므로 그 외의 효율이 급감한다. 즉, 메인으로 돌리기엔 조금 리스크가 크다. 한 열만 유지하는것도 3턴에 한번씩 리필을 해줘야 하는게 은근히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만약 사용할 거라면 확실한 플랜을 짜두고 운용하는게 필요. 방어의 호령과 함께 유지만 가능하다면 바퀴처럼 살아남는 파티원을 볼 수 있다. 오오 패기
버프가 지워지면 잉여HP는 싹 날아가기 때문에 계속 지워지지 않게 유지해야 하는데 이게 좀 귀찮다. 분명히 아주 좋은 스킬이긴 한데, 파티에 프린세스가 두명 있는게 아니면 남발하기는 꺼려지는 스킬.
프린세스 본인을 포함해, 전열에 세울 만한 캐릭터들은 최종적으로는 HP부스트만으로 HP가 900근처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본편 클리어 이후에는 후열에만 걸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방의 호령(予防の号令)/Prevent Order'''
아군 한 열에게 상태이상을 딱 한번 막아주는 버프를 건다. 참고로 즉사는 못 막는다.
바드의 상태이상 방지류 스킬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기술. 바드의 스킬은 걸릴 확률만 줄여주는 것에 비해 이 예방의 호령은 확실하게 상태이상을 막아준다. 다만 지속시간만 유지하면 계속 효과를 볼 수 있는 바드의 그것과는 달리 이건 적의 상태이상 공격에 맞기만 하면 무조건 효과가 풀리므로 연속 상태이상 공격에는 취약한 단점이 있다.
반대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왕의 증거와는 좋은 궁합을 보인다.
'''비호의 호령(庇護の号令)/Protect Order'''
발동 턴 포함 네 턴간 아군 한 열이 매 턴 종료시 HP를 회복하게 한다.
프린스의 TEC는 별로 높지 않다. 메인몽크가 쓴다면 모를까, 프린스가 이 스킬에 SP를 투자하는 것은 별로 추천할 수 없다. 방어의 호령으로 받는 데미지를 줄이는게 더 나은 책.
'''파이어 암즈(ファイアアームズ)/Fire Arms'''
'''프리즈 암즈(フリーズアームズ)/Freeze Arms'''
'''쇼크 암즈(ショックアームズ)/Shock Arms'''
발동 턴 포함 네 턴간 아군 한 명의 일반 공격이 불/얼음/번개 속성을 지니게 한다. 즉 복합 속성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FOE나 보스들 약점 잡을 때 좋다. 속성 공격 스킬이 부족한 파티에 쓸만.
암즈가 걸린 캐릭터는 해당 속성에 대한 내성 역시 증가하지만, 자기가 쓰는 속성이 약점인 적은 대항해 퀘스트의 리바이어던 정도 뿐이니 있으나 마나한 부가효과.
'''에밋 웨폰(エミットウェポン)/Regal Radiance'''
아군 한 명에게 걸려 있는 속성 버프를 해제해 적 전체에게 해당 속성 + 무기 속성의 복합 물리 데미지를 준다.
암즈나 오일로 속성부여가 되어 있는 아군에게 사용할 수 있다. 공격력은 프린스가 아니고 발동대상자의 것에 의존한다.
데미지 비율도 190%라는 전체공격치고는 아주 준수한 수치이고, 복합속성의 특성상 데미지 계산이 이중잣대로 적용되어서 삼색 쪽과 물리 쪽의 데미지 증가효과가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전체공격으로써는 파격의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프린스/프린세스가 두명 이상 있을 경우 차지or압축이 탄 공격을 매 턴마다 발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이쯤 되면 이미 웬만한 단일타겟 고위력기들을 뛰어넘는 위력이 된다. 이 스킬만 가지고 적을 쓸고 다니는 에밋 전문 파티가 성행할 정도.
데미지를 조금 계산해보자. 단순히 1.9x3(압축)=5.7배. 포대역이 워리어라면 패시브를 가산해서 7.1배, 발리스타라면 8.83배.
검 워리어의 차지 블레이드레이브는 6.94배, 둔기워리어의 차지+더블액션+ 전탄명중 나인스매시는 8.48배다. 얼마나 쎈지 감이 오는가?
그리고 누누히 강조하지만 에밋은 복합속성 공격이다. 보통 복합속성도 아니고, 3색 중 하나를 골라서 쓰는 기술이므로 4개 속성을 구사할 수 있다.
이걸로 약점이 찔리지 않는 몹은 드물고, 약점 보너스 데미지에 특이점 뻥튀기까지 더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발동대상자(포대역)은 높은 물리공격을 가지면서 서브조디악으로 압축과 특이점을 배운 캐릭터가 적합하다. 일반적인 물리형 차지 사용자를 포대삼아 사용하는 에밋과 압축+특이점 에밋은 데미지 차가 2배 가량 나게 된다.
워리어/조디악이나 발리스타/조디악이 가장 적절.
특이사항으로는 얼음 에밋으로 적을 마무리해도 조건드랍:빙속성으로 격파는 달성되지 않는다는 점. 다른 속성들도 마찬가지. 에밋으로 적을 죽이면 마무리는 무기속성으로 한 것으로 간주되므로, 조건드랍을 달성시키려면 포대역의 무기에 해당 속성이 붙어 있어야 한다.
포대역이 저주에 걸려 있어도 반동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리셋 웨폰(リセットウェポン)/Ad Nihilo'''
상대 한 마리의 버프를 제거하고 무 속성 데미지를 준다.
버프가 몇 개던 상관 없이 전부 제거하기 때문에 후반부에 가면 정말 쓸만한 스킬. 다만 프린스/프린세스의 TEC으론 생각보다 높은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스킬 자체의 데미지도 적은 편이므로 데미지를 주는건 덤으로 생각하자.
'''익스체인지(エクスチェンジ)/Negotiation'''
아군 한 명에 걸려있는 버프를 모두 제거하고 해당 캐릭터의 HP를 회복한다.
회복량은 굉장하지만, 버프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후반으로 갈수록 버프를 다 지워버린다는 것은 엄청난 디메리트가 된다.
TP소모가 매우 적으므로 잡몹전에서 TP를 절약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지만, FOE나 보스전에서는 이걸 쓰느니 차라리 물약을 까는 편이 이롭다.
'''리뉴라이프(リニューライフ)/Inspire'''
아군 한 열에 걸려있는 디버프를 모두 제거하고 그들의 TP를 회복한다.
리셋 웨폰과 비슷한 케이스로, TP 회복보다는 디버프 제거에 의미가 있는 스킬.
익스체인지와 리뉴 라이프는 둘 다 아군에 걸려있는 버프나 디버프를 날리는 부분이 공격 판정으로 취급되는 것인지 죽은 아군에 사용하면 적을 죽인 후 발동하는 리턴에텔 등이 적용된다는 점이 웃긴다. 공격은 했는데 죽어있으니 아군이라도 상관없다는 것인가? 더 재밌는 것은 쇼군의 혈염주창 역시 반응을 해 스킬 한번 쓸 때마다 공격력이 폭증. 열 범위인 리뉴라이프는 한번 쓸때마다 최대120%씩 반응해 공업 500%가 올라가는데 그 쯤 되면 공주도 장군도 아닌 베르세르크.
'''퀵 오더(クイックオーダー)/Knighthood'''
아군 한 명이 가장 빨리 행동하게 한다.
레인저의 아더즈 스텝과 마찬가지인 기술. 아더즈 스텝과 비슷한 운용으로, 몽크로 잽싼 힐링을 하거나 빠르게 한 방 먹이거나 등등 후반부 전투의 필수품. 쇼군의 선진의 명예라는 라이벌 기술도 있지만, 보스잡이 파티가 아닌 이상 쇼군보다는 프린스/프린세스가 더 채용률이 높고, 공격하느라 바쁜 쇼군보다는 태생이 버프 요원인 이 클래스가 쓸 기회가 더 많을 것이다.
암즈 담당과 이미트담당, 퀵오더담당을 나눠 수행하면 전투 시작 하자마자 매턴 차지or에텔압축 먹인 이미트 웨폰을 날릴 수도 있다. TP도 SP도 여유가 생기는 구성. 버그가 있어서 적도 같이 빨라지는 경우가 있으니 퀵오더 대상은 편성칸 1번이나 2번에 놓고 퀵오더담당은 3번에 놓는 것이 퀵 브레스나 퀵슈퍼노바... 같은 더러운 꼴을 안보는 방법.
3. 신 세계수의 미궁 2 스킬 일람
여러가지 스킬이 사라졌지만 새로운 스킬도 추가되었다. 다만 퀵 오더가 사라진것은 꽤 뼈아픈 점
(리메이크에서 그나마 숨통이 트인 레인저가 또 잉여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듯하다.)
하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메딕을 실업자로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장점은 온갖 상황에 대응 가능한 유틸성. 단점은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포스 부스트나 포스 브레이크의 유용성이 떨어지는 점과 뭐든지 할 수 있지만 특화직업에는 밀려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또 장점인 유틸성은 다른 클래스들도 그리모어로 흉내낼 수 있게 된다. 같은 카테고리 내의 버프/디버프 중첩이 최고 3개 까지만 가능하다는 점과 바드는 이것을 무시하는 서곡과 환상곡, 그리고 1.5배의 포스 브레이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가뜩이나 단기결전이 훨씬 쉬운 게임 벨런스와 합쳐서 유용성이 떨어져버린다.
3.1. 패시브 스킬
'''HP 부스트(HPブースト)'''
최대 HP가 상승한다.
'''TP 부스트(TPブースト)'''
최대 TP가 상승한다.
'''억제 방어 부스트(抑制防御ブースト)'''
봉인,상태이상의 내성이 증가한다. 단 스턴은 해당되지 않는다.
'''로얄 베일(ロイヤルベール )'''
턴 종료시 자신의 HP가 꽉 채워져 있으면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한다.
'''왕자의 개가(王者の凱歌)'''
전투 승리시 자신이 생존해 있으면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한다.
'''킹스 마치(キングスマーチ)'''
세 걸음 걸을 때마다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하는 스킬.
'''호령 마스터리(号令マスタリー)'''
호령 스킬 사용시 대상의 HP를 회복한다.
'''레이즈 모럴(レイズモラル)'''
자신이 생존해 있으면 아군의 포스 상승량이 증가한다.
체감하기가 무척 힘들어서 물건너에서는 희대의 쓰레기 스킬 취급...
3.2. 액티브 스킬
'''공격의 호령(攻撃の号令)'''
아군 한 열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9->10으로 갈때 지속 턴이 1턴 늘어나지만 TP 소모는 두배로 증가하니 그리모어를 얻기 전까지는 9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데미지 배율은 레벨 20에 1.4배로 준수한 편.
'''방어의 호령(防御の号令)'''
아군 한 열의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예방의 호령(予防の号令)'''
아군 한 열의 상태 이상을 1 번 무효화한다.
단 한번만 막아주기 때문에 지속 턴은 크게 의미가 없음에도 4->5레벨로 갈때 1턴을 댓가로 TP소모가 2배도 넘게 증가한다. 공격/방어의 호령과 마찬가지로 그리모어로 스킬 레벨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을때까지는 4레벨만 찍자
'''비호의 호령(庇護の号令)'''
아군 한 열이 매 턴 종료시 HP를 회복하게 한다.
세계수의 미궁 3과 마찬가지로 매우 준수한 스킬. 이 버프를 유지하는 한 딱히 다른 회복 스킬이 활약할만한 상황은 쉽게 오지 않는다.
'''불굴의 호령(不屈の号令 )'''
아군 한 열의 전투불능을 일정 확률로 막고 HP를 소량 회복한다.
메딕(세계수의 미궁)의 의술방어2와 비슷한 스킬이지만 아군 1열에만 적용된다는 것이 차이점. 발동률은 레벨 20까지 올릴 경우 80% 가량으로 높은 편이다.
'''홀리 크라운(ホーリークラウン)'''
아군 한명의 회복 스킬 효과를 상승시킨다.
호령 마스터리로 인한 회복도 효과를 받지만 로열 베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파이어 서클(ファイアサークル )'''
발동 턴에 아군의 화염 속성 데미지를 높이고 받는 화염 속성 데미지를 낮춘다.
'''프리즈 서클(フリーズサークル )'''
발동 턴에 아군의 얼음 속성 데미지를 높이고 받는 얼음 속성 데미지를 낮춘다.
'''쇼크 서클(ショックサークル )'''
발동 턴에 아군의 번개 속성 데미지를 높이고 받는 번개 속성 데미지를 낮춘다.
경감은 팔라딘의 가드를 사용하지 않거나 다단 공격, 펫 등으로 탱킹을 할 경우 유용하다. 묘미는 속성 데미지 상승으로, 버프/디버프 효과 감소에 포함되지 않는 1.25배 배율이다. 속성 공격이 물리 공격보다 더 강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 안타까운 점은 그리모어로 20까지 올려도 데미지 배율은 1.3배까지밖에 올라가지 않아 그냥 그리모어로 다른 클래스에게 줘도 잘 쓴다는 점 (...). 무엇보다 한번에 여러명이 사용하면 그만큼 중복 적용되어 데미지가 더 늘어난다.
'''리셋 웨폰(リセットウェポン)'''
상대 한 마리의 버프/디버프를 제거하고 무 속성 데미지를 준다.
3과 달리 디버프도 해제해버리기때문에 커스 메이커와는 상성이 좋지 않다.
'''익스체인지(エクスチェンジ)'''
아군 한명의 버프/디버프를 해제하고 HP와 포스를 회복시킨다.
해제 판정이 버프/디버프 개별 적용되기 때문에 최대 40%까지 회복할 수 있다.
'''화이트 노블(ホワイトノーブル )'''
아군 전체의 버프/디버프를 해제하고 HP와 포스를 회복시킨다.
익스체인지의 전체화 버전. 해제 판정이 버프/디버프 개별 적용되기 때문에 최대 40%까지 회복할 수 있다.
'''클리어런스(クリアランス )'''
적과 아군 전체의 버프와 디버프를 해제하고 자신의 TP를 회복한다.
해제 판정이 적 버프/적 디버프/아군 버프/아군 디버프 개별 적용되기 때문에 최대 80까지 회복할 수 있다.
'''치어링(チアリング)'''
같은 열의 아군 TP를 회복한다. 전 턴에 아군의 버프/디버프를 해제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링크 오더(リンクオーダー)'''
발동 턴에 지정한 적이 속성 공격을 받았을 때, 대상에게 같은 속성의 추가 공격을 한다.
프린(세)스의 2개뿐인 공격기.[1] 다른 캐릭터들의 공격에만 발동하는 수동적인 스킬이지만 배율이 좋고 그리모어로 만들어서 장비해놓으면 굉장히 강력해진다. 가끔 프린(세)스가 놀고있을때 파티의 속성 공격에 편승해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데미지는 편승하는 공격의 위력에 따라 증감하고, 편승하는 공격이 차지된 공격이면 차지 분은 고려하지 않는다.
'''링크 오더Ⅱ(リンクオーダーⅡ)'''
발동 턴에 지정한 적이 속성 공격을 받았을 때, 적 전체에게 같은 속성의 추가 공격을 한다.
스토리 모드 파티들의 몇 안되는 전체 공격기. 데미지 계산 자체는 링크 오더와 같지만, 전체 공격인 대신 TP도 두배다.
전체 공격기라 잡몹 처리하기에도 좋고 발동시키는것도 어렵지않다. 단 찍을수록 어마어마해지는 마나 소모량에 주의.
전체 속성 공격이기에, 연금술사의 압축 연금술과의 시너지를 노릴 수도 있다.
3.3. 포스 스킬
'''승리의 맹세(勝利への誓い)'''
3턴동안 호령 스킬의 범위가 전체로 변경되고 TP 소모가 반감된다.
'''귀족의 증거(高潔の証)'''
아군 전체의 HP와 TP를 회복한다.
회복량은 약 40%정도이며 홀리 크라운이 적용된다. 발동이 느리니 급한불을 끄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는게 좋다. 그 외에는 여관비 내기 싫을때 마을을 들락날락하면서 체력과 TP를 채우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4. 세계수의 미궁 X 스킬 일람
호령 마스터리, 링크 오더 등 신 세계수 2에서 추가됐던 스킬들이 삭제되고 리인포스, 암즈 시리즈와 같은 세계수의 미궁 3 시절의 스킬이 다시 추가되어 세계수의 미궁 3 시절의 프린세스에 가까워졌다. (퀵 오더는 이번에도 추가되지 못했는데 이번 작에도 레인저가 참전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
본작에서의 평가는 버퍼 원탑. 프린세스의 WIS도 충분히 상위권인데다 리인포스의 효율이 크게 올라가 버프 한번 걸어줘도 상당한 양의 회복이 가능한데 포스 브레이크 변경과 라스트 오더의 추가로 바드의 장점까지 가져와 버프 능력도 타 클래스를 아득하게 뛰어넘는다.
단점은 AGI가 낮아서 행동이 굼뜨다는 것. 호령 스킬들의 행동 보정이 있지만 딜러가 버프를 받고 칠 수 있도록 행동 순서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4.1. 노비스
- 승리의 맹세 (포스 부스트)
3턴 간 자신이 사용하는 호령 스킬의 전체화, 소비 TP 반감.
- 고결함의 증거 (포스 브레이크)
이 턴 아군 전체의 강화는 해제되지 않고 강화 스킬에 의한 공격력, 방어력, 명중률, 회피율, 회복량, 봉인, 상태이상 성공률, 내성의 효과를 전부 2배로 한다.
- 프린세스가 이 게임의 버퍼 원탑인 이유 1. 사용한 턴에 강화가 해제되지 않으며 모든 버프의 효과를 2배로 만든다. 순식간에 딜을 뻥튀기 할 수 있으므로 프린세스는 단기전에 특화된 파티에 빠지지않고 들어간다.
- 공격의 호령 (강화 스킬)
아군 한 열의 물리, 속성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 여전히 최고의 공격 버프. 속도보정이 있지만 이번에는 프린세스의 AGI가 저질이다 보니까 될 수 있으면 속도보정이 올라가는 4까지는 찍어놓는 것이 좋다.
- 파이어 암즈 (강화 스킬)
- 프리즈 암즈 (강화 스킬)
- 쇼크 암즈 (강화 스킬)
아군 한 열의 무기에 불/얼음/전기 속성을 부여하고, 그 속성의 위력을 높인다.
- 3 시절의 암즈 시리즈가 다시 부활했다. 이번에는 각 속성의 공격력도 올려주므로 속성 딜러 딜뻥용으로 아주 좋다.
- 방어의 호령 (강화 스킬)
아군 한 열의 물리 방어력을 상승시킨다.
- 이번 작 불굴의 호령이 너무 좋아서 그 위력이 퇴색된 감이 없지않지만 여전히 좋다. 마찬가지로 속도보정을 위해 4까진 찍어놓자.
- 리인포스 (패시브 스킬)
강화 스킬을 걸었을 때, 대상이 된 아군의 HP를 회복한다.
- 회복량은 WIS에 의존한다.
- 이번 작의 프린세스가 힐러도 전담할 수 있는 이유로 다른 힐러 클래스보다 힐량은 부족하지만 프린세스의 WIS가 높아 충분한 힐량이 나오고 브레이번트나 다른 버프 스킬로도 발동되며 무엇보다 호령의 빠른 발동속도 때문에 다른 힐러보다 빠르게 회복이 가능한 것이 장점.
- 로열 베일 (패시브 스킬)
턴 종료시 자신의 HP가 최대일 경우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한다.
- 회복량은 최대 체력에 비례한다.
- 이번에는 회복량이 사용자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므로 포텐션이 늘었다. 여전히 서브 시노비와 연계해서 쓰면 효율이 좋다.
- 킹스 마치 (패시브 스킬)
탐색시 세 걸음 걸을 때마다 아군 전체의 HP가 회복한다.
- 익스체인지 (회복 스킬)
아군 한 명의 강화와 약화를 하나씩 해제하고 해제 수에 따라 대상의 HP, TP를 회복한다.
- 해제 수 하나 당 회복량이 1.5배씩 상승한다.
- 채취 (패시브 스킬)
미궁에서 채취시 소재를 더 얻을 수 있다.
4.2. 베테랑
- 왕의 위엄 (패시브 스킬)
자신에게 강화가 걸려있는 상태에서 대미지를 받았을 때, 1 턴 중 한 번만 HP를 회복한다.
- 독 대미지에도 반응한다.
- 연속 공격을 받았을 경우 모든 피해를 받은 뒤에 한번만 회복한다.
- 왕가의 혈통 (패시브 스킬)
자신에게 강화가 걸렸을 때 TP를 회복한다.
- 이미 걸려있는 강화를 연장시킨 경우에도 발동한다.
- 다른 아군이 건 버프에도 발동한다.
- 엘리멘탈 봄 Ⅰ (공격 스킬)
아군 한 명에게 부여된 속성 버프를 해제하고 적 전체에게 해당 속성의 원격 공격을 가한다.
- 3 시절 에밋 웨폰의 재림. 조디악의 별술보다 깡뎀이 좋지만 버프 때문에 턴이 비는 경우가 드물어서 잘 사용되진 않는다.
- 패기의 호령 (강화 스킬)
아군 한 열의 최대 HP를 상승시킨다.
- 비호의 호령 (강화 스킬)
아군 한 열의 HP를 턴 종료시마다 회복시킨다.
- 다른 호령과 다르게 속도보정이 없다. 프린세스의 AGI가 낮으므로 사용할 때 주의할 것.
- 예방의 호령 (강화 스킬)
아군 한 열의 봉인, 상태이상을 일정 확률로 한 번만 무효로 한다.
- 이전 작처럼 무조건 상태이상을 막아주지 않는다. 봉인도 막아주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
- 페어 오더 (회복 스킬)
이 턴 강화가 부여된 아군은 받은 대미지의 비율만큼 TP를 회복한다.
- 힐 오더 (회복 스킬)
이 턴 강화가 부여된 아군은 준 대미지의 비율만큼 HP를 회복한다.
4.3. 마스터
- 억제 방어 부스터 (패시브 스킬)
봉인, 상태이상 내성이 상승한다.
- 엘리멘탈 봄 Ⅱ (공격 스킬)
아군 한 명에게 부여된 속성 버프를 해제하고 적 전체에게 해당 속성의 랜덤 3연속 원격 공격을 가한다.
- 클리어런스 (회복 스킬)
적, 아군 전체의 강화와 약화를 해제하고 해제 수에 비례해 아군 전체의 HP, TP 회복.
- 불굴의 호령 (강화 스킬)
아군 한 열의 전투불능을 한번만 무효로 하고 HP를 회복시킨다.
- 이번 작 최고의 버프. 버그가 있는지 모든 레벨에서 확정 발동한다.
- 라스트 오더 (보조 스킬)
자신의 모든 강화를 해제하고 이 턴 아군 전체의 물리, 속성 공격력, 방어력 상승.
- 강화가 3개 걸려있을 때만 발동 가능.
- 효과는 중복되지 않음.
- 프린세스가 이 게임의 버퍼 원탑인 이유 2. 자신의 버프를 전부 해제하는 것으로 아군 전체에게 강력한 버프를 건다. 증가량도 높아 임페리얼 같이 한방이 아주 강력한 클래스와 궁합이 좋다.
- 리 오더 (패시브 스킬)
자신의 스킬로 자신의 강화를 해제했을 때 일정 확률로 동일한 강화가 부여된다.
5. 육성
전체적으로 게임 진행에 따라 스킬의 가치가 급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초반에는 몽크의 회복양이 적기 때문에 로얄 베일과 킹스 마치 등으로 반 힐러의 역할도 맡다가 고정 회복량이 적의 공격력을 못 견디는 중후반부터는 스킬 포인트를 버프에 집중해야 한다. 스킬들이 버프계라 능력치보다는 스킬 레벨에 영향을 받는 게 대부분이며 패시브가 그렇게까지 좋은 것도 아니므로 프린스를 메인으로 하는 메리트는 그지 많지 않고, 후반으로 가면 종종 휴양을 하거나 아예 은퇴시키거나하는 유저가 많다.
메인 프린스의 메리트는 높은 맷집으로 인해 전위에 세울 수 있다는 것 정도로, 프린스의 스킬들 자체는 다른 직업들이 더 잘 써먹는 경우가 많다. 몽크의 연기의법+비호의호령이나, 연기의 끝을 가진 시노비 등등.
메인 프린스의 경우 그 특징을 살려서 팔랑크스를 서브로 놓는 것이 가장 메이저한 운용방법. 조명탄에 왕가의 혈통, 리인포스가 적용되어서 소모0으로 조명탄 거는 김에 전체회복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서브에 발리스타를 선택하고 조명탄 서포트 요원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 외에는 서브몽크로 해제요원이라든지. 단 서브몽크의 경우 힐 스킬은 풀힐링 이외에는 버리는 편이 좋다. 연기의 법도 없는데다 프린스의 TEC는 그리 높지 않다.
시노비와도 궁합이 좋다. 혼자서 버프x2가 가능해지는 것은 매우 큰 메리트. 프린스가 파티에 두명 필요한 가장 큰 이유인 예방의호령x2도 혼자서 가능하며, 서브프린스의 도움 없이도 매턴 암즈-에밋을 쓸 수 있게 된다.
다만, 내구력은 많이 모자라지만 스킬 성능은 시노비-프린스 쪽이 더 우월하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걸려 있는 강화의 지속시간을 연장했을 때는 발동하지 않는 프린(세)스의 반쪽짜리 패시브들과는 달리 연기의 끝은 프린스의 스킬들과 진정으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며, 프린스가 매턴 최속으로 행동하는 것에 의한 메리트는 매우 크다. 본체와 분신 모두 후열에 배치할 수 있다면 이쪽을 추천. 그러나 내구도의 차이가 사실 가장 중요한 차이이다. TP소모야 후반으로 가면 별 의미가 없어지고 행동속도도 소닉 단검을 착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내구도의 차이는 극복이 불가능하다.
정상적인 던전 진행용 파티라면, 앞에서 서술했듯이 전열/후열 담당으로 프린스/프린세스가 있는 캐릭터를 둘 굴리는게 편하다.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몽크랑 같이 후열에 두고 프린스/프린세스는 후열을 상태이상으로부터 보호하면서 몽크가 전열의 상태이상을 회복시키는 전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서브 클래스로는 같은 비전투계면서 TP가 빵빵한 몽크가 좋고, 서브로 들어갈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몽크의 서브 클래스가 제격. 다만 프린스/프린세스의 패시브 스킬은 전부 고정치 회복이므로 몽크의 연기의 법은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 익스체인지와 리뉴라이프, 비호의 호령은 적용된다.
메인몽크가 쓰는 비호의 호령은 몽크의 힐 스킬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엄청난 마나효율을 보인다.
[1] 리셋 웨폰은 딜링보단 버프 제거를 위해 많이 찍지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