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블루

 

1. 개요
2. 특징
3. 등급 제도 (2018년 3월 31일 까지의)
3.1. 새로운 등급 제도 (2018년 4월 1일부로 적용)


1. 개요


스카이팀 회원사 에어 프랑스KLM 네덜란드 항공이 주도한 상용고객 우대제도(FFP)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스카이팀 회원사에 교차적립이 가능하다.
에어프랑스 및 KLM, 에어프랑스 자회사인 HOP!, 그리고 에어 프랑스-KLM 그룹이 지분을 보유한 케냐항공, 타롬항공, 에어칼린, 트란실바니아 항공, Joon이 이 마일리지 제도를 그대로 이용한다.
과거에는 에어 에우로파도 이 마일리지 제도를 이용했으나, 현재는 SUMA(슈마)라는 FFP를 도입하였다. 플라잉 블루와 유사한 등급정책을 적용한다.

2. 특징


유효기간은 원래 1년 8개월이었으나 2017년 3월부터 2년으로 연장되었다. 거기다 마일리지가 적립이 가능한 스카이팀 항공사를 최근 적립 후 2년째 되는 달의 말일까지 한 번이라도 탑승하면 자동으로 2년 연장(갱신)되므로 반 영구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굳이 에어 프랑스의 회원이 아니어도 홈페이지에서 예약시 하단에 FFP를 선택하는 칸이 있고, 대한항공스카이패스델타 항공스카이마일스 등을 선택하여 회원 번호를 입력할 수 있다.

3. 등급 제도 (2018년 3월 31일 까지의)


등급은 아이보리(2018년 4월 1일 부로 익스플로러로 변경), 실버(스카이팀 엘리트), 골드(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플래티늄(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4개가 있다. 골드의 경우 대한항공 스카이패스의 모닝캄 프리미엄과 같은 등급인데 획득하기는 훨씬 수월한 편이다. 플라잉 블루는 에어 프랑스, KLM 외에도 다른 스카이팀 항공사 탑승도 탑승횟수 실적으로 인정하는데,[1] [2]탑승 마일에 상관없이 연 30회를(정확히는 1월 1일에서 12월 31일 사이) 탑승하면 골드 즉, 엘리트 플러스로 올라갈 수 있다.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거주자일 경우 가장 쉽고 낮은 비용으로 달성할 수 있는데, 그냥 대한항공 국내선을 30회 탑승하면 골드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국내선 인터넷 할인가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달성이 가능하다. 같은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등급인 대한항공 모닝캄 프리미엄이 50만!! 마일을 적립해야 올라갈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수천배나 쉽다. 단, 모닝캄 프리미엄은 달성만 하면 떨어지지 않지만 플라잉 블루는 매년 갱신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3.1. 새로운 등급 제도 (2018년 4월 1일부로 적용)


하지만 4월 1일부로 등급 승급 조건이 XP 제도를 통해 조금은 더 어려워진다[3]. 기존 탑승횟수 기준 등급 승급 조건은 3월 31일까지 탑승분에 대하여만 적용.
XP(경험치)
국내선[4]
중거리 (2000마일 미만)
장거리1 (3500마일 미만)
장거리2 (5000마일 미만)
장거리3 (5000마일 이상)
이코노미석
2
5
8
10
12
프리미엄 이코노미
4
10
16
20
24
비즈니스석
6
15
24
30
36
1등석
10
25
40
50
60
익스플로러(구 아이보리)에서 실버의 경우 100 XP, 실버에서 골드의 경우 180 XP, 골드에서 플래티넘의 경우 300XP가 있어야 승급 가능하다. 이 조건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등급에서 차상위 등급 승급 조건이다. 왜냐면 익스플로러에서 실버로 승급되면 기 획득한 XP 중 승급에 필요한 100XP가 차감되기 때문이다. 실버 승급 후 차감되고 남은 XP와 다음 적립포인트를 새로 합산해서 180XP를 다시 획득해야 골드로 승급할 수 있다. 만일 익스플로러에서 곧바로 골드로 승급하고 싶으면 100(익스플로러→실버) + 180(실버→골드)XP, 합계 280XP가 필요하다.특이하게도 스카이팀 외의 단순 제휴항공사 탑승을 해도 마일리지 적립은 물론 XP도 획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플라잉 블루와 제휴중인 일본항공은 스카이팀은 아니지만 스카이팀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탑승 후 XP를 적립받고 등급 승급에 반영 된다.
마일 적립제도도 1유로 기준 4마일이 적립되는 것으로 변경.
현재 한국에 거주를 하고 신규정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유지하려고 한다면, 동방항공 비즈니스로 주변 한국 근처의 중국 도시를 연 10번 왕복하는게 그나마 숙박비 포함 가장 가격 대비 합리적이고, 정신 건강에 편한 편이다.


[1] 인천-파리행 에어프랑스 탑승도 1회고, 광주-제주행 대한항공 탑승도 똑같이 1회로 간주된다.[2] 단 1마일이라도 적립되어야 탑승 횟수 실적이 올라간다.[3] 유럽에서 단거리를 자주 이용하면 에어 에우로파를 통해 적립하는 것이 훨씬 낫다.[4] 거리에 상관없이 출도착 국가가 동일하면 무조건 국내선이다. 사실상 국제선 취급 하는 중화권도 예외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