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포스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 등장하는 개념.
프라이머스유니크론을 쓰러뜨린 후 전 우주에 있는 별들을 다리로 연결시키려는 계획인 스페이스 브릿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것이나, 계획은 실패하고, 플래닛 포스 자체는 4개의 별에 숨겨진 채로 지내오게 되었다.
훗날, 그랜드 블랙홀이 전 우주를 삼켜버리려 하자, 사이버트론군들은 벡터 프라임의 말을 믿고 이 플래닛 포스를 찾으려 전 우주를 여행하게 된다.
생김새는 포스 칩과 똑같지만 테두리가 금색이라는 것이 다르다. '아마 포스 칩들의 원형이 아닌가'라고 추정도 가능.[1]
이 플래닛 포스를 쓰기 위해서는 칩 스퀘어라는 특수한 장치가 필요하며, 이 칩 스퀘어는 지구의 아틀란티스라는 고대 트랜스포머의 비행선에서 발견되었다.
플래닛 포스는 스피디아, 애니머트로스, 지구, 기가로니아에 숨겨져있었으며, 각 별의 플래닛 포스는 그 별에 살고 있는 트랜스포머의 리더들이 관리하고 있었다.
플래닛 포스는 그 자체가 힘인 탓에 지니고 있는 자에게 위와 같은 힘을 부여한다.
  • 스피디아 - 힘을 받은 자의 스피드를 상승시킨다.
  • 애니머트로스 - 힘을 받은 자를 야수 형태로 만들어버린다.
  • 지구 - 힘을 받은 자에게 새로운 무기를 부여한다.
  • 기가로니아 - 힘을 받은 자의 크기를 거대하게 만든다.
참고로 이 힘을 부여받는 조건은 '''근성'''과 '''힘에 대한 간절한 바람'''이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던, 누가 가지고 있던지 간에, 간절한 바람만 있으면 플래닛 포스는 그것에 반응하여 바란 자에게 힘을 부여한다. 설령 그것이 사악한 데스트론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1] 사이버트론은 프라이머스에게 직접 영향을 받아서 칩 모양이 프라이머스가 사용하는 포스 칩과 같은 모양이고, 데스트론은 직접 언급되지 않지만, 아마 유니크론이 사용하던 것이 아닐까라고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