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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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ron'''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플래닛 이터. 프라이머스와는 형제이자 숙적관계다.
'''성제(星帝)''', '''우주의 지배자(Universal Dominator)''', '''혼돈의 제왕(Lord of Chaos)''', '''혼돈을 가져오는 자(The Chaos Bringer)''', '''행성 파괴자(The Planet Eater)''', '''죽지 않은 자들의 주인(The Undead's Master)'''[1] 등의 이명을 가진 파괴신이다. 보통은 북미쪽에서는 플래닛 이터, 일본에서는 성제로 통한다.
유니크론의 목적은 모든 트랜스포머 세계들의 파괴다. 모든것을 먹어치우고 있으며 이미 많은 우주들이 유니크론에 의해 사라진 상태다.
다차원적 특이성(Multiversal singularities)을 지닌 존재로 평행세계를 넘나들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모든 트랜스포머 차원에 오직 한 개체만이 존재한다. 즉 모든 트랜스포머 작품의 유니크론은 차원을 뛰어 넘어온 '''동일 존재'''라는 뜻이다.
유니크론이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을 파괴할 수 있는 힘을 지닌 지도자의 매트릭스안에 담긴 프라이머스의 힘이다.
2. 기원
다차원적 특이성이란 설정이 만들어지기 전인, G1 애니메이션 제작 당시에는 '''프라이마크론(Primacron)'''이라는 야심찬 외계인이 제작한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이 설정은 태초부터 존재한 악신이라는 설정에 밀려 후대에는 쓰이지 않았고 G1 애니메이션에서만 유효한 설정이 되고 말았다.
우주가 처음 생겨났을 때, The One이라는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었다. 더 원은 유니크론을 창조하고 다시 그의 쌍둥이라 할 수 있는 프라이머스를 창조했다.[2] 프라이머스와 유니크론은 수많은 평행세계의 균형을 지키는 역할을 했다. 프라이머스와 유니크론은 다차원적 특이성을 지녔는데, 유니크론은 한 번에 한 차원에만 존재할 수 있는 반면, 프라이머스는 여러 차원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그러나 프라이머스는 모든 존재의 위협이 되는 사악하고 사납고 흉포한 괴물 유니크론과 대립하게 되었고, 곧 최초의 트랜스포머들을 만들어 유니크론에 대항했다. 그러나 이들 중 한 명, 훗날 폴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 메가트로너스 프라임은 프라이머스를 배신하고 유니크론의 편으로 돌아선다.
두 진영간의 싸움은 유니크론과 폴른이 블랙홀에 휘말려 사라지며 끝나게 되었다. 프라이머스는 유니크론이 자신을 찾아내는 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긴 잠에 빠진다.
3. 트랜스포머 제네레이션 1
3.1. 마블 G1 코믹스 세계
3.2. G1 애니메이션
'''본편의 최종보스'''
유니크론은 강한 병기를 만드려고 했었던 '프라이마크론'이라는 외계인에 의해 창조되었으나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오히려 제작자를 이겨버리고 제작자가 도주한 후 행성을 먹어치우면서 살아왔다.
2005년, 유니크론은 자신을 파괴시킬 수 있다는 매트릭스에 대해 알게 된다. 유니크론은 마침 우주에 버려져 죽어가던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을 불러들였고 그들의 부상을 회복 시키고 강화해서 수족으로 삼았다.[5] 유니크론은 갈바트론으로 새로 태어난 메가트론과 그의 수하들에게 울트라 매그너스가 가지고 있는 매트릭스를 파괴하라고 명령한다.
갈바트론은 매트릭스를 손에 넣는데 성공하지만, 이를 이용해 유니크론을 협박하여 자신의 수족으로 삼으려고한다. 하지만 유니크론은 갈바트론이 매트릭스의 사용법을 모른다는것을 알아차리곤 갈바트론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변신하기 시작한다. 유니크론은 변신한 후 갈바트론을 집어 먹어버린다.
원래 유니크론은 갈바트론을 자신의 수족으로 쓰는 대신 사이버트론에는 손대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갈바트론이 배신하자 분노하여 사이버트론을 마구 파괴하기 시작한다. 이에 디셉티콘들이 대항을 해보나 속수무책이었고, 사이버트론을 되찾으려는 핫로드가 유니크론 안으로 진입한다. 유니크론 안에서 핫로드는 갈바트론과 마주하고 갈바트론이 동맹을 제안하나 유니크론의 살해 협박으로 인해 결국 매트릭스를 두고 싸운다. 싸움 도중에 밀리고 있었던 핫로드는 갈바트론의 목에 걸려 있었던 매트릭스를 개방[6] 하고, 핫로드가 로디머스 프라임으로 변화하자 곧 엄청난 힘이 유니크론 안에서 방출된다. 결국 유니크론은 파괴되고 머리만 남아 사이버트론 행성의 궤도를 떠돌게 된다. 비록 머리만 남았지만 유니크론은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니었다.
갈바트론이 우주 저편으로 날아간 후 몰락해가는 디셉티콘을 재건하기 위해 사이클로너스는 유니크론의 머리 속으로 들어가, 유니크론의 회로를 뒤져 갈바트론의 행방과 그가 있는 용암 행성의 위치를 알아낸다.
갈바트론에게 죽었지만 유령으로 남은 스타스크림은 이 머리만 남은 유니크론과 거래하여 자신의 몸을 되찾으려 했다. 유니크론은 스타스크림에게 눈을 찾아오라고 명령한다. 눈을 되찾은 유니크론은 이제 자신을 사이버트론 행성에 연결시키라고 말한다. 그렇게 되면 사이버트론은 새로운 유니크론의 몸이 될 판이였다. 이를 알게 된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에 온 유니크론의 머리에다 에너존 폭탄을 설치한다. 스타스크림은 유니크론에게 빨리 자기 몸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케이블을 사이버트론에 연결할 수 없다며 재촉한다. 결국 유니크론은 스타스크림에게 몸을 만들어준다. 몸을 되찾은 스타스크림은 이제 볼 일 없다며 배신의 전문가답게 유니크론을 내버려두고 도망간다. 유니크론은 오토봇의 공격으로 우주로 튕겨져나가 다시 우주를 떠돌게 되었다.
G1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유니크론의 머리는 그림록이 똑똑해지는 에피소드 이후론 더이상 출연하지 않는다(Call of primitive 에피소드에선 잠깐 과거 회상에 등장하긴 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갈바트론과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을 궁지에 몰아넣을 수 있는 위험 물질인 "안티 일렉트론"이 유니크론의 머리속에 있다는 걸 알아채고 이 물질을 채취하러 유니크론의 머리속에 들어간다. 오토봇들 역시 갈바트론을 쫓아 유니크론의 머리속에 들어간다. 유니크론은 자신의 머리속에 침입자들이 있다는 걸 알아채고 두 세력을 공격한다. 그림록은 유니크론 머리속에 있던 잔해들을 조립해 테크노봇들을 만들어내고 테크노봇들은 유니크론의 방어 기제를 무력화시킨다.
3.3.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와스피네이토의 몸을 빌려 부활한 스타스크림은 자신이 옛날, 갈바트론을 도와 유니크론에 대항하다가 죽었다고 말한다. 당연히 거짓말이였다.[7]
시즌 1 마지막 즈음에 유니크론의 머리가 나오는데 사실 외계 종족 보크가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가장 두려워하는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옵티머스 프라이멀도 처음에는 진짜 유니크론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이걸로 유추해 볼 때 사이버트로니안들은 잠재 의식 레벨로 유니크론에 대한 공포가 있는 듯.
3.4. 유니버스
사이버트론이 테크노가닉 행성으로 뒤바뀌고 1년 뒤, 유니크론은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수많은 평행세계로부터 디셉티콘들을 소환하고 '유니크론의 하수인(Minion of Unicron)'을 만든다. 한편, 프라이머스 또한 수많은 차원의 오토봇들을 끌어모아 '프라이머스의 아이들(Children of Primus)' 연합군을 만든다. 이리하여 트랜스포머 세계에 유례 없는 대차원 전쟁, 유니버스 전쟁이 발발한다. 유니크론의 목적은 이들의 싸움에서 방출되는 에너존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였다.
그러나 이 전쟁은 에너존 차원에서 유니크론이 파괴되고 생긴 블랙홀의 영향으로 없던 일이 되고 만다. 이 때 모인 네메시스 프라임같은 유니크론의 잔당 중 일부는 사이버트론 차원으로 흘러들어가 또 다른 피해를 주게 된다.
3.5. 일본 G1 세계관
3.5.1. 트랜스포머 키스프레
2005년, 유니크론이 파괴되면서 그의 생명 에너지, 앙골모아 에너지는 우주 곳곳으로 흩어진다.
2007년 키스 플레이어즈들 앞에 스파크봇들이 나타난다. 스파크봇들은 프라이머스의 사도를 자처하며, 올스파크의 조각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키스 플레이어즈들은 스파크봇들과 함께 시간과 차원을 넘나드는 여행을 하며 올스파크의 조각을 모은다.
그러나 스파크봇들은 유니크론의 사도들로 밝혀지고, 모으고 있었던 것은 올스파크가 아니라 앙골모아 에너지였던 것이 밝혀진다. 또한 갈바트론을 지구에 추락시킨 것도 이들이였다. 스파크봇들은 선사 시대로 날아가 그 시대에서 유니크론을 부활시키려 했지만, 도중에 프라이머스가 부활을 저지해 실패한다.
3.5.2. 비스트 워즈 세컨드
어느 미래, 앙골모아 에너지는 지구를 황폐화시켰다. 지구인들은 앙골모아 에너지가 악한 이의 손에 넘어가면 우주가 파멸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달에 감시 시스템인 아르테미스와 문을 남겨두고 지구를 떠난다.
먼 훗날, 갈바트론이 앙골모아 에너지를 노리고 지구에 오고, 지구는 다시 맥시멀과 프레데콘의 전장이 된다.
3.5.3. 비스트 워즈 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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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론은 수만 년 전 대전쟁 시절,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협력하여 간신히 물리친 공포의 파괴신으로 알려져있다. 유니크론의 충복인 블렌트론 삼총사는 맥시멀과 프레데콘의 앙골모아 캡슐 회수 경쟁에 끼어들어 두 세력이 모아둔 캡슐들을 탈취하고, 그 에너지로 유니크론을 부활시키려하고, 마그마트론은 작중인물들 중 가장 먼저 그들의 정체와 목적을 눈치챈다. 그러나 블렌트론을 없애지 못하면 유니크론의 부활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냉정함을 잃고 앙골모아 캡슐을 폭발시켜 사이버트론은 물론이고 심지어 부하들과 '''자기 자신까지''' 희생해서라도 블랜트론 일당을 소탕하려는 무리수를 둔다. 이 시도는 빅 콘보이에 의해 무마되고, 블렌트론 일당은 이 틈을 타 캡슐을 회수해버린다. 마그마트론은 빅 콘보이에게 자신을 방해한 것을 후회할 것이라고 경고하나, 결과적으로 충성하던 부하들조차 등을 돌리면서 오히려 마그마트론 자신이 블렌트론 일당을 도와준 꼴이 되었다.
혼자서 블렌트론 일당을 쫒아온 마그마트론은 외관만을 보고 갈바트론이 부활한 것이라고 착각하고[8] 싸움을 벌이지만 곧 상대의 정체가 유니크론임을 깨닫고 두려움에 떨게 된다. 이에 유니크론은 "여기까지 버틴 걸 칭찬해주마."라고 마그마트론을 비웃으며 앙골모아 파이어로 차원의 벽을 뚫어 그를 다른 차원으로 날려 버린다.
사이버트론 함대가 총출동해 유니크론과 대치하고, 벡터 시그마는 빅 콘보이의 입을 통해 유니크론에게 앙골모아 에너지를 에너존 매트릭스에게 되돌려주면 유니크론의 영혼에 어울리는 새로운 몸을 주어 하나의 트랜스포머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겠다고 설득하나 유니크론은 이를 거절한다. 벡터 시그마의 명령에 따라 사이버트론 함대가 일제히 공격을 퍼붓지만 유니크론은 공격 에너지를 역으로 흡수하여 에너지체 형태로 돌진해 전 함대를 혼자서 전멸시키고 마침내 사이버트론에 강림한다. 뒤쫓아온 맥시들이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저지해 보지만 사이버트론 함대조차 전멸시킨 유니크론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고[9] , 빅 콘보이는 최후의 수단으로 매머드 다이너마이트의 파워를 최대까지 끌어올려 유니크론을 소멸시키려 한다. 하지만 유니크론은 때맞춰 도착한 블렌트론 삼총사를 흡수하여 위기에서 벗어나고, 자신의 진짜 목적인 사이버트론의 슈퍼 컴퓨터 벡터 시그마를 잠식하여 사이버트론을 자신의 새로운 몸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다시 차원을 뚫고 원래 세계로 돌아온 마그마트론이 벡터 시그마로 쳐들어와 진정한 파괴대제를 자칭하며 모든 것을 때려부수고 결국 유니크론은 벡터 시그마 본체로부터 떨어져 나오게 된다. 마그마트론은 유니크론의 가슴에 검을 찔러넣지만, 유니크론은 곧바로 마그마트론의 에너지를 모두 흡수하여 부활하고 무력화된 마그마트론을 다시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린다.
맥시멀들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전투에 임하지만 공격 에너지를 흡수하는 유니크론을 어떻게 할 수 없었고, 빅 콘보이를 제외한 모두가 쓰러지며 패색이 짙어진다. 그 순간, 맥시멀들의 앞에 전설의 전사, 라이오 콘보이가 나타나고 라이오 콘보이는 정의로운 마음이 있다면 유니크론을 쓰러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라이오 콘보이의 말에 용기를 얻은 빅 콘보이와 다른 맥시멀들은 정의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매트릭스 버스터에 담고, 라이오 콘보이는 빅 콘보이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마그마트론의 검을 들고 유니크론과 직접 검투를 벌이다 빈틈을 노려 검으로 찌른다.
빅 콘보이는 모드의 마음을 담은 매트릭스 버스터를 유니크론에게 발사하지만 유니크론은 파워를 흡수하며 점점 거대해지기 시작한다.그렇게 신을 없앨 순 없다며 비웃으며 의기양양해하던 유니크론은 결국 매트릭스 버스터에 담긴 맥시멀들의 정의의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스파크가 깨져 소멸한다.
작 중에서 유니크론은 메카가 아니라 에너지 생명체 형태로, 갈바트론의 모습은 어디까지나 모습을 빌린 것일 뿐, 갈바트론의 육체를 쓴 것은 아니다. 물론 갈바트론의 시체가 부활의 재료로 쓰이기는 했지만. 또한 갈바트론의 모습을 기반으로 부활해서 그런지 갈바트론의 기술과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드릴 탱크로는 변신하지 않았다. 또한 평상시에는 드래곤 모드를 유지했으나 벡터 시그마로 쳐들어갈 때는 인간형으로 변신했으며, 최종 결전에서는 사진에서와 같이 인간 형태로 싸웠다.
트랜스포머 무비와 달리 여기서의 유니크론은 동체가 파괴되지 않은지라 유니크론의 육신은 사이버트론이 현재 관리 중으로 작중에도 한 번 등장한다. 처음에는 유니크론이 자신의 옛 육신을 노리지 않았을까는 추측이 있었지만, 동체의 파손 정도가 너무 심했고, 그래선지 유니크론은 옛 육신으로 부활하는게 아닌 새로운 육신으로 부활을 노렸던 것이다.
3.6. 드림웨이브 G1 코믹스 세계관
먼 옛날, 로봇 내전이 일어났을 때, 우연히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된 폴른은 그의 주인인 유니크론을 사이버트론으로 불러오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3000년 전, 유니크론은 스커지 형태의 드론 병사들을 우주 곳곳에 파견하고 동면에 들어간다. 스커지는 대정전이 일어난 사이버트론에 왔고, 잠들어있던 트랜스포머들 중 쇼크웨이브를 깨운다. 깨어난 쇼크웨이브는 틈을 노려 스커지를 죽인다. 스커지의 몸을 연구한 쇼크웨이브는 사이버트론의 본질에 대해 큰 의문을 갖게 된다.
그리고 오늘날, 쇼크웨이브는 지구에 있던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을 체포한 뒤, 옵티머스로부터 매트릭스를 빼앗아 벡터 시그마를 재가동시켰다. 벡터 시그마가 재가동되자 쇼크웨이브 타워로부터 유니크론을 향해 어떤 광선이 발사된다.
유니크론은 동면에서 깨어나 다시 행성들을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그는 리손행성을 먹어치우고 체내에서 사이클로너스 형태의 군단들을 제조한다. 그리고 지구를 향하기 시작한다.
- 드림웨이브 코믹스는 회사가 도산해서 더 이상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다.
3.7. IDW 코믹스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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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웨이브 코믹스에선 일찍 존재감을 보인 데 비해 오랫동안 언급조차 되지 않다가, 2018년 트랜스포머 IDW G1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인터뷰에 의하면 유니크론은 에피소드 "Transformers: Unicron"의 주역으로 이 에피소드가 IDW G1 코믹스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 한다. 즉 '''최종 보스'''로 등장할 예정이다.
창조주인 프라이머스의 대칭점에 있는 태고적 악신으로 언크리에이터(Uncreator[10] )라는 이름으로 사이버트론 신화에 기록되고 있다.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지구를 한 손에 올려놓을 수 있을 만큼 압도적인 크기와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예고편에서는 윈드블레이드가 본 사이버트론의 한 기기에 의해 반응하여 깨어나고 이후 G1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외계인들이 살던 한 행성을 그대로 먹어치우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 식민지를 모두 파괴하고 최종적으로는 사이버트론 본성을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마지막 사이버트론 식민지로 인식되는 지구로 향한다.
오토봇, 디셉티콘이 연합한 트랜스포머 연합군과 함께 메트로플렉스와 트립티콘이 힘을 합쳐 총력을 다해서 싸워도 상대가 될리는 없었고, 역으로 '''눈에서 발사한 빔 일격에 트립티콘을 반토막내 죽여버렸다.'''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 신화에서 악신으로 왜곡되었지만 사실 악신 같은 존재가 아니였으며 오히려 사이버트로니안들의 '''원죄'''에 가까웠다. 유니크론의 진정한 기원은 아주 오래 전 원흉이 일으킨 우주급 대전쟁으로 인해 희망을 잃은 한 안틸라인 과학자가 종족이 멸절당하기 직전 자신과 자신의 고향 성계를 제물로 삼아 창조한, '''사이버트로니안을 죽이기 위한 병기'''이다.[11]
이 사실을 알게 된 옵티머스가 직접 유니크론 내부로 들어가 유니크론의 의지를 조종하는 과학자의 사념과 접촉한다. 영겁의 세월 동안 복수심에 불탔던 과학자의 사념에게 옵티머스는 프라임이 아닌 오라이온 팍스로써 그를 설득시킨다.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과학자에게 오라이온 팍스는 사랑하던 딸의 이름을 기억해보라고 하자 결국 과학자는 복수심을 내려놓고 사이버트로니안들을 용서하게 된다.
안에 있던 과학자의 사념이 더 이상 사이버트로니안에게 복수하는 것을 원하지 않게 됨으로써 유니크론은 존재 이유가 사라졌고 유니크론 내부에 투여된 유적에 의해 내부에서 블랙홀이 생성, 스스로 붕괴된다. 이후 이 블랙홀은 원작에서 유니크론의 머리가 사이버트론을 공전했듯 달과 함께 지구를 공전하게 되었다.
4. 유니크론 트릴로지
4.1. 트랜스포머 아마다
- 성우는 쵸 카츠미 / 마크 아케슨.
여태까지 작 중 흑막이라고 알려졌던 사이드웨이스는 '''유니크론의 충실한 부하이자 사실 상 아바타'''로 자신의 중핵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크론 미러[12] 를 통해 사이드웨이스를 조종했다.
종반부에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함대 통틀어 주요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괴멸 상태로 몰아넣었으나 안에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갈바트론이, 밖에선 마이크론들의 의식이 하나되어 유니크론과 똑같은 형태를 이루어 맞썼고 옵티머스의 일격에 유니크론(미러)와 일체화된 사이드웨이스=핵이 파괴된다.
유니크론이 모든 기능이 정지하면서 발악으로 어딘가로 워프해 이로 인해 생긴 블랙홀에 메가트론이 빨려들어갔고 옵티머스는 빈사상태로 유니크론이 있던 자리에 남아 우주를 떠돌게 된다.
4.2. 트랜스포머 에너존
- 성우: 칸나 노부토시/마크 아케슨
결국 프라이머스의 버프를 받은 옵티머스 프라임 & 오토봇 군단과 치고받다가 '''에너존 타워를 이용한 에너존 그리드를 생으로 유니크론에게 때려박는 전술'''에 걸려서 오메가 파이널 임팩트를 맞고 완전히 박살나게 된다. 다만 그의 힘은 남아있어서 메가트론을 인도했으며, 이로 인해 그가 갈바트론으로 각성하는 계기도 제공했다.
최후에는 그 남은 힘조차도 킥커 존스에 의해 파괴될 뻔 하지만, 프라이머스가 말려서 저지되었다. 그리고 갈바트론의 의식을 조종하는 듯 싶더니만, 갈바트론이 역으로 그 의지를 억누르고 슈퍼 에너존으로 투신, 에너존 태양이 되어 새로운 우주의 시작의 근원이 된다. 본래 파괴신인 유니크론이 새로운 세계의 희망이 되었다는 점이 조금 아이러니하다.
특별편인 44화에도 초대손님 격인 최종 결전상대로 등장했는데, 일반 트랜스포머들과 같은 사이즈로 나왔다. 성우도 배정되어 있으며, 변신시 "유니크론, 트랜스폼!"이라면서 변형한다(프라이머스나 유니크론은 이런 구호 같은 건 원래 안 외친다). 그런데 이후 핫 샷의 잠꼬대를 들어 보면 '''로디머스와 핫샷에게 패배한 듯하다.''' 뭐라고?! 물론 그 화가 개그+서비스성 화니까 깊이 생각하면 안된다.
4.3.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
일본판 갤럭시 포스와 미국판 사이버트론에서 취급이 다른데, 일본판 갤럭시 포스에서는 악의 화신이나 '''사신'''(한국판은 '액신') 등으로 언급되며 과거 프라이머스와 대립구도를 이루던 시절의 얘기로 잠깐 언급되는 수준. 유니크론이란 이름은 나오지 않고 비중도 아예 없다.
다만 사이버트론에선 전혀 다른데, 유니크론은 사실 작중 초반부터 계속 나왔다. '''우주를 위협하던 거대한 블랙홀의 모양으로'''. 일본판에서 '그랜드 블랙홀'이라 불리던 것의 정체가 바로 유니크론. 일본판에서는 그냥 프라이머스와 유니크론이 이루고 있던 균형이 깨지면서 그게 현재의 시간대까지 쌓이고 쌓여 나타났다고 했지만, 미국판에선 블랙홀이 유니크론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걸로 처리했다.
그 때문에 이 블랙홀의 미국판 명칭은 '''유니크론 특이점(Unicron Singularity).'''[13]
이와 더불어서 메가트론이 유니크론의 아머를 손에 넣은 상태라든가 하는 설정이 미국판에 붙었으며, 파이어 디멘션이 봉인된 후 다시 나타난 메가트론이 검은 기운에 휩싸여 있던 것도 바로 이 유니크론 아머와 관련이 있다. 일본판/한국판에선 별 설명 없이 끝냈지만, 미국판에선 설정이 제대로 붙었다.
그리고 초반부터 나온 블랙홀의 정체는 다름아닌 전작인 트랜스포머 에너존의 최종회에서 탄생한 '''에너존 태양이 붕괴한 결과물'''이다. 프라이머스는 유니크론을 슈퍼 에너존에 봉인하려 한 것이었으나, 유니크론의 강대한 힘이 프라이머스를 역으로 물먹여 버린 셈. 메가트론과 스타스크림이 여전히 살아있는 것도 에너존 태양이 붕괴하면서 둘이 풀려났기 때문이라는 것 같다.
최후에는 블랙홀 모양의 유니크론 특이점이 그 동안 이어져 온 오토봇들의 활약과 프라이머스의 일격으로 소멸, 갈바트론에게 남아 있던 아머마저 옵티머스 프라임이 날린 최후의 일격과 함께 파괴되어 유니크론 트릴로지 세계관에서는 완전히 소멸했다.
4.4. 사이버트론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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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론의 잔당 중, 네메시스 프라임과 람젯은 차원을 뚫고 이쪽 세계로 흘러들어온다. 이들은 사이버트론에서 데드 매트릭스를 이용해 사이버트론, 즉 프라이머스를 완전히 파괴하려고 했다. RID 차원에서 온 옵티머스 프라임과 울트라 매그너스, 벡터 프라임의 활약으로 이들은 저지되지만, 오토봇들이 보관하고 있던 데드 매트릭스는 사운드웨이브가 훔쳐간다. 사운드웨이브는 데드 매트릭스를 유니크론 특이점 안으로 던진다. 그러자 유니크론의 스파크가 해방되어 뛰쳐나오고, 유니크론의 스파크는 이스트라는 행성에 파고 든다. 유니크론의 스파크의 영향으로 이스트의 원주민들은 광기에 휩싸여 자멸하고, 이스트 행성이 폭발하면서 새로운 몸을 얻은 유니크론이 뛰쳐나온다.
시간이 흘러, 유니크론은 사이버트론의 달에 있는 미니콘들 사이에 불화를 일으켜 그들이 내전을 일으키도록 한다. 오토봇들은 내전을 중단시키기 위해 사이버트론의 달에 오고 여기서 유니크론과 사운드웨이브를 만나게 된다. 유니크론과 사운드웨이브는 오토봇과 싸우는 동시에 007 스카이폴과 랜드퀘이크를 잡으려고 했다. 그런데 오토봇들이 유니크론과 싸우는 동안 사이버트론은 갑자기 모습을 변형시키기 시작하고, 프라이머스가 나타난다. 프라이머스가 나타난 것을 본 유니크론은 어디론가 도망친다.
5.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실사영화 유니크론 등장은 크기 논의 때문에 토이 박스에만 집어놓고 적당한 때와 적절한 스토리를 찾을 때까지는 등장시키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었다.(링크)
5.1. 타이탄 매거진 코믹스 세계관
스타스크림, 바리케이드 등은 유니크론을 공포의 대상으로 언급한다.
5.2.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간혹 존재가 언급되다가 밑의 2010년 때 시작되었던 얼라인드 세계관처럼 '''지구의 핵이 유니크론'''인 게 밝혀진다. 5편의 내용은 쿠인테슨인 쿠인테사와 디셉티콘들이 유니크론(지구)의 에너지와 자재로 사이버트론을 재건하려던 것. 사이버트론의 움직임에 반응해 깨어나는 듯하다. 지구의 지상 각지에서 6개의 커다란 뿔들이 자라나고 있다. 매일 같이 3m씩 자라고 있다고 한다. 이때 시몬스는 판게아의 움직임 때문에 뿔의 위치가 달라졌다고 하는데 오토봇과 인류가 아니었으면 졸지에 사이버트론에 잡아먹힐 뻔한 셈. 아마 트랜스포머들이 계속 지구에 왔던 것도 유니크론을 흡수하려는 사이버트론 창조주들에게서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아온 걸지도.
쿠키 영상에서 인간으로 변장한 쿠인테사가 유니크론을 죽일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인간들을 꼬시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6편에서 등장할 것을 암시했으나 본작이 흥행에 실패하고 범블비 솔로 영화로 실사영화 시리즈가 리부트되면서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허나 등장한다해도 지구의 핵이 유니크론이라고 했으니 분신정도나 나오고 '''본체 등장은 글러먹은셈이였다.'''
하지만 범블비 유니버스 제작중이라고 하니 잘만 진행된다면 등장할수도 있을것으로 보인다.
6. 얼라인드 세계관
6.1. Exodus
사이버트론의 전설에 따르면 오랫동안 프라이머스와 싸우던 유니크론은 프라이머스가 만든 13명의 프라임들에게 패배하여 우주로 쫓겨났고, 이 과정에서 우주 곳곳에 다크 에너존이 퍼지게 되었다.
센티널 제타 프라임과 원로회는 트립티콘 시설을 만들어 사이버트론에 있던 다크 에너존들을 모아 이곳에 보관했다. 그리고 이 시설의 위치를 비밀에 부쳤다. 트립티콘의 정확한 위치는 스타스크림과 제트파이어를 비롯한 씨커즈들만이 알고 있었다.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에게서 트립티콘이라는 단어를 전해 듣고, 사운드웨이브와 함께 트립티콘에 대해 조사하던 중, 다크 에너존에 대해 알게 된다. 메가트론은 트립티콘 시설을 점령해 다크 에너존을 탈취하고 이것으로 사이버트론의 핵을 오염시킨다. 사이버트론의 핵은 다크 에너존 자정을 위해 수백 만년이 걸리는 재부팅 프로세스에 들어가고 그 결과 사이버트론은 멸망하고 말았다.
6.2. 트랜스포머 프라임
일본판 명칭은 '''가이아 유니크론'''이다.
프라이머스와 프라임들에게 패하여 우주를 떠돌던 유니크론의 몸에는 중력에 이끌려 온 물질들이 달라붙었고, 그는 그렇게 만들어진 한 행성의 핵이 된 채로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다.
지구에서 활동을 시작한 메가트론은 지구를 정복할 군대를 만들기 위해 우주로 사라졌다가 3년 만에 다크 에너존을 찾아 돌아온다. 메가트론은 다크 에너존을 자신의 몸에 집어넣은 뒤로 유니크론의 생각을 읽거나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사이버트론의 예언서, 프라이머스의 서(Covenant of Primus)에는 "When the forty-seven spheres align, a perpetual conflict will culminate upon a world forged from chaos. And the weak shall perish in the shadow of a rising darkness."라는 불길한 구절이 있다. 예언에 나온 47개의 천체 중에는 지구(=a world forged from chaos)가 포함되어 있었고, 지구의 핵이 되어 잠들어 있던 유니크론(=a rising darkness)은 천체 정렬로 인해 발생한 자기장에 의해 마침내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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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론은 유니크론을 찾아와 부하가 되어 옵티머스 프라임을 죽이겠다고 하지만, 유니크론은 자신이 직접 그를 죽이겠다며 거절하고 지구의 물질로 분신을 만들어 옵티머스 프라임을 찾아간다. 옵티머스는 유니크론이 깨어나면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이 모두 죽는다며 깨어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지만, 유니크론은 그 따위 기생충들이 죽든 말든 알 바 아니라며 옵티머스를 공격한다.
유니크론은 거대한 분신을 만들어 옵티머스를 밟아 죽이려했지만, 메가트론이 날아와 공격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유니크론은 메가트론과 오토봇들이 내부에 들어온 것을 알아채고 활동하기 시작한다.
지구의 핵이 유니크론인 만큼, 유니크론은 지구의 물질, 특히 금속을 자기 몸처럼 다룰 수 있다. 메가트론이 찾아왔을 때는 화산의 연기를 이용해 대화를 나눴고, 옵티머스를 상대할 때는 바위로 분신들을 만들어 싸웠다.(어디까지나 분신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별다른 영향이 없다. 얼마가 파괴되든 다시 만들면 된다.) 하지만 유니크론은 옵티머스가 매트릭스의 힘을 사용하면서 다시 잠들고 만다.
이름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1기에서 미나는 물론 2기에서 윌리엄 파울러 요원의 상관이 이 이름을 유니콘으로 알아들었고, 일본어판에서는 에라크니드가 "어느 옷가게?"란 드립을 친다(...). 하지만 이들이 유니크론이 어떤 존재인지 몰라서 하는 말이다.
다시 봉인되었던 유니크론은 나중에 범블비에게 죽은 메가트론의 시체에 깃들어 다시 사이버트론으로 돌아온다. 사이버트론으로 돌아온지 얼마 안되어 유니크론은 프레데킹과 만나고 그와 싸우게 된다. 프레데킹을 쓰러뜨린 유니크론은 프레데킹의 기억을 살펴보곤 사이버트론의 고대 종족들인 프레데콘들의 무덤의 위치를 알게 된다. 곧바로 그곳으로 날아간 유니크론은 프레데콘들의 시체들을 다시 테러콘으로 만들어 일으켜 세운다.
이제 유니크론은 테러콘 군단을 이용해 사이버트론의 핵을 파괴하려고 한다. 이에 오토봇과 프레데킹이 그를 막으려고 한다. 유니크론은 올스파크를 담은 단지를 가지고 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쓰러뜨리고, 올스파크를 없애기 위해 단지를 여나 이것은 옵티머스의 함정이었다. 단지 안에는 올스파크가 없었고, 그 대신 단지는 유니크론의 스파크를 빨아들여 봉인한다. 유니크론이 빠져나가면서 메가트론은 정신을 차리게 된다.
역대 유니크론 중 두번째로 작은 유니크론이다. 원래 목성과 동급이었던 크기가 지구 수준으로 너프되었다. 하지만 크기가 너프되었다고해서 그가 가진 막강한 능력과 힘까지 너프되었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본인도 '''난 영혼만으로도 이 우주를 혼돈으로 이끌 수 있다.'''라고 장담할 정도.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출연이 없지만, 메가트로너스의 대사에서 그가 언급된다.
7. Shattered Glass
여기서는 다른 유니크론과는 달리 '''자애로운 면'''을 가지고 있어서 로디머스에게 배신당해 우주로 버려진 옵티머스 프라임를 새 몸체와 더불어 사악한 정신도 정화시켜줘서 노바 프라임으로 재탄생 시켜준다. G1의 메가트론이 유니크론에게 갈바트론으로 재탄생 되었지만 더욱 사악하고 광기에 찬 상태가 된 전개의 반전 오마쥬.
8. 완구
첫 등장은 트랜스포머 G1이지만 아마다 전에는 완구가 발매된 일이 없었다. 본 항목은 정식으로 발매 된 완구에 관해서만 서술한다.(유니크론 완구의 역사)
8.1. 트랜스포머 아마다
- 2003년 슈프림급 유니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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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제대로 나온 유니크론 제품으로 TF 수집가들에게 매우 가치가 있는 물건. 뛰어난 가동률과 훌륭한 프로포션, 튼튼한 내구성에 더해 발광기믹과 마이크론 에볼루션 기믹 등 완구로서의 이상적인 조건을 제대로 충족시킨다. 로봇 모드로 변신시 전고는 약 40cm. 한국에도 손오공을 통해 정식 출시된 바가 있지만 물량의 대부분이 해외, 인도네시아로 역수출. 가끔 후미진 문방구 등지에서 발견되기도 하는 모양. 한국 TF팬들 사이에서 문방구에서 유니크론을 봤다면 앞뒤 가리지 않고 질러야 할 제품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2010년에 G1 버전 컬러링으로 재판되었으며(보라색 클리어 파츠 부분들이 G1의 컬러링을 따라 불투명 회색으로 변했다.) 2016년 12월에도 재판될 예정. 여담으로 스타워즈 트랜스포머라는 시리즈로 데스스타가 다스베이더로 변형하는게 있었는데 몇몇 기믹은 이 유니크론의 기믹을 이용했다.
최초로 제대로 나온 유니크론 제품으로 TF 수집가들에게 매우 가치가 있는 물건. 뛰어난 가동률과 훌륭한 프로포션, 튼튼한 내구성에 더해 발광기믹과 마이크론 에볼루션 기믹 등 완구로서의 이상적인 조건을 제대로 충족시킨다. 로봇 모드로 변신시 전고는 약 40cm. 한국에도 손오공을 통해 정식 출시된 바가 있지만 물량의 대부분이 해외, 인도네시아로 역수출. 가끔 후미진 문방구 등지에서 발견되기도 하는 모양. 한국 TF팬들 사이에서 문방구에서 유니크론을 봤다면 앞뒤 가리지 않고 질러야 할 제품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2010년에 G1 버전 컬러링으로 재판되었으며(보라색 클리어 파츠 부분들이 G1의 컬러링을 따라 불투명 회색으로 변했다.) 2016년 12월에도 재판될 예정. 여담으로 스타워즈 트랜스포머라는 시리즈로 데스스타가 다스베이더로 변형하는게 있었는데 몇몇 기믹은 이 유니크론의 기믹을 이용했다.
- 2004년 빛의 유니크론
8.2. 트랜스포머 에너존
- 2004년 슈프림급 유니크론
8.3.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
- 2006년 디럭스급 유니크론
8.4. 트랜스포머 프라임
- 2012년 보이저급 가이아 유니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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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즈브로에선 내지 않고 타카라토미에서 만든 가이아 유니크론. 유니크론 본체가 아닌 분신을 컨셉으로 만든 것이다. 본편에서는 변신 같은 걸 한 적은 없지만 이 완구에서는 유니크론 본체가 지구라는 점에서 그 분신의 비클 모드를 화산으로 잡고 제작되었다.[15]
해즈브로에선 내지 않고 타카라토미에서 만든 가이아 유니크론. 유니크론 본체가 아닌 분신을 컨셉으로 만든 것이다. 본편에서는 변신 같은 걸 한 적은 없지만 이 완구에서는 유니크론 본체가 지구라는 점에서 그 분신의 비클 모드를 화산으로 잡고 제작되었다.[15]
제품 자체는 놀라울 정도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지만 가동률은 기대할 수준은 되지 못 한다. 암즈 마이크론 '보구'가 동봉 돼있다. 디셉티콘 마크가 있는게 흠이지만, 디셉티콘 마크는 스티커이니까 붙이지 않아도 된다. 사진처럼 메가트론이나 옵티머스와 합체가 가능하다.
8.5. 앙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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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아마다 빛의 유니크론과 같은 마이크론들이 만들어낸 유니크론의 형채를 재연한 제품이지만 위에 제품보다 색감이 더 화사해졌다.
8.6. 워 포 사이버트론 삼부작
- Transformers: War For Cybertron Unic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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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로 역대 최대 크기로 리뉴얼되어 발매될 예정이다. 기존의 최장신 트랜스포머 기록 보유자였던 키 60cm의 포트리스 맥시머스를 아득히 뛰어넘은 키 27인치 (약 70cm), 무게 19파운드(약 8.6kg)의 초거체로, 어마어마한 무게 덕에 전용 스탠드도 포함된다. 전례가 없던 거대한 제품이라 완구 등급은 지정된 바가 없다. 실측무게는 스탠드 포함 7.4 킬로그램이다.
최초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로 역대 최대 크기로 리뉴얼되어 발매될 예정이다. 기존의 최장신 트랜스포머 기록 보유자였던 키 60cm의 포트리스 맥시머스를 아득히 뛰어넘은 키 27인치 (약 70cm), 무게 19파운드(약 8.6kg)의 초거체로, 어마어마한 무게 덕에 전용 스탠드도 포함된다. 전례가 없던 거대한 제품이라 완구 등급은 지정된 바가 없다. 실측무게는 스탠드 포함 7.4 킬로그램이다.
스탠드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행성 모드에서 로봇 모드로 완전히 변신할 수 있다. 행성모드의 입 테두리를 돌리면 주변의 이빨이 움직이는 기믹이 있으며 로봇 모드에서는 손가락의 모든 관절은 물론이고 눈동자와 입이 가동 가능하다. 또, 머리를 몸통에서 분리하고 얼굴도 데미지 버전으로 교환하여 더 무비에서 나온 유니크론의 최후를 재현할 수 있다. 이렇게 분리한 머리가 시즌 3의 모습대로 우주를 떠다니는 것처럼 연출해 줄 수 있도록 머리 전용 스탠드도 들어 있다.
가격은 574.99달러(약 70만원)이며 해즈브로 펄스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8천명의 초도물량 예약을 받았다. 한때 펀딩 속도가 느려 원래 기한이었던 2019년 8월 31일까지 내에 8천 명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였으나 중도에 기한을 10월 6일까지 연장한 후 펀딩 종료 1일 전인 10월 5일에 8천 명을 달성하여 정식 생산에 들어가게 되었다.
8.7. 비공식 제품
- 01-Studio CELL Unicron aka ZV-02 Core Star Lord of Chaos
9. 기타
- 극장판인 트랜스포머 더 무비가 나온 지 30년이 지난 지금 봐도 유니크론의 그 거대한 모습이 세밀하게 변형되고 들어가고 나오고 접히고 하는 그 모습들은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퀄리티. 오히려 2000년대 들어와서 재등장했을 때의 변형이 허접해 보일 정도. 이 세밀한 변형장면은 일본 쪽에서 제시한 장면에 감독을 맡았던 넬슨 신이 반대하며 직접 바꾼 것.
- G1 시리즈 첫 등장시의 성우는 명작 시민 케인을 만든 거물 감독 오슨 웰스이다. 녹화 당시 건강이 매우 안 좋았던 웰스는 녹화 종료 5일 뒤에 사망하여 더 무비가 사실상 그의 유작이 되었다.
-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행성을 파괴하는 로봇이란 설정도 충격이었지만 그 후 2000년대 후반 최강로봇 논쟁이 한창일 무렵, 위 사진의 우주를 먹어치우는 마블 코믹스판 유니크론의 모습은 당시 일본 슈퍼로봇물 설정을 아득히 넘어서는 충격적인 장면이었다.코믹스를 더 찾아보면 지금은 멀티버스도 파괴가 가능하다.
- 유니크론을 제작한 외계인 프라이마크론은 자신의 창조물 유니크론에게 배신당한 후, 에너지로 이루어진 생명체 '토네드론(Tornedron)'을 만들어낸다. 육체를 지닌 유니크론에게 배신당한 것을 교훈삼아 물리적 실체가 없는 생명체를 만들어낸 것이었다. 그러나 토네드론은 트랜스포머들의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프라이마크론의 통제를 벗어나게 된다(Call of Primitive 에피소드).
- 범블비와 비슷하게 머리에 두 개의 굽은 뿔이 나있어서 사실 유니크론이 범블비 아빠라는 괴한 루머가 떠돌아다니기도 했다.
10. 외부 링크
11. 관련 문서
[1] 트랜스포머 프라임 극장판에서 메가트론의 몸을 차지한 유니크론이 스스로 밝힌다.[2] 유니크론 쪽이 쌍둥이 중 형에 해당된다.[3] 후솔하겠지만 이당시 건강이 워낙 안좋아서 후반부 최후의 단말마는 같은 캐릭임에도 갈바트론(G1) 성우인 레너드 니모이가 맡았다.[4] 1927년 생의 원로성우[5] 물론 처음에 메가트론이 자기는 누구의 소유도 아니라며 개겼다가 황천으로 갈 뻔하긴 했다.[6] 옵티머스 프라임이 사망 직전에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건내 주려다 떨어뜨린 매트릭스를 핫 로드가 먼저 주워다 매그너스에게 건냈고 이 때문에 핫 로드가 매트릭스의 선택을 받게 되었다.[7] 세계관 시간대상 비스트 워즈 가 G1 1화 파트1 이후 4000만 여년의 시간이 흐르는 도중 비스트 워즈 시간대가 있었기에 이곳의 스타스크림은 갈바트론을 만났을 리도 없고, 갈바트론의 본체인 메가트론은 아직 자신과 타 부대들, 오토봇(사이버트론)부대들과 함께 기절한 상태였기에 말도안되는 일이었다.[8] 정확하게 말하자면 인간 형태였다면 유니크론의 상징인 뿔이 나 있어서 알 수도 있었겠지만 드래곤 형태였던지라 뿔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9] 하지만 유니크론 역시 에너지를 거의 써버렸다고 본인이 언급하며 다소 지친듯한 모습을 보였다.[10] 창조주(Creator)인 프라이머스에 반하는 존재이므로 Uncreator, 즉 '''반창조주''' 혹은 '''파괴자'''라는 뜻이다.[11] 유니크론 탄생의 영향으로 우주에 '다이어 레이스(Dire Wraith)'라는 사악한 힘도 창조되었다. 이들은 다른 해즈브로 사 IP에서 파생한 만화인 '롬과 우주기사단'에 등장하는 적대세력이다.[12] 오토바이로 변신한 사이드웨이스에 탄 라이더 마이크론. 라이더 외 사이드웨이스의 헬멧으로 변하기도 한다.[13] 여기서 말하는 특이점이란 이 의미의 특이점을 의미하는 걸로 보인다.[14] 프린지의 월터 비숍 역을 맡은 연기파 배우.[15] 그 외에 비클모드의 화산에 얼굴같은것이 보이는데 G1애니메이션에서의 유니크론의 머리도 참고한것으로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