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사이드 2/플레이 팁

 



1.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것
2. 보병전
2.1. 인필트레이터
2.2. 라이트 어썰트
2.3. 컴뱃 메딕
2.4. 엔지니어
2.5. 헤비 어썰트
2.6. 맥스
3. 기갑 장비
3.1. 플래시
3.2. 허래서
3.3. 라이트닝
3.4. 선더러
3.5. 각 세력 MBT
4. 항공전
4.1. ESF(각 세력 전용 항공기)
4.2. 발키리
4.3. 리버레이터
4.4. 갤럭시
5. 용어
5.1. 게임 관련 용어
5.1.1. 워프게이트 불안정 상태
5.1.2. 이벤트
5.1.3. 얼럿 (Alert)
5.1.4. 서트 (Cert)
5.1.5. 고캡
5.1.6. 스카이가드
5.1.7. MBT
5.1.8. ESF
5.1.9. 건쉽
5.1.10. 핫스팟(Hot Spot)
5.2. 커뮤니티 용어
5.2.1. 커뮤니티 스매시 (Community Smash)
5.2.2. Higby
5.2.3. 배틀 갤럭시
5.2.4. 배틀 선더러
5.2.5. 인다르 온라인
5.2.6. 피자
5.2.7. 리버스 메뉴버
5.2.8. OS
5.3. 기타
5.3.1. 지역별 팁


1.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것


  • 플래닛사이드 2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이라도 갖추어라. FPS프레임 항목을 참조하자. 모든 게임들에 해당되지만 한국 서버가 없고 제일 가까운 서버도 일본 서버이며 일본 서버도 핵 유저 등으로 인해 핑폭이 일어나기도 하기에 어느정도 PC의 사양이 높을 필요가 있다. 처음 접속 시 좌측 상단에 서버와의 연결 상태를 보여주고 Tab키로 우측 하단에 서버 상태, 서버와 자신의 연결 상태 등을 알려주며 FPS는 Alt+F[1]로 좌측 하단에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다. 평균적으로 FPS가 60 안밖이여야 하고 진짜 사양은 별론데 플레이하길 바라면 30 근처는 가야하며 만약 이보다 낮다면 플사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플래닛사이드 2는 전투가 아닌 전쟁이다. 이는 비유적 표현이나 설정, 또는 광고 멘트가 아닌 실제 플레이하면서 느낄 수 있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한국 FPS 게임을 하듯이 플레이하기 힘들다. 또한 보통 킬이 승리를 이끄는 한국 FPS와 다르게 리스폰이 자유로운 편이고 수십에서 수백 명이 서로 싸우기에 킬을 서트 벌이로 보기보다 적군 제압으로 생각하고 제압 사격을 우선시 하여 거점을 차지하거나 그 전장의 적군들이 재배치될 수 있는 오브젝트(선더러, 갤럭시, 라우터 등)를 제거하고 아군은 오히려 다양한 곳에 재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스쿼드 가입 & 플레이. 플래닛사이드 2는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는 게임이기 때문에 혼자서 할 수 있는 행동은 굉장히 제약되어 있다. 극한까지 숙련된 플레이어가 임플란트나 장비 등의 도움을 받거나 적들이 허술한 방어 태세이거나 인원이 적은게 아니고서는 적군의 뒤를 잡고 기습을 가해도 10명은 커녕 몇 명 잡고 순식간에 역공을 맞아 벌집이 되어 누워버린다. 또한 격전지를 이동할려면 히치하이킹으로 겨우 타거나 격전지 배치를 계속 해주어야 하는데, 모두 불안정하기에 결국 뛰어다니며 아군 뒤꽁무니만 쫓아다니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아군들의 점령/방어 상태를 모르며 혼자서 이상한 곳에 뻘짓을 해댈 수 있다. 그리고 스쿼드/플래툰에 가입하면 굳이 한국 스쿼드/플래툰이 아니더라도 왠만한 플래툰/스쿼드는 목표 지점 정도는 찍어주기에 어디를 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할 필요가 줄고 또한 스쿼드내 차량이나 스쿼드 근처 기지를 갈 수도 있어 쉽게 격전지를 오갈 수 있다. 그리고 스쿼드 부스트를 장착한 유저가 있으면 추가 경험치를 받을 수도 있기에 스쿼드 가입과 플레이는 필수적이다.
  • [I] (Instant Action) 또는 [J] (Join Combat) 버튼을 누르면 스폰 지역은 있지만 쓸 수 없는 격전지[2]에 10초 후에 배치되며 성공적으로 배치가 되었다면 2분의 쿨타임이 있다. 단, 스폰 지역이기만 하면 공격받고 있든 방금 막 파괴되었든 간에 배치해주기에 공격받을 수 있으며 아무 스폰 지점에나 재배치시켜주기에 자신의 병과의 활동 범위에 맞지 않은 곳에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할 것. 그리고 원래 갈려던 격전지에 스폰 지역이 없어지면 배치가 안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참고로 꽤 오래전에 게임을 설치한 유저는 [I], 최근에 게임을 설치한 유저라면 [J]키인 편이다.
  • [Insert]키를 누르면 적절한 플래툰/스쿼드에 자동으로 들어가며, 이미 가입되어 있었고 워프게이트에 있으며 스쿼드장이 죽거나 근처에 있지만 않다면 스쿼드장이 있는 곳에 가장 가까운 아군 기지로 바로 배치된다. 애용해서 스쿼드원들과 함께 행동하자. 남은 거리는 플래쉬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위에서도 말했지만 플래닛사이드 2는 전투가 아닌 전쟁 게임이기에 엄폐는 필수다. 저항 쉴드를 발동한 헤비 어썰트의 체력이 1538이고 일반 보병의 2배의 체력인 2000에 소화기에 80%의 저항력을 지닌 맥스가 소화기로 찜질당해도 피해가 클 수 있으며 영상들을 보면 소화기로 맥스를 죽이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또한 격전지에는 빽빽하고 전장 근처에도 저격수들이 호시탐탐 예측 못하고 허허벌판에서 돌아다니는 보병들을 기다리고 있기에 엄폐는 매우 중요하다.

2. 보병전


  • 다른 FPS 게임보다 보병의 맷집이 단단한 편이다. 의외로 중요한 사항인데, 대부분의 FPS 게임들이 헤드샷 한두방에 몸샷은 많아봐야 5, 6방에 죽는 반면에 여기는 대부분의 총기들 최대 데미지가 167~143에 보병 체력과 쉴드가 합쳐서 1000이고, 헤드샷 데미지는 대부분이 2배라 근거리에서 몸샷 6~7발을 맞춰야 죽는다. 보병을 한번에 사살할 수 있는 보병 무기는 펌프액션 샷건과 한방칼, 볼트액션 저격소총의 헤드샷 정도. 게다가 보병의 쉴드를 늘리거나 저항력을 늘리는 등의 맷집 강화 수단도 있어서 다른 게임처럼 하다보면 보병이 안 죽어서 덤벼드는 황당한 상황을 볼 수 있다.
  • 차량을 상대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진 라이트 어썰트나 헤비 어썰트들도 적 차량를 정면이나 엄폐물이 없는 곳에서 상대하는 바보같은 행동은 하지 말자. 비록 너프로 HESH탄으로도 스플래시만으로는 보병을 못 죽이지만 직격은 바이퍼를 제외하고 헤비 어썰트의 쉴드나 임플란트나 장비의 도움 등이 없다면 한 방이며 스플래시도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었다면 스플래시만으로도 당신을 재배치 화면으로 보내버린다. 그리고 당장 플래시가 무기를 끼고 정면으로 상대하게 되면 지기 매우 쉽다. 플래시는 몰라도 허래셔부터는 이미 큰 피해를 받지 않았다면 혼자서 부수는 게 매우 힘들어진다. 따라서 지원할 최소한의 아군 보병 몇 명은 데려가도록 하고 상대해야 한다면 헤비 어썰트 병과의 대차량 수류탄, 로켓 런처나 맥스의 대전차 무기를 들어 중원거리에서 상대하거나 C-4를 라썰의 제트팩을 이용하거나 사각지대로 달려가 조용히 붙여 터트려야 한다. 물론 이 방법들이 모두 안전하지 않기에 결국은 차량을 탄 아군들과 협동해야 한다. 즉, 보병은 대차량이 아니라 아군 차량 서포트 형식으로 싸워야 한다.
  • 되도록이면 아군 차량 주변을 다니지 말자. 당연히 팀킬이 되는 만큼 로드킬도 가능하기에 아군 차량에 부딪히지 말아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유저들이 차량과 보병을 동일시 하거나 최소한이라도 보병을 치지 않을려고 하지만 일부 유저들은 차량을 보병보다 우선시 해 보병을 치는 것에 거리낌이 없을 수 있으며[3] 트롤링하는 유저들도 있는 만큼 반드시 보병들의 잘못이라 할 수 없다. 따라서 일단 아군을 로드킬했다면 시간이 너무 없어도 미안하다고 보이스를 쓰고[4] 시간이 있다면 귓속말[5]로 미안하다고 하자.
  • 일반 보병이 스스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치료 키트(Medical Kit)와 회복 키트(Restoration Kit)두 가지가 존재한다. 게임플레이에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니 둘 중 하나는 꼭 끝까지 언락하자. 다만 한번에 체력 500을 채워주는 치료 키트가 회복 키트보다 쓰기 더 쉽지만 자원을 더 많이 먹고 해금 인증도 더 많이 든다.
  • 세력별로 기본적으로 쓸 수 있는 무기가 다르며, 모든 세력에서는 세력 특화 무기(MG-H1 워치맨, 래셔 X2, T2 스트라이커 등)를 제외하면 모두 비슷하거나(경기관총류 등) 똑같은 성능을 지녔다(로켓 런처류 등). 보통 연사력이 느린 무기는 중장거리, 연사력이 빠른 무기는 근중거리용이다. T16 라이노나 NSX 텐구와 같이 애매하거나 특이한 경우도 있다.
  • 목표지점까지 가는데 엄폐물이 없으면 그냥 빨리 뛰어라. 괜히 지그재그로 뛰면 더 느려져서 공격에 취약해진다. 반대로 상대의 오조준을 예상하거나 엄폐물들이 있다면 지그재그로 뛰어 조금이나마 덜 맞을 확률을 높이고 안그래도 맞출 여건이 부족한 적들이 더욱 쏘기 어렵게 해주는 것이 좋다. 결국 둘다 상황을 보며 해야한다.

2.1. 인필트레이터


저격수, 암살자의 역할을 전담하는 병과. 클로킹으로 적의 시야에서 사라지며 스팟을 지울 수 있으며, 적 터미널이나 포탑을 해킹하여 적들을 교란시키고 정찰 기기로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등 특수전에 특화되어 있는 병과다.
다만 그 특성상 전면전에 나서는 일이 거의 없을 뿐더러, 다른 보병 병과보다 쉴드가 100 적어 전면전에서 그냥 쓸려나간다. 또한 기본적으로 저격소총만 주어 더더욱 전면전에 약하기에 게임을 막 시작한 유저가 선택한다면 힘들 수 있는 병과.
인필트레이터는 크게 저격소총을 주무기로 삼는 저격 인필트레이터, SMG 등 자동화기를 주무기로 삼는 돌격 인필트레이터, 권총이나 칼을 주무기로 삼는 스토커 인필트레이터로 나뉜다. 이하 목차에선 각 인필트레이터의 플레이 방식을 설명한다.
  • 인필트레이터 공통
인필트레이터는 저격수의 역할 뿐만 아니라 그 이름대로 '잠입자'라는 의미에 알맞게 적진에 잠입하여 포탑이나 터미널을 해킹하여 적들을 교란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오히려 기지 방어 시에도 적들이 해킹해놓은 포탑들과 터미널을 다시 해킹하며 방어 역할도 할 수 있다. 포탑을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고 애용한다면 대인 지뢰로 해킹하려는 인필이나 C4를 붙이려는 적군들을 막을 수도 있는 시너지도 있으니 더욱 좋은 편. 이 방어 역할은 임플란트를 통해 더욱 효과적이게 할 수 있다. 스팟 시 다른 이명으로는 은신자(Cloaker)라고 불리기도 한다.

  • 인필트레이터는 도구로 동작 감지기와 정찰 다트라는 훌륭한 적 감지 장비를 소지할 수 있다. 단순히 들키는 것을 막는 것 뿐만 아니라 적들의 공격 위치를 알려주고 잠입한 인필들을 걸러주는 방어 역할도 있다. 이런 것들이 없으면 돌격/스토커 인필들의 기습을 무방비로 받을 수 있고 적들의 공격 방향을 몰라 아군들의 분산을 야기할 수 있다.
    • 클로킹은 자주 활용해주자. 저격 인필트레이터라면 반격을 받을 수 있다면 저격하고나서, 돌격 인필트레이터라면 격전지에서 적의 시야에 있는 곳이라면 이동 중, 스토커 인필트레이터라면 적진에 있다면 항상 클로킹을 해두는 게 좋다. 공통적으로 항공기나 차량들이 지나갈 때, 장전 또는 후퇴 중에, 스팟당한 것 같을 때 해야한다. 스팟은 잠깐이라도 은신하면 사라지고 은신 도중에는 스팟을 당하지 않기 따문에 유용하다. 사족으로 인필이 은신으로 스팟을 지워도 짧은 시간 안에 처치하면 스팟 XP를 준다.
  • 저격 인필트레이터
    • 우선 저격 인필트레이터. 처음 주어지는 무기가 저격소총이라고 좋아라 무조건 저격에 나서지 마라. 이 게임은 탄환이 쏘는 즉시 박히는게 아니라 쏘는 순간부터 중력의 영향을 받으며 서서히 떨어지다가 시간이 지나야 맞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측샷을 해야 할 뿐더러 테란이나 바누라면 반자동 저격 소총이라 한 방에 적을 사살할수도 없다. 신흥 연합국은 볼트액션 저격소총이라 헤드샷 한방으로 적을 사살할 수 있긴 하지만 기본 부착물이 없고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이 없어 연사가 느리다.
    • 저격소총은 크게 반자동과 볼트액션으로 나뉘는데, 반자동은 헤드샷으로도 보병을 한 번에 사살할 수 없다. 몸샷 세 방 아니면 헤드샷 두 방을 노리자. 볼트액션 저격소총은 헤드샷 한 발로 적을 사살할 수 있긴 하지만 사격 후 조준을 풀어 노리쇠를 당겨줘야 한다. 이는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 또는 과냉각 코일 부착물을 장착하여 조준을 풀지 않고 당길 수 있다.
    • 장거리의 목표물을 저격할 일은 생각보다 잘 일어나지 않는다. 일단 이 게임 보병 렌더링 거리는 300m다. 아무리 장거리에서 쏜다고 해도 300m 이상 저격은 할 일이 없는 셈이다. 게다가 이 게임은 대규모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근접 난투전이 더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면 플레이할수록 저격 거리를 좁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물론 장거리 저격은 고가치적인 목표가 주위의 적군들과 함께 있어 처치하더라도 거리가 멀기 때문에 반격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어 연속 처치가 가능하기에 채용된다. 때문에 장거리 저격을 하겠다면 각 세력의 장거리용 저격총을 준비하고[6] 나머지 임플란트는 몰라도 탄약 프린터(Ammo Printer)를 필두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탄약 밸트를 써도 단지 최대 소지 가능 탄약만 늘어나며 엔지니어가 대전차 포탑을 쓰기 위해서나 서로 아는 사이라 아껴주는게 아니라면 멀고 고지대인 곳에 올라갈 이유가 없기에 탄약을 보급받기 매우 힘들어 거의 대부분이 채용한다.
  • 스토커 인필트레이터
    • 적을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싸움에 나서지 마라. 스토커 인필트레이터는 장거리 암살 능력이 줄어든 대신 근접전이나 해킹 또는 발전기 과부하, 몰래 지점 점령 등 적들을 교란하는 능력이 늘어난 스타일이다. 또한 근접전이 늘어난다한들 SMG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고작 다른 이들이 평소에 지니는 권총과 칼로 싸우는 것이기에 근접전을 펼쳐도 상대가 자신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제대로는 아니더라도 스토커 인필이 있음을 알아차리면 뒤를 잡아 전투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수와 싸우는 것에 매우 취약하기에 다수가 서로의 사각을 잡아주지 않고 단순히 모여있는 듯한 오합지졸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상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다.
    • 아니다 싶으면 바로 빠져라. 스토커 인필트레이터는 혼자서 적들을 교란하는 스타일이라 죽으면 먼 길을 은신 플래시도 다시 잡입하거나 행여나 다른 아군들에게 방해 받을 수도 있는 은신 선더러를 두어 부활해야 한다. 근접전 능력이 늘었지만 역시 선타를 맞으면 속수무책이기에 아니다 싶으면 들키기 전에 빠져야 한다.
    • 필요하다면 적의 저격지점 주변을 돌아다니며 적 저격수들을 제거해주자. 저격을 하던 스토커인필을 하던 자연스레 눈치채겠지만 스토커 인필은 저격 인필의 천적이다. 따개비들이 오손도손 모여있는 현장에 괜히 엔지니어가 자동포탑을 깔아주겠는가? 최소한의 방어책인 거다. 그 라이트어썰트마저 저격 인필이 있는 지점으로 날아오르다 역으로 장렬히 추락하는 상황이 많은데 스토커 인필은 그런 거 없다. 탄을 쏘기만 해도 위치기 사방팔방 드러나는 게임에서 적진에 조준경만 땡기고 있는 저격 인필들은 뒤통수에 총알맞거나 칼에 푹찍당하기 너무나도 좋은 포지션이다. 물론 상대방 저격 인필이 숙련자라면 한 발을 쏘고 신속히 위치를 이동하여 다시 자리를 잡을 것이고 이동할 때마다 주위를 주기적으로 둘러보기에 딱 그 자리에 있다는 생각보단 그 주변에 있다는 생각을 하고 총소리나 클로킹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미니맵을 활용해 적 저격 인필의 위치를 찾아야 한다. 숙련된 저격 인필은 자신이 방금 전까지 애용한 자리에도 조준경을 들이밀어 보기에 함부로 클로킹 풀었다간 역으로 머리통이 날아간다. 무엇보다 숙련자들은 게임 센스가 충분하기 때문에 육안이나 소리로 클로커를 발견하지 못 했어도 이쯤이면 오겠다 싶어 감으로 덫을 놓기도 하므로 천적 관계라고 해서 방심은 금물.

2.2. 라이트 어썰트


제트팩을 사용하는 경무장 보병. 제트팩이라는 능력을 빼면 다소 무장이 빈약한 그냥 알보병이라 초보자가 쓰기에는 다소 어려운 병과이기도 하다.
라이트 어썰트는 제트팩 활용 정도에 따라 효율이 극과 극을 달린다. 단순히 달리기와 점프만으로 오르기 힘들거나 불가능한 지형을 빠르게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적의 뒤를 잡아 기습하거나 적의 머리 위에 수류탄이나 C4 등의 폭발물을 퍼붓는 등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가진 병과. 스팟 시 다른 이명으로는 기병, 낙하산 부대원 등 재빠른 돌격대원을 의미하는 트루퍼(Trooper)가 있다.
  • 라이트 어썰트는 총 4개의 제트팩을 가지고 있다. 각 제트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플래닛사이드 2/병과/라이트 어썰트 항목 참고. 사실상 어느 제트팩을 쓰느냐가 라이트 어썰트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른다. 아래 항목들은 대부분 스커미셔 점프 제트를 사용하는 라이트 어썰트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
  • 라이트 어썰트는 제트팩을 활용한 좋은 기동성에 라클렛 라이플이라는 리볼버 로켓런처까지 지니고 있다. 거기다 대부분의 라이트 어썰트는 C4를 사용하는데 이는 게릴라 플레이에 매우 적합하다.
  • 라이트 어썰트의 제트팩 기동은 적진 침투, 절벽 등반, 수직 강하, 고지 점령 등에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리더 또는 테러 목적에 주로 사용된다. 이를 이용해서 적이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공격하는 전술은 매우 유용하다.
  • 제트팩의 등반 능력을 이용해 중거리 교전에 쓸만한 총기에 중거리 교전에 적합한 부착물을 달고 적당한 위치에 올라가 지정사수 역할을 수행할수도 있다. 다만 타 병과 공용 중장거리 총기인 전투소총을 사용할 수 없기에 자기만족에 가깝다.

2.3. 컴뱃 메딕


아군을 치료하고 부활시킬수 있으며, 주 무장으로 플래닛사이드 2에서 효율이 가장 좋은 돌격소총을 사용하는 병과. 컴뱃 메딕은 그 능력 덕분에 전장에서 절대로 없어선 안 될 가장 중요한 병과로 손꼽힌다.
아군을 치료하고 부활시킬 수 있기에 서트를 벌어들이기 가장 쉬운 병과이기도 하다.
  • 치료 도구보다는 적군을 대비하여 총기를 자주 들고다녀야한다. 이전 서술에는 메딕 툴만 들고다니라고 서술되어있는데 이는 서트 벌이나 할러는 심보가 크다. 보병전에서 아무리 견고한 전선이 있어도 라썰의 C4 등의 기습, 인필의 기습과 맥스/헤딕 크러시 등으로 주기적으로 공격받는데 이들에게 메딕 툴만 들고 아군이나 시체에만 쫄래쫄래 뛰어가는 메딕은 너무 쉬운 먹잇감이다. 그리고 메딕은 나노 재생기든 쉴드 재충전기든 기본적으로 라썰이나 엔지 등의 알보병보다 우위에 있으며 돌격소총은 매우 좋은 성능의 무기이기에 헤비와 붙어도 이길 수 있다. 따라서 총기를 들고다니며 어느정도 사리며 메딕으로써 일하되, 보병으로써의 역할도 잘 해내야한다.
  • 아군을 살릴 땐 신중하게 살려야 한다. 간단히 말하면 적군 사정거리 안에 들어간 아군 시체를 살리러 뛰어들어가지 말라는 말이다. 아군을 살리려면 살리고 자신도 살아야지, 아군 시체 위에 자신의 시체를 또 쌓으면 안 된다. 또한 부활시켜줄땐 이리저리 움직이며 부활 빔을 쏴 주자. 적이 맞추기 어려워진다.
  • 특수 능력인 나노 재생 기기와 쉴드 재충전 필드는 대규모 전투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나노 재생 기기는 아군과 함께 돌격할때 자신을 포함한 주변의 아군들에게 단체로 힐을 걸어주고, 쉴드 재충전 필드는 진입 완료 후 라인전을 할 때 유용하다.
  • 환자 분류는 메딕 인증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인증하는 능력이긴 하지만 인증해두면 알게 모르게 서트를 쏠쏠하게 벌어다 준다. 특히 거점 안에서 레이더 플래시 + 환자 분류 메딕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면 정찰 보너스와 치료 보너스가 동시에 들어온다. 하지만 환자 분류의 치료 속도가 느리고 이 플래시를 제대로 운용할려면 아군 전선에서 빌빌 돌아다녀야만해서 기지를 빼앗기고 있을 때도 이러고 다니거나 자주 애용한다면 서트 벌이에나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여 아군들에게 안 좋은 모습으로 보이기 쉽다.

2.4. 엔지니어


아군에게 탄약을 보급하고 포탑이나 방벽 등을 설치하여 방어선을 형성하며, 차량이나 맥스를 수리하는 병과. 엔지니어는 그 능력 덕분에 전장 유지에 있어서 컴뱃 메딕 다음가는 중요한 병과로 손꼽힌다.
아군을 수리하고 탄약을 보급하는것은 매우 쉬운 일이기에 서트를 벌어들이기 쉬운 병과이기도 하다.
  • 엔지니어 역시 수리 도구나 탄약을 들고다니면 아주 좋은 먹잇감이다. 따라서 탄약은 들고다니기보단 들고 바로 던지고, 수리 도구도 수리가 필요한게 있는게 아니면 넣어두고, 포탑도 설치 후 사용까지 시간이 길기에 총기를 계속 들고다녀야 한다. 기본적으로 주는 대인 포탑은 대보병에 아주 괜찮지만 머리와 다리 등의 취약점이 드러나기 때문에 전선이 어느정도 안정하면 설치하여 이용해야 한다. 기본 무기인 카빈이 비록 엔지니어와 시너지는 없지만 그래도 권총보다는 낫다.
  • 탄약 상자는 일단 던져두면 일정 시간동안 근처 아군에게 자동으로 탄약을 보급한다. 참고로 이 보충되는 탄약은 나나이트를 소모하는 소모품 제외한 전부다. 탄약이 부족한 아군은 지도상에서 탄약 아이콘이 뜨고 같은 스쿼드/플래툰원이라면 탄약 아이콘이 깜박이기에 근처에 탄약 상자를 던져주면 된다.
  • 엔지니어는 ACE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대보병 포탑, 대전차 포탑, 자동 포탑, 하드라이트 배리어가 그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플래닛사이드 2/병과/엔지니어 항목 참고.
  • 엔지니어 전용 지뢰인 대전차 지뢰는 그냥 기억나거나 딱히 쓸 일이 없다면 길목마다 던져주자. 언젠가는 적군이 밟고 죽는다. 게다가 지뢰는 총으로 쏴도 폭발하므로 C4 대신으로 사용해볼수도 있다. 참고로 이 지뢰는 적군 맥스에도 반응하니 적이 맥스 다수를 이끌고 공격을 한다면 살포시 지뢰를 깔아주자.
  • 엔지니어 전용 무기인 대물 저격소총, 아처는 주무기를 차지하는데 볼트액션 저격소총이고 엔지니어가 그리 먼 곳에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평가가 그리 좋지 않은데, 랜서처럼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차량들을 견제할 수 있고 근중거리에서는 몸샷 2발이면 보병이 죽고 맥스에게는 꽤나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그리 나쁘다고 볼 수만은 없다. A.S.P를 통해 보조무기에 경기관총을 소지한다면 대보병전이라도 주무기에 아처를 챙기는 이들이 있는 만큼 근중거리 대응력을 떨어뜨리는 것만 빼면 매우 유틸성 높고 쓸만한 무기다.

2.5. 헤비 어썰트


다른 보병들과 비교해도 갑옷을 추가적으로 덧대 입은 보병으로써[7] 쉴드를 통해 보병전에서 손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대기갑 시에도 다른 보병들보다 피해를 덜 받으며 싸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는 로켓런처는 맥스나 차량들을 공격하기에 아주 좋다. 이렇게 대부분의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대처할 수 있기에 아주 쉬운 병과로 알기 쉽다.
하지만 중고수로 가면 갈수록 또는 전장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난이도는 매우 높아진다. 보병전에서 MAX 다음으로 즉석으로 진영을 만들 때[8] 아주 큰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쉴드를 키고, 적을 쏘거나 제압하고, 맥스나 차량은 로켓을 쏘는 행동들도 매우 어려워진다.
  • 헤비 어썰트의 쉴드는 3종류가 있다. 자세한 것은 플래닛사이드 2/병과/헤비 어썰트 항목 참고.
  • 많이들 착각하는데, 헤비 어썰트는 대전차 전담 병과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대전차 지원 병과로서, 오히려 보병전에서 튼튼한 몸으로 전투의 주역이 되는 병과다. 적 전차 상대는 아군 전차에게 맡기는 것이 좋으며, 굳이 상대해야 한다면 위에서 서술했듯 측면이나 후면을 노려서 로켓런처를 쏴 주는게 좋다.

2.6. 맥스


나나이트 자원을 무려 450이나 소모해 뽑는 중장갑 보병인 맥스는 일반 보병과 비교도 안 되는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쉴드 없이 체력만 2000 인데다 치료에 메딕이 아닌 엔지니어가 필요하고, 부활받으려면 또 메딕이 필요한 복잡한 병과이기도 하다.
맥스는 그 자체로 분명 훌륭한 병과이긴 하나 아군의 보조를 받지 못 하면 굉장히 취약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며, 때문에 항상 아군과 함께 하는 게 중요한 병과이기도 하다.
  • 양 손 무기는 동일하게, 최소한 동일한 타입으로 맞추자. 맥스는 기본적으로 한 손 대보병, 다른 손 대전차 무기를 장착하고 있는데 이는 화력이 절반밖에 나오지 않아 매우 좋지 않다. 게다가 맥스는 무기 가격도 비싸다. 여러모로 초보자들에게 추천하기엔 좀 무리가 가는 병과.
  • 총알 한두발 버틴다고 무작정 돌진하지 말자. 집중포화 앞에 장사 없다.
  • 맥스는 각 진영별로 특수능력이 모두 다르다. 자세한건 플래닛사이드 2/병과/맥스 항목 참고.
  • 맥스는 전차처럼 로드아웃을 짜는 것이 좋다. 주변 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말이다. 아군이 수리도 잘 해주고 탄 보급도 잘 해준다면 그냥 원하는 능력에 원하는 장갑을 장착하면 되겠지만 아군이 수리도 잘 안해주고 탄 보급도 잘 안해준다? 탄약 저장통이나 긴급 수리, 그리고 나노 자동 수리를 장착해야 할 것이다.

3. 기갑 장비


  • 아군 보병의 지원 없이 적 보병 한가운데로 뛰어들지 말 것. 적 보병의 C-4나 로켓런처에 맞고 그대로 산화한다.
  • 아무리 서트가 부족해도 1.25배 조준경 정도는 사자. 겨우 1서트밖에 안 하는 공짜나 다름 없는 업그레이드다. 전차 포탄이라도 탄속과 중력의 영향을 받으니 말이다. 일부 리버레이터 무기를 제외한 차량 공통.
  • 대전차 지뢰는 단 하나로도 전차를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으니 지뢰 방호가 되지 않았다면 선행 차량을 보내고 그 뒤를 따르거나 길을 약간 벗어나거 가는 게 좋다. 지뢰를 감지하는 임플란트를 장착하는것도 좋다.
  • 근처 차량이 폭발해 고철이 되었을때 그 주변에 있지 말자. 파편에 깔려서 자기가 타던 차량이 폭발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3.1. 플래시


  • 적절한 무장을 갖추면 적 차량이나 보병 상대로 효과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다. 플래닛사이드 2/차량/플래시 항목 참고.
  • 플래시 전방에 C4를 붙이고 적 전차 뒤에 붙에 자폭하는 전술이 존재한다. 클로킹 플래시라면 스플래시 데미지를 지닌 퓨리의 스플래시 데미지로, 그 외 플래시라면 적 전차 뒤에 플래시를 내다던지고 C4를 기폭시키는 전술.


3.2. 허래서


  • 허래서는 각 세력 전차의 부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 이런 허래서가 스쿼드나 플래툰 단위로 움직이면 적 기갑부대를 제대로 엿먹일 수 있다. 플래닛사이드 2/차량/허래서 항목 참고.

3.3. 라이트닝


  • 라이트닝은 어디까지나 지원용 경전차다. 적 보병 상대로는 잘 싸워줄 수 있을 지 몰라도 MBT를 상대하는건 무리다.
  • 다만 에사미르 대륙이라면 라이트닝에 AP 탄이나 HEAT 탄을 장착하고 주력 전차 대용으로 사용하는것도 괜찮다. 에사미르는 주력 전차를 뽑을 수 있게 해 주는 테크 플랜트가 단 하나 뿐이라 테크 플랜트가 없으면 워프게이트에서 전차 뽑아오거나 테크 플랜트를 소유한 세력의 차량 터미널을 해킹해야 한다.

3.4. 선더러


  • 각 지역 명당자리를 알아두는게 좋다. 위치를 잘못 잡으면 적의 공격에 당하거나 아군 공세가 늦춰지거나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 아군 차량을 수리 또는 탄약을 보급하는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아군 기갑부대를 따라다니는것 또한 경험치 벌이에 좋은 수단이다.
  • 배치된 선더러 주변 경계를 늦추지 말자. 적은 항상 아군 선더러를 최우선 타겟으로 삼고 공격할 것이다.

3.5. 각 세력 MBT


  • 프라울러는 연사력과 포구속도를 증가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원거리 지원 플랫폼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 뱅가드는 전용 능력인 쉴드를 사용해 대기갑전에서 압도적인 탱킹력을 보여준다.
  • 맥라이더는 전차간 전면전보단 적의 후방으로 돌아가 기습하는 차량으로서 사용하는것이 좋다. 또한 전용 능력인 맥버너는 적 차량이 이동할 수 없는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재빨리 전장을 이탈할 때 사용하면 좋다.

4. 항공전


  • 항공기를 타기 전에 가상 훈련장 등에서 충분히 훈련하고 탑승하는것이 좋다.
  • 고도계는 현재 지면으로부터의 높이(상대적 높이)와 해수면으로부터의 높이(절대적 높이) 두 가지 수치가 나온다. 락온런처의 락온 거리가 500m임을 감안하여 고고도 비행을 하는것도 괜찮다. 하지만 고도 1000m를 넘어가는 순간 모든 기동이 차단되고 강제로 하강하니 주의할 것.
  • 공대공 타격음은 공대지 타격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리가 작다. 알아두면 좋다.
  • 항공기도 일단은 차량이기 때문에 탱크 지뢰를 밟고 산화하는것이 가능하다. 뭐 보통 그럴 일은 없지만 알아만 두자.

4.1. ESF(각 세력 전용 항공기)


  • ESF는 기동성은 좋지만 물몸이라 잘못 걸리면 순식간에 녹는다.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하고 운용하자.
  • 주변 지형 숙지 필수. 땅바닥이나 나무, 산에 부딪혀 산화하는것을 막기 위함도 있지만 락온에 걸렸을때 회피하는 방법은 주변 지형을 이용해 피하는 정도밖에 없기 때문이다.
  • 진영별 ESF 및 리버레이터의 엔진음을 알아두자.
  • 상대방 기체의 엔진 소리가 들린다는것은 자신의 엔진 소리도 상대방에게 들린다는 것이다.
  • 착륙시, 속도를 줄이고 ascend(이륙) 키와 descend(하강)키를 한두번정도 살짝살짝 빠르게 번갈아 누르면, 추진기가 좀 더 쉽게 수직이 된다.
  • 키보드/마우스 플레이시, pitch up/down(핏치. 마우스 상하), roll left/right(롤. 마우스 좌우), throttle(analog)(아날로그추진) 키를 키보드나 마우스 추가버튼에 취향대로 세팅을 해놓고 플레이하면 상당히 편하게 할 수 있다. 대패질을 안해도 쭉쭉 나간다! 키보드에선 보통 알파벳 E, C, ~, 숫자 3, 4, 5, ctrl 이정도에서 선택하면 된다.
  • 기총을 쏠땐 기본적으로, 기총 총알들의 낙차가 고려된 총알의 궤적이랑[9] 상대방의 예상 위치. 즉 "총알의 궤적"이랑 "예상위치" 이 두가지를 실시간으로 유연하게 피드백해야 한다. 움직이는 대상을 화면 중앙에 있는 조준점에다 정직하게 놓고 쏘면 전부 빗나간다. 물리학에서 "원숭이 맞추기" 비유의 그림[10]과 비슷하다. (물론 ESF는 자유낙하 하지않고 움직인다.)
  • 기총을 중간중간 적절하게 끊어 쏘는 법을 알아야 한다.
  • 제어판 마우스 감도와 게임설정상 마우스 감도는 일단은 높게 설정해두자.
  • 뱅킹턴과 리버스 메뉴버(reverse maneuver) 이 두가지는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 중거리 도그파이트시 회피기동은 상하기동(ascend/descend), 롤(마우스 좌우) 등등을 살짝살짝 섞으면서 옆으로 피해주기도 하고 하면서 취향껏 하면 된다. 추진기가 수직이라면 애프터버너 키를 탁 탁 눌러줘도 좋고, 리로딩시 상승키를 누르며 롤 턴으로 한바퀴 도는것도 좋다. 여유가 된다면 총알을 눈으로 보고 피할수도 있다.
  • 추진기를 원할때마다 수직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하고, 유지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속도감소 키를 약 1~2초동안 누르면 쉽게 된다.
  • 속도를 올리지 않고 추진기가 수직일때 롤 각도가 약 ±45도 이상이면, 핏치를 확 올리거나 내려버리지 않는 이상은 추진기 수직상태가 어지간해선 풀리지 않는다. 이때 애프터버너를 시원하게 쭈우우우욱 써줄 수 있고, 이렇게 가속이 붙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조준점에 고정해놓고 핏치랑 롤을 적절하게 복구시켜주면 기체가 후진하듯 움직인다.
  •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지만, 기체 특성상 모기는 이리저리 쭉쭉 빠지는 기동, 리버는 위아래로 널뛰기하는 기동, 사이드는 기묘하게 스리슬슬슬 움직이는 기동이 많이 보인다.[11]
  • 상대방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쏠때 피탄면적이 제일 작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롤 수평을 맞추는것보단 일단 상대방을 조준하는게 중요하다. 실력이 된다면 수평을 안맞추고도 상대방을 맞출 수 있다.
  • 1:1 도그파이트를 익히려면 지인, 포럼, 카페 등등등에서 같은 신세일 초보 혹은 자비로운 고수를 구해서 충분히 연습을 해야한다. 같은 세력일 경우, 방향키 위에 Page down 키에서 탑승 권한을 수정한뒤 서로 기체를 바꿔타야 무기잠금이 안걸린다.
  • TR- 모스키토는 운용난이도가 비교적 쉬운데다가 직선 활주가 빠르므로 빠르게 이탈하는 것도 중요하다.
  • NC- 리버는 느리고 크니 이 점을 유의하자. 하지만 근거리 순간 화력만큼은 타진영보다 좋은편이니 히트앤런에서 이점을 살리자.
  • VS- 사이드는 도그파이팅에선 유리한 편이고, 기습공격을 당할때나 공대지 폭격에선 불리한 편이다.

4.2. 발키리


  • 발키리는 ESF와 체력이 같고 경장갑이라 소화기에도 데미지를 입는다. 물론 저항력은 더 높지만 과거 별명이 하늘을 나는 관짝일 정도였고, 버프랑 재발견이 이루어진 현재에도 멧집은 두부멧집에 가깝기 때문에 발키리로 너무 나대진 말자. 저항력이 ESF보다 높다고 해도 ESF는 애프터버너를 통한 회피기동이 용이한데 반면 발키리는 기동성이 ESF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받는 DPS는 더 크다. 물론 저항력이 굉장히 높은 편이기에 하면만 잘 내어준다면(?) 실질적인 체력이 갤럭시나 리버레이터와 비슷해지기에 숙련자들이 모는 것을 보면 체력이 종잇장인데 연기 정도만 내면서 뽈뽈 날아갈 수 있다.
  • 스쿼드 병참 시스템이 있으니, 돌아다니는 갤럭시/선더러처럼 전략적으로 이용을 해보자. 계속 아군 병력을 드랍하는 동시에 정찰 레이더를 전부 해금하면 내려간 아군 병력들이 바로 적군의 위치를 볼 수도 있고 아군이 사살할 경우 위치 스팟 경험치를 주므로 경험치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중소규모 전투에 성능이 탁월하다.
  • 후방 4개 좌석에선 헤비가 로켓런처를 쏠수도 있고 엔지가 수리를 할수도 있다. 다만 외부 공격에 노출되어있으니 스플래쉬 공격을 주는 미사일에 주의.
  • 발키리에 어나얼레이터를 든 헤비 4명을 태워서 제공권을 잡기 위한 공격도 가능하다. 물론 각을 잘줘야하고 1, 2번 사수는 엔지니어로 해서 피격당할 시 빠르게 공격하는 측면의 반대 해비들과 자리를 바꾸어서 수리하고 다시 헤비랑 자리를 바꾸고 하는 식. 다만 많은 적 ESP를 잡기는 힘들고 소규모 전장에서 비싼 리버레이터나 배틀갤럭시보단 저렴하고 유용하다. 특히 테란은 T2 스트라이커라는 열감지 지대공 유도 미사일이 있어 매우 위험하다. 또 발키리의 하부 무기 회전각도 제한이 없어져, 상당히 위험해졌다. 물론 화난 진영의 FlaK/풀 스쿼드 제공전투기 레이드가 보이면 조용히 사출할 준비나 하자.
  • 항상 주변에 아군 ESF나 지대공 장비들을 두고 게임에 임하자. 지상에서 날아오는 락온이나 대공포같은 경우 발키리가 기수를 틀어 멀리 도망가면 그만이지만 적 ESF에게 물렸을 때는 이야기가 다르다. ESF보다 기동성이 훨씬 떨어지는 발키리는 절대 도망갈 수 없으며 만약 주변에 도와줄 아군이 없는 상황이라면 꼼짝없이 죽을 뿐이다.[12] 만일 적 ESF에게 물렸다면 최대한 많은 아군 지대공 장비가 있는 곳으로 도망치는 게 좋다. 상대 ESF 입장에서는 발키리 하나 잡겠다고 대공포밭으로 따라들어올 이유가 없고 가끔 킬에 미쳐 따라들어오는 ESF가 있는데 발키리를 죽이기 전에 본인이 녹을 뿐이다. 만일 아군 ESF에게 도망쳤다면 즉시 아군 ESF가 도움을 줄 것이다. 본체만체 하고 지나간다면 그저 비는 수 밖에 없다.
  • 발키리 유저들이 별로 없어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피격 부위를 하면으로 받아내는 식의 기동은 기본으로 익혀둬야 한다. 마치 ESF를 운용할 때 뱅킹턴, 리버스메뉴버가 필수로 익혀둘 무빙이듯이 발키리 운용에도 중요한 무빙이다. 주로 90도 각도로 꺾어서 스페이스키의 추진력을 이용해 도망가는 방식인데 적 ESF건 지대공이건 이런 자세라면 대부분의 공격이 50% 이상의 저항력을 가진 하면에 박힐 뿐더러 보통 전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도망칠 수 있다. 발키리 유저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 무빙을 사용할 정도의 숙련도를 가진 발키리 파일럿을 목격하기가 어렵지 마주친다면 이상하게 많이 때렸는데 연기만 내뿜으며 유유자적 사라지는 발키리를 볼 수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해당 영상의 1분 25초부터 잠깐 2분 11초부터 2분 24초에 볼 수 있다
  • 정찰 레이더를 착용하고 솔로발키리를 돌아 스팟 경험치를 먹는 식의 운용도 가능하다. 보병 탐지 레이더 범위가 200m인 탑승물은 차량, 항공기 통틀어 발키리와 ESF밖에 없는데 ESF는 전투기이고 그 자리에 전투에 쓰이는 다른 중요한 유틸리티를 장착해야 한다. 또한 발키리가 스쿼드 플레이에 적합한 기체인 만큼 착용한다 해도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건 발키리이며 격전지에 가면 적의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둥실둥실 떠있는 스팟 발키리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반경 200m의 모든 보병을 스팟한다는 건 매우 큰 장점이다.[13] 특히 선더러를 뒤치기하러 오는 라이트 어썰트들이 줄줄히 사전에 포착되어 추락하거나 구석진 곳에 자리잡은 인필트레이터의 머리통이 순식간에 날라가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1번좌석이 아니라 다른 좌석에 탑승하고 있어도 스팟은 계속되므로 선더러 옆에 주차해두고 2번 사수 슬롯으로 갈아타 선더러 수비를 겸직하는 모습도 보인다.[14] 1명 사살당 스팟 경험치는 10씩 들어오므로 사실 서트벌이가 크게 좋은 편은 아니나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경험치가 들어오는 편이며 기지 점령/수비에는 없으면 힘든 존재라 대규모 격전지라면 하나씩은 있는 편.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발키리 유저의 경우에는 아래 선더러에 내려가 엔지니어 한 명을 태우고 자신은 수리를 받고 엔지니어는 수리 경험치를 먹으며 공생하는 윈윈 플레이에 조종실력을 더해 끔찍하게 죽지 않는 이동식 맵핵기가 된다. 스쿼드가 있다면 스쿼드원이 줄줄이 스폰되는 거점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것은 덤.

4.3. 리버레이터


  • 리버레이터는 리버이상으로 크고 느리다. 언제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자.
  • 운전수는 2번사수가 총쏘기 좋은 방향을 잘 잡아줘야하며, 사수와 호흡을 잘 맞춰야한다. 2번사수의 기분을 모르겠다면 다른 고수 리버레이터 운용자를 찾거나 번갈아가며 타보자.

4.4. 갤럭시


  • 갤럭시는 배틀필드 수송헬기처럼 스쿼드 리스폰이 가능하다. 떨어질 시 낙하데미지를 입지 않으니 적 기지에 강습을 할 때 또 다른 공격옵션을 만들 수 있다.
  • 웬만큼 내구력이 버틸 수 있다면 적항공기에 충각을 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필요하다면 과감해져라.
  • 만약 제공권이 장악되지 않았다면 다른 아군 ESF 나 건쉽의 도움을 받아라. 그리고 아군을 드랍시켜주고 이탈하라.
  • 핫드랍 방법은 PgDn키를 누르고 세번째 항목인 잠금을 선택하고 저장을 누르면된다. 그리고 다시 잠금해제하는 것을 잊지 말라. 핫드랍시 기체를 잘못틀면 아군중 한두명은 반드시 낙하 무적을 받을 수 없어지니 조심.
  • 갤럭시에 불독 등 지상 포격용 무기나 워커 같은 체인건을 대공용으로 바리바리 싸들고 입갤한 배틀 갤럭시라는 것도 운용된다. 날아다니는 MBT라고 할정도의 충공깽한 화력을 자랑하니 웬만하면 튀어라. 정말 ESF 다수와 영혼의 맞다이를 찍는다.

5. 용어



5.1. 게임 관련 용어



5.1.1. 워프게이트 불안정 상태


대륙에 사람이 적어 대륙의 모든 거점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가운데로 향하는 기지만 활성화된 상태. 이 상태에선 에어리얼 어노멀리 이벤트와 불안정 얼럿만 발동한다.
대륙에 사람들이 어느 정도 들어차면 워프게이트가 안정화된다.

5.1.2. 이벤트


워프게이트 안정화 이후 얼럿 시작 전까지 발동하는 다양한 이벤트들.
목록은 아래 나열하며, 없어진 이벤트는 취소선 처리한다.
  • 시설 점령 이벤트 - 테크 플랜트, 앰프 스테이션, 바이오 랩 중 한 시설을 누가 더 많이 점령하는지 승부하는 이벤트.
  • 에어리얼 어노멀리 - 직역하면 '공중 이상'. 해당 이벤트가 발동되면 공중에 웜홀이 나타나며, 플레이어는 웜홀 주변에 머물며 이상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즉, 항공전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 기간에는 모든 항공기가 무료로 제공된다.
  • 맥시멈 프레셔 - 어느 세력이 가장 많은 킬을 하는지 겨루는 이벤트. 해당 이벤트 기간에는 맥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5.1.3. 얼럿 (Alert)


'''전면전의 시작'''
대륙 점령 이벤트. 워프게이트가 안정화된 뒤 3시간 30분이 지나 완전히 충전되면 발동하는 대륙 최종 이벤트로서, 한 세력이 대륙의 41%를 점령하면 발동된다.
얼럿이 발동되면 모든 세력이 전면전 태세로 돌입하며, 치열한 경쟁 끝에 가장 많은 기지를 점령한 세력이 최종적으로 승리한 뒤 대륙을 잠근다.

5.1.4. 서트 (Cert)


'인증(Certification)'의 줄임말.
사실상 게임 내 화폐이기 때문에 돈처럼 부르는 경우가 많다.

5.1.5. 고캡


Ghost Capturing 또는 Ghost Camping
한두명의 소수 유저들이 빈 거점을 돌리는 것. 평소에는 무시되지만 얼럿때는 거점 하나하나가 중요하기에 고캡이 감지되면 반드시 스쿼드에서 소수 인원을 뽑아 다시 막으러 보낸다.

5.1.6. 스카이가드


경전차인 라이트닝에 달 수 있는 고각 사격이 가능한 대공 개틀링 포탑. 보통 이걸 단 라이트닝은 라이트닝이라 부르지 않고 스카이가드(줄여서 스가)라 부른다.
모든 비행체의 주적이니 항공기, 특히 ESF를 타고 가다가 적 스카이가드를 만나면 무조건 도망칠 것. 괜히 덤비면 뼈도 못 추린다.
스카이쉴드하고 헷갈리지 말자. 스카이쉴드는 건축물 중 하나로, 폭격을 막아준다.

5.1.7. MBT


'Main Battle Tank'의 약자로 각 세력의 주력전차를 뜻한다.
신흥, 테란, 바누 각각 뱅가드, 프라우러, 맥라이더가 그것이다.

5.1.8. ESF


Empire Specific Fighter의 줄임말로 제국 특화 전투기를 뜻한다.
각 진영별로 모스키토, 리버, 사이드가 해당

5.1.9. 건쉽


리버레이터의 애칭. 또한 과거 스팟 시의 지칭 용어였으며, 신흥의 ESF인 리버랑 구분하기위해 사용하는 용어.[15]

5.1.10. 핫스팟(Hot Spot)


지도상에 펑펑 터지는 이펙트가 나오는 곳.
격렬한 전투가 진행중이라는 뜻이다.

5.2. 커뮤니티 용어



5.2.1. 커뮤니티 스매시 (Community Smash)


'''플래닛사이드 2의 진정한 빅매치'''

서로 다른 서버, 다른 세력의 아웃핏들이 두 개의 팀으로 연합해 싸우는 월드 클래스 전면전.
과거 플사2 전성기 시절에는 한 서버에서만 사람을 모집해도 스매시를 열 정도로 사람이 많았기에 '서버 스매시(Server Smash)'라고 하여 서버간의 대결이 펼쳐졌으나 현재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서로 다른 서버, 다른 아웃핏들을 모집해 커뮤니티 스매시를 개최한다.

5.2.2. Higby


플래닛사이드2 개발자 중 한명인 매튜 힉비(Matthew Higby). 욕설 필터링용 단어로 쓰이고 있고, 욕으로써든 감탄사로써든 상당히 자주 보인다.
예를 들어 "What the fuck"을 채팅창에 입력하면 "What the Higby" 이런식으로 뜬다. 다른 욕설필터링 개발자 이름으로는 Clegg와 Reachcat 등등이 있고, Nanites나 Commissioner 등등의 단어들도 상당히 자주 보인다.
더 자세한 욕설필터링 정보는 참고. 개발자들의 약빤 센스들이 돋보인다.

5.2.3. 배틀 갤럭시



갤럭시의 장갑을 풀업시키고, 무기를 적당히 배치시켜서, 폭격, 도그파이팅에 이용하는 전술.
갤럭시 자체가 장갑이 두껍고, 체력도 많은데다, 장착무기도 좋은편이라,
사수 5명(당연히 전부 엔지니어)을 태우고, 적 ESF나 MBT를 녹여버린다.
점령지 압박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니며, 불독 갤럭시 3대만 존재하면, 외부 활동은 거의 불가능수준에 간다.
하지만 다수의 ESF에게 걸리면 답이 없기때문에, 아군 ESF랑 같이 행동하는편이 좋다.
특히 스카이가드에게 쥐약인편.
또한 최근 A30 워커 너프 등 갤럭시에게 뼈아픈 너프가 많이 들어가, 사수 구하기도 힘들다고(...). 현재 로켓포드와 하이에나 미사일 포드가 업데이트 되었으니 그걸 달고 나가든가(...).

5.2.4. 배틀 선더러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번째 배틀 선더러는 팀워크가 매우 잘 맞는 한 개 이하의 스쿼드에서 운용하는데, 선더러는 블로케이드 장갑에 무장은 쌍바실리스크 혹은 바실리스크 + 퓨리 조합을 많이 사용한다.
운전수와 사수 둘은 엔지니어로 탑승, 나머지 병과들은 헤비어썰트나 대전차 맥스로 선더러에 탑승하여 이동하다가 적 기갑을 만나면 헤비어썰트와 맥스가 내려서 적 기갑을 공격해 파괴한 다음 다시 탑승하고 이동하는 방식.
선더러가 데미지를 입거나 아군 맥스가 많이 사망했을 경우엔 선더러를 배치하여 엔지니어가 수리, 맥스는 배치된 선더러에서 스폰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 조합은 스쿼드 규모의 병력이 건축 기지 털이에도 사용하는데, 이 때에는 AI 모듈 등등 필수 모듈을 빠르게 제압하기 위해 순간적인 화력과 엄청난 방어도(대보병포탑)를 가진 맥스 혹은 헤비 어썰트가 대전차무기나 자동샷건을 장비하고 돌입하며, 이 때에는 엔지니어 셋 중 하나는 메딕으로 바꿔서 팀의 부활을 책임진다.
두번째 배틀 선더러는 두 개 스쿼드 이상에서 운용하는데, 선더러는 근접 수리 시스템, 차량 탄약 보급기에 무장은 위와 같다.
운전수와 사수만 탑승하며 4대가 넘는 선더러가 서로를 수리하고 탄약을 보급하며 전진하는 충격과 공포의 전술. 왠만한 MBT 부대도 이 배틀 선더러 부대를 만나면 당해내지 못하고 파괴되는 경우가 많다.[16]
뭘 공격하든 뭘 털든 그냥 붙어다니며 털면 되기에 딱히 숙련도가 높을 이유는 없다.
물론 작정하고 등장한 기갑부대 또는 허래서 테러 부대나 C4 테러 또는 빡친 피해 진영의 기갑 닥돌 앞에서는 둘 다 태풍 앞의 등잔불(...).[17][18]

5.2.5. 인다르 온라인


얼럿이 없는 평시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인다르에서만 싸우는걸 보고 생긴 용어. [19] 허나 정해진 전장에서만 싸우고 변화가 없는 플레이는 사람을 지치게 하는 법. 전챗을 보다 보면 이따금 지루해하는 유저가 보인다. [20]

5.2.6. 피자


대전차지뢰를 뜻하는 용어.[21] 대인지뢰를 지칭할때도 쓸수 있지만 대인지뢰를 피자라고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적 선더러나 전차 등에 이걸 들고 돌격하는 엔지니어를 피자배달부라고 부른다.
맥스에게도 반응하게되어 더더욱 악명을 날리는 중

5.2.7. 리버스 메뉴버


Reverse maneuver. 각 세력 ESF가 착륙할때 엔진부가 꺾이는 시간을 활용해 또는 급격한 속도 감속으로 강제로 꺾이게 만들어 사용하는 기술. 항공전을 제대로 하려면 필수적으로 알아둬야 한다.
하는 방법은 어럽지 않다. 시점전환(T키)를 눌러 엔진부가 완전히 꺾었다고 생각했을때 에임을 아래쪽으로 내리고 애프터버너(SHIFT키)를 사용하면 된다. 유투브 영상을 참고해서 가상훈련장에서 충분히 연습을 해보자.

5.2.8. OS


궤도 포격(Orbital Strike)의 줄임말.

5.3. 기타



5.3.1. 지역별 팁


바이오랩 공격루트 [중앙의 대형나무 타기]
바이오랩 공격루트 [캣라이크로 우회]
바이오랩 공격루트 [포인트건물 벽타기로 우회]
바이오랩 공격루트 [2 다리 옆나무타기]
바이오랩 공격루트 [기초 암벽타기]
바이오랩 공격루트 [C자 건물 우회]

[1] Alt는 마우스와 시점 분리이고 F는 능력 사용이기에 처음 접속할 때 등의 비전투 시에 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재배치한 상태에서는 사용해도 적용이 안 된다.[2] 그 격전지에 사용가능한 스폰 지역이 있을 수 있지만 다른 사용 못하는 스폰 지역이 있기에 격전지 배치가 된다. 대표적으로 자신이 활동한 전장과 멀거나 이어지지 않아 재배치할 수 없는 스폰 룸과 수가 많아 전부 스폰 가능하기 힘든 선더러 등이 있다.[3] 이 중에서도 일부는 진심으로 차량을 보병보다 우선시 해 자신이 보병일 때 치여도 군말이 없지만 대부분은 정작 보병일 때는 치이면 불만을 가지는 이들인 편.[4] V를 눌러 명령 및 확인, 요청 등의 보이스 시스템을 열 수 있고 8이 사과이다. 흔히 카페나 디코 등에서 V○는 보이스 명령어를 뜻한다.[5] 아군 시신에 'Q'를 꾹 누르고 Send Message를 누르고 하거나 채팅에 팀킬한 유저의 닉네임을 Alt를 눌러 마우스를 분리하고 눌러 마찬가지로 Send message를 눌러 할 수 있다. 후자의 방법이면 다른 진영끼리도 귓속말이 가능하다.[6] RAMS .50M, EM4 롱샷, 패럴랙스 VX3. 테란의 특화 무기는 저격소총 취급을 못 받고, 바누의 특화 무기는 탄속이 느리고 최소 데미지가 350이기에 장거리 저격에 추천되지 않고 장거리 저격총과 역할이 엇비슷해 평가가 그리 안 좋지만 장거리 저격에 가장 알맞는 신흥의 특화 무기가 추천되기도 한다.[7] 정작 쉴드를 제외한 기본 체력은 다른 보병과 똑같다(...)[8] 전투가 길어질수록 인필들은 자리를 구하고 저격, 엔지니어들은 포탑, 메딕들은 쉴드 재생기를 통해 진영을 보완해가는 것이 보통이며 이렇게 진영을 보완하더라도 단순히 보조 역할일 뿐 결국 MAX와 헤비가 진영의 중심이 된다. 일반적으로 기습 작전 시에나 나나이트를 아껴 물량공세를 할 때도 헤비와 메딕으로 한다.[9] 기체의 속도가 총알에 반영된다고는 하나, 신경쓰지 말고 그냥 화면에 실시간으로 보이는것만 반영해서 쏘면 된다.[10] 구글 이미지에 monkey hunting physics를 검색해보자.[11] 다른 건 몰라도 사이드는 누가 봐도 스리슬슬슬 기기묘묘하게 움직이는 느낌을 한번쯤 받을텐데, 자체 호버링 장치로 오가도록 설정된지라 앱번 빛줄기를 통한 방향 파악이 좀 힘들기 때문.[12] 물론 엔지니어와 헤비를 가득 태운 전투발키리의 경우 이야기가 다르다. 문제는 기타 병과로만 가득 채워진 강습 발키리의 경우 상대의 입장에선 날아다니는 6인분 도시락일 뿐이다.[13] 감이 안 오는 초보유저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자신의 미니맵에만 표시되는 게 아니라 아군 전체의 미니맵에 적 보병들 위치를 띄운다는 것이다.[14] 선더러 대신 C4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만 해도 1인분이다.[15] 영어라면 몰라도 한글 발음은 차이가 없기 때문에 잘못 말하면 그대로 건쉽을 리버 전투기로 착각하고야 마는 순간이 생길 수 있다. 거짓말이 아니다, 신흥 넘어온 타 진영 유저가 리버레이터를 리버라 줄여 부르는 경우도 간혹 있다![16] 웬만한 이라고 적었다 뿐이지 실상은 바로 밑에 적힌대로다.[17] 프라울러는 초장거리 시즈모드 사격이 가능하고 그냥 운용해도 꽤 괜찮은 화력을 지닌 무기가 많다. 뱅가드는 특유의 맷집때문에 혼자서도 근거리에서 선더러 한두대는 잡아먹고 난 뒤에야 터진다. 맥라이더는 맥라이더 구조상 애당초 전방 장갑만 상대가 가능하고 부사수 무기가 주포급이기에 선더러 대기갑무기 입장에선 아주 죽을 맛이다. 그리고 라이트닝 부대 역시 얕봐서는 안 되는 것이 AP탄 뎀딜이 1600이고 단합된 기갑 스쿼드 소속 여럿이서 목표 지정하고 한번에 쏘면 수리 씹고 터진다. 무엇보다, 근접 수리효율이 선더러 한정으로 '''반토막이 난 상태'''라, 수리를 해도 하는 것 같지 않은 상황이 자주 연출되며, 따라서 두 번째 경우의 배틀 선더러는 대부분 상황에서 사장되어간다.[18] 근접수리효율이 몇 번 너프되기 전에는 기갑전이 벌어질 때마다 선더러가 십수대에서 수십대까지 몰려다녔었다. 때려도 때려도 수리하면서 버티고 못 버티겠다 싶으면 뒤로 잠깐 빠진 다음에 수리해서 나타나고 한대라도 부숴지면 뒤에서 새로 뽑아가지고 충원하는 식으로. 거의 성벽처럼 느껴질 정도였다.[19] 다른 섭은 모르겠는데 코너리 섭은 일단 한번 고착화되면 C4 드랍으로 기갑을 없애도 어느새 새 기갑이 나와있어서 뭐가 안된다. 그러다가 제 풀에 지친 유저들이 하나둘 나가는 걸로 끝나는 경우가 '''매우 많다'''(...).[20] 빌딩 규모의 나무(그 위에 기지를 세운 것도 있다!)에 안개에 렉에 별 이득이랄 것도 없는 버프까지 완벽히 맞물려 서버를 불문하고 유저들은 오늘도 호신을 기피한다.[21] 배틀필드 시리즈에도 쓰이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전차가 있는 FPS류라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용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