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록맨 클래식 시리즈)
1. 개요
록맨 월드 5의 등장 보스.
스페이스 룰러즈의 일원. 고양이와 늑대인간을 적절히 섞은 외관을 가지고 있다. 록맨 월드 5의 등장 보스들 중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록맨 7의 슬래쉬맨과 많이 비슷한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크기는 이 플루토가 더 크다. 여담으로, 플루토의 온 몸에 있는 털은 추위를 막기 위해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록맨 시리즈 최초로 손에 클로가 달려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록맨 월드 5
후반 4보스중 하나로 등장한다. 스테이지는 명왕성의 비밀 기지. 이름에 걸맞게 스테이지 전체가 어두운 느낌이 든다. 중간 보스는 땅에서 튀어나오는 드릴맨과 비슷한 건드릴로 2번 등장한다. 작아서 맞추기 어렵지만 중보스가 위로 올라가는 동안 바로 아래에서 새턴의 블랙홀을 사용하면 한 방에 끝. 그 외에 별다른 위협은 없어 스테이지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보스전. 기본적으로 이 보스의 공격 패턴들의 데미지가 적은 편이지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패턴 하나하나가 빠른 편이다. 록맨 월드 5의 8보스 중에서는 어렵다.
패턴 1.록맨을 향해 손에서 빔을 발사한다. 점프와 슬라이딩으로 회피하면 된다.
패턴 2.매우 빠른 속도로 대쉬를 해온다. 그리고, 대쉬를 하면서 위로 올라간다. 이 것도 점프와 슬라이딩을 적절히 이용하면 된다.
패턴 3.위의 벽에 매달려있는 상태에서 유도탄을 여러개 던진다. 피하기가 조금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피하기 쉬운 곳에 발사하도록 유도한 뒤 슬라이딩으로 피하면 된다.
롬 미스릴의 난이도 평가로는 점수는 10점 만점에 6점이고 순위는 100명중 26위.
약점은 머큐리의 스내치 버스터(ME). 플루토가 지상에 있을 때 공격하여 데미지를 주면 된다. 물론 '''회복 아이템도 끌려오며''', 덕분에 난해한 패턴을 가진 보스전의 높은 난이도를 상쇄하는 역할도 한다.
[image]
획득 무기는 브레이크 대쉬(PL). 록 암이나 탱고와 마찬가지로 버스터 공격이 가능하며 실제 무기는 차지를 해야 발동할 수 있다. 선 채로 달려나가며 근접 공격을 하는 무기로, 스테이지 곳곳의 특정 벽 블럭을 파괴할 수 있다. 공격력도 괜찮은 편이지만, 무엇보다도 차지맨의 차지 킥이나 텐구맨의 텐구 블레이드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기나긴 무적판정[2]이 특징. 귀찮은 적은 이걸로 돌파하자. 보스전에서는 우라노스의 약점으로도 쓰인다.
2.2. 록맨 기가믹스
록맨 월드 5의 스페이스 룰러즈 이야기를 다룬 록맨 기가믹스에서도 등장. 토마호크맨을 관광보냈으며 최후에는 링맨에게 파괴된다. 여담으로 스페이스 룰러즈 8 보스 중에서 4번째로 사망.
3. 기타
클로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2차 창작 등에는 대부분 슬래시맨과 엮인다.
그리고, 팬들에게는 슬래시맨과 더불어 고양이 취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