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코스믹 코믹스)
'''플루토는 배워갑니다'''
- 주일은 쉽니다 후기
1. 개요
명왕성의 주인. 스팸메일 편에 첫 등장한 캐릭터로 언제나 지구정복을 하려고 해도 번번히 실패한다. 소원 따위 편에서 먼한테 안면을 한대 맞고(사실 플루토가 봐준거나 다름없다. 사실 먼이랑 플루토가 진심으로 싸웠으면 플루토가 압도적으로 이겼다.) 아직 안 끝났다 편에서 어스에게 차이는 등 늘 맞고 다니는 등 대인 관계는 가장 나쁘지만 능력과 힘은 태양계 중에서도 '''최강'''이다. 주로 죽음(死)의 기운을 다룬다. 무기는 낫이며 위성 카론을 데리고 있다.
평소 동공 없는 검은 자위로 그려지지만 결정적인 장면에서는 붉은 동공이 생긴다.
2. 행적
2.1. 주일은 쉽니다
과대긴장 편에서 플루토와 어스가 과거에 친구 사이였다는게 밝혀졌다.
먼청한 하루 편에서 우라노스의 대사 중 플루토의 대사 때문에 가려진 말이 있었는데, 해석하면 "얘 원래 힘이라면 어스 따위 벌써"라고 말했다고 한다. 즉 과거의 어스보다 더 힘이 강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쿨럭 편에서 플루토가 어스에 대한 앙심이 있었고 꽤 떡밥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큰 의심 편에서 덜스하고 세럴에게 잡혔다가 힘으로 나왔는데. 친구처럼 보이는 캐릭터인 B.H에게 조종당해서 행패를 부렸다.
아무것도 아님 편에서 어스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봄은 온다 편에 과거에 어스와 플루토에 대한 떡밥이 많이 나왔다.
시끄러 편에서 투스가 만든 불기둥에 갇혔었고 솔라가 배를 뚫어버렸다.
누구야 편에서 어스에게 총을 엄청 맞았다.(중간에 플루토는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시금치 편에서 또 B.H에게 강제 조종을 당하게되고 또 어스를 죽이려는데 그 순간 주피터가 공격을 막아냈다.
잡았다 편에서 벼락으로 거기에 있던 캐릭터들은 모두 기절 시켰다고 한다. 플루토는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세럴에게 공격을 받았다.
사과 아래서 편에서 에리스가 플루토와 어스의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하는데... 플루토의 부탁 편 이후의 행적이 쿨쿨쿨 편에서 밝혀졌다. 부탁 편에서 어스로 변신한 에리스에게 휴면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휴면기에 돌입해있었다.
그리고 마르스에게 부탁받은 새턴이 와서 휴면을 깨야하는데, 휴면 상태의 플루토에게서 꽤나 강력한 결계와 기운이 뿜어져 나와 새턴이 잠시 흠칫했었다. 명불허전 공인 최강. 어쨌든 센 말로 깨워야한다는 조언에 따라 한 말이 '''"아,심심한데 지.구.정.복 이나 할까나~★"'''... 말하기가 무섭게 '''"지구정복은 내가 한다고!!!"'''라며 벌떡 일어나 새턴을 날려보냈다.(...)
작가의 트위터에 올라왔던 만화 중 팔이 낫 또는 무기 형태로 변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능력이 기회 편에서 실제로 등장.
다 귀찮아 편에서는 잠든 어스에게 자신의 넥워머를 벗어서 베개삼아 주었다. 마르스가 자리를 뜨자 어스를 직접 업고 요일들에게 갔는데... 엉뚱한 오해를 받고 그 다음 편까지도 공격을 받고 있다.
물 좀 다오 편에서 머큐리와 웬즈에게 치료받은 어스가 오자마자 에리스가 플루토로 변장하고 총을 쏜걸 기억하고 부들부들 떨면서 총을 겨누는 것을 보자 예전과 다르게 '''"... 왜... 난 정말로... 모르겠어.. 뭐가 뭔지 모르겠어.."'''라며 (피)눈물[1] 을 흘리기 시작하는데, '''어스마저도 총을 거두고 따라오라 한다.''' 변명할 생각도 하지 않고 무기력하게 한탄하는 모습으로 인해 독자들 사이에서 동정론이 상당히 생겨났다.
푹신 편 에서 드디어 어스와 단둘이 대화를 한다! 게다가 싸우거나 갈등하는 느낌도 없이 솔직히 다 털어놓는다. 어스와 이야기하면서 에리스가 변장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그리고 어스가 어떻게 된거냐며 혹시 지구정복의 일환이라 물어보자 아니라고 하니 ''''그녀(에리스)는 네 동료잖아. 또 전처럼 네 카이퍼 친구들을 끌어내[2] ''''라 하자마자 어스의 멱살을 잡고 '''"틀렸어... 아니야, 그만해! 내 친구는 너뿐이라고!"'''라며 소리친다. '''"...그놈들은 날 이용하려고만 해. 그치만 넌 아니잖아... 그러니까... 다시 친구... 돌아가고 싶어..어스, 난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지구가 좋아."'''라며 어스에게 말한다. 여태까지 어스에게 당하고 굴려지는 플루토의 평소와 다르게 어스에게 확실히 말한다. 근데 멱살을 너무 세게 잡아선지 어스가 잠시 기절한다.(...) 그리고 어스가 왜 진작 말 안했냐고 하자 '''"말해도 난 이미.."'''라고 말하는 걸 보면 이미 사실을 말해봤자 어스와 사이는 되돌아 가지 않는다 라고 생각했던거 같다.
그 후 어스가 갑자기 플루토를 잡더니 구름으로 잔뜩 둘러싸인[3] 곳으로 워프한다. 과거에 둘이서 놀던 장소인듯. 워프 후 구름 속 묻혀있던 어스를 밟아서 미안하다면서 올려준다.
그리고 미안해 편에서 드디어 어스와 화해한다! 어스에게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미안해''''라 어스가 쓴 글을 보자마자 내 잘못이다 라면서 칠판을 뺏는다. 싫은 문제들을 내 멋대로 등 돌린거에 대한 벌[4] 이었다고 자기 자신에게 반성한다.
그 후, 처음으로 어스와 함께 칠판이 아닌 목소리로 대화를 한다! 그만큼 어스는 플루토와 진지하게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나 보다. 그리고 ''''모든 생명들을 존중한다면서 너를... 친구를 방치해버렸어.''''라고 어스가 말한 후 서로 울면서 머리를 맞댄 상태로 얘기를 한다. 그리고 피아노를 같이 치러 어스와 같이간다. 어스와 피아노를 보고 어스가 플루토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준다라며 칠때 "이게 내 기분이야!"라 한다. 참고로 이때 플루토가 '''웃었다!'''
인기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
시상식下 편에서 선이 먼에게 축하빵을 날리는것을 보고 어스에게 축하빵을 날리는 마르스를 보고는 '''"너.. 너 무슨짓이야! 공격한거지?!"''' 라고 하지만 마르스는 지구인들의 축하 풍습이라고 말하고, 그걸 또 따라한(..) 플루토가 축하빵을 날리자 어스가 '''쓰러진다.'''(!)
어떤 후기편에서 의상이 변경되었다. 작가 트위터에 올라온 그림을 보면 서양 제복풍의 옷과 망토.#
2.2. 우주는 쉽니다
우주는 쉽니다 11화의 메인. 카론이 만류해도 어스를 만나러 지구로 가려고 명왕성을 떠나는데 뒤따라온 카론의 얼굴에 맞은 윔프를 보고는 낌새가 안좋다 여겨 오르쿠스를 만나러 카이퍼 대로 간다. 그러나 오르쿠스는 안보이고 좋지 않은 기억만 떠오른다며 다시 돌아서는데 많은 수의 윔프를 보고닥치는 대로 처리한다.[5] [6] 그리고 예정대로 지구로 가지만 이미 밤이 깊었기에 어스는 자고 있었고 그런 어스에게 놀자며 매달린다(...) 결국 어스는 시체놀이를 하자며 놀아주는 척 하고 다시 잠들고 플루토는 함께 누우면서 그대로 자버렸다(...)
16화에서는 명왕성에서 어스와 지구에서 놀면서 받은 팜플렛들과 악세사리를 보며 즐거워하는데 카론이 이왕 지구 이외의 행성들과도 친하게 지내는게 어떠겠냐고 권유하나 단호하게 어스 이외에는 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다 새턴에게 회의실로 불려오고 마르스에게 윔프들에게 명령을 내려 지구를 정복하려는 거란 의심을 받는다.[7]
그리고 회의실을 벗어나려 하나 주피터에 의해 무산되고 주피터와 새턴이 또다른 범인으로 지목된 오르쿠스에 대해 언급하자 본인이 오르쿠스를 안다고 하면서 주피터와 새턴에게 떠넘겨진 마르스와 함께 카이퍼대로 간다. 그러다 오르쿠스를 발견하는데 어째선지 피하자. 오르쿠스를 쫒는데.거리가 좁혀지지 않아서 카론을 거대화 시켜서 쫒는다.
17화에서는 어느새 카론의 등 위에 올라 있었던 오르쿠스에게 너무하단 소리를 듣자 네가 가만히 있으면 이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오르쿠스는 플루토가 본인을 꺼려서 배려해 준것이라고 응한다. 그리고 자신을 곤란하게 만들었다면서 오르쿠스를 탓하는데 곧이어 등장한 마케마케를 보고 경계한다. 그러다 마케마케가 본인 입으로 변종윔프를 만들었다고 말하자 벙쪄한다.
18화에서는 오르쿠스와 함께 혐의가 풀리면서 마케마케를 끌고가는 마르스를 뒤로 한채 둘만 남게 된다. 그리고 전처럼 다시 카이퍼대에서 사냥하지 않겠냐는 오르쿠스의 권유를 단칼에 거절하며 오르쿠스와 헤어진다. 그리고 카론이 전처럼 오르쿠스와 한번 대화해보는게 어떻겠냐고 권유하자 실망한 듯한 기색으로 카론에게 '''"너만큼은 믿었는데 너도 다른 위성들처럼 갇히고 싶냐"'''면서 '''살기를 드러낸다.'''[8]
25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우라노스와 넵튠의 무단침입에 짜증을 낸다.[9] 우라넵튠이 애인감 소개시켜준다고 헤도 필요없다 하는데, 카론도 필요없냐는 말에 똑같이 답해서 때마침 뒤이어 온 카론은 충격을 먹고 본인의 집으로 모습을 감춘다. 이때 플루토는 매우 당황하고, 진심으로 화를내어 [10] 우라넵튠을 겁먹게 만든다. 그뒤론 기분이 찜찜한 채로 기분전환 겸 지구로 놀러간다.
32화에서 치비버전으로 등장. 시작부터 자신을 노리는 엑스트라들을 해치우는데, 이때 문신이 단순 뺨만이 아닌 '''얼굴 전체에 퍼져 있다.'''[11] 그런데 이때 하는 말이 단순한 말이 아닌 혼잣말 비스무리한 것이었는데, 놀랍게도 단순한 혼잣말이 아닌 일종의 '''다른 인격과의 대화로 추정된다!!!'''[12][13] 그리고 난 후 갈길 가다가 갑툭튀한 오르쿠스와 조우하는데, 오르쿠스가 '''자신과 같은 신력의 소유자'''라고 플루토를 칭한다...그러든말든 플루토는 무시로 일관하다 결국 시크하게 오르쿠스의 몸을 동강(...)내고는 자리를 뜬다.
2.3. 코코고등학교
[image]
페러렐 외전편에서는 피루토로 등장 , 본편 설정에 걸맞게 양아치이며 자신이 무단조퇴한 사이 자신의 책상에 앉은 김어스를 위협하며 한손으로 던진다(!) 어째서인지 책상에 험악한 낙서들이 있다. 카론같이 생긴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는듯 하다
3. 대인 관계
어스와는 친구 사이였으나 후술한 과거 일 때까지 미안해 편까지 틀어졌었다. 과거 어스에게 많은 것을 배워온 모양.
행성도 쉽니다 편에서 행성들의 어스에 대한 호감도가 나오는데, 그 중 플루토는 90%. 즉 플루토는 어스를 좋아하는 편이라는 뜻이다. 자신에게 여러 가지를 가르쳐 준 어스에게 고마워 한다고. 작가 트위터에 따르면 자기 위성인 카론에 대한 호감도가 80%다! 또한 어스에 한해서는 거의 헬렐레 하는데 실제 작가 트위터를 보면 어스를 상당히 좋아하는 모습이 많다. 플루토는 우정과 사랑사이 어딘가 같은 느낌으로 어스를 좋아한다고 한다.
플루토의 위성은 스틱스, 히드라, 케르베로스, 닉스, 카론 이렇게 5개이지만, 작중에서는 카론밖에 안 나왔다.
그 이유는 위성들이 점점 변하고 찌질해지는 플루토의 모습이 싫어서 따르지 않아 플루토가 그들을 가둬놓았기 때문이다.
카론을 가두지 않은 이유는 카론만이 플루토를 이해해줬기 때문이라고...
가둬놓았기 때문인지 위성들은 플루토를 원망하고 있는듯.(히드라 : 여기서 나가면 널 찢어발길것이다 플루토 : ...흥) 이제 그만 꺼내주었으면 한다고.
위성들에 의해 강제로 휴면기에 들어간 적이 있다고 한다.
사실 친하다고 할만한 인물이 어스와 자기 위성 카론 이외에는 없을 정도로 대인관계가 정말 나쁘다(...) B.H와 같은 왜행성인 에리스는 플루토를 장난감처럼 보고,우라노스와 넵튠과는 서로 싫어하며 솔라는 플루토 쪽에서 그냥 싫어한다(...) 특히 주피터와 사이가 제일 나쁜 듯. 다만 에리스와는 어린 시절에는 사이가 나쁘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쌍둥이 왜행성 오르쿠스 또한 플루토에게 호의를 표시하나 플루토쪽에서 꺼리는 듯.
4. 성격
다혈질적인 성격이나 실상은 허당으로 실수로 어스에게 부상을 입히거나(...) 수시로 다른 별들에게 맞거나 욕먹을 때가 많다.
덕분에 팬들에게는 영고라고 불리고 있다(...) 그치만 화가 날 때는 상당한 살기를 보이는데 '쉬게 해줘' 편에서는 자신을 조종한 B.H과 다시 대면하자 "저승으로 인도해주러 왔다"라는 대사를 날리며 B.H과 싸우려고도 했다. 과거의 모습을 보면 어스와 만나기 전까지는 항상 싸우고 죽이는 것밖에 하지 않아온 듯 하다.
5. 과거
태어나자마자 무법지대인 카이퍼벨트에서 싸우고 죽이는 등 여러 험악한 삶을 수차례 겪어온듯 하다. 선천적인 강함 때문에 싸움, 도망, 사냥 등의 대처로 겨우 살아남았고, 이 때문에 과거당시 플루토의 성격은 매우 포악해진듯 하다. 위쪽에 서술되어있는 '강함'과 같이 카이퍼대에서는 매우 악명을 떨쳐 우주는 쉽니다의 16화에서 그의 충격파 만으로도 카이퍼대에 사는 이들이 떠들석해지는 걸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본인의 위성들과 사이가 그리 나쁘지는 않았던 거 같다. 특히 작가의 트위터에는 플루토가 케르베로스와 '''교감'''하는 사진[14] 도 있었으니.[15]
당시 명왕성의 쌍둥이 동생 별로 알려진 오르쿠스와 거의 의형제 수준으로 상당한 친분의 떡밥이 있다.[16] 후에 플루토쪽은 오르쿠스를 꺼리지만 오르쿠스는 여전히 플루토에게 호감을 가지고 상냥히 대해주려 한다. 무려 우주는 쉽니다 17화의 추격전 끝에서는 오르쿠스가 '''"안 마주치도록 배려해준 건데. 넌 날 꺼리니까"'''라고 하기까지도. 유일하게 작중에서 현재까지 플루토에게 '친절'을 배푸는 인물 TOP3에 들지 않을까 싶을정도.
작가 트위터에 어스와의 과거에 대한 떡밥이 떴다. 플루토가 아직 지구에 감화되기 전에 어스를 해친 건 그렇다치더라도, 자기랑 못 논다면서 어스가 골디락스가 되는 걸 말리려고 폭행까지 했다. 플루토는 죄책감은 있었으나 당시 친구 다루기가 서툴러서인지 몰라도 '''먼저 사과할 생각은 안하고 그저 어스가 자신을 용서해주기만을 바란 모양.''' 어스가 어찌저찌 용서는 해줬지만, 이번엔 인간에게만 신경쓰는 어스가 영 섭섭했던지 심통을 부리고선 명왕성으로 돌아가서 지구정복 생각을 한다...그리고선 '''이번에도 사과는 씹고 그냥 휴면 상태 돌입.''' 덕분에 어스가 화가 제대로 났고, 이게 결국 웹툰 초반부에 드러난 갈등의 원인이 된 듯하다. 물론 지금은 별 탈 없이 친하게 지내곤 있지만.
6. 강함
미역국 작가의 트위터와 본편의 떡밥들을 보면 플루토가 웬만한 행성들보다 매우 강하단 걸 알 수 있다. 심지어 작가 공인 태양계 행성 중 '''최강''' 이라고 한다. 완력으로는 주피터와 솔라 다음으로 3위. 거리를 두고 있던 솔라조차 기절했던 주피터의 번개를 직접 맞고도 기절하지 않을 정도로 맷집도 상당. 하지만 지금은 어째서인지 일부러 힘을 억누르고 있다.[17] 과거에 어스와의 약속이 아직까지 머리에 박혀있는 거일수도.지금의 플루토는 과거의 플루토보다 약하다.
작가 트위터에 따르면 플루토의 능력은 사(死)의 기운을 뿜어서 상대의 생명력을 빼앗아 죽이는 것. 단순히 기를 살짝 뿜는 것 만으로도 대상을 순삭시켜버릴 수 있다고 한다. 빼앗은 생명력은 자신이 흡수하며, 핵만 멀쩡히 살아있다면 생명력을 다시 돌려줄 수 있다고.
참고로, 플루토는 '''운석들까지 끌고올수 있을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강하다고 한다. 그리고 휴면기에서 갑자기 깨어나면 몸에 꽤나 무리가 생긴다고 하는데, 플루토는 별 끄떡도 없었다.
또 행성들의 핵을 먹을 시 소화 할 역량이 안되면 광기에 사로잡혀버리고, 자신까지 무너뜨리기 쉽상이다. 하지만 후술하듯 플루토는 주식이 시체이며, 거의 태어났을 때 부터 살아남기 위해 죽이고 잡아먹는 등 여러 험악한 삶을 살아왔을 텐데 이런 플루토가 핵을 먹지 않고 살아왔을 리 없다. 고로 플루토는 이런 핵들까지 쉽게 소화해내며 망가지지도 않은 채 멀쩡히 살아있던 것이다!
또한 태양계뿐만 아니라 카이퍼대에서조차 최강이라는게 밝혀졌다. 카이퍼대의 1인자나 다름없다고 한다. 만약, 플루토가 어스를 만나 성격이 누그러지지 않았다면 태양계는 정말 위험에 처해졌을지도.
다만 카이퍼대가 생각하는 플루토는 '''무섭지만 X밥'''이라고 (...)
힘을 개방하는 정도에 따라 뺨의 문신 형태가 달라진다.
7. 기타
- 좋아하는 음식은 시체, 싫어하는 음식은 요리된 것이다.
- 단순히 허당끼 있는 성격을 넘어서 조금 키덜트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특히 과거 어스와 친해진 뒤의 모습은 엄마와 아이 수준(...)
- 현실에서 명왕성은 분명 태양계의 행성에서 제외당한 왜행성인데 주우쉽 세계관 내에서는 암묵적으로 태양계에 속해있다(...). [18] 물론 행성 분류에서만 제외되었을 뿐 이름이 바뀌지는 않았고 지금도 태양계 내에 속한 천체는 맞다.[19]
- 휴면 편을 보면 엉덩이에 하트무늬가 있다(...)[20]
- 플루토의 머리털은 흉기가 아니다. 단지 개털처럼 빳빳할 뿐이다.
- 피는 검붉은색이다.
- 2차 창작에서 BL로는 어스와의 커플링이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는 오르쿠스, 주피터, B.H와 엮인다.
[1] 이때 눈물이 검정색이었는데, 컷이 채색이 아닌 흑백이라 붉은 색의 피눈물이라고 추측하는 독자들이 있었다. 그만큼 플루토는 그 상황이 너무 억울하고 슬펐을지도 모른다.[2] 여기서 부터는 플루토의 대사 칸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3] 이곳은 다 괜찮아 편에서 처음에 루나가 나온 곳이다.[4] 작가의 트위터에 가끔 카이퍼대 천체들이 나올 때마다 플루토에게 시비를 거는 걸 생각하면 아무래도 카이퍼대는 상당히 살벌하고 음모가 가득한듯 하다. 당장 에리스가 카이퍼대 출신이니...[5] 이 때 셋이서 행복하게 살거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보이던 한 윔프 가족도 가차없이 베어버렸다(!!) [6] 그리고 윔프들에게 자신은 지구에 갈테니 얌전히 있으라고 소리치는데 윔프들이 지구를 노리는 듯한 발언을 한다.[7] 이때 카론이 옹호한답시고 지구 이외의 별들은 다 죽었음 좋겠다는 플루토의 말을 그대로 옮겨 말해서 (...) 당황한다.[8] 이 컷을 자세히 보면 붉은 기운이 플루토의 주변에서 조금씩 뿜어져나오는 걸 볼 수 있다.[9] 플루토가 자는 동안 우라넵튠이 장난으로 배 위에 추(?)를 염력으로 올려놨는데 무려 3톤이나 되었다.[10] 이때 플루토의 뺨의 문신이 '''과거'''의 형태와 같다.[11] 물론 단순한 작화미스의 가능성도 있지만 신력 개방에 따라 문신의 모양이 달라진다는 것을 생각한다면...[12] 플루토 日, 아...뭐야아...싫어...죽일놈들 다 죽여버린다...다가오지 말라고...'''이 아이를 건들지 말라고...'''[13] 이 대화뿐 아니라, 플루토가 자신이 아닌 다른 인격같은 것에 하데스라 부르며 대화하는 장면과, 심지어는 하데스라고 추측되는 것의 제3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있다... 여담으로 하데스가 처음 언급됐던 건 주일은 쉽니다 먼청한 하루의 우라노스의 발언이다.[14] 왠지 뒤에 배경에 붉은 색으로 'Kill'이란 단어가 도배된듯한 묘사가 있다.[15] 과거에는 매우 강했고, 그런 강함을 동경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플루토의 위성들은 플루토를 찌질이라 부르고 말을 듣지않아, 위성 카론을 제외하고 모두 가둬놓았다는 설명이 있다.[16] 작가의 트위터중 과거당시 플루토와 오르쿠스가 어울리고 있던 짤이 있었는데, 무려 과거 플루토가 '''씨익 웃고있었다!(!)'''[17] 주무기인 낫 역시 과거와 모양이 다른데, 과거의 낫이 강화 +10이라면 지금의 낫은 +1 정도.[18] 실제로 작가가 토성 다음으로 명왕성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작중 설정 상 인간들만 제외시켰지 태양계 내부에서는 제외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을 듯.[19] 태양계의 실질 범위만 약 1.87광년(약 10만 천문단위, 태양-명왕성간 거리의 2,500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오르트 구름 천체로 추정된다는 세드나만 해도 멀어봐야 1,000 천문단위가 끝이다.[20] 작가 왈 만약 명왕성의 고화질 사진이 진작에 나왔으면 하트무늬는 볼에다가 그려넣었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