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미(Warhammer)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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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구판)에 등장한 종족으로 모티브는 아프리카의 피그미족이다.
워해머 초창기인 1984년에 2판과 3판에서 슬란의 동맹 종족으로 등장했지만 4년만에 삭제되었다.

2. 설정과 문화(구판)


러스트리아 대륙[1]에 거주하는 소인족으로 일러스트상 작은 키에 검은 피부로 묘사된다. 올드 월드의 인류에게는 작은 인간(Lesser Men), 검은 하플링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리자드맨(Warhammer)의 전신인 슬란 제국[2]과는 동맹 관계로 부족제로 이루어져 있다.
화이트 드워프 100호에 따르면 피그미인들은 사실 인간이 아니라 진화되지 않는 외계인으로 암시된다.

3. 병종(구판)


  • 군주
    • 피그미 족장(Pygmy Chieftain)
    • 피그미 샤먼(Pygmy Shaman)
  • 영웅
    • 피그미 지도자(Pygmy Standard Bearer)
  • 보병
    • 피그미 전사(Pygmy Warriors)
    • 피그미 스카웃(Pygmy Scouts)
    • 피그미 브레이브(Pygmy Braves)
    • 피그미 임피(Pygmy Impis)

4. 기타


엔드 타임에서는 아마존과 함께 언급되지 않는다. 스크라이어 클랜에 의해 달 모르슬리프가 폭파되면서, 러스트리아와 사우스랜드에 떨어진 운석들을 맞아서 아마존과 함께 멸종했다고 언급된다.
설정상 사우스랜드(Warhammer)에도 흑인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아라비 설정이나 사우스랜드 설정에서 잠깐 언급되는 정도이다.
리자드맨 6판에 나오는 정보에 따르면, 러스트리아를 방문한 제국인이 피그미를 제국으로 데리고 온 묘사가 나온다. 제국력 2187년 멜친 경(Lord Melchin)이 러스트리아를 방문해서 3피트 높이의 구릿빛 피부의 존재와 같이 제국으로 귀환한다. 이 존재는 자신이 소인종이며 웨이아후이(Wayarhui) 부족출신이라고 주장했다. 이 소인은 브레토니아 대사를 먹어서[3] 알트도르프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렉시카눔 독일어 문서에 따르면 웨이아후이 부족은 거대한 늪의 수생마을에 살고 있으며 러스트리아산 와인을 생산한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피그미 혹은 구판 슬란 제국의 노예로 존재했던 러스트리아 원주민일 가능성이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보통 워해머 아미들이 삭제되는 건 인기 저조 요인이 큰데, 피그미는 논란이 있는 인종차별 묘사[4]가 나온다. 어느정도냐면, 족장을 제외한 모델들의 이름이 읔, 엌, 앟 이런 식이다. 결국 GW의 대대적인 리워크로 동맹 종족들이 갈려나가면서 같이 삭제당했다. 다만 하이엘프와 설정이 합쳐진 바다 엘프를 제외하면 피미르, 조아트, 니폰, 홉고블린 등은 배경 설정으로라도 존속하고 있지만 피그미는 언급 자체가 거의 없는 수준.[5]

5. 출처


렐름 오브 주
워해머 위키 피그미
1d4chan 피그미 문서
렉시카눔 웨이아후이(독일어)

6. 관련 문서


[1] 현실의 피그미아프리카에 거주하는데 워해머 세계관은 현실에서 모티브를 따온게 많음에도 어째서 피그미들을 현실의 아프리카에 해당하는 사우스랜드가 아니라 남아메리카에 해당하는 러스트리아에 거주한다고 설정했는지 의문이다.[2] 개정 이전에는 중립 성향의 아미였다. 리자드맨은 슬란의 하위 병종이었고, 당시 슬란은 개구리형의 종족으로 나왔다. 현재는 슬란 메이지를 제외하면 전부 삭제되었다.[3] 현실의 피그미들은 식인종이 아니며 오히려 다른 흑인들에게 잡아먹힌적도 있다.[4] 2판 소개 시나리오에서 북부인 포로의 다리를 구워먹는 묘사가 나오며 위의 멜친경의 일화에서 등장하는 피그미도 법원 고위 관리를 잡아 먹었다고 대놓고 나온다.[5] 그래도 2012년 티리온과 테클리스 소설인 칼레도르의 검에서 언급된다. 정확히는 러스트리아를 방문한 티리온과 테클리스 형제가 뱀파이어 박쥐, 말 크기만한 검치 재규어, 피라냐, 리자드맨, 질병, 스테가돈과 피그미의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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