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랜드(Warhammer)
1. 개요
Southlands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구판)에 등장하는 가공의 대륙. 모티브는 아프리카 대륙이다.
2. 설정
올드 월드 지역과는 배드랜드를 통해 접하고 있고 서쪽으로 바다건너 러스트리아, 동쪽으로는 바다건너 인드와 드래곤 제도와도 접하고 있다. 사우스랜드 남쪽으로는 남극에 해당하는 남부 카오스 황무지하고도 바다로 접하고 있다.
워해머 세계의 인간들이 최초로 문명을 일으킨 곳(네헤카라 문명)이고 드워프들이 처음으로 땅 밖으로 나온것이 사우스랜드였다. 전자는 현재 툼 킹이 되어버렸고 후자의 경우 드워프 도시인 카락 조른이 전설상의 도시로만 남은 상황이지만.
거대한 재앙 때 카오스 군대의 침공을 받았으며 네헤카라 지역은 네헤카라의 신들이 강림해 카오스 군대를 무찔렀고, 사우스랜드의 리자드맨들은 즐라틀란의 1세대 슬란 치코타의 희생으로 사우스랜드를 공격하는 모든 카오스의 군대를 몰아내는 폭풍을 소환했다고 한다.
현재 남아있는 인간 세력으로 아라비와 사우스랜드 주민들, 그리고 아라비 십자군 당시 넘어온 제국인들과 브레토니아인들이 살아가고 있다. 다만 아라비는 툼 킹의 침공에 시달리고 있고, 사우스랜드 주민들은 별다른 도시나 국가를 형성하지는 못한 모양.
그 외에 리자드맨(Warhammer)이 사우스랜드의 밀림에서 살고 있다. 다만 사원도시 즐라틀란을 제외한 리자드맨들은 전부 야생화되었고, 즐라틀란의 경우 사우르스가 거의 태어나지 않고 스킹크들만 많이 태어나 이들이 경비를 선다고 한다.(대신 태어나는 사우르스들은 다른 사원 도시들의 사우르스보다 강력해 전부 템플 가드가 된다고 한다.)
3. 알려진 지역
3.1. 죽음의 땅(구 네헤카라)
과거 네헤카라 문명이 번영했으나, 나가쉬의 준동 이후 네헤카라 문명이 붕괴되고 깨어난 툼 킹들이 지배하고 있다. 툼 킹 항목 참조.
- 도시 및 구조물
- 켐리
- 잔드리
- 누마스
- 리바라스
- 라세트라
- 라미아
- 콰타르
- 마흐락
- 바가르
- 카-사바르
- 아르칸의 검은 탑
- 나가쉬의 검은 피라미드
- 지명
- 죽음의 크레이터
- 엄니 평원
- 움직이는 모래
- 왕가의 계곡[1]
3.2. 아라비
지리적으로 아라비의 주요 도시들은 아라비 북서부 해안지역에 몰려있고, 아라비 대사막을 통해 툼 킹과 접하고 있다.
- 알 하이크
- 코퍼
- 라쉬크
- 마르텍
- 아르자질
- 위자드 칼리프의 궁정
- 엘 칼라바드
- 수덴부르크 - 아라비 십자군 원정에서 제국이 세운 도시. 아라비 메데스 만에 위치해있다. 카를 프란츠 시기에도 유지되는지는 불명.
- 안토크(파괴됨) - 아라비 십자군 원정 이후, 브레토니아 십자군들의 거점요새로 설립되었다. 루앙 레옹쿠르 시기까지 유지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 엘프 폐허(버려짐) - 제국력 이전 1600년, 수염 전쟁이 끝나면서 하이 엘프들이 식민지에서 철수하면서 버려졌다.
- 벨 알리아드(파괴됨) - 아라비 국가의 수도였지만 흑암의 아칸에게 파괴된 후 방치되고 있다.
3.3. 사우스랜드
- 제국 관련지명
- 레오폴트하임: 제국의 형벌 식민지. 워해머 RPG에 소개된 지명으로, 사우스랜드 서부해안에 위치했다고 한다.
- 리자드맨의 사원도시/관련 지명
- 즐라틀란(생존)
- 틀라쿠아(파괴)
- 테오티쿠아(파괴)[2]
- 쿠엑쏘틀(파괴)
- 나후오틀(파괴)
- 인살라다(파괴): 독스 오브 워의 용병대인 티치 후이치의 콜드 원 기수들이 이곳 출신이다.
- 해골 사원(파괴): 현재는 뱀파이어 세력이 피의 의식을 하는 지역으로 변모되었다.
- 죽은 머리의 모노리스
- 신들의 황금탑: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고유 랜드 마크로도 등장했다.
- 소텍의 동굴
- 붉은 강: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북부 붉은 강, 남부 붉은 강이라는 이름의 영지가 등장한다.
- 유아텍 강: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유아텍'이라는 사우스랜드 정착지가 등장하는데 이 강에서 이름을 따온듯하다.
- 엘프 관련 지명
- 엘프 식민지
- 여명의 요새: 사우스랜드 남쪽에 위치한 하이 엘프의 요새.
- 엘프 요새: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토르 수르핀다르로 등장한다.
- 드워프 관련 지명
- 카락 조른: 사우스랜드에 위치한 잃어버린 드워프 홀드.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설정이 보강되어 드워프들의 고향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모티브는 프레스터 존의 왕국인 것으로 추측된다.
4. 기타
구판 워해머 시타델 시절 미니어처로 칼라 은본고(KALA NGBONGO)가 존재했었다. 이름의 모티브는 가봉 또는 콩고 왕국 시기 도시 이름인 음반자인듯. 바바리안에 묶여서 나온 미니어처 중 유일한 사우스랜드 출신.
거대한 재앙 이후 인류가 최초 문명인 네헤카라 문명이 일어선 곳이다. 비슷한 시기에 캐세이가 있기는 했지만 캐세이는 제국력 이전 1800년에 통일되었고 네헤카라는 세트라(Warhammer)가 도시국가들을 통합해 통일국가를 세운 시점이 제국력 이전 2500년대 시점이다. 아라비, 인드, 니폰은 불명.
4.1. 토탈 워: 워해머 2
토탈 워: 워해머 2의 회오리의 눈 캠페인에서는 주요 지역(나가로쓰, 울쑤안, 러스트리아, 사우스랜드) 중 하나로 등장한다. 2019년 기준 크록-가르, 퀵 헤드테이커, 세트라(Warhammer), 흑암의 아칸이 해당 지역에서 시작한다. 원작의 동북부 지역이 잘려나가고 아라비 지역에 크게 축소된 채로 등장한다.
모탈 엠파이어에서는 사우스랜드 남부 지역이 짤려나가고 미구현된 사우스랜드 동북부 지역이 구현되어 있다. 퀵 헤드테이커의 위치가 조정되고 칼리다가 러스트리아에서 사우스랜드 시작으로 바뀌었다. 구현된 지역 중 네페라타가 다스린 라미아가 있어서 3부에 네페라타가 등장하는게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