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XX는 죽은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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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집단이나 인종에 대한 일방적인 혐오을 표현할 때 쓰는 표현. 순서를 바꿔서 "'''죽은 XX가 좋은 XX'''"라고도 한다.
실제 용례는 다소 유머러스한 뉘앙스를 띄고 있으나, 해당 대상에 대한 혐오를 내포한다. 현대에 어떤 집단이나 인종을 대상으로 사용한다면 영락없는 혐오발언으로 여겨진다.
이 말의 유래는 1869년 코만치의 족장 토사위가 미국에서 아메리카 원주민의 학살에 개입했던 필립 셰리던(1831?~1888)[2][3] 과 만날 때 "나 토사위, 나 좋은 인전(인디언)(Me Tosawi, me good Injun)"이라고 서투른 영어로 자신을 소개하자
이 말은 셰리던 생전에도 꽤 유명한 말이었는데, 셰리던은 이러한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부정했다. 저 말이 나왔을 때 필립 셰리던은 "'내가 '''좋은 인디언도 알고 있었는데''' (그들이) 다 죽고 말았다'라고 한 게 와전된 것"이라고 변명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1868년에 이미 미국 하원의원(민주당 소속) 제임스 캐버노(James M. Cavanaugh)가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어서[4] 이쪽을 유래로 보는 시각도 있다.
셰리던은 텍사스 주에서 버팔로 수 감소로 사냥을 금지하려는 법안이 나오자 적극적으로 반대하면서 "버팔로 사냥꾼들에게 '''낙담한 원주민을 새긴 훈장'''을 줘야 한다"고 말한 바 있고, 원주민을 상대할 미군 병력이 모자라자 원주민의 의식주에 필수적인 바이슨을 미주리 주 군사당국을 이끌던 4~5년 사이에 '''4백만 마리 이상 몰살'''하는 잔학무비한 초토화로 대응했다. 셰리던의 전기를 남긴 로이 모리스 주니어(Roy Morris Jr.)도 셰리던의 전기에 이 말을 인용했을 정도로 셰리던이라는 인물을 묘사하는 데 적절한 말임은 틀림없다.
이 말은 좋은 사람은 언제나 죽는다는 한탄이나 절망·좌절이 아니라, '''저런 놈은 죽는 게 답'''이라는 혐오를 나타내는 문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어원과 상관없이, 지금에 와서는 반대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많이 보이고 있다. 특히 XX란 집단에 대해서 XX에 속한 사람들 중에도 좋은 사람들은 많이 있었으나, 사회적 부조리 등으로 인해서 좋은 자들은 철저히 배제되고 나쁜 자들만이 살아남거나 번성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다름 아닌 우리가 사는 현실도 온갖 부조리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잇속 챙기는 연놈들만 살아남고 정의를 행한 자들은 철저히 불이익과 냉대, 차별 속에 노출되어 있다. 언어의 어원과 상관없이 의미가 변질되는 사례 중 하나이며, 비슷한 사례로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표현이 있다. 야구계에는 레오 듀로서 감독이 남긴 '''사람 좋으면 꼴찌(Nice guys finish last)'''라는 말이 비슷한 의미로 전한다.
영상은 미국의 티 파티 시위. 한 시위자가 이 인용구를 외치고 있다.(The only good communist is a dead communist/좋은 공산주의자는 죽은 공산주의자뿐이다.)
태평양 전쟁 당시 미 해군 제독이었던 윌리엄 홀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극우 정치인 이시하라 신타로가 쓴 육아서에서는 대놓고 '좋은 아버지는 죽은 아버지'라고 한다. 좋은 아버지의 요건 정작 저자는 자식 문제로 여러번 구설에 올랐다.
원래부터 중국과 사이가 결코 좋다고만은 할 수 없는 한국에서는 혐중 및 반중 성향이 극에 달할 때는 '착한 짱깨는 죽은 짱깨다'라는 표현을 쓴다. 이에 따라 중국인이 죽는 것을 '착해지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꽤 유명한 경구이나 서브컬처 계열에서 쓰인 것은 의외로 역사가 짧다. 영화 풀 메탈 재킷에서 광기에 가득찬 헬리콥터 도어건 사수가 베트남 농부들에게 마구 총질하면서 "좋은 베트남 놈은 죽은 베트남 놈뿐이다(The only good Dink is a dead Dink)!" 라고 외치는 장면이 유명세를 탄 것을 그 시초로 보는 설도 있다.
'''좋은 외계인은... 죽은 외계인 뿐!'''[1]
1. 개요
어떤 집단이나 인종에 대한 일방적인 혐오을 표현할 때 쓰는 표현. 순서를 바꿔서 "'''죽은 XX가 좋은 XX'''"라고도 한다.
실제 용례는 다소 유머러스한 뉘앙스를 띄고 있으나, 해당 대상에 대한 혐오를 내포한다. 현대에 어떤 집단이나 인종을 대상으로 사용한다면 영락없는 혐오발언으로 여겨진다.
2. 유래
이 말의 유래는 1869년 코만치의 족장 토사위가 미국에서 아메리카 원주민의 학살에 개입했던 필립 셰리던(1831?~1888)[2][3] 과 만날 때 "나 토사위, 나 좋은 인전(인디언)(Me Tosawi, me good Injun)"이라고 서투른 영어로 자신을 소개하자
라고 셰리던이 말한 것이'''내가 본 좋은 인디언은 모두 죽어 있었다.'''
''The only good Indians I ever saw were dead.''
으로 축약되었다고 한다.'''좋은 인디언은 죽은 인디언 뿐.'''
''The only good Indian is a dead Indian.''
이 말은 셰리던 생전에도 꽤 유명한 말이었는데, 셰리던은 이러한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부정했다. 저 말이 나왔을 때 필립 셰리던은 "'내가 '''좋은 인디언도 알고 있었는데''' (그들이) 다 죽고 말았다'라고 한 게 와전된 것"이라고 변명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1868년에 이미 미국 하원의원(민주당 소속) 제임스 캐버노(James M. Cavanaugh)가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어서[4] 이쪽을 유래로 보는 시각도 있다.
셰리던은 텍사스 주에서 버팔로 수 감소로 사냥을 금지하려는 법안이 나오자 적극적으로 반대하면서 "버팔로 사냥꾼들에게 '''낙담한 원주민을 새긴 훈장'''을 줘야 한다"고 말한 바 있고, 원주민을 상대할 미군 병력이 모자라자 원주민의 의식주에 필수적인 바이슨을 미주리 주 군사당국을 이끌던 4~5년 사이에 '''4백만 마리 이상 몰살'''하는 잔학무비한 초토화로 대응했다. 셰리던의 전기를 남긴 로이 모리스 주니어(Roy Morris Jr.)도 셰리던의 전기에 이 말을 인용했을 정도로 셰리던이라는 인물을 묘사하는 데 적절한 말임은 틀림없다.
3. 오용
이 말은 좋은 사람은 언제나 죽는다는 한탄이나 절망·좌절이 아니라, '''저런 놈은 죽는 게 답'''이라는 혐오를 나타내는 문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어원과 상관없이, 지금에 와서는 반대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많이 보이고 있다. 특히 XX란 집단에 대해서 XX에 속한 사람들 중에도 좋은 사람들은 많이 있었으나, 사회적 부조리 등으로 인해서 좋은 자들은 철저히 배제되고 나쁜 자들만이 살아남거나 번성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다름 아닌 우리가 사는 현실도 온갖 부조리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잇속 챙기는 연놈들만 살아남고 정의를 행한 자들은 철저히 불이익과 냉대, 차별 속에 노출되어 있다. 언어의 어원과 상관없이 의미가 변질되는 사례 중 하나이며, 비슷한 사례로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표현이 있다. 야구계에는 레오 듀로서 감독이 남긴 '''사람 좋으면 꼴찌(Nice guys finish last)'''라는 말이 비슷한 의미로 전한다.
4. 사용례
4.1. 현실에서?
영상은 미국의 티 파티 시위. 한 시위자가 이 인용구를 외치고 있다.(The only good communist is a dead communist/좋은 공산주의자는 죽은 공산주의자뿐이다.)
태평양 전쟁 당시 미 해군 제독이었던 윌리엄 홀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홀시는 일본군을 적으로 맞서면서 일본에 대해 초강경 발언을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좋은 쪽발이는 오직 죽은 지 6달 지난 쪽발이뿐이다.
''The only good Jap is a Jap who's been dead six months.''
일본의 극우 정치인 이시하라 신타로가 쓴 육아서에서는 대놓고 '좋은 아버지는 죽은 아버지'라고 한다. 좋은 아버지의 요건 정작 저자는 자식 문제로 여러번 구설에 올랐다.
원래부터 중국과 사이가 결코 좋다고만은 할 수 없는 한국에서는 혐중 및 반중 성향이 극에 달할 때는 '착한 짱깨는 죽은 짱깨다'라는 표현을 쓴다. 이에 따라 중국인이 죽는 것을 '착해지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4.2. 대중매체에서
꽤 유명한 경구이나 서브컬처 계열에서 쓰인 것은 의외로 역사가 짧다. 영화 풀 메탈 재킷에서 광기에 가득찬 헬리콥터 도어건 사수가 베트남 농부들에게 마구 총질하면서 "좋은 베트남 놈은 죽은 베트남 놈뿐이다(The only good Dink is a dead Dink)!" 라고 외치는 장면이 유명세를 탄 것을 그 시초로 보는 설도 있다.
- 고블린 슬레이어에서 주인공의 대사로 '선량한 고블린, 찾아보면 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사람 앞에 안 나타나는 고블린'만이 착한 고블린이다.'라고 말했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스핀오프작인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STARGAZER에서 뮤디 홀크로프트는 좋은 코디네이터는 죽은 코디네이터라고 말했다.
- 기어와라! 냐루코양 OVA에서 마법소녀로 변신한 냐루코가 착한 아이는 죽은 아이라고 한다.
- 기어즈 오브 워의 데이먼 베어드는 2편 나오기전 특집 영상에선 좋은 로커스트는 죽은 로커스트라고 말했다.
-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에서는 이 문구의 원 문장(내가 본 좋은 인디언은 죽은 인디언뿐이었다) 그대로 인용되어 있다.
- 더 위쳐의 밀란 라우펜넥 장군은 "좋은 엘프는 죽은 엘프다." 라 언급했다.
- 더 위쳐 3에서 르다니아 경비대장이 의뢰한 퀘스트를 완료할때 괴물을 찾았냐고 물어본다 그 때 엘프들만 보았다고 하면 "좋은 비인간은 죽은 비인간이야" 라고 한다.
- 던전 앤 파이터 오리진 패치 이후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의 대사 중 '좋은 인간은 죽은 인간 뿐' 이라는 말이 나온다.
- 데드 라이징 2에서 미쳐버린 병사가 '좋은 좀비는 죽은 좀비뿐'이라고 하면서 총을 난사한다.
- 데이트 어 라이브 - 이츠카 시도의 클래스메이트 토노마치 히로토는 전학 오자마자 사귀고 싶은 여자아이 상위권에 랭크된 야토가미 토카와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고 "fuck. fuck. fuck. 좋은 이츠카는 죽은 이츠카."라며 저주를 퍼부었다(...). 특히 2권 초반에 시도가 토카와 오리가미에게 둘러싸이자, 시도의 친구인 토노마치가 "좋은 시도는 죽은 시도"라고 중얼거린다.
- 동물농장에서 외양간 전투가 벌어졌을 때 인간을 죽게 만들어서 후회하는 말 복서에게 돼지 스노볼이 '좋은 인간은 오직 죽은 인간뿐이다'라는 말로 복서를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만드려 했다.[5]
- 디아블로 2에서 액트1 최초의 퀘스트인 덴 오브 이블 클리어 후 로그 타운의 갬블러 기드 왈. "좋은 악마는 죽은 악마뿐이라 할 수 있지."
- 랜드 앤 프리덤(스페인 내전을 다룬 영화)에서 "좋은 파시스트 병사는 오직 죽은 병사뿐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물에 자주 등장하는 좋은(착한) 야스오는 죽은 야스오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큐베에 따르면 죽은 마법소녀를 좋은 마법소녀로 정의한다.
- 마기레코 애니 1화에서도 '착한 마녀는 죽은 마녀' 라고 영어로 적혀 있다.
- 박씨유대기에서 할잇꼬(...)라는 노인이 박남주의 엄마 한애주에게 남편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좋은 커플은 죽은 커플 뿐인데찌이잇!!!"라는 개드립을 쳤다.
- 발더스 게이트 2: 쉐도우 오브 앰에서는 언더다크의 드로우(다크 엘프) 남성들이 "좋은 지표인(surfacer, 즉 엘프)은 죽은 지표인이지!"라 외치며 돌아다닌다.
-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게임 중엔 꼭 1번쯤 이런 표현이 있다.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는 쉐이딘홀의 파이터길드 첫 퀘스트를 할 때 광산에서 만나는 오크 NPC가 "좋은 고블린은 죽은 고블린" 이라는 말을 한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 다크 브라더후드의 퀘스트를 진행 중 모쌀의 무어사이드 여관에 있는 오크 바드를 죽이라는 의뢰가 있다. 이를 수행시 나지르로부터 "내가 아는 좋은 음유시인들은 죽은 음유시인들뿐이거든"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6]
- 게임 내에 등장하는 수수께기 책에 이런 내용이 있다: 거짓말하거나 속임수를 쓰지도 않고 도둑질도 하지 않는 우드 엘프를 뭐라고 할까요? - 답: 죽은 우드 엘프
- 폴아웃 3의 DLC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에서 벤자민 몽고메리 하사관은 전투를 끝낼 때 "좋은 공산주의자는 오직 죽은 공산주의자뿐이지"라고 말한다.
-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위대한 칸들이 그려 놓은(위대한 칸 심볼이 같이 그려져 있다) 화살 맞아 죽은 NCR 레인저의 그림 아래 '좋은 레인저'라는 글자가 써져있는 그래피티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물론 현실은 정 반대다. 위대한 칸이 NCR을 증오하며 내세운다는 논리가 개소리(...)이기 때문.
- 보더랜드 2의 아웃룩 머을 서브퀘스트를 하다보면 마을에 실드를 치고 이걸 하아페리온 박격포로 쏴서 시험하는 게 마지막쯤 나오는데,데이빗David이란 마을 사람이 초장부터 트롤링하다가 결국 이 박격포를 맞고 한방에 끔살당한다.의뢰자 여성이 퀘스트를 끝내면 "좋은 데이빗은 죽은 데이빗이죠"하며 아주 후련해한다.
-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서 버터스가 말한다. 좋은 엘프는 죽은 엘프들 뿐이라고!
- 사운드 호라이즌의 ‹할로윈과 밤의 이야기› 1번 트랙 ‹별이 아름다운 밤›에서 배경 중 하나로 미국과 인디언과의 분쟁이나 미국-멕시코 전쟁이 나오기 때문에 엑스트라의 나레이션 중 하나로 지나간다.[7]
- 스타 다큐멘터리에서 "좋은 저글링은 죽은 저글링 뿐 입니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 스타워즈에서 클론 트루퍼 킥스의 머리에는 '좋은 드로이드는 죽은 드로이드'라는 문구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지나가는 사람이 한 말. "좋은 벌레는 죽은 벌레다(The only good bug is a dead bug)". 이것은 영화 중간에 민간인들 취재할 때 나온 대사이다.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협동전 임무 핵심 부품에서 발리우스 없이 뫼비우스 혼종을 처치했을 때 데이비스 장군의 대사 중에 "이제 좀 살겠군! 좋은 혼종은 죽은 혼종뿐이다."라는 대사가 있다.
- 시귀의 오자키 토시오 왈. "좋은 시체는 죽은 시체".
- 아르슬란 전기에서 루시타니아군의 맹장 클레망스가 한 말. 같은 이알다바오트 교도들을 관대하게 대하는 거와 달리 다른 종교인, 외국인을 두고 "좋은 이교도는 죽은 이교도뿐이다"라면서 피도 눈물도 없이 학살을 저지르다가 끝내 그 이교도(다륜)의 칼에 맥없이 목이 날아가지만...
-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에서도 인용된다. 정반대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삼월 토끼와 잠쥐의 공장 스피커에서 "Bad worker is a dead worker(나쁜 노동자는 죽은 노동자)"라고 나온다. 여기에 "Payday for good workers has been postponed. And payday for bad workers has been canceled." (좋은 노동자의 임금지불은 연기되었고 나쁜 노동자의 임금지불은 취소되었다)가 따라붙는다. 결론은 죽든 살든 노동착취. 당시 영국 산업사회의 폐해를 직접적으로 풍자하고 있다.
- 오더 오브 더 스틱 707화에서 엘프 해방군 대장이 '좋은 고블린은 죽은 고블린 뿐이다'라고 말한다.
- 오버워치유저들은 좋은 겐트위한은 죽은 겐트위한이라고 말한다.[8]
-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한국군의 정찰병 대사 중 "좋은 정찰병은 죽은 정찰병이지"라는 대사가 있으며 미국, 영국 등 영어권 국가는 "The only good enemy is dead enemy"(좋은 적은 죽은 적이지)라는 대사가 있다.
- 워크래프트 3의 오스마르 가리토스는 극렬한 인간우월적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어 "좋은 비인간은 죽은 비인간뿐" 이라는 말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죽은 비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었으니 틀린 어록이 된 셈.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톨 바라드 점령 특별 퀘스트 중 하나인 호드 찌꺼기(얼라)/얼라이언스 찌꺼기(호드)의 내용 중에는 '좋은 호드/얼라이언스는 죽은 호드/얼라이언스뿐이다'라는 말이 있다. 드러스트바 쿨 티란 남캐 NPC는 죽은 마녀가 곧 좋은 마녀라는 대사를 한다.
- 월야환담에서는 주로 실베스테르가 "좋은 흡혈귀는 죽은 흡혈귀뿐이다."라는 말을 자주 쓰며 한세건도 맘에 들었는지 애용한다.
- 착한 엘프는 죽은 엘프라는 모 웹소설의 제목도 이 단어에서 유래된 게 확실하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미군 공병은 화염방사기를 들려주면 "좋은 나치는 불타버린 나치"라고 말한다.
- 콜 오브 듀티 로드 투 빅토리에서 미군의 마켓가든 작전 중에 "좋은 독일인은 죽은 독일인"이라는 말이 나온다.
-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플레이블 진영인 나가리드의 버프중에 추적 도살이라는 버프가 있는데 설명에 "좋은 드루키는 죽은 드루키뿐입니다"라고 언급된다. 사실 이쪽은 나가리드쪽이 피해자이고 다크 엘프가 악 진영이기때문에...
- 톰 클랜시의 디비전 - 인게임에서 라스트 맨 바탈리온 병사의 잡담 중 하나로 '좋은 JTF는 죽은 JTF'가 등장한다.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소설판에서[9] 제트파이어가 스스로 스파크를 뽑아 희생하기 전 독백에 "좋은 디셉티콘은 죽은 디셉티콘뿐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 포카혼타스의 사운드트랙 'Savages'의 랫클리프 총독 파트에서 "They're only good when dead"라는 가사가 나온다. 원본 문장이 바로 나온 건 아니지만 이 가사도 해석하자면 "좋은 인디언은 죽은 인디언이다"라고 볼 수 있다.
- 하느님의 메모장에서 테츠가 한 대사 중에 "좋은 야쿠자는 죽은 야쿠자뿐"이 있다.
- 하스스톤에서 검은 바위산까지만해도 엄청나게 고통받았던 주술사가 대마상시합 - 탐험가연맹으로 상대의 명치를 집요하게 노리는 이른바 씹랄이 유행하자, 기존 주술사 유저들은 "저런건 주술사가 아니다!" 주술사를 하지 않는 유저들은 "좋은 스랄은 죽은 스랄"이라고 뇌까리고는 한다.
- 헤일로: 리치에서 스파르탄 노블 팀이 초반부 반군을 공격할 때 코버넌트와 마주치자 조지가 한마디 한다. "좋은 코버넌트는 죽은 코버넌트지!"
- 헬다이버스에서는 함선 내의 제독이 "The only good one is dead one." 이라는 대사를 한다. 스타쉽 트루퍼스의 패러디 대사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어 대사는 "사이보그든, 일루미닛이든, 버그든... 죽어 마땅한 놈들이지."로 번역되었다.
- 헬싱에서는 맥스웰 주교가 좋은 개신교도는 죽은 개신교도라 했다.
- 혹성탈출 지하 도시의 음모에서는 주전파인 고릴라들이 인간은 선악을 구분하지 못하는 존재라 입법자가 말하였다고 주장하며 좋은 인간은 죽은 인간뿐이라고 주장하였다.
-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는 초반부 군인들의 헬멧 낙서 중에, 전작의 문구를 패러디한 "The only good ape is a dead one"[10] 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 홈프론트의 예고편에서 미국에 반 공산 폭동이 일어난 후 기자가 시민에게 인터뷰를 하자 "좋은 빨갱이는 죽은 빨갱이다!"라고 외친다. 위에서 언급된 티파티 시위의 패러디.
- 우서(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고유 특성은, 우서가 죽어야 발동하며, 죽은 우서가 영혼으로 있는 동안 시간 제한은 있어도 마나 제한은 없이 아군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좋은 우서는 죽은 우서라는 평을 듣는다.
- CSI 시즌 12 에피소드 4 말미에 D.B. 러셀 반장이 콘래드 에클리 부국장에게 사건의 개요를 설명하면서 용의자가 썼던 "가장 좋은 희생양은 죽은 사람이다" 라는 표현을 인용한다.
- Robbaz는 배틀필드 4 멀티 플레이 동영상에서 헬기로 강하하여 건물 옥상 위의 스나이퍼들을 저격용으로 마개조한 샷건으로 하나하나 죽이며 "좋은 스나이퍼 겁쟁이는 죽은 스나이퍼 겁쟁이지."라고 언급했다. 링크
- 2차 창작 캐릭터 실장석의 경우 일반적인 개체는 이런저런 어그로와 투분, 가택침입, 협박, 음식갈취시도, 탁아 등 테러 행위를 하여 매를 벌어 맞아죽거나 죽여주는게 더 자비로워 보일 정도로 학대당하고, 그나마 착해 보이는 개체도 계기만 된다면 여지없이 매를 부르는 성격(일명 분충화)을 드러내 여지없이 같은 결말을 맞이하는 스토리가 설정으로까지 정형화되어있는지라 이에 착참죽참[11] 이라는 드립이 있다.
[1] 어벤저스 89화의 표지다(1971). 전기의자형에 당하는 남자는 초대 캡틴 마블 마벨이고, 뒤의 유리창 너머의 사람들은 왼쪽부터 릭 존스, 스칼렛 위치, 퀵 실버, 비전이다.[2] 미국의 공수전차 M551 셰리든이 이 사람의 이름을 따와 명명되었다.[3] 국내에선 커스터가 말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커스터는 그냥 원주민에 대한 만행이 어마어마할 뿐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아마도 원주민 관련 만행에 유명인이 딱히 없어서 이 사람한테 갖다 붙인 듯.[4] I like an Indian better dead than living. I have never in my life seen a good Indian - and I have seen thousands - except when I have seen a dead Indian.(나는 산 인디언보다 죽은 인디언이 더 좋다. 내가 살아왔던 동안 수천 명의 인디언을 보면서 좋은 인디언은 본 적이 없다. 죽은 인디언을 보았을 때를 제외하고 말이다.)[5] 그런데 복서에게 죽은 줄 알았던 인간은 죽은 척했을 뿐, 사실 살아있었다. 동물들이 그 자리를 벗어나자 급히 도주했다. 그리고 얘는 나쁜 놈 맞다(...)[6] 나지르는 본래 음유시인이나 광대 같은 부류를 싫어하며 특히 이번 대상은 의뢰자가 너무 많아 제비를 뽑아야 할 정도로 매우 형편없는 바드였다.[7] 정확히는 미국 멕시코 전쟁이 언급되기 전, 즉 미국과 인디언과의 싸움에서 언급된다.[8] 오버워치 유저들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실력 있는 겐트위한 유저들이 늘었지만...여전히 벌레의 클래스는 영원하다.[9] 해외판 한정. 국내판에서는 의역되었다.[10] 좋은 유인원은 죽은 유인원들뿐.[11] 한국에서는 실장석을 참피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