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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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돌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가냘픈 체구로 커다란 도끼를 휘두루는 미래 시대의 순진무구한 소년.
「세계 최강의 나무꾼」을 꿈꾸지만 미래 시대에는 나무가 귀해서 베는 시늉만 해도
EGPD가 날오기 때문에 이제껏 한 번도 나무를 베지 못한 것이 고민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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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프로필'''
2. 작중 행적
2.1. 캐릭터 퀘스트
- 퀘스트 1 - 나무 없는 곳, 나무꾼은 있을 수 없다?
- 퀘스트 2 - 베어야 할 것
- 퀘스트 3 - 세계 최강의 나무꾼[1]
3. 성능
3.1. 스테이터스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
3.4. 스킬
4. 전용 아이템
4.1. 현현
5. 장점
도끼 장착자의 대미지를 50% 뻥튀기 시키는 스킬을 갖고 있다. 아군의 크리티컬율이나 수속성 공격을 올려주는 공격적인 버프 뿐만 아니라 모든 속성저항 올려주거나 HP, MP 회복까지 방어적인 버프까지 가지고 있는 유용한 캐릭터다. 필로와 비슷하게 수속성이며 권갑 장착자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듀이가 적의 힘, 속도, 방어를 낮추는 적의 약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필로는 아군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현현 무기에는 필로가 가진 서포터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킨 옵션과 더불어 필로 본인의 딜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옵션을 달고 나왔기에, 21년 2월 기준 수속성 딜서포터로서는 최상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6. 단점
상기한 스킬들을 존이 나오고나서는 다소 부족한 점이 많다. 베기존을 깔기만 해도 베기 유형 공격의 데미지를 30% 올려주고, 턴이 끝날 때마다 베기존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도끼 뿐만 아니라 검, 도 캐릭터 모두에게 데미지 UP 버프를 추가로 걸어주기 때문에 필로의 50%보다 기댓값이 더 높다. 심지어 같은 도끼 캐릭터인 이루루가 어나더 스타일로 베기존을 가져서 필로의 최대 장점이 많이 빛바랬다. 수속성 버프도 수속존을 까는 것만으로 수속성의 데미지가 50%나 올라가며, 장점에서 비슷하다고 언급되었던 듀이가 필로의 20%보다 높은 30%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 다른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소소했던 35%의 크리율 버프는 듀나리스[4] 가 100%를 가지고 나오고 그 뒤로도 100%만 나오면서 35%는 장점이 아닌 단점으로 작용했다.
현현 무기가 나오고 나서는 위에 열거한 단점들이 대다수 보완이 된데다 성능 자체도 우수해서 딱히 짚을데가 없으나,
아무래도 효과가 수속성 베기쪽에 특화된데 반해 이를 활용할만한 수속성 베기 캐릭의 풀이 (21년 2월 기준으로)아직은 넓지는 않다는 점이 단점이다.
필로 현현 무기가 나온 날 기준으로 한달 전에 나온 AS시구레 외에는 1년 이상 전에 나왔던 AS아나벨, 제빌로[5] 까지 가야 하기에 크게 활용할 만한 극딜러 수속 베기 캐릭터가 없다. 무기 장착 버프를 포기한다면 20년에 주로 나왔던 수속 찌르기 캐릭을 쓸 수는 있겠지만, 버프 효율이 떨어지는 거는 어쩔 수 없는 부분.
7. 평가
한때 명예 땅속성 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땅속성 도끼 캐릭터인 어나기의 닦이 캐릭터로 각광 받았지만, 인플레 때문에 뭍혀버린 비운의 캐릭터였지만, 오랜기간동안 묻혀있다가 21년 2월 현현이 나온 이후로 빛을 본 케이스.
8. 기타
베네디트를 나무꾼 스승으로 두고 있으며, 5성 일러스트에서 나오는 도끼는 원래 베네디트의 것이다[스포일러] . 이 도끼를 베네디트에게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AS 퀘스트로 도끼를 돌려주는 스토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본 일러스트와 5성 일러스트에 그려진 무기가 서로 다른 경우에는 5성 일러스트의 것이 현현 무기로 나오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필로의 것은 약간의 사정이 있는 무기라서 디아드라처럼 현현을 진행할 때 고유의 스토리/퀘스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기본 일러스트의 것으로 나오면서 별 다른 퀘스트 없이 진행된다. 여담으로 현재 모든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기본 일러스트에 그려진 무기를 현현 무기로 가지고 있다.
3번째 캐릭터 퀘스트 조건이 매우 고된 캐릭터 중 하나다. 모든 캐릭터의 공통 조건인 5성에 50레벨이상에 덧붙여 '천개의 탑과 저승의 마녀'와 '닫힌 정원과 창궁의 반역자' 외전 2개를 클리어해야 한다. 히스메나나 라디아스 또한 외전 2개를 깨야하는데 그 외전들의 선행 조건이 최대 메인 22장인 반면, '닫힌 정원과 창궁의 반역자'의 선행 조건이 메인 44장(1.5부) 클리어라서 필로가 둘 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린다. 라디아스 3번째 퀘스트에 외전 2개 말고도 메인 34장 클리어도 조건으로 붙어있지만, 그래도 44장보다는 이르다.
[1] 외전 (닫힌 정원과 창궁의 반역자) 4화, 외전 (천개의 탑과 저승의 마녀) 4회 클리어 [글섭미출시] A B C D [2] 공격/방어/지원[3]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4] 어스카, 필로, 듀나리스,... 순으로 크리율 버프를 가지고 나왔다.[5] 얘는 주력 딜링기가 무속기라 현현필로의 버프 및 디버프를 다 활용하기 힘들다.[스포일러] 2번째 캐릭터 퀘스트에서 알도의 도움으로 현대 시간으로 건너가 베네디트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하지만 도끼는 베네디트에게 직접 받은 것이 아니라 미래 시대까지 보전되어온 것을 양도(?) 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