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농구 국가대표팀

 


[image]
'''필리핀'''
'''PILIPINAS'''
'''대륙 연맹'''
FIBA 아시아
'''소속 협회'''
필리핀 농구 연맹 (SBP)
'''FIBA 랭킹'''
31위 (1월24일 기준)
'''감독'''
춋 레예스
'''별명'''
Gilas
'''IOC 코드'''
PHI
'''월드컵'''
출전 5회, 3위 1회
'''올림픽'''
출전 7회
'''아시아컵'''
출전 27회, 우승 5회
'''아시안 게임'''
출전 16회, 우승 4회
'''용품 스폰서'''
나이키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선수단
3.1.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1. 개요


명실상부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팀. 농구가 국기나 다름없는 필리핀의 특성상, 농구의 인기가 정말 엄청나다. 그래서 농구만을 전담 방송하는 채널도 활성화되어 있으며, NBA 스타들이 방문하면 티켓 값이 상당함에도 거의 빈 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열기에 걸맞게, 과거부터 아시아의 맹주로 군림해 왔으나, 현재는 중국과 이란에게 밀리고 있는 팀이다.
원래 수비보다는 공격쪽에 더 무게를 두는 플레이스타일 탓에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항상 다득점경기가 나온다. 그러나 2017 FIBA 아시안컵에서는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던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에게 86 - 118로 털렸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이중국적자인 NBA리거 조던 클락슨이 합류했음에도 2019 농구 월드컵 예선에서 호주와의 난투극으로 주축 선수들이 빠진 후유증에다 라건아에게 골밑이 무너지며 82 - 91로 패배했다.
2019년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는 1라운드에는 선전했지만 2라운드 들어 부진에 빠지며 농구 월드컵 진출에 실패할 위기에 놓였다. 마지막 윈도우에서 카자흐스탄에게 이겼지만, 같은 날 열린 레바논 vs 한국의 경기에서 레바논이 이기면 득실차에 밀려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할 운명이었고, 1.5군을 구성한 한국과 최정예 멤버인 레바논이었기에 전망이 어두웠다. 하지만 라건아를 중심으로 한 한국은 포워드진의 강력한 높이와 패스 게임으로 와엘 아라지와 아미르 사우드가 분전한 레바논을 제압했다. 이로 인해 필리핀에 농구 월드컵에 진출했고, 그 때문에 필리핀 농구 팬들이 한국에 고마워하는 중.
그러나 정작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에서 그야말로 동네북이 되었다. 조별리그에서는 세르비아에게 무려 59점차라는 이 대회 사상 최다 실점패를 당했고 이탈리아에게도 46점차 참패를 당했다. 그나마 만만했던 앙골라에게 3점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고 17~32위 순위 결정전에서도 이란에게 20점차 참패를 비롯하여 5전전패를 당했다. 똑같이 5전전패를 당한 일본과 같았으나 골득실차에서 -147점이라 -130점인 일본에게 밀려 32위 꼴지라는 사상 최악 대회였다.

2.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길거리 할렘농구''' [1]
알라팍-제이슨 카스트로 윌리엄-테렌스 로메오라는 가드진의 계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항상 아시아 최고의 가드진을 구축하고 그를 배경으로 하는 팀이다. 팀 전원이 스트릿볼러를 방불케하는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이 때문에 관전시 굉장히 많은 재미를 주는 팀이다. 선수 개개인 기량은 굉장히 출중한 편.
팀 전체적으로 기술이 좋고, 안드라이 블라체라는 NBA에서도 수준급이었던 귀화 선수를 사용하고 있다. 평균 신장은 좀 작으나, 운동능력과 기술로 커버를 하는 편. 특히나 가드진은 유럽에서도 꿇리지 않는 수준이다. 외곽포와 속공도 장점.
그러나 절망적인 수비라는 큰 약점을 가지고 있어 항상 중국이나 이란에게 패배할 때 저 수비에 발목을 잡힌다. 일단 평균 신장이 작아서 수비에 약점이 있을 수밖에 없기도 하고, 팀 전체적으로 수비 로테이션의 완성도나 대인 수비력, 투쟁심 등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경기 후반이 되면 체력이 급속도로 방전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3. 선수단



3.1.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번호'''
'''포지션'''
'''이름'''
'''생년월일'''
'''신장'''
'''소속팀'''
1
G
키퍼 라베나
1993년 10월 27일
183cm
NLEX 로드 워리어스
5
G/F
가베 노르우드
1985년 2월 9일
198cm
레인 오어 샤인 엘라스토 페인터스
6
G
케빈 알라스
1991년 11월 14일
183cm
NLEX 로드 워리어스
7
G
제이슨 카스트로 윌리엄
1986년 6월 30일
180cm
TNT 트로팡 텍스터스
8
F
켈빈 아부에바
1988년 2월 4일
188cm
알래스카 에이시스
11
C
안드라이 블라체
1986년 8월 22일
211cm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
15
C
준 마르 파자두
1989년 11월 17일
211cm
산 미겔 베르만
16
G
로저 포고이
1992년 6월 16일
182cm
TNT 트로팡 텍스터스
18
F
트로이 로사리오
1992년 1월 20일
201cm
TNT 트로팡 텍스터스
22
G/F
앨린 말리시
1987년 9월 18일
193cm
블랙워터 엘리트
25
F/C
자페스 아귈라
1987년 1월 25일
208cm
바랑가이 히네브라 산 미겔
35
F
매튜 라이트
1991년 2월 7일
187cm
피닉스 퓨얼 마스터스


[1] 할렘농구 아니랄까봐 멘탈이 약한 것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