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쨩
'''상당한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으니 사진 첨부는 하지 말 것!'''
핏쨩(국내에선 핏쨩이나 팔척님으로 유명.)은 2ch나 인터넷 곳곳 (낚시 사이트나 쇼크 사이트)에서 많이 쓰인 짤방이다. 대부분 귀신 사진 하면 떠올리는 사진이다.
일본 인형이 피가 묻은 눈과 입을 크게 뜨고 화면을 보고 있는 사진. 검색해 사진을 본다면 알겠지만 보는 이에 따라 소름돋는 정도가 다르지만 공포스럽다.
상하단에 흰 바탕의 일본어가 적혀 있다. 대충 해석하자면 이 사진을 다른곳에 3번 올리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는 독일의 행운의 편지급 유머이지만 의외로 그걸 그대로 올린 사람이 많다.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서 위험도 3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쇼크 사이트인 kkzkk, 팬시 아일랜드, 구 김길태 일기장, what's wrong with the picture?에도 갑자기 등장했다.
비명소리, 깜빡이는 화면들과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다수. 또 2ch의 한 스레가 핏쨩의 무서운 화상을 잊을수 없어 핏쨩을 귀엽게 해달라는 요청을 했었으나 유저들의 엄청난 편집 실력에 핏쟝의 무서운 얼굴을 잊을수 있게 됐다는 설이... '귀엽게 해줘' 검색 참조.
또한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절대 방문해서는 안될 장소' 특집에서 갑툭튀했다.
어떤 유튜버가 발디.EXE 라면서 썸네일에 발디의 눈을 핏쨩의 눈으로 바꿨다.[1]
국내 동프빠들 사이에서는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인 클라운피스를 이렇게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 때문에 검색하다가 혐짤로 눈갱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에서는 낚시글로 가끔 쓰이기도 했다.
[1] 트라우마를 유발하지는 않으나 조금 무서우니까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