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와 레나
- 상위 한목:여신의 키스/등장인물/방어형
'''사령관님의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1. 상세
웹게임 여신의 키스의 파일럿.정이영 다음으로 얻는 탱커 캐릭터이다.
2. 프로필
밝고 명랑한 성격이지만 제법 직설적인 면모도 있는 편.
일본의 명문가인 '하나자와' 가문의 외동딸이지만 제국이 전쟁중에 날린 포격으로 부모님을 잃었고 그후 R.E.A.P. 를 만든 사람들 중 하나인 할아버지 밑에서 자라게 되었다.처음에는 부모님을 잃은 충격에 어두운 성격이었지만 할아버지의 교육과 거친 남자투성이인 주변 환경에 지금같은 성격으로 되어갔다. 그렇게 지내던 와중 폭격현장에서 아버지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서, 아버지를 찾고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고교를 때려치고 여신의 키스에 들어왔다는 상당히 과격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옷이 개조교복인 이유는 학교 생활에 그나마 미련이 남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키 162cm, 혈액형은 A형, 3사이즈는 80-56-80, 특기는 먹는 것.
3. 성능
초반에는 강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딜러들보다 일찍 죽는 경우가 많다보니 레나를 약캐로 보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 하지만 인내심 있게 육성해서 블루 등급까지 업그레이드해서 4번째 스킬인 철벽의 장갑을 해금하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정이영의 용기의 결속처럼 전투가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퍼센트 단위로 레나 본인의 방어력을 올려준다. 어느정도 스킬 레벨을 올려주면 나름 튼튼함을 갖춰서 탱커라 할만한 맷집이 되며, 2번째 스킬인 에너지 역류가 데미지도 괜찮게 나오고[2] 필요한 스킬 게이지 양도 정이영보다 적어서 몇 번 툭툭 맞기만 해도 스킬을 펑펑 난사하는 레나를 볼 수 있다. 하지만 3번째 스킬의 경우 결투장에서 그리 큰 데미지를 뽑아내지는 못하고 세로 공격이라 적의 SP만 채워주기 때문에 기본평타인 1과 2스킬, 4스킬 패시브만 고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육성만 하면 제값을 하는 대기만성형 캐릭터지만, 그렇다고 다른 탱커들의 성능이 레나보다 딸리는 건 아니기 때문에 쓸만한 탱커를 얻는다면 레나는 버려지게 된다. 좋은 성능의 탱커 캐릭터들이 모두 가차나 크루즈에 몰려있는지라 운좋게 가차에서 그중 하나가 뜨지 않는 이상, 선택의 폭이 없다시피한 무과금&소과금러는 보스전장에서 코인을 모아 전용 상점의 마리아 가르시아, 레이첼, 엘린 밀러 중 하나를 해금할 때까지 레나를 키워야 한다.[3]
대기만성형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어느정도인가를 이야기 해보자면, 레벨 60 기준 4스킬로 79%의 추가 방어력을 얻을 수 있다. 안 그래도 준수한 방어력이 동레벨대의 지앙 룬메이 4스킬인 3턴간 방어력 34% 증가까지 합쳐지면 상상을 초월하는 방어력이 나오게 된다. 당연히 잘 죽지 않는만큼 2스킬도 엄청 자주 쓸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의외로 전위에 배치한 어중간한 공격형 캐릭터보다는 딜링이 많이 나올때도 있다. 2스킬의 게이지가 낮은만큼 자주 쓸수 있는만큼 딜도 나오고, 체력이 30% 이하로 내려가야 발동하는 스킬도 없고[4] 턴수에 의존하지 않는 자체 방어버프만으로도 안정적인 탱커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평가가 좋다.
하지만 똑같은 방어형 캐릭터인 레이첼 스튜어트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평가가 떨어졌다. 주된 이유는 레나의 3스킬과 레이첼의 4스킬의 차이점 때문인데, 레나의 3스킬은 데미지도 그닥 안 뽑히고 별다른 디버프 효과도 없는 세로축 공격이지만 레이첼의 4스킬은 30% 확률로 단일 적에게 스턴을 걸어버리는 반격기라서 운만 따른다면 결투장에서 적 힐러나 탱커, 혹은 츠바사 같이 위협적인 딜러를 손쉽게 제압할 수가 있다. 거기에 레이첼의 2스킬은 레나의 2스킬과 달리 충전량이 높아서 빠르게 쓰지는 못하지만 계수가 높고, 그만큼 크리가 터진다면 더 높은 데미지를 뽑아낸다는 것도 있다.
그리고 레이첼이 2017년 3월 7일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공격력+방어력 증가 옵션이 달린 좋은 코스튬을 얻었기 때문에 코스튬의 유무로도 차이점을 낼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요번 업데이트로 2번 기술에 침묵 효과가 추가되어 레이첼과 차별화가 생겼다.
4. 대사
- 대기 시
- 오늘 무슨 일 있으셨어요?
- 갑작스러운 질문은 제가 당황한다구요.
- 구내식당 신 메뉴가 엄청나다고 해요! 같이 먹으러 가요!
- 로비
- 호감도 4단계 이하
- 레나랑 같이 놀러가요. (접속 시)
- 왜 간식은 먹어도 먹어도 부족한걸까요? (머리 터치)
- [5] 지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 (상체 터치)
- 소녀의 로망하면 역시나 세일러복이죠. 가끔은 블레이저 타입도 좋지만요. (하체 터치)
- 호감도 5단계 이상
- 아이 참, 레나를 너무 기다리게 하시는거 아니에요? (접속 시)
- 요즘은 사령관실이 제집같아요. (머리 터치)
- 언젠가 100평쯤 되는방을 인형으로 가득채우고 싶어요. (상체 터치)
- 지금 제 목표는 달링의 특별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하체 터치)
- 호감도 4단계 이하
- 사령부
- 머리 터치
- 이런 날은 스위츠가 먹고 싶네요.
- 꺄악![6]
- 상체 터치
- 너무 슬퍼요... 위로해 주세요~
- 역시 우리 달링이 최고에요.
- 달링도 참. 누가 보면 어떡해요?
- 하체 터치
- 어? 어? 어?
- 이건 좀 부끄러워요.
- 재미없어요...
- ...긴말 않을게요.
- 머리 터치
- 선물을 받았을 때
- 특별한 선물
- 아앙~~~ 사랑해요 달링!
- 너무 멋진 선물이에요! 레나 감동했어요!
- 그외 선물
- 고마워요. 그런데 이걸 어디에 쓰죠?
- 아이 참! 이런식으로 소녀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신다니까?
- 특별한 선물
- 스킬 사용
-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죠! (에너지 역류)
- 좀 놀랐나요? (숨겨둔 미사일)
- 체력이 30%이하로 내려갈 시
- 아악! 곤란해요!
- 스테이지 완료
- 헤헷, 제가 진심으로 하면 이정도랍니다! (일반 클리어시)
- 레나, 너무 힘들었어요. 칭찬해주세요. (체력 30% 이하로 클리어 시)
- 스테이지 실패
- 뒷수습을... 잘 부탁드려요.
5. 코스튬
6. 시나리오
이 아가씨 시나리오는 좀 뜬금없이 진행된다.
월드맵에서는 주인공의 ‘구출’에 제일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이, 시나리오에선 그냥저냥... 게다가 주인공을 영창에 보내버릴 수준의 사건까지 일으킨다.
7. 기타
햄버거 10개는 거뜬히 먹는 대식가 속성 보유. 시나리오에서 툭하면 먹을 걸 찾는데, 제국군의 보급고를 털 기회가 있으면 식량도 있을 거라는 사실에 신나하는 걸 볼 수 있다.
DMM에선 주인공이랑 처음 H씬을 가진다. DMM 성인 어필을 위해서 그런지 다른 얘들은 시나리오 3에 이벤트가 나오는데 얘 기본 복장만 시나리오 처음에 개방된다.[7] 이야기 내용은 원래부터 줄곧 좋아했다고 고백해 주인공이 이성줄 놓고 내용.
[1] 세븐나이츠의 카구라와 케이온의 아즈사를 맡은 성우다.[2] 레나의 코스튬 중 공격력이나 치명타 옵션을 가진 코스튬을 입혀주면 딜러에게도 위협적인 데미지가 뽑힌다.[3] 거기에 요일전장까지 고려해보면 육성 순위가 높을 수 밖에 없다.[4] 체력 30% 이하 때 발동하는 스킬을 가진 엘린 밀러나 마리아 리가스코스는 해당 스킬의 성능이 뛰어나지만 발동시키지 못하면 스킬 하나 날려먹는데다, 그 스킬에 의존하는 비중도 크기 때문에 다른 탱커에 비하여 평가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엘린의 스킬은 엘린 밀러 존재 그 자체나 마찬가지인 스킬이라서 발동하지 못하고 죽으면 기본캐릭터인 레나보다도 쓸모없는 캐릭터가 된다.[5] 이 부분은 음성만 있다.[6] "앙!"으로 들린다.[7] 코스튬 버젼은 시나리오 3이다. 왜 코스튬 버젼이라고 한다면 일본 버젼에서는 코스튬은 갈아 입는게 아니라 아예 '''별개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