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노 아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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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이미지 싱글 커버
2기 이미지 싱글 커버
1. 개요
2. 성격
3.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
4. 밴드에서의 역할
5. 행적
5.1. 케이온!
5.1.1. 경음악부의 존속 문제와 아즈사의 입지
6. 주요대사
7. 이모저모
7.1. 인기
7.2. 외모
7.3. 아즈냥
7.4. 오프닝 & 엔딩 영상에서
8. 그 외
8.1. 작품 외


1. 개요


'''나카노 아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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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성
일본어 표기
中野 梓(なかの あずさ
영어 표기
Azusa Nakano
생년월일
1992년 11월 11일
별자리
전갈자리

150cm
몸무게
46kg
밴드
방과 후 티타임
새싹 걸스
파트
리듬 기타, 보컬, 공동 리더
직위
사쿠라고 경음부 부장
새싹 걸스 리더
혈액형
AB형
성우
[image]타케타츠 아야나
[image]김현지
[image]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
만화 케이온!의 등장인물, 케이온! Highschool의 주인공, 방과 후 티타임의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자 새싹 걸스의 리더 겸 기타&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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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4권 2페이지의 아즈사
이름의 유래는 P-MODEL의 전 베이시스트 나카노 테루오.[1] 자신이 모티브가 된 케이온이 인기가 있어서인지 연말 라이브 콘서트에도 백밴드로 참가했다고 한다. 아예 아즈사 피규어를 구입해 인증. 딸자식 하나 더 얻은 거 같다. 참고로 이쪽의 나카노는 노래를 참 못하지만 P-MODEL 출신의 나카노는 노래를 엄청 잘한다…
원작에서는 2권, TVA에서는 1기 8화부터 등장하는 방과 후 티타임의 유일한 후배 멤버로 담당파트는 리듬 기타. 이후 선배 4인방이 졸업하자 사쿠라고 경음부의 부장이 되어 새로운 멤버들을 모아 새싹 걸스라는 새 밴드를 결성하였다. 여기선 기타보컬을 겸하게 되었다.
사용하고 있는 악기는 '''Fender Mustang[2] MG69'''. 스케일이 짧고 전체적으로 작은 기타라는 특징이 있는데, 고등학생 치고는 체구 및 손이 작은 아즈사에겐 딱 맞는 기타다. 참고로 아즈사의 기타는 미오의 펜더 재즈베이스와 동일하게 현재 펜더 재팬이 펜더 USA에 인수되어 100% 동일한 제품이 나오지 않는 터라 오리지널 신품을 구하는 건 불가능하다.
평상시 헤어스타일은 검은 머리트윈 테일[3]이며, 잘 때는 머리를 푸는데 긴 생머리가 허리 아래까지 내려온다. 이 쪽을 더 좋아하는 팬들도 있는 모양이지만, 2기 6화에 따르면 아즈사는 머리를 풀면 일본 인형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조금 불만이 있는 듯 하다.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의 눈동자 색이 다르다. 원작에서는 검은색 계통이지만 애니에서는 붉은색 계통이다. 또한 만화에서는 상징색이 분홍색이지만 애니메이션은 녹색이다.[4]
아즈사의 모델이 된 캐릭터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으로, 그는 20대에 이미 기타의 신으로 유명했다. 또한 비틀즈와 친분이 있으며[5] 비틀즈의 앨범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는 아즈사가 어린 나이에도 기타 실력이 출중했다는 것과, 방과 후 티타임에 가장 늦게 합류했다는 점이 통한다.

2. 성격


매사 진지하고 성실한 성격이라, 처음 경음악부에 들어왔을 때 연습은 제대로 안 하고 놀기만 하는 경음악부가 못마땅해서 많은 갈등을 겪었다. 원작에서는 실망은 했지만 계속 하겠다는 식으로 가볍게 넘어갔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경음악부를 탈퇴하고 외부 밴드에 들어갈 생각까지 하는 등 아즈사의 갈등을 더욱 심각하게 묘사했다.
본격적으로 경음악부에 들어오고 나서도 아즈사의 진지한 성격은 변함이 없다. 놀기만 하는 선배들을 다그치는 일이 많은데, 선배 넷(유이, 미오, 리츠, 무기)사이에 있는 하나뿐인 후배가 이렇게 세게 나가는 걸 보면[6]선배들이 정말 아즈사를 허물없이 대하는 거 맞다.
유이나 무기는 싫은 소리를 할 성격이 아니며, 미오는 완전히 아즈사 편이다. 리츠는 아주 가끔 선배 티를 내긴 하지만, 오히려 놀림감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야마나카 사와코 선생은 처음부터 이미지를 깎아먹었기에 경음악부에서 아즈사에게 대놓고 큰소리치는 사람은 없으며, 하이스쿨에서는 아즈사가 부장이고 부원들도 아즈사와 원래 친하거나(우이, 쥰) 잘 따르므로(스미레, 나오) 말빨이 잘 먹힌다.
하지만 진지하고 성실한 만큼 무척이나 순진한지라, 분위기에 휩쓸려 함께 놀아버리거나[7] 놀림감이 되는 일이 많다. TVA 2기 16화에서는 타이나카 리츠를 제외한 나머지 부원들과 각각 한 명씩 둘이서 있게 되는 상황이 나오는데, 연습은커녕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래저래 자주 낚인다.
광고에도 잘 낚이는 것 같다. TVA 2기 6화에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쓸모가 있는지 없는지 애매한 물건들을 잔뜩 샀다는 게 드러났다. 열심히 물건들을 자랑하는 걸 가만히 듣고 있던 미오가 "아즈사, 그거 전부 도움이 됐니?"라고 묻자 바로 얼굴 붉히면서 입을 다물어버렸다.
경음악부 선배 히라사와 유이에게는 훌륭한 츤데레. 성실하지 않아 보이고 영 믿음직하지 못한데다 귀엽다며 수시로 껴안는 유이에게 자주 틱틱대지만, 유이가 감기로 앓아눕자 가장 많이 걱정했고 같이 무대에 못 올라갈 것 같으면 차라리 안 올라가는 게 낫다는 말까지 한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N여대에 합격해서 학교에 찾아온 유이를 기쁜 나머지 자기가 먼저 와락 껴안기도 하고, 졸업식 당일에 유이의 단점을 줄줄줄 읊어대다가도 ''이제 가사를 잊어버려도 자꾸 끌어안아도 화내지 않을 테니까 졸업하지 마세요"라며 펑펑 울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정도 많이 들고 헤어지는 게 아쉬워하며 슬퍼했던 것이다. 애니메이션 및 극장판에선 경음악부 선배들 모두에게 하는 듯 묘사되어, 미묘한 변화가 있다.
아무튼 경음악부에서는 상식인 포지션이지만, 경음악부 밖에서는 경음악부 부원이라는 이유로 좀 특이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듯 하다. 결국 2기 16화 마지막에, 자기 반 친구들이 다 듣는 데서 "웨이트리스는 고양이귀해야 하는 거 아냐?"라고 개드립을 치는 바람에 완전히 수상한 애로 확정됐고, 쥰에게 "역시 경음악부구나."란 말을 듣고 정신줄을 놓고 만다.
하지만 아즈사가 밥먹고 기타 연습만 하는 캐릭터는 아니어서 여름 방학 때 텔레비전을 밤늦게까지 본다던가, 선배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그래, 난 신나게 놀아야지."라고 말하거나, 여름방학 합숙 때 피부가 검게 탈 때까지 해변에서 부원들과 놀기도 하며 놀 때는 잘 논다.

3.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


원작에서나 애니에서 아즈사와 가장 많이 엮이는 캐릭터는 히라사와 유이다. 특히 애니에서는 유이와의 관계가 원작보다 강조되어 있다. 유이는 귀여운 것만 보면 사족을 못 쓰다 보니 아즈사에게 '아즈냥(あずにゃん)'이라는 애칭까지 붙여 주며 귀여워하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 때나 끌어안으며 스킨십을 시도하는 유이가 좀 부담스러운 듯. 하지만 유이가 감기로 앓아누웠을 때 가장 많이 걱정했고[8], 유이에게 틱틱대면서도 유이 생각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 걸 보면 영락없는 츤데레. 후에 유이가 감기로 쓰러졌을 때는, "유이 선배가 무대에 못 올라가게 되면 차라리 학교 축제 공연을 포기하는 게 나아요."라는 말까지 할 정도가 되었다.[9] 그리고 번외편에서는 아즈사가 맡고 있던 쥰의 고양이를 치료해주기도 하면서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10]
이후 꽤 친해졌는지, TVA 2기 9화에서는 이웃 할머니의 부탁으로 시험기간 다음 날에 벌어지는 마을 연예대회에 나가기 위해 연습을 하는 유이에게 듀엣으로 대회에 같이 나갈 것을 제의했다. 유닛명도 아즈사가 제안한 유이아즈였다. 이 때 준비 과정에서 철저하게 시간표를 짜서 공부를 하게 만들고 유이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는데, 엄격한 시간표에 간식 시간조차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복도에서 학교가 떠나가도록 질질 우는 유이를 아즈사가 복도에서 질질 끌고 가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아즈냥 그림이나 그리고 있는 유이에게 '진지하게 하세요.'라고 혼내기도 했다.
당시 아즈사가 짜놓은 시간표는 아래와 같다.

22시~7시: 취침

7시~8시 30분: 등교 시간

8시 30분~12시 30분: 수업

12시 30분~13시 30분: 점심 시간

13시 30분~16시: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

16시~18시: 악기 연습

18시~20시: 저녁식사 및 장기자랑 대비

20시~22시: 추가연습

2기 9화에서 아즈사가 유이에게 보여 준 일정표.

그 후 만화 4권에서는 N여대에 합격해서 학교를 찾아온 유이를 기쁜 나머지 먼저 와락 껴안기도 했고, 애니메이션 2기 16화에서 유이와 둘만 부실에서 이야기할 때 유이는 "요즘 저답지 못해서 고민돼요"라고 아즈사가 털어놓자 아즈냥은 아즈냥다워서 좋다고 답했다. 졸업식 당일에는 유이의 단점을 줄줄줄 읊어대다가 유이의 밝은 성격에 많이 위로받았다고 말하면서 졸업하지 말라고 울음을 터뜨렸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유이와 정이 많이 들어서 친해졌다. 게다가 유이가 수학여행 가서 선물 사는 걸 깜빡하고 펑펑 쓰느라 결국 아즈사에게는 피크 하나밖에 사 주지 못했는데[11] '''그걸 가방에 달아 놓고 쥰에게도 느껴질만큼 소중히 대하고 있었다.''' 유이가 대학에 입학한 후에 둘 다 경음악부 일 및 강의(유이)&수험준비(아즈사)로 바빠서 직접 만나진 못했지만 꾸준히 연락하며, 아즈사는 경음부에 문제가 생기자 다른 누구도 아닌 유이에게 전화로 조언을 구했고 유이는 아즈냥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고 아즈사에게 조언했다.
아키야마 미오와 아즈사는 둘 다 성실한 성격이고, 상식인 포지션이라 그런지 가깝게 지낸다. 작중에서 작고 귀엽다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 외모와는 다르게 은근히 한 성깔 하는 편이라, 마음에 들지 않으면 미오를 제외한 선배들에게 대놓고 잔소리한다.[12]
아즈사가 보기에 미오가 상냥하고 멋져서, 1기 10화 및 2권 중반에 미오 같은 언니가 있으면 좋겠다며 동경하고 있다. 그러나 1기 11화에서 학원제 녹화 영상에서 미오의 팬티 노출 장면을 보고 코피를 흘리거나, 2기 22화에서 발렌타인 데이 때 미오가 자신이 준 초콜렛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헤실거리기도 했다. 물론 케이크는 미오에게만 준 게 아니라 유이 및 경음악부 선배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다. 또한 16권에선 쥰에게 경음악부의 평소 모습이 어떤지 질문받았을 때 무기, 미오, 유이 순서로 둘만 있을 시간이 생겼는데 마침 부실에서 베이스 기타를 손질하던 미오와 만났을 때 음악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타이나카 리츠와의 접점은 조금 미묘한 듯 하다[13].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친해져서 나중에는 대놓고 서로 놀리는 관계가 된다. 2기 18화에서, 리츠가 줄리엣 역을 맡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풉"'''하고 웃기도 했다.[14] 이후로는 리츠가 뭔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할때면 대놓고 츳코미를 날린다.
양갓집 규수인 코토부키 츠무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져 츠무기에게 기타를 가르쳤다. 2기 16화에서 처음으로 츠무기와 둘이서 부실에서 같이 있었는데, 처음엔 많이 긴장했으나[15] 원작대로 기타도 가르쳐 주고 하며 많이 나아졌다.
유이의 여동생히라사와 우이, 친구 스즈키 쥰과 3년 내내 같은 반이며, 매우 친한 친구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즈사가 경음악부에 들어가게 된 것도 우이의 도움이 있었다.. 우이와 사이가 좋다 보니 우이 앞에서 무방비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우이는 유이로 변장[16]하고 아즈사를 끌어안기도 했다. 물론 아즈사는 경악 수준의 반응을 보였다. 우이가 일단 유이처럼 분장하면, 가슴 크기로 사람을 구별하는 사와코를 제외한 그 누구도 못 알아본다. 하이스쿨 중반에 유이로 변장한 우이가 "아즈냥이 너무 보고 싶어서 우이로 변장하고 학교에 와 버렸다"고 말하자 진짜로 속을 뻔 했다. 3학년이 돼도 순진한 건 여전한 듯 하다.

4. 밴드에서의 역할


부모님이 재즈 밴드 소속이고, 그 때문인지 집 안에 큰 음악 감상실이 있다. 얘도 나름대로 잘 사는 듯하다.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10세) 부터 고등학교 3학년(18세)까지 기타를 다루고 있는 연주 경력 8년차이기도 하다.
극중에 등장하는 곡들을 들어 보면 아즈사의 기타 파트는 오른쪽 채널인데, 레스폴을 사용하기 때문에 음이 두터운 유이 파트에 비해 날카롭고 섬세한 싱글 픽업 특유의 음색이며, 거의 대부분의 곡에서 상당히 찰진 리듬 연주를 들려준다. 극장판 후반에 미오는 "아즈사의 커팅 덕분에 전체 밴드 사운드가 꽉 잡힌다"고 말했는데, 키가 작고 손도 작은데[17] 기타를 능숙하게 다루는 건 쉬운 일이 아님을 감안하면 아즈사의 기타 실력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유이와는 작품 내적으로도 이리저리 엮이는 관계로, 유이의 재능에 기본기를 더해준 이도 아즈사다. 4권에서 아즈사가 말했듯 유이는 재능은 확실하지만 악보 제대로 못보고, 코드 외우기 싫어하는데 그런 유이를 이리저리 가르쳐주기도 했다. 1기 10화와 2권 39페이지에서 반칙 수준에 가까운 유이의 재능을 보며 귀엽게 불평하는 장면에서 미오가 유이는 게임을 사도 설명서 안 읽는 타입이라고 말할 때 아즈사는 "아... 납득했어요."라고 미오의 말뜻을 알아들었다.
애니메이션 2기에서 내적 갈등이 가장 크게 묘사된다. 1기가 유이의 성장을 보여주었다면, 2기는 아즈사의 아쉬움에 집중한다. 처음엔 경음악부를 의심했으나 선배들과 어울리면서 따스함을 느낀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후반부에는 극도의 외로움을 뿜어낸다. 선배들이 진학하는 대학이 서로 갈렸다면, 상대적으로 아즈사의 외로움이 묻혔을 것이다. 하지만 같은 대학으로 진학했기에 여전히 선배들은 함께할 수 있지만, 아즈사는 혼자 남겨진 상황이라 쓸쓸함은 더욱 커진다. 특히 애니에서 아즈사가 음악 연주에 상관없이 선배들과 있으면 즐겁다는 생각을 자주 해서 '단합'이 강조된다. 실력 좋은 다른 동아리도 많은데 굳이 경음악부에 들어온 것도, 이러한 단합이 빛나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종회에서 선배 4명이 졸업하고, 아즈사는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경음악부의 단합이 불가항력으로 인해 깨지는 것을 보게 되니 캐릭터의 내면이 흔들리는 것도 당연하다.
아무튼 처음에는 경음악부의 다과회나 느긋한 분위기를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단 것을 좋아하는데다가 오래 지내며 익숙해져 점점 동화됐다.
서류제출을 귀찮아하고 자주 까먹는 부장 타이나카 리츠를 대신해 서기 업무도 맡게 된다. 덕분에 이후로는 마나베 노도카가 서류 독촉을 하러 오는 일이 없어졌다.
기타 연주는 잘 하지만 노래는 정말 못 한다.[18] 재연재편 신입생 환영회 때 쥰과 우이와 합주해 본 적이 없어서[19] 혼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게 됐는데, 백스테이지에서 보고 있던 쥰과 우이가 노래를 엄청 못 부른다고 경악한다. 연주 후 본인 스스로 "기타를 치면서 노래 부르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어... 이제 유이 선배에게 잘난 척 못 하겠어."라고 할 때, 쥰이 악기를 들고 노래하는 게 이유가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츳코미를 날릴 정도였다.[20] 오쿠다 나오는 체험입부 당시, 신입생 환영회 때 노래가 독특하다고 했고 나중에 작년 학원제 때 녹음된 연주를 듣고 "이거 기타 연주한 거 나카노 선배님인가요?" "기타'''는''' 정말 잘 치시네요."라고 말했다.
그 후 하이스쿨에서 쥰이 보컬을 아즈사로 추천하기는 했는데, 이건 자기가 창피한 구석을 보여줬으니 아즈사도 창피한 걸 보여줘야 한다고 놀린 거였으나 아즈사는 사와코의 도움으로(?) 보컬을 맡게 된다.
이 외에도 2기 17화에서 밴드멤버 전원이 신곡 가사를 써오기로 했을 때 아즈사가 쓴 가사는 맨 마지막 부분을 빼면 멤버 전원이 두근두근해졌던 연애 내용임을 봤을 때 작사에도 소질이 있는 걸로 보인다.

5. 행적




5.1. 케이온!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다루는 시기는 같지만 내용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문서에서도 뒤섞여 있다.


  • 2권 (애니메이션 1기 8화~14화)
만화에서는 우이와 이야기하는 장면, 애니에서는 합격자 명단에서 자기 이름을 찾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하며 1학년 학원제 라이브를 녹음한 것을 듣고 입학하기 전부터 경음악부에 들어갈 결심을 굳히고 있었다. 특히 기타 파트를 좋아하고 '''수준이 엄청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쿠라고 고입 시험에 합격, 입학하고 나서 1학년 교실에서 처음 만난 우이에게 경음악부에 언니가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눈을 반짝거렸다. 그리고 신입생 환영회 때의 연주를 보고 곧장 입부하러 찾아온다. 그리고 사와코에게 고양이 귀 머리띠를 선물받고 유이에게 아즈냥이라는 별명으로 계속 불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즈사가 입부하고 나서 정식으로 활동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다뤘다. 들어갈 동아리를 정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이곳저곳을 둘러보러 다니지만 선뜻 결정하진 못하며, 줄곧 신경 쓰이는 경음악부 역시 진지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꺼린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마침 같은 반인 우이가 눈치챘고, 결국 우이를 따라가서 본 경음악부 라이브 콘서트를 보고 감명받아 입부했다. 그러나 미오만 빼고 노는 분위기라서 처음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여 '차라리 경음악부 말고 다른 밴드를 알아볼까?'를 고민하며 어느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을 구경했지만, 왠지 모르게 자신에게 맞는 것은 경음악부의 공연이었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부실을 찾아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울다가, 리츠의 제안에 따라 부원들의 내 사랑은 호치키스 연주를 보고 미오에게 함께하는 것이 즐겁다는 말을 듣자 경음악부에 남는다. 그 후 우이와 만났을 때 아즈사는 미오가 믿음직하다고 칭찬하며, 리츠는 대충대충이라 별로라고 말하다가 마침 리츠가 찾아오자 당황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무기네 별장에서 합숙할 때도 아즈사는 처음에 노는 분위기를 어색하게 여겼지만, 놀 시간이 되자 열심히 놀아서 햇빛 때문에 피부가 까맣게 타 버렸다. 2학기가 되자 학원제 공연을 준비하던 중 유이가 감기에 걸렸을 때는 유이 없이 공연할 수 없다며 유이를 걱정했다. 다행히 유이는 공연 날 감기가 나아서 무사히 참석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후반에 노도카와 친한 미오를 리츠가 질투할 때 고양이귀 머리띠를 쓰고 둘의 싸움을 말리기도 했고, 연말에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할 때도 함께했다.
  • 3권 (애니메이션 2기 1쿨)
만화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함께 신사에 참배한 후, 부실에서 올해는 새 목표를 세워 보자고 제안하여 메이드 카페 특훈 에피소드로 이어진다. 또한 밸런타인 데이 때 3학년에게 수제 초콜릿 케이크를 선물했고 유이에게 사탕 하나를 선물받았다.[21]
2학년으로 진급하면서 3학년의 졸업이 1년 후로 다가오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때부터 아즈사의 비중이 본격적으로 늘어났다. 신입생 환영회 공연은 성공적이었지만 정작 신입 부원은 오지 않아서, 만약 아즈사가 3학년이 될 때도 부원이 오지 않는다면 '경음악부의 존폐 문제' 문단에서 서술된 대로 경음악부는 인원 미달 때문에 폐부하기 때문이다. 아즈사는 '경음악부가 인기 없는 동아리일까?라고 고민했지만 쥰은 그렇지 않고 인기가 많지만, 기존 부원들이 워낙 친해서 밖에서 선뜻 들어가기 힘들어 보인다[22]고 말했다. 쥰의 말을 듣고 무언가 깨달은 아즈사는 3학년에게 올해는 다섯 명으로 가자고 제안했고 3권과 4권은 5인 체제로 유지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후 사와코가 고등학교 때 쓰던 기타를 팔고 남은 돈 일부를 부비로 받아서 애완 거북 톤쨩을 입양해서 후배로 삼았다. 또한 1학기 기말고사 후 열릴 동네 연예대회(장기자랑 대회)에 유이와 함께 임시 유닛인 유이아즈를 만들어 붓펜 볼펜을 같이 불러 장려상을 받았고 3학년이 수학여행을 떠난 동안 외로움을 타던 우이를 위해 쥰과 함께 우이네 집에서 묵기도 했다.
여름방학이 되자 아즈사는 3학년, 사와코와 함께 여름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돌아와서 우이, 쥰과 함께 수영장에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여름방학 특강을 마치고 돌아오던 3학년과 함께 여름 마츠리를 즐기고 돌아왔다.
  • 이 내용을 다룬 2기 13화에서는 마츠리 장면에 앞서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우이와 쥰과 함께 놀러 나가는 장면 중간에 깜빡깜빡 졸면서 꿈을 꾼다. 먼저 아즈사가 사온 수박을 우이가 유이에게 갖다준 후, 튀김국수를 먹은 직후라는 걸 알고서 아즈사가 먹으면 안된다고 뛰어가고,[23] 미오가 공포심 극복을 위해 혼자 공포영화를 보다가 말 없이 기절한 모습을 뒤에서 보고, 제비뽑기로 핀란드 여행권을 뽑고, 유이 일행이 수영장에 와서 야키소바를 먹으며 워터 슬라이드를 타는[24] 등의 내용이다.
이 때 아즈사는 유이의 손을 잡고 일행을 따라가다가 인파가 너무 많아서 손잡고 뛰던 유이를 놓쳤는데[25], 뒤따라온 우이와 쥰은 다른 일행도 있으니 유이선배는 괜찮을 거라고 말했다. 아즈사는 집에 돌아와 샤워하며 반 년 후 3학년이 졸업한다는 생각에 우울해하지만 우선 곧 열릴 학교 축제 공연에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쥰이 다음 해에도 사람이 없으면 경음악부에 가입하겠다고 한 것도 이 때였다.
  • 4권 (애니메이션 2기 2쿨)
만화 초반에 이미지 체인지 놀이를 할 때는 무기가 아즈사의 머리를 풀고 미오처럼 꾸미자 리츠가 미오 흉내를 내보라고 부추겼더니 미오와 똑같이 리츠를 팼다.그리고 '엄쳥 후련해졌다'고 말한다. 애니 2기 2쿨 초반에선 전교생 마라톤 대회에서 우이, 쥰과 함께 뛰는 에피소드가 중간에 들어가 있다. 학교 축제가 다가오자 아즈사는 회의에서 1인당 한 곡씩 가사를 적어 오자고 제안했으며 2기 17화에서 아즈사는 톤쨩에 대한 가사를 적어왔다.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2반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하고 리츠가 줄리엣을 연기한다는 말을 듣자 웃었다가 리츠가 헤드락을 걸기도 했다.
다행히 연극과 공연은 모두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3학년은 졸업이 머지 않았다는 걸 깨닫자 울고 아즈사는 넷을 달랬다. 대입시험이 다가오자 공식적인 부활동이 끝나서 아즈사는 경음악부도 부실에 나오지 않는 건지 걱정했으나, 부실에서 공부하기로 해서 안심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다룬 시기가 다르지만 부실에 혼자 있던 무기에게 기타를 가르쳐주기도 했다.[26]
2기 22화에서 선배들이 같은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하기 위해 신사(신토)의 새전에 1천 엔을 넣으며 무사합격과 화목을 기원했다. 그리고 아즈사의 소원은 모두 이뤄졌다. 후반부로 갈수록 선배들이 졸업한다는 사실에 외로움을 타는 모습을 종종 보이다가, 졸업식 날 동아리방에서 리츠에게 경음악부를 다시 만들었을 때의 이야기를 듣는다. 아즈사는 리츠가 폐부된 경음악부를 재건했다고 하자 대단하다고 감탄했지만, 무기와 미오에게 실체를 듣고 좌절했다. 유이가 자발적으로 들어왔다는 말을 듣고도 놀랐지만 곧 '''과자에 낚였다'''고 짐작해서 알아맞췄다. 그러다가 유이가 자기 첫인상에 대해 물어보자 가장 먼저 답한 이는 아즈사였다.

유이 선배는 칠칠맞고, 기타 다루는 방법도 거칠고, 관리하는 법도 모르고, 악보도 못 읽고 걸핏하면 껴안기나 하고, 이상한 별명이나 붙이고... 같이 밴드를 해서 정말 즐거웠고... 유이 선배의 밝은 성격에 위로도 많이 받았고... '''이젠 가사를 잊어버려도, 자꾸 껴안아도 화내지 않을 테니까... 졸업하지 마세요...'''

만화 4권 114페이지에서.

졸업하지 마세요... 동아리방이 좀 지저분해도... 계속 차만 마셔도 아무말 안 할께요... 졸업... 하지 마세 요...

애니메이션 2기 24화에서.

아즈사는 유이에게 그 동안 느낀 점을 이야기하다가 '졸업하지 마세요'라며 엉엉 울어버렸다. 이 장면은 만화와 애니가 거의 같으나 만화에서는 리츠가 경음악부를 만들었을 때 썰을 푸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애니에선 가방을 의자에 놓으러 갔다가 졸업장이 들어 있는 원통을 보고 선배들의 졸업을 슬퍼하며 운다. 그런 아즈사를 위해 선배들이 미리 만들어 부른 노래가 天使にふれたよ!로, 원작 만화에서도 졸업하는 3학년이 아즈사를 위해 연주하는 장면은 같지만 노래 제목은 나오지 않으며 아즈사의 독백만 나온다. 이 곡을 만들게 되는 계기와 과정은 극장판에서 상세히 나온다.

5.1.1. 경음악부의 존속 문제와 아즈사의 입지


2기에서 아즈사의 입지는 좋아하는 이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뒤에 홀로 남는 역할이다.
만화 3권 및 애니 2기에서는 아즈사가 2학년이 되었으나, 신입 부원이 새로 들어올 낌새가 보이지 않기에 이대로 아즈사가 3학년이 되고 유이 일행이 죄다 졸업해 버리면, 부원 부족으로 폐부될지도 모른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아즈사도 그걸 걱정해서 적극적으로 신입부원을 모으려 했지만, "경음악부 다섯 명은 너무 친해 보여서 그 사이에 들어가기 힘든 것 같다."는 쥰의 말을 듣고 부실로 돌아오다가 즐겁게 수다를 나누는 3학년을 문 밖에서 보고, 마침 유이가 올해는 다섯 명으로 가자고 말하자 찬성했다.
그 후 13화에서 쥰에게 여름 페스티벌이나 선배들과의 즐거움 등의 떡밥을 던져 경음악부에 '''신입회원이 없을 경우'''란 조건을 걸고, 3학년이 졸업하자 하이스쿨에서 쥰을 우이와 함께 가입시켰다. 그리고 1학년인 스미레와 나오도 가입해서 새 밴드 새싹 걸즈를 만든다.

  • 사실 사쿠라고 경음부방과 후 티타임, 새싹 걸즈 모두 정예(?) 소수인원으로 잡혀있기 때문에 현 상급생들이 졸업해버리면 존속이 또 위험해질 것이 불보듯 뻔하지만, 아즈사가 졸업 시즌 내내 우울했던 주된 이유는 경음부를 존속시켜야 된다는 압박감 때문이 아니고 홀로 남아야 된다는 쓸쓸함 때문이었다. 다행히 하이스쿨에서는 아즈사와 우이, 쥰이 졸업해도 스미레와 나오가 2학년으로 남기 때문에 최소한 아즈사처럼 혼자 남을 일은 없다.
  • 그러나 경음악부 존속 문제는 후배들이 훨씬 불리한 건 맞다. 하이스쿨 초반에 아즈사는 혼자 남았지만 기본 실력이 있는 우이와 쥰이 함께 가입했으며 아즈사는 혼자 솔로 연주를 할 수 있다. 그런데 스미레와 나오는 음악을 시작한지 1년밖에 안 됐으며 나오는 연주가 아닌 프로듀싱을 맡고 있고, 스미레는 드러머라 노래를 부를 수 없어서 미오와 리츠만 있던 HTT 초반보다 상황이 나쁘다. 하이스쿨은 아즈사와 3학년의 학교 축제 공연까지만 작가가 연재하고 완결했기 때문에 그 후 어떻게 됐는지는 알 수 없으나, 부원이 충분히 들어와야 경음악부가 유지된다는 상황은 변함없다.
그래서 2기 후반부에 들어서면 선배들이 떠나고 혼자 남는다는 불안과 외로움 때문인지 우울한 표정이 급격히 늘어나며, 3학년의 졸업을 마주해야 할 아즈사의 입지는 2기의 주요 갈등 요소이기도 하다. 아즈사는 선배들이 졸업 후 떠나버리면 모든 책임을 혼자 감당해야 하지만 3힉년은 졸업 전까지 경음악부에서 아즈사를 챙겨주고 졸업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걱정해준다고 해도 해결책이 생기는 것도 아니니 아즈사가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홀로 남겨진 것도 서글픈데, 큰 책임까지 어깨를 누른다. 이 때문에 경음악부 멤버들 중 아즈사는 감정 변화가 제일 큰 인물이고, 그만큼 갈등을 만들어내며, 플롯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아즈사의 갈등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성격 차이나 다툼 같은 게 아니라 부원들이 학생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경음부 5명이 친하다고 해도 결국 유이와 미오, 리츠, 무기는 한 학년 위라 먼저 졸업하고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다. 이것은 싸운 후 화해 등 캐릭터의 내적 갈등 해소를 통해 풀리는 문제와는 달리, 어떻게 해도 도저히 풀 수 없는 문제다. 경음악부는 학교 축제 때마다 재미있는 연주를 보여주었고, 호응도 좋았다. 그런데도 신입부원이 없으니 누굴 탓할 일도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배들과 헤어져야 하니 졸업식에서 느끼는 감정이 남다른 건 당연한 일이다. 정작 졸업하는 선배들보다도 더 아쉬움을 느끼고, 졸업식 후에 운 것도 이 때문이었다. 선배들과 만날 때는 감탄해서 울었지만, 헤어질 때도 슬퍼하며 울면서 눈물로 장식했다.

5.2. 더 무비 케이온


극장판에서 배경을 다루는 시기가 대입시험 직후부터 졸업까지여서 비중 있게 등장한다.
초반에 교실에서 우이, 쥰과 같이 있다가 부실로 올라가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하며, 3학년들이 상황극으로 데스데빌 놀이를 하며 음악성 문제로 다투는 놀이를 하는 걸 보고 걱정했지만 카세트 테이프를 틀고 끌 때마다 반응이 달라지는 걸 보고 눈치챘다. 한편 3학년은 곧 졸업이 다가오고 아즈사가 혼자 남을 것임을 알았기에, 아즈사에게 뭔가 해 줄 일을 고민하고 있었고 유이의 제안에 따라 곡을 만들기로 했다. 이 일을 아즈사에게 당일까지 비밀로 하기로 했기 때문에 아즈사는 곡에 대해 졸업식 날까지 몰랐으며, 특히 유이가 뭔가 숨기는 건 아닐지 의심해서 우이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3학년이 졸업 기념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을 때 어디로 갈지 의견이 갈리자[27], 아즈사는 "톤에게 물어보자"고 제안했고 런던으로 결정됐다.부원 중에서 가장 먼저 집에 연락해서 허락받았다. 그리고 선배들이 그제서야 부랴부랴 집에 연락해서 허락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 걸 보고 '''내가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겠다'''라고 다짐했다.
비행기에 탑승한 후 유이와 영어와 일본어가 섞인 문답을 주고받은 후, 런던에 도착했을 때 키 때문에 입국심사가 늦어진 것, 유이에 대한 악몽을 꾼 걸 제외하면 여행 중에 큰 일은 없었다.[28]
[image]
아즈사가 보고 오해한 유이의 공책 속 메모
예약해 둔 이비스 호텔에서 유이와 같은 방을 쓰게 됐는데, 유이가 아즈사에게 줄 노래 가사를 고민하다 그대로 잠들어버린 바람에 자다 깬 아즈사가 그 노트를 보고 말았다. 하필 거기엔 커다랗게 '''"아즈냥 LOVE(あずにゃんLOVE)"'''라 쓰여 있었고, 그 동안 유이가 유난히 자기를 귀여워하고 스킨십도 잦았던 터라 '''"유이 선배 무서워!"'''라며 유이를 의심하고 겁먹었다. 다음 날, 같이 여행 다니면서 유이를 슬슬 피하고, 저녁에 호텔 방에 돌아와서도 다른 방으로 들어가려 했다. 나중엔 유이가 호텔방에서 기타를 끌어안으려 하는 걸 자기를 끌어안으려는 걸로 착각해서 팔꿈치로 배를 강타하는 바람에 유이가 쓰러졌다. 유이의 해명을 듣고 부끄러워진 아즈사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숨어버렸다.

(유이가 아즈사에게 키스입을 내밀며 뛰어든다)

유이: 다녀왔습니다~

(아즈사가 눈을 감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다가 고개를 숙인다. 유이는 아즈사와 부딪혀서 옷이 쌓인 바닥 위로 넘어진다)

아즈사: 죄송해요, 괜찮으세요? 저, 근데 전... 그런 사람 아니거든요!

유이: 어떤 사람? 나는 그저 기돌이를 안으려고 한 것 뿐인데...

(유이의 말을 듣고 아즈사가 얼굴을 붉힌다)

아즈사: 죄송해요, 착각했어요! 죄송해요...

(아즈사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숨는다)

대사는 한국어 더빙판의 것이다. 출처

유이는 아즈사에게 자장가를 불러 주고 아즈사가 잠들자 3학년과 곡 문제를 의논하다가, 아즈사가 찾으러 오자 서로 방을 돌며 찾아다니다가 미오, 리츠, 무기가 묵은 방에서 만나자 서로 포옹했다. 타워 브리지[29]에서 열린 J-POP 공연에 참석하고 함께 일본으로 귀국한 뒤, 후반에 HTT가 졸업 기념으로 깜짝 공연을 열었을 때 당연히 아즈사도 참석했다. 나머지 내용은 만화 및 애니메이션과 같다.

5.3. 케이온! Highschool


[image]
위 스샷은 애니메이션 2기 1화에서 리츠가 상상한 모습이다. 띠에 적혀있는 글은 '부장'을 히라가나로 쓴 것이며, 애니맥스 판에서는 '부장이시다'라고 적혔다.
3학년이 된 아즈사는 혼자 남아서 자동으로 경음악부 부장이 됐고, 우이와 쥰과도 쭉 같은 반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이미지 체인지를 위해 머리를 푸는 팬서비스를 보여 주었지만 쥰으로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미오 선배 따라하는거 아냐?'''라는 소리를 듣고 바로 '''원래대로 되돌렸다.'''
그리고 딴지 거는 입장에서 딴지 걸리는 입장이 된다. 본래 방과 후 티타임에서는 아즈사가 선배들에게 딴지 거는 역할이었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는 정 반대로 딴지 걸리는 역할이다. 우이는 워낙 빈틈이 없는 완전체, 쥰은 의외로 상식인이라 약점을 잘 안 보이다보니 아즈사가 츳코미를 당하는 쪽이 됐다. 그렇다고 후배들 가운데 츳코미 넣기 만만한 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거의 다굴당하는 수준이다. 결국 자주 츳코미 거는 상대는 고문을 담당하는 엽기교사. 그래도 부장은 부장인지라 가끔 빈틈을 보이는 쥰과 사와코를 도매금으로 츳코미[30]를 하기도 한다.[31] 그래도 후배들에게는 믿음직한 부장으로 보여지는 듯. 수학여행 간 동안, 코스프레 매니아 사와코 선생의 엽기행각에 버거워한 후배들이 사와코에게 휘둘린다며 빨리 와달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완전히 경음악부에 물들었는지, 코토부키 가의 별장에 합숙을 갔을 땐 수영복을 아예 새 걸로 사서 챙겨갔다. 1학년 때 합숙 가서 연습은 안 하고 놀러 가려는 유이와 리츠를 보며 못마땅해한 것과는 완전히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놀기 전에 연습부터 하려는 모습은 변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놀고 싶은 거냐는 질문에는 서슴없이 '''"응"'''이라고 대답할 정도였다.
신입생 환영회 때 쥰과는 소리를 맞춰본 적이 없는데다 우이가 아직 악기가 없는 관계로 결국 아즈사 혼자 기타+보컬을 하는데 노래를... 그 때문인지 심지어 유이에게 전화로 상담했고 유이는 아즈사에게 아즈냥은 아즈냥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조언했다. 결국 1학년인 사이토 스미레오쿠다 나오[32]]가 입부함으로서 부원을 다 모였고 유이가 "아즈사의 경음부가 시작된 거네! 열심히 해 아즈냥 부장."이라고 하자 기쁜 나머지 들떠서 발을 구르기까지 한다.
문제는 기존 멤버는 악기를 다룰 줄 아는 편[33]이지만... 후배 멤버들은 음악 초보라서 입부 당시 악기 파트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는 것. 결국 쥰은 그대로 베이스 기타, 우이는 기타, 스미레는 드럼, 나오는 프로듀서[34]로 확정. 그리고 5화에서 밴드명이 새싹 걸스(わかばガールズ)로 결정되었다.[35] 본격적인 연습 및 작곡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 아직도 신생 경음부가 해결해야 하는 숙제는 아직까지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다.
여름방학 때 사와코가 3학년 셋에게 지망대학에 대해 물어봤을 때, 쥰과 우이는 대입시험 결과를 보고 정하겠다고 했고 아즈사는 아직 고민 중이라고 했다. 사와코는 "N여대는 (선배들이 있어서)아즈사 네가 더 가고 싶을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고 아즈사는 아직 고민 중이라고 얼버무렸다. 하이스쿨은 학교축제까지만 작가가 연재하고 완결됐기 때문에 그 후 아즈사가 어디에 입학했는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학원제 라이브에서 성공적으로 라이브를 끝마치지만, 앵콜을 받고 기세가 지나쳐서 기분 내키는 대로 푹신푹신 타임을 연주했다. 그러나 너무 지나쳤기 때문인지 실패했다.[36]
좌절한 상태에서 "'''다음에는''' 실패하지 않겠다."고 중얼거리지만, 쥰에게 "유급이라도 할 셈이냐?"는 말을 듣고 그제서야 '''이걸로 고등학생으로서 마지막 라이브가 끝났다'''는 걸 실감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스미레와 나오가 선배들 몰래 준비해둔 축하 케이크를 보고 원래대로 돌아오며, 라이브는 끝났지만 졸업할 때까지 후배들의 개인지도는 이어갈 것을 다짐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며 내년의 경음부에 대한 기대를 히는 사와코를 끝으로 하이스쿨은 완결했다.
한편 유이와 꾸준히 연락하지만 아즈사는 대학입시 준비 및 밴드 일로, HTT 선배들은 대학 및 밴드 일, 알바로 서로 바빠서 직접 만나지는 않는다. 우이를 통해 유이가 방학이라 9월 말까지 집에 있고, 기숙사로 돌아가면 못 만날 거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동요하기도 했지만, 아즈사는 우이에게 축제 공연 때 선배들을 깜짝 놀라게 해줘야 한다며 그 때까지 만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이스쿨과 컬리지 모두 학원제 에피소드 때 HTT 선배들은 직접 등장하거나 언급되지 않아서 HTT가 사쿠라고 학원제에 왔는지, 오지 않았는지 여부는 미제로 남았다.

6. 주요대사


  • >"어째서지, 어떤 밴드를 봐도 우리 경음악부보다 잘 하는데... 어째서..."
  • >(유이를 보며) "대단한 건지 아닌 건지 알 수 없는 사람이야..."
  • >(역시 유이를 보며) "재능이 썩고 있어...!"[37]
  • >"컴 백 아즈사!"
  • >"웨이트리스는 고양이귀를 달아야 하잖아?"
  • >"졸업하지 말아주세요. 이제 부실 정리 안 해도, 차만 마시고 있어도 혼내지 않을 테니까... 졸업하지 말아요..."
  • >"경음부에 어서오세요! 냥?"
  • >"그다지 잘하진 못하네요!"

7. 이모저모



7.1. 인기


'''인기투표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 사이모에 토너먼트 2010 우승자 >
2009 - 아이사카 타이가

2010 - '''나카노 아즈사'''

2011 - 토모에 마미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메랄드)
2017 - 카토 메구미

2018 - '''나카노 아즈사'''

2019 - 토키사키 쿠루미

1기 8화 및 만화 2권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비중이 애매해서[38] 미오 mk2로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2기 분량에서 3학년의 졸업을 마주해야 하는 아즈사의 처지가 부각되고 자세히 묘사했기에 비중과 인기가 모두 늘어났다. 2기(만화 3권, 4권)에선 입부 후 잔소리하는 역할이 대부분 아즈사에게 옮겨왔으며, 다른 부원(특히 유이)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뤘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골고루 비중을 분배받아서 유이&미오에게 쏠린 인기와 비중[39]도 분산되었다. 쿄애니 측에서 공식 인기투표를 하진 않았으나 대략 HTT 다섯 명 중에서 무기가 중위권, 리츠가 하위권이면 대략 유이, 아즈사, 미오가 인기 상위권이었다고 보면 된다.
극장판은 3학년의 졸업여행과 아즈사에게 줄 선물에 대해 다뤘기에 당연히 아즈사도 비중 있게 등장한다.
2010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pixiv에서도 제법 팬픽이 있다.
국사모에서는 미오 다음으로 성적이 높다. 목걸이와 거리가 먼 성적이었지만, 2018년이 되어서 마침내 에메랄드 목걸이를 따는 쾌거를 이룬다. 그러나 이후에 급격히 힘이 빠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목걸이 수상자 중 최하위 성적을 기록하였다.
또한 본작의 커플링 관계를 정립시킨 인물로서, 이 캐릭터가 합류한 시점부터 유이x아즈사, 리츠x미오가 팬덤을 장악하고 나머지 커플링들은 사실상 사멸했다. 유이x리츠 조합은 작중에서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어 아즈사 등장 이전까지는 거의 공식 커플 취급까지 받았을 정도이니, 유이x아즈사 조합의 화력이 얼마나 강했는지 느껴지는 부분이다.

7.2. 외모


단신이다. 키가 매우 작고 체구도 아담하다. 경음악부 가입한 첫날에 의자에 앉은 아즈사의 발이 땅에 닿질 않는다. 그리고 같이 서면 다른 부원들에 비해 키나 가슴이 작은 리츠가 성숙해 보일 정도이며, 애니메이션 공식 단독 일러스트를 보면 아예 초등학생같아 보일 때도 있다. 원작과 TVA 2기 13화에서 쥰, 우이와 함께 수영장에 가는데... 자기 언니보다도 글래머인 우이와 제법 몸매가 좋은 쥰에 비해 매우 대조된다.
체구가 작은 만큼 손도 작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타가 작은 것도 손이 작아서 큰 기타는 손에 다 안 잡히기 때문이다. 아즈사 가입 후에 간 여름방학 합숙에서, 미오는 자기가 만든 주먹밥이 아즈사가 만든 것보다 두 배 가까이 큰 걸 보고 좌절했으며 리츠도 아즈사의 이러한 점을 가지고 TVA 2기 1화에서 아즈사를 놀렸다.[40] 이 때 아즈사는 "리츠 선배한테는 그런 말을 듣고 싶지 않아요" 라고 외쳤고, 키 얘기라는 말에 자기 가슴에 시선을 쏟은 게 아니냐고 의심했다. 극장판에서는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할때 17세가 맞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아즈사의 성우인 타케타츠 아야나의 키도 케이온이 방영될 무렵 아즈사보다 키가 1cm 작았다.
하이스쿨에서는 3학년인데도 1학년 후배가 아즈사를 내려다보며 선배인데 작아서 귀엽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고, 손에 잡힌 물집이 터지도록 열심히 연습하는 후배 스미레가 대견스러웠던 아즈사는 45페이지에서 스미레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했지만 키가 작았던 탓에 손이 닿지 않았다. 그러자 스미레가 아즈사의 머리를 쓰다듬자 "그게 아니라"를 외치며 당황했다. 또한 6화의 교토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는 목욕 장면에서 아즈사<쥰<우이 순서로 가슴이 작았던 탓에 제대로 빈유 인증을 하고 말았다.
한편 2권 및 1기 10화에서 다룬 여름합숙 에피소드에서 사와코는 안경을 벗고 보니 미오와 아즈사가 비슷하게 보인다고 말했는데, 3권 중반 및 2기 11화에서 다룬 에어컨 설치 에피소드에서 미오가 잠깐 아즈사처럼 머리를 묶었을 때 모습을 보고 무기도 둘이 닯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오는 눈매가 위로 올라가 있고 아즈사는 눈매가 둥글며, 키와 가슴은 미오가 더 커서 자세히 보면 차이가 있다.
사복 차림은 유이와 미오의 중간쯤이며 쥰과도 비슷한 무난한 스타일이다.

7.3. 아즈냥


[image]
[image]
2기 25화에서
1기 9화에서
조그만 체구에 눈매도 고양이 같아서 그런지,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모두 고양이같은 이미지다. 경음악부에 가입한 직후 야마나카 사와코가 씌워준 고양이귀 머리띠를 쓰고 사와코가 시키는 대로 고양이 울음소리를 흉내내자, 유이가 ''''아즈냥''''이라는 별명까지 붙였다.
11화에서는 사이가 틀어진 미오와 리츠 때문에 내부 분열이 생길 것 같은 경음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스스로 고양이귀를 착용하기도 했다. 발매 예정의 피그마넨도로이드 버전 아즈사에도 이 고양이귀 파츠가 들어간다.
번외편인 1기 13화에서 쥰의 고양이를 맡아 '''아즈냥 2호'''라고 이름 붙이는 것을 보면, 이상한 별명 붙인다고 유이한테 투덜거리면서도 은근히 이 별명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41]
2기 5화에서 유이가 뒤에서 나타나 껴안자 자기도 모르게 "냥!" 소리를 내기도 했다.
2기 16화에서 유이가 붙여준 스티커에는 나카노 아즈"냥"이라고 적혀 있었다. 물론 유이가 쓴 거다.
2기 25화에서 경음부 소개 비디오를 촬영하려고 할 때도 고양이 귀 머리띠를 장착하고 '''"경음악부에 어서오세요! 냥?"'''이라고 멘트를 했다. 그리고 사와코 선생이 최종편집하는 과정에서 맨 뒤쪽에 삽입했고, 아즈사가 강력히 주장해서 그대로 흑역사로 묻으려 했다.[42] 하지만 경음악부 선배들이 아즈사의 단독 멘트가 필요하다고 하자, 멀쩡한 멘트는 어디 가고 자기도 모르게 그 멘트를 그대로 해 버렸다. 완전히 아즈냥으로 굳어진 듯하다.
경음악부에서는 아즈냥이라는 별명이 거의 제2의 이름으로 굳어졌으나[43], 유이 일행이 졸업하고 난 후 우이는 "아즈사(쨩)"[44], 쥰은 "아즈사"로 부르기 때문에 한동안 아즈냥으로 불리지 않다가 하이스쿨 후반에 무기가 스미레에게 아즈냥에 대해 알려주는 바람에 스미레가 '아즈냥 선배'라고 불러도 되냐고 묻는데 단칼에 거절했다. 후배한테까지 그 별명으로 불리기는 부끄러운 걸지도.
원래 아즈냥은 유이 전용 호칭이지만 더 무비 케이온이 국내에 개봉했을 때 공식 팜플렛에서 아스나로 오타가 났고, 자막에서 아즈사에 대한 호칭을 구분 없이 전부 아즈냥으로 통일해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자막판과 더빙판 모두 성우는 아즈냥(토요사키/류점희), 아즈사로 구분해서 부른다.

7.4. 오프닝 & 엔딩 영상에서


1기에선 아즈사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9화부터 오프닝곡 Cagayake! GIRLS에도 등장했다. 초기 4:3 버젼에서는 오프닝을 따로 제작할 시간이 부족했는지 기존의 오프닝에 레이어를 하나 덧씌운 듯 어색하게 끼어들어 있다.[45] 덕분에 오프닝 영상을 잘만 조작하면 경음부에 존재하는 유령이 되어 버린다. 게다가 엔딩곡 Don't say "lazy"는 아예 건드리지도 않아서 아즈사가 없다. 단 돈세레 4인 버전과 5인 버전은 간주 구간이 조금 다른데 리듬 기타(아즈사)의 유무 차이로 알 수 있다.4인버전x5인버전 영상. 3분 13초~23초
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15770124
이 영상을 자세히 보면 불투명한 모습의 아즈사가 가끔식 나온다. 하지만 OP곡 자체는 잘 들어보면 트윈 기타 곡으로 바뀌었다. 약간의 청음이 필요하다. 두 기타가 다 비슷하게 전개하다 한쪽은 프레이즈, 한쪽은 깔짝깔짝 백킹이라고 생각하면 금방 의문이 풀린다. 트윈 기타 맞다.
결국 BS-i 방영 버젼 오프닝에서는 제대로 그려 넣은 5인조로 등장했다. 아즈사가 추가된 장면은 아래에 있다.
  • 가사가 나오기 직전에 미오가 얼굴을 붉히며 손을 옆으로 휘저은 후, 1기에서는 열찻길 앞 경고판을 보여주고 연주하는 부원들을 보여 주는데 9화부터는 경고판 대신 손바닥을 앞으로 펴는 아즈사가 나온다.
  • 중간에 부원들이 연주하는 장면에서, 9화부터는 미오와 리츠(뒷자리), 유이 사이의 빈 공간에 기타를 든 아즈사가 서 있다.
  • けいおん!(케이온!)로고가 나올 때 부원들의 영어 이름이 원형 고리 안에 적혀 있는데, 아즈사의 이름은 무기와 유이 사이에 있다.
  • スカート丈2cm/詰めたら跳ぶよ가사가 나온 후, 9화부터는 昨日より遠く/おとといよりオクターブ高く가 나올 때 아즈사가 등장한다. 아즈사는 리츠와 이야기하는 유이 옆에서 호빵을 먹은 후, 햇빛에 눈이 부셔서 왼팔로 가린다.
일단 TVA 12화까지도 OP, ED가 바뀌지 않았다가, 그 후 방영된 BS-i 버젼 9화부터 오프닝에서 등장했지만 엔딩에선 아즈사가 나오지 않는다.
2기에서는 당연히 OP, ED에 모두 등장했다. Listen!!에서는 사이드테일 머리를 하고 있으며, NO,Thank You!에서는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

8. 그 외


이미지 컬러는 녹색이다.
음악적인 취향은 부모님의 영향으로 좋아하게 된 재즈를 비롯한 올라운드 타입이다.
1기 10화에선 경음악부 합숙을 다녀왔는데, 제일 열심히 뛰어노는 바람에 운동소녀마냥 새까맣게 타버렸다.[46] 2기에서는 여름 페스티벌에 갔을 때도 똑같이 새카맣게 타버렸다. 케이온! Highschool에서는 우이가 선크림 코팅 벗기는 사이 싹 타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image]
2기 13화에서 햇빛에 피부가 탄 아즈사를 보고 웃는 우이와 쥰
피부가 까맣게 타면 위 스샷처럼 이미지가 확 바뀌기 때문에 우이와 쥰조차 "누구세요
?
"란 반응을 보이며, 아즈사는 싫어하지만 반쯤 체념한 상황. 피부가 쉽게 타는 체질이며, 원작에 의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도 순식간이다.[47]
애니에선 깊이 생각할때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버릇이 있다.
방영 이후 펜더 재팬에서 공식적으로 아즈사가 쓰는 한정모델을 84,800엔에 팔았다. 넥 조인트 부분에 아즈사 일러스트가 새겨져있고, 세트로 구성된 가방에는 케이온 마크가 붙어있어 어지간한 덕후가 아니면 사용은커녕 밖에 들고 나가는 것도 심히 난감할 수 있다. 보통 헤드매칭이라고 하는 색으로 구분된다. 이 기타는 바디가 작고 스케일도 짧아, 체구가 작거나 손이 작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매우 편하다. 작은 체구에 손까지 작은[48] 아즈사에게 이 기타는 최선의 선택일 듯. 연주성 최악의 레스폴을 사용하는 유이는 아즈사에게 ''치사하다''고 했다.
기타에게 기타(ギー太)란 애칭을 붙인 유이와 베이스에게 엘리자베스[49]라 부르는 미오와 마찬가지로, 아즈사도 이 기타에 '뭇땅(むったん)'이라는 애칭을 붙였다. 무스탕(머스탱)이라 줄여서 뭇땅. 원작 정발판에서는 무탕이라 번역되었다.
애니에서는 바나나를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음식을 시킬 때 항상 바나나가 있는 메뉴로 고르며, 아즈사가 없을 때 케이크를 남겨주는 경우 유이가 '아즈냥은 바나나맛을 고를 테니 그거 남겨주자'는 식으로 말한 것으로 보아 거의 확실한 듯.
방영 전 후지타 사키의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 때문에 한때 후지타가 아즈사의 성우를 맡는 것이 아닌가 하는 루머가 돌았다.
[image]
2기 13화에서 교무실을 찾았다가 나온 아즈사와 우이
애니메이션에서 방과 후 티타임 멤버 중 유일하게 무릎까지 덮는 교복 치마가 있다는 설이 제기되었지만 저건 그냥 치마를 접어서 짧아 보이는 것이다. 사실 현실 일본 여고생들의 짧은 치마도 원래 그렇게 나온 게 아닌, 접어서 짧게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극장판더 무비 케이온 도입부에서 유이의 클로즈업을 보면 접은 치마라는 것이 확실하게 나온다.
사용하는 휴대전화는 소프트뱅크로 출시된 샤프의 '825SH'의 '로즈 레드'[50]색상이다. 이 휴대전화는 매년 올해의 색상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색채연구소 팬톤과의 합작품이다.

8.1. 작품 외


네코미미가 잘 어울린다고 하여 유이가 붙인 별명 겸 애칭도 '''아즈냥'''(あずにゃん)이며 유이는 쭉 아즈사를 이 별명으로 부른다. 애니 1기에선 감기몸살에 걸린 유이를 대신해서 유이로 변장하고 부실에 들어온 우이가 이 별명 때문에 눈치챘는데, 우이가 평소대로 아즈사[51]로 불렀고, 가슴 사이즈를 본 사와코도 알아맞췄기 때문이다.[52]
일본 2ch에서 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로 추정되는 바퀴벌레[53]에게 아즈사 얼굴을 프린트해서 붙인 스레드가 나온 적이 있다. 이 때문에 만들어진 네타가 고키냥. 바퀴벌레를 의미하는 고키부리(ごきぶり)의 고키에 아즈사의 별명인 '아즈냥'의 '냥'을 더한 것이다. 만일 일본관련 인터넷 드립에서 '여자이이 머리가 달린 바퀴벌레' 드립을 보았다면 이것이다.
트윈테일이라서 생김새가 웬디 마벨[54], 프란체스카 루키니미나미 카나, 와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55]
철덕에겐 이 캐릭을 보면 츄오 본선이 연상된다고 한다. 츄오 본선에 나카노역이 있는 데다가 츄오 본선 특급열차중 아즈사라는 열차가 있기 때문. 그러나 해당 열차는 이 역을 통과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즈사(열차) 항목을 참고. 단 한 번 특급 아즈사 호가 나카노에 종착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그 날 나카노역은 나카노행 아즈사를 보러 오는 등의 여러가지 의미로 헬게이트 오픈.[56]
달콤한 간식에 쉽게 낚여 버리는 설정과 고양이 속성 때문인지, 팬아트에서는 특히 붕어빵과 연관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애니에서도 붕어빵을 입에 물자마자 표정이 완전히 풀리는 묘사가 있었고, 캐릭터 송의 "노력과 근성이 신조, 어느 것에도 한눈팔지 않지만 붕어빵이 입에 들어오면 멈춰 버려요"라는 내용의 가사가 결정적인 요인인 듯싶다.
2009년 1기 방영 때에는 묘하게 미오랑 닮은 외모와 엔들리스 에이트 참사로 열받은 하루히빠들의 분탕으로 인해 '중국산 미오'라는 별명까지 획득했다. 2기 방영 이후로 이렇게 불리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테-큐! 3기 7화에선 소녀와 함께 작중 주인공 유리에게 경음부를 홍보하러 등장한다. 카츄사(5번 항목)를 한 채로 등장하지만 트윈테일한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아즈사다.
데레마스에서 키와 머리스타일, 그리고 성씨가 같은 아이돌 나카노 유카도 이 아즈사 덕택에 붙은 별명이 다름아닌 오쓰냥. 하지만 정작 성우는 코시미즈 사치코한테 갔다.
담당 성우인 타케타츠 아야나가 2016년 할로윈에 트위터를 통해 아즈사 코스프레를 한 모습을 올려 성덕들과 케이온덕들이 환호했다.
케이온 갤러리에서는 HTT 캐릭터라면 골고루 인기가 많으므로 아즈사도 인기가 많고, 아즈사 관련 꾸준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1] 베이시스트이긴 하지만, 솔로 활동 할 때는 라이브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기도 한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 때 사용하는 기타는 펜더 머스탱. 다만 색깔이 검은색인데, 검은색 머스탱은 한때 히라사와 스스무의 메인 기타였다. 그리고 히라사와는 머스탱 이후 이 기타의 디자인에 한 눈에 반해 지금도 다양한 모델 사용중. 참고로 나카노 테루오 역시 탈보의 베이스 버전인 '탈보 베이스'를 2대씩이나 사용중이다.[2] 다른 만화인 BECK에서 다나카 유키오가 이 모델 중 하나를 쓴다. 헤드와 바디의 색이 같은 MG69와 큰 차이는 없이 헤드와 바디의 색이 같지 않은 MG65 또한 많이 거론되는 편인데, 이쪽은 그런지의 전설 커트 코베인이 자주 쓰던 장비였다.[3] 좀 더 세부적으로는 파생형인 트윈 빔[4] 츠무기도 비슷해서 만화는 보라색, 애니는 분홍색이다.[5] 특히 조지 해리슨과 절친한 사이였다.[6] 일본도 한국처럼 선후배 위계질서를 따지는 문화가 강하고, 현대 한국의 똥군기 문제도 일본에서 건너온 악습이 섞여 있다.[7] 아즈사가 참가한 첫 합숙에서는 제일 신나게 뛰어놀다가 새카맣게 탔다.[8] 물론 유이가 이걸 알고 뽀뽀를 시도하자 뺨에 자국이 남을 정도로 싸다구를 날렸다.[9] 그러나 원작에서는 애니와 달리 유이가 공연을 말아먹는 관계로 공연이 끝난 후 "유이 선배 때문에 공연이 망했어요." 라면서 디스했다. 츤데레 확정.[10] 이 때 유이가 경음부 멤버 전원에게 장난식의 문자를 보냈는데, 고양이가 아파서 패닉 상태에 있던 아즈사는 전화로 이런 때에 이런 문자 보내지 말라고 유이에게 성질을 냈다. 고양이가 애초에 아픈 게 아니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나중에 아즈사가 화낸 것을 사과했을 때도 이에 대해 그냥 웃어넘겼다.[11] 참고로 다들 알겠지만 피크면 아무리 특이해도 만 원을 안넘는다.[12] 애니에서 아즈사가 말하는 걸 잘 들어보면 알겠지만 유이와 리츠한테 말하는 말투는 톡톡 쏘는 말투인 반면 츠무기와 미오에게 말하는 말투는 좀 더 사근사근한 말투인 것을 알 수 있다. 케이온! Highschool에서는 쏘는 말투는 잘 사용하지 않는 듯 싶으나 사와코에게는 '선생님은 가만히 계세요.'라고 말해서 사와코가 삐지기도 했다. 케이온 극장판에서는, TVA에서처럼 쏘는 말투는 쓰지 않는 것 같다. 유이에게 태클 걸 때도 비교적 사근사근한 말투로 말한다.[13] 1기 10화에선 우이와 패스트푸드점에서 리츠가 매사에 대충대충이라고 호박씨 까다가 걸리기도 했다.[14] 그리고 리츠는 나카노라고 성을 부르며 발끈했다. 전 시리즈 통틀어서 아즈사가 성으로 불리는 장면은 2기 5화에서 아즈사가 유이의 까칠모드를 상상하는 장면과 이 장면, 그리고 같은 18화의 웨이트리스복을 입은 리츠를 놀렸을 때 세 번 뿐이다. 물론(?) 애니맥스 더빙판에서는 반영되지 않고 '''아즈사 너!!'''라고 한다.[15] 피부도 하얗고 눈도 크고 미인이라며 왠지 다가가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아즈사의 속 대사가, 원작이나 TVA 모두 그대로 나온다.[16] 그래봤자 묶은 머리 풀고 오른쪽 앞머리에 헤어핀만 꽂았을 뿐.[17] 1기 10화에서 미오와 아즈사가 주먹밥을 하나씩 만들 때 미오보다 손이 작은 아즈사의 주먹밥이 더 작다. [18] 항간에는 성우의 노래 실력을 작가가 반영했다는 말도 있다. 항목 참조. 반면 한국판 성우는 노래를 잘한다.[19] 애니 2기 26화와 설정이 어긋나긴 하지만, 코믹스와 애니판 설정이 다른 게 한두 개가 아니니 그냥 넘어가자.[20] 쥰은 유이의 노래 실력을 상당히 칭찬했고, 아즈사도 이에 동조한 바 있다. (단행본 3권 참조)[21] 메이드 카페 에피소드와 밸런타인 데이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에선 2기 2쿨에서 내용을 살짝 바꿔서 다뤘다.[22] 쥰이 경음악부를 싫어하는 캐릭터는 아니고 오히려 좋아하며, 하이스쿨에서는 재즈부에서 경음악부로 옮긴다. 하지만 외부인이 봤을 때 쥰이 지적한 것처럼 느낄 가능성이 없진 않다는 뜻에 가깝다. 당장 아즈사도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처음에 적응하지 못했으며, 만화와 애니 모두 아즈사는 쥰의 말에 반박하지 않는다.[23] 튀김과 수박, 빙수와 튀김, 장어와 매실장아찌는 궁합이 좋지 않다. 하지만 유이는 결국 13화 끝부분에서 빙수를 먹고 난 지 얼마 안 되어서 튀김을 먹고 만다.[24] 꿈 속에서리츠가 여기서 알바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이 장면에 일종의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아즈사의 슬라이드 출발순간 머리에 올려져 있던 야키소바가 클로즈업 되는데 프레임 단위로 넘겨보면 뭔가 보인다. 딱 3프레임.[image][25] 이 장면에서 아즈사가 유이의 손을 잡고 뛸 때는 폭죽이 계속 하늘 위에서 터지지만, 아즈사가 유이를 놓치고 하늘을 바라볼 때는 폭죽이 다 터진 하늘을 보여 준다.[26] 이 때 아즈사는 무기가 차를 타오는 모습을 보고 '무기 선배는 집에서 차를 대접받는 입장일 텐데 지금 모습을 집에서 보면 난리가 날 거 같다'고 생각했다. 또한 무기와 단둘이 있던 때가 그 전까지 없었고 무기를 어려워했지만 이 에피소드 이후 아즈사 쪽에서 느끼는 거리가 줄어들었다.[27] 유이는 유럽, 미오는 런던, 리츠는 하와이나 두바이, 무기는 온천으로 갈렸고, 유이가 사다리타기 승부조작을 시도하다가 걸려서 처음부터 다시 의논했다.[28] 입국 전에 아즈사는 '아즈사에게 뭘 선물할지'에 대해 3학년과 의논하던 유이가 '유급해서 같이 졸업하자'고 말하는 것까지 말할 때 부실에 들어온 일이 있었고, 3학년들이 말을 얼버무려서 후반까지 자세한 내용은 몰랐지만 비행기 안에서 유이의 공책을 보고 물어봤을 때도 '앞으로 뭐하고 살지 고민하는 내용을 적었다'고 둘러대자 밴드 방향성을 바꾸려 하는지, 아니면 정말로 유이가 유급당한 건지 걱정하다가 꿈 속에서 유급당한 유이가 나오자 런던에서 '그렇다면 난 유이선배를 어떻게 대해야 하나'라고 걱정한 나머지 악몽을 꾼 것이다.[29] 런던 탑과 템즈 강 근처에 있는 공원.[30] 유이와 리츠처럼 과자와 차를 밝히는 것이 주 원인.[31] 이걸 본 후배들은 아즈사가 언니 같고 쥰과 사와코가 외동딸 같다고 생각한다.[32] 나오는중반까지 오쿠다로 불리다가, 후반에 서로 편하게 부르기로 하면서 그냥 나오로 불린다.[33] 미오와 리츠의 경우는 서로 연습을 같이 해온 숙련자, 유이는 자타공인 천재, 무기는 피아노 콩쿠르 입상자. 이 멤버 가지고 밴드를 운영 못하는 게 이상한 거다.[34] 일단 DTM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작곡을 하는 걸로...[35] 이번에도 역시 야마나카 사와코가 결정한 명칭인데 일본에서 초보 운전자들이 붙이는 마크 이름이 わか-ばマーク라는 걸 감안하면 초보 소녀들이라고 해석해도 될 듯... 아즈사를 제외하고 사실상 초보자나 다름없는 멤버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절한 명칭이다.[36] 초보인(채를 잡은지 1년도 안 됐다. 입학한 뒤 경음부에 들어와서야 음악을 접했으니...) 스미레를 데리고 하다 보니 난이도가 어려웠다. 특히 푹신푹신 타임은 아즈사만 연주해 봤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들어보기만 하고 연습도 안 해본 거다.[37] 코믹스에서만 등장하는 대사. 한국 정발판에서는 "재능을 이렇게 썩히다니!"로 의역되었다.[38] 특히 애니 1기는 14화인데 아즈사가 등장한 건 8화부터였고, 14화까지 중간에 다른 캐릭터들의 에피소드도 다뤘기 때문에 아즈사를 집중적으로 다루기엔 분량이 애매했다.[39] 둘을 빼면 1기에서 비중은 리츠>아즈사≥무기였고, 리츠는 1기부터 비중은 꾸준히 있었으며 무기는 1기 후반 및 2권에서 비중이 늘었다.[40] 리츠의 말로는 길로틴 초크 걸기 딱 적당하게 손에 잡히는 체형이라고...[41] 아즈냥 2호의 성우는 '''히카사 요코'''로 아키야마 미오의 성우다.[42] 결국 하이스쿨에서 스미레한테 듣는다.[43] 항상 아즈사를 "아즈냥"이라 부르는 유이 때문이다.[44] 한국어 더빙판에선 쨩을 붙이지 않고 그냥 아즈사로 부른다.[45] 아즈사 등장 이후의 오프닝 곡을 잘 들어보면 기타 파트가 하나 더 늘어나 있다.[46] 피규어는 탄 버전과 안 탄 버전, 둘 다 발매됐다. 양쪽 다 수요가 만만치 않기 때문일 것.[47] 해당 기믹을 가진 캐릭터는 요즘 애니메이션 내에서 부각받지 않고 있는 상태.[48] 합숙 때 미오와 함께 주먹밥을 만들었는데, 아즈사가 만든 주먹밥은 미오의 것에 비해 3분의 2 정도 크기밖에 되지 않았다.[49] 명명은 유이.[50] 팬톤 색상코드중 'PANTONE 226'에 해당한다. [51] 일판에선 쨩을 붙여서 부르고, 한국어 더빙판에선 그냥 아즈사로 부른다.[52] 1기 12화에서 사와코의 말에 따르면 우이는 유이보다 가슴이 크다고 한다.[53] 해당 품종은 애완용으로 기르거나, 다른 동물에게 먹이용으로 주어지기도 한다.[54] 머리 색깔이 살짝 짙은 파란색 계통이다. 아즈사는 거의 흑발에 가까운 남색. 한국판 한정으로 아즈사와 웬디는 성우가 같다. 공교롭게도 웬디의 일본 성우 사토 사토미는 작중에서 타이나카 리츠를 맡았다.[55] 그래서인지 한국 한정 별명(주로 들이 부르는)으로 '골퍼'가 있다. 관계는 없겠지만 작가 카키후라이는 다른 작가와 합동이었지만 팡야 에로 동인지를 낸 적이 있다.[56] 원래 신주쿠 종착이지만, 당일 신주쿠 역의 구내 배선 수정 문제로 신주쿠 직전에 있는 역인 나카노역에 종착했는데, 신주쿠로 가려는 아즈사 승객의 환승+케이온 덕후들의 집합+철덕의 집합의 삼위일체로 그날 나카노역은 헬게이트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