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선장 크라그
1. 개요
성우는 최한.소환: 지원군이 도착했다! 으하~! ''(Ra! Reinforcements be here!)''
공격: 어기 여차! ''(Avast!)''
2. 상세
대 마상시합 공용 전설 카드. 하스스톤에서 최초로 등장한 대형 앵무새 '상어밥'을 탄 무쇠파도 약탈단 소속의 오크 해적 캐릭터다. 소환 음악은 무법항의 BGM. #
해적 전설 카드 그린스킨에 이은 두 번째 해적 전설 카드. 발톱의 드루이드 돌진 모드가 5코 4/4인 걸 생각해보면 6코에 내도 본전은 뽑는 공체합을 가지고 있다. 리로이 젠킨스와 다르게 필드 정리에 최적화된 카드다.
그러나 마나 비용을 낮추는 효과는 해적이 필드에 깔려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달려 있다. 게다가 해적 덱은 보통 어그로 덱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기에 이런 고 코스트의 카드로 필드나 정리할 정도로 느긋한 덱도 아니라서 해적 카드면서 해적 덱과는 전혀 안 어울리는 카드. 거기다가 공체합이 좋다 뿐이지, 공격력 4는 상당수의 하수인을 정리할 수 없는 공격력이다. 특히 대부분의 도발 벽이나 키 카드들을 처리해주질 못한다. 거기다 이미 오리지널 카드에 이 카드와 공격력도 같으면서 천상의 보호막도 있어 한 턴은 생존할 수 있는 은빛십자군 부대장이 있다. 그래서 일반적인 덱은 물론이고, 해적 덱에서도 기용되지 않는 편.
고대 신의 속삭임과 정규전이 도입된 이후로도 전혀 기용되지 않는데, 템포가 빠른 해적 전사가 가능성이 생겼음에도, 이 카드는 해적 덱의 컨셉과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고대 신의 속삭임 다음으로 나올 모험 모드까지 나오면 2017년에는 정규전에서 빠지는 이 카드가 활용될 여지는 희박하다고 봐야 한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추가 후로도 보통 해적덱이 초반에 신참 해적단원, 패치스 등 빠른 템포의 해적들을 빠르게 소모하므로 크라그가 나올 때쯤은 필드에 해적이 많이 남아있는 일이 드물어 이득을 보기 어렵다. 특히 한턴 한턴이 중요한 어그로덱에서 초반에 이게 잡히면 골치아프기 짝이 없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밴 브로드가 밝히길 원래는 해적 패치스의 능력과 효과가 크라그의 것이었다고 한다. 이런 연관성 때문에 크라그로 인해 튀어나온 패치스는 대사를 외치지 않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3. 하늘장군 크라그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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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이던 것이 와우에 역수입 되었다. 8.0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쿨 티라스 지역이 등장하고, 해적이 주요 적으로 나옴으로써 자유지대 던전의 첫 번째 우두머리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구간 상공을 날며 계속해서 플레이어를 타겟으로 슬로우 디버프가 붙은 분비물 바닥을 깔아댄다. 범위도 넓은 편이라 신화난이도에선 열받게 하는 원인.
처치하면 앵무새 상어밥은 도망가며, 이후 자유지대 막넴이 일정확률로 상어밥 탈것 아이템을 드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