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잿빛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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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일상 만화. 작가는 아베 토모미.
2. 줄거리
10대 소녀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안 풀리는 일상을 그려가는 옴니버스 단편.
코미디인지, 호러인지, 부도덕인지, 순진인지 설명이 불가능한 '마음이 술렁이는' 사춘기 코믹!
3. 발매 현황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소년 챔피언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5권 완결.
아베 토모미의 첫 단행본화 작품이며, 픽시브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동안 나름 인기를 끌었었기 때문에 단행본 1권은 발매 직후 매진되는 가게가 많았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2019년 5월 10일부터 정발됐으며, 2019년 9월 10일 완결권이 발매되었다.
4. 특징
한화 완결형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끔씩 같은 캐릭터를 재등장시키기도 하지만 이전 화를 몰라도 읽는데는 큰 지장 없다. 주요 소재로는 사춘기를 겪는 학생들의 약간 불안정한 정서를 잘 표현하였다. 작가가 작가인지라 어두우면서 뒤끝이 찝찝한 작품이 많지만[1], 의외로 귀엽고 훈훈하게 볼 수 있는 단편도 많다.
5. 기타
- 작가가 효고현 출신이라서 그런지 작중 배경이 효고현이다.
- 정발되기 전에는 하늘이 회색이라서, 하늘이 회색이니까 등등으로 불렸지만 번역본 이후에는 하늘이 잿빛이라서로 굳어진듯. 만화 갤러리에서는 하늘 잿빛으로 줄여 부른다. 정발명도 그대로 사용되었다.
- 이 만화를 주제로 한 노래가 있다.
- 정발본 1권 띠지에는 아베 토모미의 첫 국내 데뷔작이라고 광고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2018년 국내 발매한 치이는 조금 모자라가 국내 데뷔작이다. 일본 내에서는 아베 토모미의 단행본 데뷔작이 맞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원 측의 실수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