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카이
'''原 海 ''' / Hara Kai
말할 때 "라~이"라고 외치는게 특징.[1] 뚱뚱하고 땀이 많이 나며 내성적이고 수줍음을 잘 타는 인물이다.
콩 던지기 게임 당시 과학실에서 첫 등장. 다른 사람이 자기 말을 중간에 끊거나 잘 안 들어주는 것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콩으로 오니를 죽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창문에서 있는 힘껏 소리쳐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줬다. 오니에게 위치를 들키면 어떡하냐고 빈축을 사긴 했지만 꽤 용감한 행동. 그 후 땀이 많이 나는 손을 이용해 콩가루를 반죽처럼 만들어서 마지막 남은 작은 오니를 잡는데 큰 공헌을 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심성이 착하며 여린 성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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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입을 막는 '털실뜨기(아야토리)' 게임에서 폭력이란 수단으로 본인의 팀을 이기게 만들었다며 매우 폭력적이고 과격해져서 돌아왔다.
카이가 참가한 게임은 말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인간 털실뜨기를 해야 하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여러명의 협동이 필요한 게임이었는데, 폭력을 휘둘러서 팀을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한 것이었다. 이후 게임을 클리어한 후 들뜬 상태로 아카시 야스토에게 털실뜨기 게임에서 있었던 무용담을 이야기하려 했으나 아카시가 울고 있는 미츠바에게 가버리기 때문에 그가 폭력적으로 변한 것은 이후 학교의 7x7 불가사의에서 드러난다.
이 때문에 학교의 7x7 불가사의 게임에서 아카시 일행과 사사건건 대치를 벌인다. 오오토리 테츠야의 시체를 창 밖으로 던져버리기도 하며 츠게 마사미의 엉덩이를 강제로 만지기도 한다. 그리고 모치다 루이가 죽어 슬픔에 잠긴 아카시에게 소중한 사람이었으면 잘 지키지 그랬냐면서 일침을 해 아카시에게 "네가 죽으면 슬퍼해 줄 사람이 있기나 해?"라는 말을 듣는다.[2] 본거지에 돌아와서는 다른 팀원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는 도중에 자신이 나타나자 분위기가 급 다운되는 것을 보고 화를 낸다. 자기 팀의 목숨을 구한 것은 하라 카이 자신 덕분인데도 고마워 하지 않는 팀원들과 아카시가 했던 말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것을 느끼던 순간 콩 던지기 때의 아바시리 요헤이의 환영이 나타난다.
진짜 하라 카이는 친절한 녀석이며 지금을 후회하고 있다는 요헤이의 말을 필사적으로 부정하며 아카시가 있기 때문의 옛날의 자신이 생각나서 망설이게 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후 아카시를 제거해 완전한 신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수라 카이'로 변신. 자신과 같은 학교인 것을 알아본 하자마 린페이를 불가사의의 입 안으로 던지는 등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은 모두 제거하려는 시도를 한다.
하지만 이 시도는 아카시의 목숨을 건 행동으로 실패해버리고, 아카시 일행이 더 이상 자신을 상대하지 않고 돌아가려하자 쓸쓸하다는 말을 내뱉고 스스로가 한 말에 당황스러워하던 순간 부적의 효과가 다 되어 불가사의의 입에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다. 죽기 일보직전의 상황 속에서 사실 털실뜨기에서 죽음의 공포에 질려 폭력을 저지른 자신을 견디기 힘들어서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있었음을 인정하고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기로 맹세했던 진심으로 행복했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되뇌인다.
다행히 아카시 일행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었고, 자신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음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아카시 일행과 자기 팀원들을 보며 울면서 진심으로 사과하며 개과천선하게 된다.
이후 모래 뺏기(스나토리) 팀과 힘을 합쳐서 두 팀이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원래는 모래 뺏기 팀이 잡아야 했던 40번 불가사의가 나츠메구를 해치려 하자 그녀를 구해주면서 불가사의를 처치해버렸고 두 팀이 살아남기 위한 계획에 큰 변경이 생긴다. 그렇지만 그 변동으로 인해 결국은 세 팀 모두 학교의 7x7 불가사의 게임을 클리어한다.
그렇게 살아남아서 세인 카미와의 '주먹' 게임에도 참가. 자신의 순서가 와서 호명 되자 담담한 표정으로 단상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동료들은 하라 카이가 강해졌다고 생각하게 된다. 단상 위로 올라온 하라 카이를 보며 세인 카미가 빈정대지만 별 말은 하지 않고 긴장한 표정으로 듣고만 있는다. 그리고 수를 내기 직전 '''오사카 사람'''을 마음 속으로 부르고 동료에게 걱정을 끼치기는 싫지만 무섭다고 말하는 하라 카이에게 오사카 사람이 기억의 바다를 보여준다.
태어났을 때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삶을 돌아보던 중 고등학생 때 괴롭힘을 당해 등교를 거부하게 되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결국 마음을 다 잡고 다시는 아무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로 평화의 피스인 가위를 내었으나 지고 말았다.
이 때 카이의 마음 속에 사는 아바시리 요헤이의 영혼이 나타나서 가위 바위 보에서 진 카이에게 "네가 선택한 거지만, 자랑스럽지?" 라고 물으며 위로해준다.
1. 소개
콩 던지기 게임에서 과학실에 모인 사람들 중 하나로 아카시 야스토와 함께 했던 일행.'''라~이!!!'''
말할 때 "라~이"라고 외치는게 특징.[1] 뚱뚱하고 땀이 많이 나며 내성적이고 수줍음을 잘 타는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2.1. 2부
2.1.1. 쓰레기통
콩 던지기 게임 당시 과학실에서 첫 등장. 다른 사람이 자기 말을 중간에 끊거나 잘 안 들어주는 것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콩으로 오니를 죽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창문에서 있는 힘껏 소리쳐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줬다. 오니에게 위치를 들키면 어떡하냐고 빈축을 사긴 했지만 꽤 용감한 행동. 그 후 땀이 많이 나는 손을 이용해 콩가루를 반죽처럼 만들어서 마지막 남은 작은 오니를 잡는데 큰 공헌을 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심성이 착하며 여린 성격이었는데...
[image]
원숭이가 입을 막는 '털실뜨기(아야토리)' 게임에서 폭력이란 수단으로 본인의 팀을 이기게 만들었다며 매우 폭력적이고 과격해져서 돌아왔다.
카이가 참가한 게임은 말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인간 털실뜨기를 해야 하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여러명의 협동이 필요한 게임이었는데, 폭력을 휘둘러서 팀을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한 것이었다. 이후 게임을 클리어한 후 들뜬 상태로 아카시 야스토에게 털실뜨기 게임에서 있었던 무용담을 이야기하려 했으나 아카시가 울고 있는 미츠바에게 가버리기 때문에 그가 폭력적으로 변한 것은 이후 학교의 7x7 불가사의에서 드러난다.
2.1.2. 학교의 7x7 불가사의
이 때문에 학교의 7x7 불가사의 게임에서 아카시 일행과 사사건건 대치를 벌인다. 오오토리 테츠야의 시체를 창 밖으로 던져버리기도 하며 츠게 마사미의 엉덩이를 강제로 만지기도 한다. 그리고 모치다 루이가 죽어 슬픔에 잠긴 아카시에게 소중한 사람이었으면 잘 지키지 그랬냐면서 일침을 해 아카시에게 "네가 죽으면 슬퍼해 줄 사람이 있기나 해?"라는 말을 듣는다.[2] 본거지에 돌아와서는 다른 팀원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는 도중에 자신이 나타나자 분위기가 급 다운되는 것을 보고 화를 낸다. 자기 팀의 목숨을 구한 것은 하라 카이 자신 덕분인데도 고마워 하지 않는 팀원들과 아카시가 했던 말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것을 느끼던 순간 콩 던지기 때의 아바시리 요헤이의 환영이 나타난다.
진짜 하라 카이는 친절한 녀석이며 지금을 후회하고 있다는 요헤이의 말을 필사적으로 부정하며 아카시가 있기 때문의 옛날의 자신이 생각나서 망설이게 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후 아카시를 제거해 완전한 신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수라 카이'로 변신. 자신과 같은 학교인 것을 알아본 하자마 린페이를 불가사의의 입 안으로 던지는 등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은 모두 제거하려는 시도를 한다.
하지만 이 시도는 아카시의 목숨을 건 행동으로 실패해버리고, 아카시 일행이 더 이상 자신을 상대하지 않고 돌아가려하자 쓸쓸하다는 말을 내뱉고 스스로가 한 말에 당황스러워하던 순간 부적의 효과가 다 되어 불가사의의 입에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다. 죽기 일보직전의 상황 속에서 사실 털실뜨기에서 죽음의 공포에 질려 폭력을 저지른 자신을 견디기 힘들어서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있었음을 인정하고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기로 맹세했던 진심으로 행복했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되뇌인다.
다행히 아카시 일행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었고, 자신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음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아카시 일행과 자기 팀원들을 보며 울면서 진심으로 사과하며 개과천선하게 된다.
이후 모래 뺏기(스나토리) 팀과 힘을 합쳐서 두 팀이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원래는 모래 뺏기 팀이 잡아야 했던 40번 불가사의가 나츠메구를 해치려 하자 그녀를 구해주면서 불가사의를 처치해버렸고 두 팀이 살아남기 위한 계획에 큰 변경이 생긴다. 그렇지만 그 변동으로 인해 결국은 세 팀 모두 학교의 7x7 불가사의 게임을 클리어한다.
그렇게 살아남아서 세인 카미와의 '주먹' 게임에도 참가. 자신의 순서가 와서 호명 되자 담담한 표정으로 단상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동료들은 하라 카이가 강해졌다고 생각하게 된다. 단상 위로 올라온 하라 카이를 보며 세인 카미가 빈정대지만 별 말은 하지 않고 긴장한 표정으로 듣고만 있는다. 그리고 수를 내기 직전 '''오사카 사람'''을 마음 속으로 부르고 동료에게 걱정을 끼치기는 싫지만 무섭다고 말하는 하라 카이에게 오사카 사람이 기억의 바다를 보여준다.
태어났을 때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삶을 돌아보던 중 고등학생 때 괴롭힘을 당해 등교를 거부하게 되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결국 마음을 다 잡고 다시는 아무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로 평화의 피스인 가위를 내었으나 지고 말았다.
이 때 카이의 마음 속에 사는 아바시리 요헤이의 영혼이 나타나서 가위 바위 보에서 진 카이에게 "네가 선택한 거지만, 자랑스럽지?" 라고 물으며 위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