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다 마유
1. 개요
일본의 아이돌 그룹 케야키자카46의 전 1기생 멤버.
현재는 지하 아이돌인 YURiMental의 멤버이다.
2015년 8월 21일 진행된 케야키자카46의 최종 오디션에 합격했다. 최종오디션에서 부른 곡은 코이즈미 쿄코의 『潮騒のメモリー』.
최초 오디션 직후 '''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방송에 나왔는데 팬덤의 첫 평가는 괜찮은 편이었다. 멤버들 중에서도 응원 쓰레글도 많은 편이었고 163cm의 미형에 제법 기대되는 스타일이었다. 굳이 따지면 오죠사마 느낌은 아니고 '''양키'''느낌이 있는 키자키 유리아와 같은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케야키자카46에서 주목하는 팬들도 많았고 그대로 남았으면 전국구 아이돌의 인기멤버로 전성기를 경험할 뻔했으나...
그런데...
2. 사건/사고
11월, '''과학 교사'''와 찍은 스티커 사진 5장이 유출되었다. 해당 교사와 하라다는 하라다가 중학생이었던 때부터 교제했다고 하며, 유출된 사진에는 교사가 하라다의 가슴을 만지는 등 부적절한 행동이 그대로 찍혀있어 논란을 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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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에서도 이를 다뤘고, 케야키자카 멤버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한편 하라다의 아버지는 주간문춘과의 인터뷰에서 상대가 교사인걸 듣고 처음에는 놀랐으나 만나보니 좋은 사람이었다고 '''교제를 인정했다고 한다.'''
결국 11월 11일 자로 활동 사퇴를 알렸다. 보통 정식 데뷔 전의 스캔들은 스루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해당 사건의 경우 워낙 충격적이어서인지 사퇴로 이어지게 되었다.
한편 하라다와 사진을 찍은 교사는 이듬해 5월 30일 도쿄 도 교육위원회로부터 1개월 감봉 처분을 받았고, 징계를 받은 날 스스로 교사직을 사퇴했다.#
이후 케야키자카46는 하라다 마유 때문에 잠시 흔들렸으나, 곧 정상궤도로 가서 신인 중 가장 빠르게 70만장을 기록한 아이돌이 되었다. 하라다 마유의 스캔들은 아이돌이 부도덕한 일에 휘말리면 어떻게 되는지 카고 아이와 더불어 잘 알려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3. 여담
- 노기자카46의 오시멘은 아키모토 마나츠.
- 특기는 페트병의 물을 입대지 않고 마시는 것과 주판.
- 좋아하는 TV 방송은 333트리오상.
- 좋아하는 연예인은 이시하라 사토미와 마츠하시 슈타로.
- 좋아하는 사자성어는 불로불사.
- 사퇴 후 한 방송의 길거리 인터뷰에서 그녀로 보이는 인물이 나온 적 있다. #
- 2020년, 지하 아이돌인 YURiMental의 멤버로 데뷔를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활동명은 아오노 마유(青野ま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