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1. 개요
MBC 수목 드라마 <로망스> 5화(2002. 5. 22. 방영)에 나온 불후의 명대사.'''"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너는 학생이고 나는 선생이란 말이야!"'''[1]
5분49초 부터
2. 상세
김하늘이 김채원(여교사) 역이고 김재원이 최관우(주인공 남학생) 역으로 나왔다. 김하늘이 김재원을 열심히 엉덩이를 매질(?)하며 내뱉는 대사이다. 이후에 김하늘, 권상우 주연의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도 이 대사가 등장한다. 드라마 <로망스>가 아닌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나온 명대사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나중에 김하늘은 이 대사를 신사의 품격, 18어게인에서 직접 셀프 패러디하기도 했다.
바리에이션으로는 '''난 생선이고 넌 학생이야''' or '''난 학생이고 넌 선생이야'''가 있다. 이 대사를 외치면서 <로망스>의 장면을 재현한다면... 그런데 실제로 '''KBS에서 했었다'''. 2000년대 초반 해피투게더 中 쟁반극장에서 이 장면을 재연하는 와중에 조정린이 후자의 대사를 매우 몰입하여 진지하게 외치며 큰 웃음을 주었다. 웃찾사의 리즈 시절 코너 중 음악개그를 소재로 하던 막무가내 보이즈(황영진, 윤성한, 정만호 출연)에서 윤성한이 이 김하늘 기믹으로 여장하고 나온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아앙~" 웃찾사에 또 가족 드라마(?) 코너는 주인공이 "넌 학생이고, 난-" 할 때 남동생이 "생선이야?" 드립을 쳐서 온 가족을 빵터지게 만든다.
사투리 버전으로는 "니가 슨생 해묵어라!"가 있다(?!)
실제로 여교사와 중학생이 자발적으로 성관계를 맺는 사건이 한국에서 일어나버렸다. (2010년 기사) 그리고 해외 사례는 유튜브에서 'nasty or nice'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2017년에는 남학생의 열렬한 구애 끝에 여교사와 실제로 결혼한 사례가 기사로 떴다.[2] 해당 사례 말고도 한국에서 조차 이따금씩 여교사와 남학생의 연애는 물론 불륜사건까지 터지곤 한다. 2019년에도 여교사와 중학생의 성관계 사실이 학생의 학부모에게 들통나 이슈가 되었는데, 학부모는 성폭행으로 고소하였으나 무죄판결을 받았다. 이는 작금의 젠더 논쟁에 옮겨 붙어 왜 이쪽은 무죄인데 저 쪽은 유죄냐 하는 격론이 오고가기도 했다.
이런 불륜이 아닌 사제간 결혼 사례도 물론 실제로 있다. 남선생-여제자 사례 여선생-남제자 사례 유명인 중에도 이런 사례가 있는데 바로 김명곤이다.# 이런 사례는 보통 제자 측이 졸업해 성년이 된 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둘 다 성인으로 연애한다면 법적으로는 문제 없지만, 나이차가 많이 나고 사제 지간이었다는 건 변하지 않으며, 특히 부모 입장에서는 깍듯이 대할 수 밖에 없던 자녀의 선생을 사위나 며느리로 맞이하는 것도 불편한 일이니 반대하거나, 주변의 시선이 안 좋은 경우도 많다.
그리고 개그콘서트 불편한 진실에서도 김지민과 김기리가 나오는 극에서 이를 비슷한 식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대상은 '''과외를 가르치는 예쁜 여선생과 발랑까진 날라리 제자'''로.
그리고 이 극이 끝나고 나서 황현희는 '''"이것들 왜 이러는 걸까요? 선생은 공부를 가르치려 하는 걸까요? 아니면 학생과 연애하기 위한 걸까요?"'''라며 절묘하게 깠다.
에로게에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히 나오는 소재 중 하나인데, 이런 경우에는 몰래몰래 검열삭제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현실에서 '''전자발찌''' 득템하기 좋은 건 당연하고, 현실에서가 아니라 게임으로 플레이했더라도 아청법으로 골로 갈 수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자신의 비밀[3] 을 알려주면서까지 공부가 하기 싫었던 강유미에게 이민용이 시전한다.[4] 여기서는 뜻이 다르다. 문자 그대로 '''네가 누구든, 나이가 몇살이든, 신분이 어찌됐든 너는 내가 책임지는 학생이니 공부하라'''는 소리다.
선생이 학생을 체벌할때 하는 말이기도 한다.
3. 2차 창작에서 쓰이는 선생과 제자간의 연애 클리셰
- 보통 주인공 학생과 선생 사이의 관계는 처음에는 매우 나빠지다가 서서히 사랑으로 변하는 관계이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완만하게 지내거나 둘 중 하나.
- 초반에는 주인공인 학생이 대상인 선생을 아무리 좋아해도 선생은 초반에는 츤데레마냥 싸늘하게 굴고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
- 하지만 결국 제자의 적극적인 구애에 이기는 선생은 거의 없으며 최종적으로 가면 갈수록 서로에 대한 호감이 발전하는 형태. 하지만 여전히 츤데레임은 틀림없으며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말 답답해서 못 봐주겠다는 평이 많다.
- 여선생x남제자일 경우에는 츤데레적인 요소보다 처음에는 상성이 나빴지만 가면 갈수록 서로에 대한 호감이 증가하는 형태로 바뀌어서 최종적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감정을 깨닫게 되는 클리셰가 종종 쓰이지만 남선생x여제자일 경우에는 제대로 츤데레를 볼 수 있게 된다. 요즘에는 이 클리셰가 바뀌어서 반대로 여선생이 남제자를 유혹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긴 했다.
- 대다수의 사람들은 눈치를 못 채지만 몇몇 눈치 빠르거나 주인공의 라이벌 또는 주위의 몇몇 극소수의 친구들은 눈치를 챈다. 주인공의 정말 친한 친구들은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해주거나 은근히 밀어주지만 라이벌 또는 악우는 그걸 빌미로 주인공이나 선생을 협박하기에 이른다.[5]
- 나이 차이나 주변의 사람들 때문에 때때로 주인공인 선생은 갈등을 겪기도 한다.
- 남선생이든 여선생이든 공통점이 있다면 처음에는 주인공인 학생을 제자로서 아낀다, 제자니까 혼낸다라고 생각하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제자로서가 아닌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느끼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며 여선생일 경우에는 자신에게 구애를 하는 주인공 남학생이 다른 여자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면서 질투하기도 하고 남선생의 경우에는 주인공인 여학생이 다른 남자들과 친하게 지내며 그것을 알고 난 후의 질투하는 감정을 '그저 난 선생이니까 저 아이가 저런 부적절한 연애를 하는 것을 바라보지 못할 뿐' 이라고 스스로 세뇌를 시키려고 하지만 결국 본심은 호감이 생겼다는 것.
- 자기 자신이 제자를 이성으로 사랑함을 스스로 자각하게 되면 그때부턴 말수가 적어지고 은근슬쩍 피해다니거나 냉정하게 대하게 된다. 하지만 어떤 계기로 통해 다시 친해지는 데 성공.
- 제자를 정말 좋아하게 되거나 사랑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게 되고 구설수에 오를지도 모른다는 별 생각을 다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은 학교 내에서는 일부러 말도 안 걸고 엄청 차갑게 굴지만 사람들이 없고 둘만 있을 때는 학교 내에서라도 좀 편하게 대해주거나 다정하게 대해준다.
- 그리고 거의 80%의 확률로 선생들은 애인이나 약혼자가 있다. 그런데 제자를 사랑하게 되고 결국 깨지고 말지만...
4. 작품속에서
4.1. 제자와 교사 간의 연애를 다룬 작품들
4.1.1. 여교사♡남학생
- 후우가
- 나의 여친 선생님#[6]
-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 도메스틱한 그녀[7]
- 로망스[8]
- 맞선 상대는 제자, 기가 센, 문제아[9]
- 빅(드라마)[10]
- 복수가 돌아왔다 : 남주와 여주는 사실 같은 학교를 다니던 동갑이었다. 그런데 일이 잘못되어 남주가 퇴학 당하고 여주가 선생이 되었고, 나중에 복학한 남주는 여주를 사제지간으로 다시 보게 된 것이다.
-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하세가와(토죠) 치사토 x 토죠 바사라)
- 선생님
- 선생님은 사랑을 가르쳐 줄 수 없어
- 섹스&던전!!~우리집 지하에 H횟수=레벨의 던전이 출현했다!?~[11]
- 신만이 아는 세계 : 나가세 쥰과 스포일러
- 신조협려
- 쓰레기의 본망
- 아마가미 : 주인공이 '오마케 극장'의 타카하시 마야 루트를 탈 경우.
- 언밸런스X2
- 언더 더 로즈(가정교사 x 제자)
-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의 키리시마 사에리 루트
-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1의 키타가와 키요미 루트
- 재수 좋은 남자
- 페르소나 5 : 주인공이 카와카미 사다요와 연인 루트를 탈 경우.
- 플리즈 티쳐
- 해피☆레슨(여교사들♡남학생)
- 어째서 여기에 선생님이?!
- 언어의 정원
- 어느 누구의 감정 경로
- 야외수업3(여교사들♡남학생)[12]
- 마녀사랑일기
- LOVELY×CATION의 츠키오카 미사사 루트, 쿠로카와 세라 루트
- PRETTY×CATION의 야쿠오지 코마치 루트
- PRETTY×CATION2의 하야세 치토세 루트
- PURELY×CATION의 아야세 토우카 루트
- 천신란만 LUCKY or UNLUCKY!?
- 선생님은 나의 것
- 출동! 119구조대
- 거침없이 하이킥
- 지붕뚫고 하이킥(과외선생♡제자)
- 주간소년열애사 서대명과 선우영
- 옆집에 사는 제자와 결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OK를 받을 수 있을까요?#
- 누나 선생님은 남고생에게 밥을 먹이고 싶어#
4.1.2. 남교사♡여학생
- 후우가
- 선생군주 (철벽선생)
- 고교교사
-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 그러니까 사랑이라고 하지마
- 근거리 연애
- 내 마음의 풍금(원작: 황순원 소설 여제자)
- 노부나가 선생님의 어린 아내[13]
- 닥터스
- 아는 와이프
-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14]
- 사랑해 당신을
- 사모님은 여고생
- 선생님!
- 선생님께 드릴게요(본제 先生に, あげる)[15][16]
- 선생님과 나[17]
- 스포콘! -SPORTSWEAR COMPLEX-
-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
-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18]
- 아이들의 시간
- 어른의 시간
- 어린그녀[19]
- 어린 신부[20]
- 어새신즈 프라이드[21]
- 자영의 소나닐
- 키스보다도 빨리
- 쿠킹 걸
- 태엽감기 카규
- 하늘색*아일노츠
- Starry☆Sky ~in in Autumn~
- 마법선생 네기마[22]
- 냥카페마끼야또~고양이가 있는 카페의 에로한사정
- 카드캡터 사쿠라[23]
- 메종일각[24]
- 꿈빛 파티시엘[25][26]
- 25세의 여고생[27]
4.1.3. 여교사♡여학생
- 그 꽃잎에 입맞춤을 7, 9
- 백의성 애정 의존증
- 옥상의 백합령씨
4.1.4. 남교사♡남학생
- 번지점프를 하다 : 다만 순애보가 아니라 호모포비아적 시각과 맞물려 상당한 비극으로 끝나니 주의할 것. 남자 주인공의 여자친구가 사망한 뒤 남학생으로 환생한다는 내용으로, '남자의 몸에 여자의 영혼이 들어가서 동성애자가 되는 것'이라는 이성애중심주의적인 설정으로 성 소수자, 페미니즘, 인권운동 진영에서 많이 비판받았다.
- 지난여름, 갑자기: 후회하지 않아를 만든 이송희일 감독의 퀴어 연작 중 하나. 남학생이 남교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시작되는 영화로, (다행히) 해피엔딩이다. '변태 동성애자들이 순진한 학생들을 꼬셔서 게이로 만든다'는 편견을 부수기 위해 만들었다고.
- 악의 교전: 쿠메 타케키와 마에지마 마사히코
4.2. 제자와 교육실습생 간의 연애를 다룬 작품들
4.2.1. 여교생♡남학생
4.2.2. 남교생♡여학생
4.2.3. 여교생♡여학생
4.2.4. 남교생♡남학생
4.3. 그 외
- 볼수록 애교만점
- 사랑해 당신을
- 사신과 소녀[28]
- 상남2인조
- 서몬나이트 3[29]
- 카드캡터 사쿠라[30]
- 하나마루 유치원
- 학원 앨리스[31]
- 소년탐정 김전일 - 자살 학원 살인사건[32] , 후도고교 축제 살인사건
- 플라워 오브 라이프[33]
- 후르츠 바스켓[34]
- 문아[35]
5. 실제 사례
[1] 실제 대사는 표제어와 어순이 반대다.[2] 물론 학생 신분으로 결혼한 것은 아니고, 남학생이 성인이 되어 당시 여교사와 결혼한 것이다. 둘의 나이차이는 약 15살.[3] 실제로 20살이 넘은 성인이라는 점과 간첩이라는 것.[4] 원문은 '''"나이가 몇 살이든 신분이 어찌됐든 너는 학생이고 나는 선생이야, 임마!"'''다.[5] 예를 들면 언밸런스x2에서 은아미가 명진호에게 협박한 것.[6]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품 중 하나로, '나의 여자친구 선생님'이라는 제목도 있다.[7] 처음에는 선생과 제자 사이였지만 1화만에 부모님의 재혼으로 의붓남매가 된다. [8] 이 문서의 대사가 나온 곳이다[9] 주인공인 여교사 사이카와 나노가 자신의 남제자인 쿠가 소지에게 거의 매 화마다 검열삭제를 당할(...) 정도[10] 여주인공의 부모님은 남교사♡여학생. 심지어 16살 차이다. [11] 히로인 4명 중 한 명이 주인공의 담임 선생이다.[12] 심지어 초등학생이다.[13] 기본적으로는 선생님인 남주와 전국시대에서 타임 슬립 또는 환생해온 여성들과 벌이는 러브코미디지만, 그 여성들이 남주의 학교로 전학오면서 학생이 되었고, 전개가 진행될 수록 여학생과 여교사까지 말려들면서 졸지에 해당 분류에 속하게 되었다.[14] 명확한 커플링은 없지만 주인공이자 교사인 글렌 레이더스를 제자인 시스티나 피벨과 루미아 틴젤이 연모하고 있고, 엑스트라에 가까운 조연인 린 티티스도 내심 글렌에게 마음이 있음이 묘사된다. 더 웃긴 건 글렌의 양모인 세리카 아르포네아는 글렌의 스승이기도 하며, 내심 글렌을 남자로 여기고 있어서 여교사♡남학생 클리셰에도 들어갈 수 있다.[15] 아직까지 한국어로 정발이 안 되었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선생님께 드릴게요' 로 옮김.[16] 최근 국내에서는 정식판권본이 아닌, 아마추어 불법 해석본이 떠돌아 다니는 데, 여기서는 '선생님께 줄게요'로 해석이 되어있음.[17] 채림과 감우성 주연의 드라마. 상당히 인기가 많았다.[18] 1, 2편에서 프로듀서와 호시이 미키의 경우.[19] 단 핵심 소재는 아니고 과거 얘기 정도다.[20] 다만, 이 작품은 소꿉친구 속성도 겸하고 있다.[21] 가정교사와 여제자 사이다.[22] 다만 이쪽은 선생이 학생보다 더 어리다.(...)[23] 주인공 남매의 부모님이 이 케이스[24] 핵심소재는 아니고 잠깐 나오는 에피소드.[25] 텐노지 마리와 앙리 루카스.[26] 애니메이션이 아닌 만화책 단행본 10권 번외편에서 다루어짐.[27] 사실상 성인여성이지만 애니상에서 자신과 선생, 가족들 외에는 모르기에 이 항목에 맞다고 봐도 된다.[28] 제 1장의 중심 스토리가 남교사와 사귀었던 여학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29] 남녀 셀렉트 시스템으로 주인공의 성별을 남주인공(렉스)과 여주인공(아티)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제자도 남녀 4명 중 한 명을 고를 수 있어 조합에 따라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30] 주인공 사쿠라의 부모님이 남교사♡여학생 커플로 재학 중 결혼했으며 사쿠라의 반 친구도 담임 선생님과 연애 중이다. 사쿠라의 오빠는 중학교 때 교생 선생님과 사귀었다. [31] 주인공 커플이 아니라 주인공 커플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여제자와 남선생 관계였다.[32] 이 문서가 있는 것 자체로도 눈치가 빠른 사람에게는 핵심 스포다. 이걸 확인하고 해당 사건을 보면 인물 관계가 다 드러나 버리기 때문에...[33] 작중의 커플인 사이토와 코야나기는 여제자와 남선생 관계였다. 다만 사이토와 코야나기가 교제하기 시작한 건 사이토가 학교를 졸업하고 교사가 된 후부터다. 그리고 코야나기와의 관계로 고민하던 사이토는 자기의 제자인 마지마와 사귀었다 헤어지고(여교사&남학생) 코야나기와 재결합한다.[34] 주인공인 토오루의 엄마인 쿄코가 중학생일때 토오루의 아버지인 교생이었던 카츠야를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했다. 참고로 둘의 나이차는 8살 차이. 물론 나중에 카츠야는 교생을 그만두고 제약회사에 들어갔지만...[35] 문아와 효의의 연애플래그가 빛을 봤던 과거 한정. 현재는 약간 애매한 감이 있다.[36] 자신을 가르쳐주었던 담임선생님과 결혼했다.[37] 실제로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에 만난 여교사와 결혼을 한다. 다만 초혼인 본인과는 달리 이쪽은 아내가 재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