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하라 사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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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배우. 현재 일본의 톱 여배우들 중 한 명.
1.1. 본명과 예명
- 데뷔작인 영화 <호기라라>(2002년)부터 영화 <배에서 내리면 그녀의 섬>(2003년 2월)까지만 본명을 사용하고, 2003년 4월부터는 현재의 예명으로 바꾸어 활동하기 시작했다.
1.2. 종교
- 출신 학교를 직접 공개한 적은 없으나, 일본 내에서는 그녀가 초·중·고 모두 창가학회에서 세운 종립학교(도쿄 도 코다이라 시 소재)를 다녔다고 알려져 있다.[7] 또한 부모님 두 명 모두 창가학회에서 운영하는 '세이쿄 신문(聖敎新聞)'의 임원이라고 한다.
1.3. 특기 및 취미
- 초등학교를 다닐 때 농구부에 참여했다고 한다. 2006년 TV 아사히의 예능 프로그램 <쇼지키 신도이(正直しんどい)>에 출연했을 때 2년에서 3년 정도 농구를 했다고 말했다. 드리블이나 점프슛, 레이업 정도는 무리없이 구사한다. 킨키 키즈의 도모토 츠요시와 농구를 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8] 휴식기에 뉴욕으로 단기유학을 다녀온다는 얘기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2015년에 방영한 후지 테레비의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에서 극 중 영어회화 강사 역할을 무리없이 소화하기도 했다.
- 발레는 수준급으로 구사한다. 2003년 드라마 <너는 펫>에서도 무용을 하는 설정으로 나오는데 유연하다는 것 외에 크게 춤실력을 보여주는 장면은 없었으나, 2014년 스페셜 드라마 <신참자 SP - 잠자는 숲>에서 대역없이 고난이도의 턴이나 어려운 자세를 선보여 많은 팬들의 눈을 의심케 할 정도였다.[9] 본인은 이 드라마 관련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2학년 때 배웠다' 정도로만 이야기하였으나, 성인이 된 이후에도 취미로 종종 했었다고 알려져 있다.
1.4. SNS
- 공적으로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이 없는 연예인이다. SNS 계정으로 올라와있는 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홍보용 계정이거나 팬들이 만든 비공식 어카운트 계정이다. 이름만 입력해도 나오는 팬스타그램이 다수. 아마도 스케줄이 많아 바빠서 못하거나 트인낭을 깨우친 것일 수도 있다.
1.5. 인간관계
- 마츠모토 마리카 (松本まりか) (1984년 9월 12일 생 / 배우·성우) : 둘은 자주 만나서 사토미의 잡지 인터뷰에서도 이름이 언급될 정도. 단둘이 여행도 가고 생일도 함께 보낼 정도로 친한 사이다.[10]
1.6. 연예인으로서의 특이점
- 데뷔 이전과 데뷔 이후의 외모가 별반 차이가 없다. 굳이 다른 점을 꼽자면 데뷔 초에 볼살이 많았다는 정도를 들 수 있다. 이로 인해 성형설도 거의 없는 배우이다.
- 윙크를 잘 못한다. 예능이나 화보 촬영 등으로 윙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윙크를 썩 잘 하지 못해서 현장 스태프들이 의아해한다고 한다.
- 애교 부리는 배역과 털털한 배역의 목소리 차이가 매우 크다.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고, 안티팬들은 내숭이라고 깐다. 하지만 '자신이 맡은 배역에 적합한 목소리'로 연기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008년 드라마 <퍼즐>에서는 이런 특징을 활용해서 학생들 앞에서는 대놓고 촌지를 요구하는 속물이면서, 동료 선생이나 그 외 사람들에게는 내숭떨어 자기 편으로 만드는 캐릭터 연기를 잘 해냈다. 2010년 드라마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에서는 오다기리 쿄코의 빙의 연기 중 이런 특징을 대놓고 써먹었다. 2016년 드라마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제2화의 미팅 장면에서도 애교 가득한 목소리와 털털한 목소리가 한 컷에 다 나온다.
- 말이 굉장히 빠르다. 물론 모든 작품에서 그런 건 아니고, 말빨로 상대방을 누르거나 혼자 신나서 떠드는 연기를 할 때에 이런 특징이 나온다. 예를 들어 2015년 드라마 <진격의 거인: 반격의 봉화>의 첫 등장 장면이나 2016년 드라마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제2화 미팅 장면에서 그렇듯이 말이다. 이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2배 이상의 속도로 말하지만 발성이 뭉그러지거나 소리가 뭉치는 현상이 없이 굉장히 또렷하게 들리고 리듬감이 있다는 걸 장점으로 들 수 있다.
- 다작(多作) 배우이다. 동년배 혹은 바로 윗 연령대 배우들과 비교해봤을 때 출연한 작품 숫자가 굉장히 많은 편인데, 이는 분기 드라마 이외에도 틈틈이 단편 드라마에도 출연했기 때문이다. 쉴새 없이 활동한 것이 그녀의 인기 및 연기력 상승의 비결이라고 볼 수 있다. 데뷔한 2002년부터 2016년 12월 기준[11] 까지 영화 23편, 애니메이션 5편, 드라마 52편 등 총 80편에 출연했다. 여담으로 일본에서 최고 인기 여배우로 꼽히는 아야세 하루카는 2016년 12월 기준으로 영화 23편, 드라마 43편 등 총 66편에, 배우 아라가키 유이는 영화 10편, 애니메이션 5편, 드라마 25편 등 총 40편에 출연했다.
2. 배우 생활
2.1. 활동
2.1.1. 데뷔
- 2002년 고등학교 1학년(만 15세) 재학 중 현 소속사인 호리프로에서 개최한 제27회 호리프로 탤런트 스카우트 캐러밴 그랑프리 '퓨어걸 2002' (第27回 ホリプロ タレント スカウト キャラバン グランプリ 'ピュアガール 2002')에 참여하여 수상한 이후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탄 건, 2003년 NHK 연속 TV 소설 <테루테루 가족>의 주인공으로 발탁되고 난 이후이다. 데뷔 이래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나의 할아버지>와 드라마 <테루테루 가족>으로 큰 호평을 받았는데, <나의 할아버지>로는 신인상 6개를 받았고, <테루테루 가족>으로는 신인상 2개를 받았다.
- 배우가 된 계기는 다소 독특한데, 이시하라 사토미는 초등학생 때 라디오 DJ가 되고 싶었는데 드라마를 보다가 한 배우가 DJ 연기를 하는 걸 보고서는 '나도 배우가 되면 DJ를 할 수 있겠구나!'라고 착각하여 배우로 꿈을 전향했다고 한다.[13] 이러한 이유로 2005년 4월부터 2010년 4월까지 5년 동안 니혼 TV <이시하라 사토미 SAY TO ME!>를 진행하기도 했다. (참고) 2005년 11월 20일 방영분
2.1.2. 전성기
2.1.2.1. 2014년 ~ 2015년
- CF 출연료는 2010년대 초반 기준으로 2500만 엔(대략 2억 5천만 원 정도)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준으로 보면 탑클래스에는 다소 못 미치는 금액이었는데, 그 이유를 두고 소속사인 호리프로가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 2014년에는 드라마 <실연 쇼콜라티에>에서 요시오카 사에코 역을 맡아 전환점이 되었다. 극단적인 소악마 캐릭터를 연기하며 여성층으로부터 지지를 받게 되었다. 이 배역 덕분에 같은해 여우 조연상을 5개 받았으며, 그해에 야후검색어 대상 여배우부문 1위에 올랐다. 이전에는 남자들 사이에서만 인기가 많은 편이었으나, 이 역할을 기점으로 여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사토미의 드라마 속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며 완판되었다.
- 2015년에는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의 주인공 사쿠라바 준코 역을 맡으면서 무려 3개의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고, '메이지 과즙구미(明治 果汁グミ)' CM으로 크게 히트치기도 했다. # 이로 인해 2015년부터는 일본 내 최정상급 배우로 꼽히기 시작한다.
2.1.2.2. 2016년
- 2016년에는 영화에서도 대박이 터졌는데, 카요코 앤 페터슨으로 출연한 영화 <신 고지라>가 올해 흥행 순위 2위(2016년 11월 기준)에 80억 엔(약 855억 원)의 수입을 내면서 대배우로 발돋움했다. # 또한 드라마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에서도 원톱 주인공 코노 에츠코 역을 맛깔스럽게 소화해내면서 일본에서 호평을 받았다. # ##
- 한편 비테키(美的) 베스트 뷰티 우먼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고,# 오리콘 스타일(Oricon Style)에서 선정한 '제10회 일본 여자들이 닮고 싶은 얼굴'에서는 3연패인 키타가와 케이코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 그리고 같은해 12월 30일에 방영한 아베마TV(AbemaTV)의 프로그램 <업계 격진! ? 진짜 경향 랭킹!(業界激震!?マジガチランキング!)>이 10대 여성 63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는데, 이시하라 사토미는 여기서 '닮고 싶은 여성 유명인 1위' 및 '패션리더인 여성 유명인 2위'를 차지했다.[15] #
2.1.2.3. 2017년
- 1월에는 지난해 흥행몰이를 했던 영화 <신 고지라>에 출연한 덕에 제40회 일본아카데미상의 우수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도쿄메트로의 'Find my Tokyo - 나카노 역(中野駅) 편' CM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기사 또한 영어회화 전문 교육업체 이온 홀딩스의 '캐나다 밴쿠버 편' CM이 공개되었다. 기사
- 2월에는 카오#s-2의 화장품 '소피나 Primavista'의 새 CM에 출연하고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는 드라마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종영 이후 약 두 달여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기사 영상 2월 15일에는 토요타 프리우스 PHV의 CM 모델로 발탁되어 신차 및 CM 발표회에 참석했다. 기사 그리고 같은 날 제91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상 수상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이시하라 사토미는 팬과 기자,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고르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4분기를 휩쓴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주연 아라가키 유이에게 밀리면서 여우주연상 부문에서 무관(2위)에 그쳤다. 한편 이온 홀딩스의 '캐나다 솔트 스프링(Salt Spring Island) 1편' CM기사와 메이지 과즙구미 '딸기 편' CM기사이 각각 공개되었다.
- 3월에는 제40회 일본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우수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기사 카오의 화장품 '소피나 Aube Couture' CM영상과 이온 홀딩스의 '캐나다 솔트 스프링(Salt Spring Island) 2편, 3편' CM2편 영상 3편 영상에 출연했다. 기사 그리고 패션잡지 '마퀴아(MAQUIA)'의 2017년 5월호 표지모델로서 촬영에 임했고 인터뷰도 진행했다. 기사
- 4월에는 산토리의 훈와리 쿄게츠의 '부드러운 쿄게츠 클리어' CM기사과 도쿄메트로의 'Find my Tokyo - 우라야스 역(浦安駅) 편' CM기사, 토요타 프리우스 PHV의 7개의 CM영상, 카오#s-2의 방향제 FLAIR의 CM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4월에는 크게 눈에 띄는 활동은 없었으나, 의외의 복병이 있었다. 4월 9일에 과거 두 차례나 열애설이 터졌던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생일에 하라주쿠에서 데이트를 즐긴 게 포착된 것. 기사 자연스레 그녀의 결혼설도 부각되기 시작했다.
- 5월에는 니혼케이자이 신문에서 매년 발표하는 닛케이 파워랭킹(日経パワーランキング)에서 '종합순위 8위 및 여자배우 순위 3위'를 기록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관련 내용은 이 문서의 평가 항목 참조. 5월 초에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교열걸'의 스페셜 방송인 <수수하지만 굉장해! DX 교열걸 코노 에츠코>의 촬영을 마쳤다. 기사 5월 27일에는 8월 26일부터 8월 27일에 방영 예정인 니혼 TV의 자선 프로그램인 '24시간 TV 고백 ~용기내서 전하자~(24時間テレビ40 告白〜勇気を出して伝えよう〜)'의 진행을 맡는 걸로 결정되었다. 기사 CM은 메이지 과즙구미 '포도 편'영상과 가르보 새 CM영상을 공개했다.
- 6월에는 니혼 TV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PON!'에 오노 사토시와 함께 출연하여 영화 <닌자의 나라>를 홍보했다. 기사 6월 23일에는 올 여름에 방영할 예정인 니혼TV '24시간 TV 고백 ~용기내서 전하자~'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여 자선 프로그램의 진행을 제안 받아서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기사 6월 24일에는 니혼 TV의 예능 프로그램 '아라시니시야가레(嵐にしやがれ)'기사에, 6월 29일에는 후지 테레비의 예능 프로그램 'VS아라시'기사에 출연하며 며칠 뒤에 개봉할 영화 <닌자의 나라>의 홍보에 전념했다. 같은 날 도쿄메트로의 'Find my Tokyo - 카야바초 역(茅場町駅) 편' CM도 공개했다. 영상
- 7월에는 사토미가 출연한 영화 <닌자의 나라>가 개봉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개봉 첫 주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이어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기사 영화 개봉 이후 그녀는 6년 만에 발매할 새로운 사진집을 위해 쿠바에 방문하여 촬영에 임했고, 이에 대한 소식을 자신의 라인 공식 계정을 통해 알렸다. 기사 7월 16일, 일본 여성지 '사이조 우먼(cyzo woman)'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TBS 테레비의 연속 드라마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기사
- 8월에는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산토리 드림 매치 2017(サントリードリームマッチ2017)' 시구를 맡아서 등장했으며기사, 니혼 TV의 '24시간 TV 고백 ~용기내서 전하자~(24時間テレビ40 告白〜勇気を出して伝えよう〜)'를 진행했으며 총 1억 2900만 엔을 모금하는데 성공했다. 기사 8월 28일에 발매된 '주간 플레이보이(週刊プレイボーイ)'에서는 9월 1일에 발매 예정인 개인 사진집의 미공개컷을 선공개했다. 기사
- 9월에는 6년 만의 개인 사진집인
를 발매했다. 기사 또한 9월 20일에는 교열걸의 스페셜 드라마인 <수수하지만 굉장해! DX 교열걸 코노 에츠코>가 방영되면서 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고, 평균 시청률은 12.4%를 기록했다. 기사 한편 2018년 1분기에는 TBS 테레비의 드라마 <언내추럴>에 출연하기로 확정지었다. 기사
- 10월에는 도쿄메트로의 개통 90주년 행사인 'TOKYO METRO 90 Days FES!'에 참석하여 역무원 체험을 했다. 기사 월초에는 염문설을 내던 야마시타 토모히사와의 관계가 파탄났다는 기사가 뜨며 대중들의 주의를 끌었다. 기사 다만 당사자들은 여전히 쭉 반응이 없는 중이라 어떤 상황인지 분명치 않다. 10월 23일에는 지난 9월에 발매한 사진집 판매량이 10만 부를 돌파했다는 기사가 떴다. 기사
- 11월에는 다음해 2월에 도쿄 도에서 상연될 예정인 연극 <은밀한 결정(密やかな結晶)>에 출연하기로 확정지었다. 기사 익사이트(excite)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10대, 20대 여성이 가장 닮고 싶은 얼굴 1위로 뽑혔으며#, NHK 연속 TV 소설의 차기 작품 히로인으로 보고 싶은 배우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아리무라 카스미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톱 클래스 배우로서 여전한 구가하고 있다. # 반면 오리콘 스타일(Oricon Style)에서 선정한 '제11회 일본 여자들이 닮고 싶은 얼굴'에서는 아라가키 유이에게 1위를 내주고 3위를 기록했다. 기사
- 12월에는 TC 캘런더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35위에 오르며 일본인 중에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16] 기사, 12월 21일에는 비테키(美的)에서 주최한 시상식에 참석하여 3년 연속으로 '베스트 뷰티 우먼 상'을 수상했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기사 개인 사진집은 발매 3달 만에 15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기사,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그녀가 홍보 모델인 도쿄메트로의 캠페인 포스터 3종이 판매되었다. 기사
2.1.2.4. 2018년
- 2018년 1월에는 TBS 테레비의 예능 프로그램 <도쿄 프렌드 파크 - 신춘 스페셜(東京フレンドパーク 新春SP)>에 출연하며 같은 달에 방영 예정인 새 드라마 <언내추럴>의 홍보에 나섰으며, 1월 8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기사 그리고 1월 12일에는 TBS 테레비의 새 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인공 미스미 미코토 역으로 1년 만에 시청자들 앞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 2018년 5월 26일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의 '타카네노 하나' 가 '세기노 세(정의의 정)' 후속편성이 됐다. 촬영은 6월에 시작한다.
2.1.3. 활동영역
2.1.4. 한국에서의 인지도
- 한국에서는 미모 덕에 인터넷 상에서는 은근히 인지도가 있다. 다만 그 인지도가 출연한 드라마를 본다거나 다른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걸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그나마 일드 매니아층에선 일본 여배우 중 가장 잘 알려진 축에 속한다.
- 이시하라 사토미가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드라마 《너는 펫》에 출연했을 때 부터였다. 드라마에서 마츠모토 준의 전 여자친구역으로 나오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 그리고 2012년 5월 17일에 방영한 후지 TV의 예능 프로그램 <5LDK>에서 TOKIO의 야마구치 타츠야와 함께 한 설정극에서 "미안~(고멘~, ごめん)"이라고 말한 장면이 플짤로 돌아다니면서부터였다. 이후 일본 주류업체 산토리의 훈와리 쿄게츠(ふんわり 鏡月) CM에서의 매력적인 음주 모습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 2014년에 출연한 드라마 <실연 쇼콜라티에>의 요시오카 사에코 역에 대해서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 연기력을 두고 문제삼는 경우는 없지만, 마츠모토 준이 맡은 코유루기 소타의 답답한 캐릭터와 사에코의 소악마 캐릭터가 결합되었다는 평가이다.
- 2016년 하반기에는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가 아라가키 유이 주연의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와 함께 (일본 드라마 매니아 한정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뒤이어 2018년 상반기 드라마인 <언내추럴>에서 사토미가 맡았던 배역인 미코토의 '절망할 시간이 있으면 맛있는 거 먹고 잘래'란 대사가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작품도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 2017년 1월 30일, MBC의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 배우 채수빈의 영업 영상을 제작하던 중 레드벨벳 조이의 제안으로 이시하라 사토미의 산토리 '훈와리 쿄게츠' CM 영상과 <5LDK>에서의 '고멘' 영상을 참고하면서 이시하라 사토미의 모습이 15초 가량 방송에 나갔다.
- 2017년 7월과 8월에는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의 결혼설과 불화설이 뉴스 기사로 알려지면서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함께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두 번이나 차지했고 한국 내의 그녀에 대한 관련 기사도 한 달 사이에 부쩍 늘어났다. (참고)7월 결혼설 기사, (참고)8월 불화설 기사
-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그녀에 대한 지칭어는 '이시하라 사토미'라는 풀네임이지만, 이름이 7자나 되는 관계로 사토미(さとみ)[17] 로 자주 불린다. 그 외에 고멘녀(ごめん女)나 성씨(姓氏)에서 딴 석원이(石原-) 로 불리기도 한다.
2.2. 평가
- 미모 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워낙 다양한 역할(불여우 같은 불륜녀, 순수한 천재 도쿄대생, 능숙한 연기로 속이는 가짜 영능력자, 가출 전적 있는 예비 싱글맘, 스님에게 끈질기게 구혼받는 영어강사, 눈치라고는 1도 없고 순진한 교열가, 굳세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여린 법의학자 등)을 맡다 보니, 연기할 수 있는 배역도 무궁무진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작품에 참여할 때마다 목소리, 성격 등에 변화를 주면서 매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 니혼케이자이 신문(日本経済新聞, 약칭 '닛케이')에서 매년 5월에 발표하는 '닛케이 파워 랭킹(日経パワーランキング) - 남녀 연예인 종합순위'에 따르면, 이시하라 사토미는 2017년에는 8위(파워스코어 42.8점)를 기록했다.[18] 세부적으로 인지도 87.8점, 관심도 77.0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순위는 여자배우 중 3위에 해당한다.
2.3. 출연 작품
2.3.1. 영화
2.3.1.1. 실사 영화
2.3.1.2. 애니메이션
2.3.2. 드라마
2.3.3. 연극
2.3.4. 다큐멘터리
- 이시하라 사토미의 남독일 낭만기행 : 숲, 사람, 예술. 내일을 향한 도전 이야기 (TV 아사히 / 2012년 12월 30일 방영)
- 이시하라 사토미가 낭만 넘치는 남부 독일을 방문하여 그곳의 높은 환경의식, 교육제도, 예술성을 직접 체험하는 다큐멘터리.
2.3.5. 라디오
2.3.6. CM
2.4. 수상
3. 여담
3.1. 발언 및 활동
- 2014년에 한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올해 하고 싶은 일로 "LA, 뉴욕 여행과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다."고 발언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다'는 말은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한다는 게 아니라 '한국 여행을 가고 싶다'는 뜻으로,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무언가를 할 때에 이런 식의 표현을 쓰기도 한다. 2018년 11월 동대문에서 알바하던 중국인 알바생이 이시하라 사토미를 만났다고 한다. 참고(일본프로그램 갤러리)
- 공식 홈페이지에 <사토미 일기>라는 제목의 웹 일기를 연재한 적이 있다. 다만 지금은 해당 게시물들을 내린 상황이라서 볼 수 없다.
3.2. 언론보도
- 2013년에 미국의 영화 사이트 TC Candler에서 발표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25] 에서 일본 내 최고 순위인 32위에 올랐다.
- 일본의 한 잡지에서 조사한 가장 매력적인 입술 1위에 선정됐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입술을 콤플렉스로 여겼으나, 이 소식을 듣고서는 자신의 입술에 대해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면서 기뻐했다. 한 예능 프로에서는 '이시하라 사토미 입술 만들기'라는 걸 하기도 했다.#
- 2016년 5월과 10월에 후지 테레비의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에서 연인 관계였던 야마시타 토모히사와의 열애설이 연달아 터졌다. 5월 10월 일본 기사 열애설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까지도 생각한다고 하는데, 정작 둘 다 열애설에 대해서 부정했으며 단지 친구 관계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그런데 2017년 4월 9일에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는 기사가 또 났다. 시간차 사진이 찍혀서 반은 믿고 반은 아니라는 분위기. 두 당사자 모두 세번째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2017년 7월 12일에는 일본에서 '9월 결혼설'이 터졌는데, 한국에서도 기사가 뜨고 당일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함께 초록창 실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2018년 야마삐와 결별 후 IT기업 대표인 마에다 유지와 연휴 직전에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섬에서 2박 여행을 한 것이 문춘을 통해 사진과 함께 공개되었다.
3.3. 루머
- 한국에서는 2010년, 2011년경에 이시하라 사토미가 시바 료타로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NHK 드라마 <언덕 위의 구름>에 출연한 것을 두고 '우익사관 혹은 친우익적 사고방식을 가진 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그러나 일단 원작 소설가인 시바 료타로의 우익사관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그녀는 이 드라마에서 조연 중에서도 상당히 비중이 적은 배역[26] 을 맡아 작중에서 우익사관을 드러낸 장면이 없었다. 또한 이 드라마에 출연한 주인공 3명(모토키 마사히로, 아베 히로시, 카가와 테루유키)의 배역들 모두 극중 내내 제국주의와는 무관한 태도를 보여서 이 드라마를 우익 드라마로 봐야 할지 자체가 명확하지 않다.[27][28][29]
- 2016년에는 영화 <진격의 거인> 측에서 촬영장소 및 기자회견 장소로 하시마 섬(일명 '군함도')를 택하면서 이시하라 사토미에 관한 우익 논란이 다시 증폭되었다. 그러나 이번 역시 그녀가 우익사관을 가졌다는 주장의 근거로 제시되는 것들은 모두 그녀의 역사관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녀 본인의 발언이나 글이 아니라, 주변의 발언들 곧 <언덕 위의 구름>의 원작자 시바 료타로의 발언이나 진격의 거인 작가의 발언뿐이다.[30] 결국 언덕 위의 구름의 원작자 시바 료타로나 진격의 거인 제작사 및 제작진들이 우익사관을 가졌는지 여부와는 별개로, 그들의 작품에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이시하라 사토미가 우익 사관 혹은 친우익적 사고방식을 가졌다고 단정하기에는 근거가 충분치 않다.[31]
- 인터넷에 치면 나오는 의존증(정확히는 검열삭제 중독)은 절대 사실이 아니며, 신뢰성이 낮은 일본의 주간지 "주간실화" 라는 곳에서 극장가 찌라시를 단순 기사화 한것이다. 그녀가 초·중·고 모두 창가학회에서 세운 종립학교를 다녔다고 알려져 있고, 가족 모두 창가학회의 독실한 신자로 보았을때 위 사실이 더더욱 거짓이라는걸 알 수 있다.[32]
[1] 공식적으로는 본명은 비공개이다.[2] 공식 프로필상 키는 157cm.[3] 2020년 10월 1일, 1년동안 사귀어왔던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발표했다. 창가학회의 폐쇄적인 교리 특성상 배우자도 신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10월 8일 보도에 따르면 결혼 상대자는 골드만삭스에 근무 중이라고 한다.[4] 평소에 각별히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적인 일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이번에 전부터 교제하고 있는 일반인 분과 결혼하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서로를 이해해 가면서 그와 함께라면 많은 것을 공유하면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했습니다. 아직 미숙하지만, 앞으로는 둘이서, 소중한 것을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인생을 함께 걸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것과 함께,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여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0년 10월 1일 이시하라 사토미.[5] 불교부터 파생되어 나온 일본에서도 1000만을 넘은 신흥종교로, 국내엔 남묘호렌게쿄로도 알려져 있다. 참고로 창가학회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등지에도 신자가 있다.[6] 호리프로 운영 계정.[7] 이시하라 사토미가 졸업 사진에서 착용한 교복들과 창가중학교와 창가고등학교의 교복이 유사하다.#[8] 다만 발음과 억양은 원어민과 거리가 멀고, 일본식 영어 발음을 구사한다. 이 때문에 일본식 영어 발음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알아듣기 힘든 편이다.[9] 대역이라고 믿는 팬들도 있는데, 풀샷에서도 얼굴이 분명하게 이시하라 사토미 본인으로 보인다. 모쪼록 이시하라 사토미의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한다. 드라마 초반에 나오는 잠자는 숲의 흑조 역할은 숨막힐 정도로 아름답다. 옆에 무려 나카마 유키에가 있는데도 주인공 카가가 한 눈을 팔만 함….[10] "사토미가 배우라는 자신의 일을 얼마나 진지하게 대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저는 그 모습에 항상 감동을 받으며,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사토미는 다정하여 일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제가 대사를 연습하는 것도 도와주곤 합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저를 온전히 이해해주고 항상 지지해주는 아주 소중한 사람입니다. 제가 고민하고 있을 때 자신의 시간을 내어 다가와서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 2018년 10월에 마츠모토 마리카의 인스타그램에 작성된 글.[11] 2017년에 개봉할 영화 <닌자의 나라>는 제외.[12] 이 드라마에서 여자주인공으로 나왔으며, 장면을 설명하자면 여자주인공이 나이든 남자와 결혼해버린 상황에서 그녀를 사모하던 남자주인공의 베이커리에 왔을 때 데이트하러 간다고 남자주인공에게 말해주자 남자주인공이 '남편하고 사이가 좋구나'라고 말했는데 '남편이랑 하는 거 아니야'라는 말을 하고 베이커리를 나오는 컷이다. 저 컷 직후 베이커리를 나가는 사토미를 바라보는 남자주인공 역을 맡은 마츠모토 준의 벙찐 표정이...[13] 이 드라마는 1998년 후지테레비에서 방영한 'WITH LOVE'로 타케노우치 유타카가 주인공이었으며 '후지와라 노리카'가 DJ 역할을 맡았다.[14] 이시하라 사토미의 수상을 축하해준 사진 속 좌측 인물은 후카다 쿄코이다.[15] 다만 <업계 격진! ? 진짜 경향 랭킹>이 어느 지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16] 대한민국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1위에 올랐던 적이 있는 그 순위다. 1위는 필리핀계 미국인 배우 리사 소베라노가 차지했고, 3위는 대한민국 걸그룹 TWICE의 쯔위, 5위는 나나가 차지했다.[17] 수많은 '사토미' 중에 인지도가 가장 높다. 그래서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나 다음#에서 '사토미'만 검색해도 이시하라 사토미의 검색 결과가 뜬다.[18] 여담으로 2017년 남녀 연예인 종합순위 1위는 마츠코 디럭스로 2년 연속 차지했고, 2위는 아라가키 유이, 3위는 아야세 하루카, 4위는 아라시가 차지했고, 여자배우 순위 1위는 아라가키 유이, 2위는 아야세 하루카, 4위는 키타가와 케이코(종합 18위), 5위는 후카다 쿄코(종합 19위)였다.[19] 다음 영화 정보. 여담으로 배경이 되는 JAL 여자 농구단 실제 (전)감독 모델이 있다. 일본판 ‘코치 카터’ 그 주인공은 한국인 (경향신문)[20] JAL 여자 농구단에 배정되어 겪는 이야기. 동명이인이 있는 바람에 잘못 배정 되었는데 결국 입단한다. 여담으로 고위직으로 보이는 임원이 "자네 아빠의 누나의 남편이 내 동생의 부인의 오빠", "저 선수가 동생의 부인의 오빠의 부인의 남동생의 딸"이라고 언급한다.[21] 정확하게 표현하면 '높은 산의 꽃'이지만, 의역한 쪽이 더 의미전달이 명확하고 무엇보다 국내판권사인 채널J에서 이 제목을 사용하고 있음.[22] 이 프로그램의 원 제목은 'NHKスペシャル「戦後70年 ニッポンの肖像 - 戦後70年を越えて - 日本人は何ができるのか」'이다.[23] 이 프로그램의 원 제목은 '石原さとみ アフリカ・ケニアへ 水で命を失う子ども達 24時間テレビ39特別編・海外リポート完全版'이다.[24]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언내추럴은 이시하라 사토미의 여우주연상과 더불어 작품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감독상, 드라마송상까지 총 6관왕을 달성해 그야말로 시상식을 휩쓸었다. [25] 나나가 2위하고 태연이 9위, 수지가 14위를 차지했다던 그거 맞다.[26] 이시하라 사토미는 주인공 아키야마 사네유키의 아내인 스에코 역을 맡았고, 사네유키와의 애정 장면과 가족을 지키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거의 비중이 없다시피했다.[27] 애초에 이 드라마에서 조선은 내레이션으로나 간단히 언급될 정도로 비중이 적다. 게다가 그 내레이션에서도 조선에 대한 일본의 친절은 필요 이상의 수상한 친절이라 비판했다. 굳이 문제를 삼자면 자국 중심의 세계관('일본을 지키기 위해 조선을 기점으로 러시아의 야욕을 끊어내야 한다'는 식의 관점)을 드러냈다는 건데, 이는 제국주의가 판치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다.[28] 참고로 이 드라마의 클라이막스인 러일전쟁에 나오는 전함, 대포 등의 여러가지 CG는 한국 외주업체에서 제작했다.[29] 다만 이 드라마에서 동학 농민 운동 당시 조선 백성을 잔혹하게 학살한 일본군 참모차장 카와카미 소로쿠(川村操六) 역에 쿠니무라 준이 나오는 등 한국인에게는 악당인 배역에 유명 배우들이 한 가득 나온다. 쿠니무라 준의 경우, 이후 영화 <진격의 거인>에 출연하기도 했다지만 한국 영화 곡성에 비중있는 배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애초에 배우가 특정 영화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그 사람의 정치성향을 단정하는 것은 실수일 수 있는게, 재일교포 관련 영화 GO의 주연이었던 쿠보즈카 요스케만 해도 현실에선 극중과는 영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우익 성향이다.(...)[30] 한편 진격의 거인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도 우익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알려져서 우익 논란이 생긴 건데, 정작 그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전범행위에 대해 비판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고 또 진격의 거인에선 그리샤 예거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우익사관을 철저히 깎아내렸기 때문에 그가 우익인지에 대해선 불명확한 측면이 있다.[31] '다큐멘터리로도 (우익 사관이나 친우익적 사고방식을 가졌는지 여부를) 알 수 없나?'라는 의견도 있으나 이시하라 사토미가 출연한 다큐멘터리 중 일본 우익을 옹호한다든지 우익사관을 찬동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는 없었다.[32] 물론 실제로 스캔들이 있긴 있었는데, 이는 이시하라 사토미 본인이 26세에 결혼, 만나고 1년안에 결혼하려는 본인의 가치관을 알면 다소 이해하기 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