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드 해머스톰
'''Harald Hammerstorm'''
'''하랄드 해머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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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유명한 카오스 워리어로 그의 추종자들에게는 '''해리 더 해머(Harry the Hammer)'''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북부(노스카)와 쿠르간(Warhammer)의 이야기에서도 등장하는 전설적인 카오스 워리어이다.
조세프 버그만, 그롬브린달 등과 함께 1983년 워해머 판타지 1판의 고참 멤버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2. 설정
하랄드는 코르스볼드 전투(Battle of Khorsvold)에서 악마 마스라그 브레인맹글러(Mathrag Brainmangler)를 죽인 것으로 유명했는데, 그의 망치로 데몬 프린스의 머리를 박살냈다고 한다.
추운 한겨울날, 그가 그의 군단을 이끌고 혼돈의 폐허를 건너면서 해리는 눈 밑에서 튀어나온 오래된 폐허를 우연히 발견했다. 조사 결과, 그는 어두운 터널로 통하는 고대 관문을 발견했다. 내부에 보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하랄드와 그의 전사들은 무너져 내리는 금고로 내려왔다. 그들의 침입은 눈 밑의 어둠 속에서 오래 전에 죽은 무언가를 깨웠다.
무덤 도시의 비밀을 지키겠다고 맹세했던 고대 전사들은 영원히 잠들지 못한 채 깨어났고, 녹슨 칼날과 뼈만 앙상한 손가락, 그리고 마녀불로 환히 빛나는 눈들로 북부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깊은 곳에서 비틀거리며 빠져나온 하랄드와 그의 부하들은 해골들이 아직도 뒤쫓고 있는 것을 보고 소름이 끼쳤다. 무너져내린 폐허는 이제 힘으로 빛났고 녹은 눈은 마법의 에너지로 불타는 것을 금하는 돌을 드러냈다. 카오스의 군단은 그들이 태동으로부터 큰 해결의 한복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유자재로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하랄드는 돌아서서 보르슈가르 전투로 알려진 곳에서 전진하는 군단과 맞섰다. 신들의 호의는 해리가 싸울 때 힘을 주었다. 해리의 망치는 단조로운 파괴로 올라갔다가 떨어져 두개골과 갈비뼈를 가루로 만들었다. 하랄드의 추종자들은 그들의 지도자의 뒤에서 밀고 들어왔고 해리는 해골 전사들을 휘몰아치는 쐐기점을 형성했다. 하루 밤낮을 싸운 끝에 다음날 새벽이 밝아오자 언데드들은 카오스의 전사들을 맞아 한 무더기의 뼈더미를 남기고 파괴되었다.
그날 이후, 하랄드는 언데드에 대한 특별한 혐오감을 품었다. 해리는 언데드를 죽이는 데 있어서 매우 효율적이고 결단력이 있어서 그들의 무심한 영혼들도 그를 공포로 간주한다 - 그는 그의 강직한 의지로 언데드를 되던지는 요소적인 힘이다. 죽은 자들은 카오스의 폐허에서 편히 쉬지 못하고, 하랄드는 분노를 터뜨릴 적들이 부족하지 않다.
엔드 타임에서 하랄드 해머스톰은 최후의 전투인 미덴하임 공방전에서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과 결투를 벌였으나, 그에게 패배하여 사망한다.
3.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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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나온 미니어처. 워해머 판타지 25주년 기념으로 미니어처가 나왔다.
4. 기타
- 본래 Warhammer(구판)의 상징인 워해머는 초창기에 갈 마라즈가 아닌 하랄드 해머스톰의 망치였다고 한다.
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Warriors_of_Chaos
https://1d4chan.org/wiki/Harald_Hammerst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