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 프린스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고위 악마, 데몬 로드#s-2
- 다크 소울 3의 등장 보스, 데몬의 왕자
불멸의 투사들, 데몬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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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너글계 데몬 프린스.
'''Eternal Blasphemies, Dark Princeling, Death Bringers, Oathsworn of The Chaos God.'''
영원한 신성모독자들, 어둠의 황태자, 죽음의 인도자들, 카오스 신의 맹약자.[1]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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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보드게임 제작사 게임즈 워크숍의 보드게임 Warhammer와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악마.
기본적으로 데몬 오브 카오스(판타지) / 카오스 데몬(40k)의 데몬들은 카오스 신들이 자신을 이루고 있는 부정한 사념과 워프의 기운을 떼어내서 창조해내는 생명체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데몬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크게는 두가지로 나뉘며 카오스 신을 거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태어난 언디바이디드 데몬(대표적으로 에제카일 아바돈의 마검 드라크니옌)이 있고 다른 하나는 본디 데몬이 아니였으나 워프의 기운을 주입받아 데몬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가 바로 데몬 프린스이다.
물론 카오스 신의 신도들은 자신과 자신이 섬기는 신들의 기쁨을 위하여 평생을 헌신하는 존재들이다. 그러면 카오스 신이 워프의 기운을 포상으로 선사하고, 신도는 그것을 받아 더욱 강해지게 되면서 더 많은 숭배 행위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전달받은 기준이 영 좋지 못한 기운이였거나, 기운은 좋았지만 당사자가 그것을 감당할 수준이 되지 않는다면 뒤틀려져서 카오스 스폰 따위가 된다. 하지만 좋은 기운을 전달받고 당사자가 그것을 감당할만한 강자라면 결국엔 물리적인 한계를 벗어나 데몬으로 새로이 태어날 수 있다. 모든 카오스 신도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이것.
원래부터 악마들이였던 것들과 비교하면 어떨까 싶은데, 일단 각 신들 밑에서의 위치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필멸자 시절부터 능력을 인정받아서 신들에게 직접 선택받아 악마화한 케이스이므로 당연히 보통 악마들보단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하고, 8판에선 각 신들의 데몬로드[3] 들의 휘하에서 지휘관 역할을 맡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언급이 있고, 각 군단 지휘를 필멸자 출신인 데몬 프린스가 맡고 있는 경우도 많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필멸자 출신이라 원래부터 워프 출신으로 성골인 그레이터 데몬들보다는 조금 얕보인다고 한다. 물론 중, 하급 악마들은 얄짤없이 데몬 프린스들 밑이다. 일단은 하급 악마들의 지휘관들인 해럴드 오브 카오스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은 지위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데몬 프린스는 필멸자 중에서 그리고 해럴드 오브 카오스는 하급 악마 중에서 카오스신들에게 간택된 존재인 것을 보면 재미있는 요소다. 그리고 최초의 데몬 프린스인 벨라코르와 데몬 프라이마크들은 그레이터 데몬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지위를 누린다.
프라이마크들이 악마화된 데몬 프라이마크의 경우 좀 얘기가 다른데, 기본적으로 프라이마크들이 타락 이전에도 각 카오스 세력의 최고 네임드 그레이터 데몬조차 가뿐히 압도하는 스펙을 가진 강자들이라[4] , 일반적으로 카오스 신과 그레이터 데몬 사이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앙그론의 경우에는 아마게돈 전쟁 당시 역으로 블러드써스터들을 경호원 대신으로 부려먹고 있었는데 블러드써스터들을 '''두들겨 패서''' 굴복시켰다고 한다(...). 여기에서 좀 쓸모있어보이는 애들을 뽑아서 끌고왔다 하니 데몬 프린스들 중에서 데몬 프라이마크가 얼마나 위엄쩌는 존재인지 구판 설정으로나마 알게 해준다. 황제 다음가는 사이킥 능력자인 마그누스 더 레드의 경우 게임 내의 유일한 5레벨 싸이커로, 젠취 세력에서 젠취 본인 바로 아래의 2인자인 카이로스 페이트위버가 몇 안 되는 4레벨 싸이커임을 고려하면[5] 역시 그래이터 데몬보다도 한참 격이 높다. 참고로 모타리온은 8판 이후의 행적상 헤러시 이후 양아버지의 영혼을 찾느라 다른 그레이터 데몬들 일에 거의 관심을 두지 않고 살다보니 아예 너글쪽 대악마들에게 딱히 간섭하지도, 받지도 않는 모양. 또한 쿠가스와 나누는 대화를 보면 대충 데몬 프라이마크들은 각 신의 데몬로드들과 동급으로 대우받는 것으로 보인다. 쿠가스와 동등한 동료 입장에서 대화를 나눈다.
팬덤에서는 여러 데몬 프린스 캐릭터들, 네메로스나 므카르 등, 심지어 모타리온이나 로가같은 일부 데몬 프라이마크들도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서 안습하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사실 엄청나게 무서운 존재들이다. 당장 칼도르 드라이고의 동네북이라는 므카르도 그 인간흉기 드라이고에게 매번 털렸어도 저주 하나로 그를 영원히 워프에 붙어있게 만든 존재이다.
GW 작가진에 따르면 언디바이디드 데몬 프린스는 벨라코르 밖에 없고 데몬 프린스는 무조건 한 신을 골라서 섬겨야 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로가 아우렐리안이나 페투라보 같이 기존에 언디바이디드 데몬 프린스로 여겨졌던 데몬 프라이마크들과,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의 네메로스 등의 설정에 대한 논란이 생겨났다. 다만, 이 설정이 판타지에 한정된 설정인지 40k에도 적용되는 설정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기에 추후 알아봐야 하는 부분.
2. 작품별 설명
2.1. Warhammer
2.1.1.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2.1.1.1. 토탈 워: 워해머
아직 토탈 워: 워해머 1,2에선 등장하지 않았으나 대신 열심히 떡밥을 뿌려논 데몬 오브 카오스가 토탈 워: 워해머 3에서 주요 종족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기에 만약 햄탈워3에서 나온다면 최초로 데몬 프린스를 운용할 가능성이 있다.
2.2. Warhammer 4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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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 프린스들은 필멸자들 사이에서 우뚝서서 그들을 이끄는 지옥의 괴물이다. 이 악의 화신은 공포의 오라와 힘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형상을 하고 있다. 전투에서 데몬 프린스는 적들의 안쓰러운 사격 속에서 주저없이 성큼성큼 걸어가서, 부자연스러운 웃음으로 그들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그의 눈에는 워프 에너지가 이글거리고, 입에서는 마치 검으로 살인을 하는 듯한 공포의 문구와 함께 검은 화염이 뿜어져 나온다. 이들은 카오스가 빗어낸 살아있는 악몽의 창조물이다.
대부분의 카오스 챔피언들이 가지는 궁극적인 야망은 불멸이다. 파멸적인 힘의 열성적 추종자들에게는 이것이 아주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챔피언의 길을 따라 오르는 소수가 정점에 오르면 영원한 삶을 보상받을 수 있다.[7] 수천 명의 야심가들 중에서 대부분이 도태되고, 엄청난 재능의 추종자는 그의 피에 젖은 기술이 극을 향해 갈 때까지 살인의 산을 오르게 된다. 그것이 수백 년간 반복되면서, 행성 단위의 희생자를 제물로 바치다 보면, 챔피언이 죽음을 감수하고 신들의 관심으로 인해 변형이 일어나게 된다.[8] 그리고 살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오직 그들의 군주들을 만족시킨 자들 만이 악마화라는 값어치 있는 선물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들이 반신이 되기 위해 떠오르면, 워프의 에너지에 의해 그들의 새로운 육체가 부풀어 오르며 급성장할 때, 어둠 속으로 그들의 승리를 포효한다.
가장 악명 높은 종류는 데몬 프라이마크들이다. 한때 황제의 아들들이었던 그들은, 호루스 헤러시 동안 배반자 군단을 어둠으로 이끈 자들이다. 만년이 지났지만, 이 두려운 자들은 여전히 은하계를 파괴하고 있다. 그러나 제 아무리 강한 데몬 프린스라도 암흑신에게는 자신을 따르는 필멸자들 같은 도구에 불과하다. 악마를 완전히 죽일 수는 없고, 오직 한동안 워프로 추방하는 것이 고작이다. 악마화된 자들은 그들의 후원자의 명령에 복종하는 영원한 노예고, 죽음으로 안식을 맞을 수도 없다.
2.2.1.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2.2.1.1. Warhammer 40,000: Dawn of War
성우는 스콧 맥닐.
신드리 마이어가 변신한 데몬 프린스가 나와 간지 넘치는 최종 보스로 기억에 남았으나, 본편 멀티플레이어나, 확장팩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Winter Assault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3번째 확장팩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Dark Crusade부터 카오스 로드를 변신시키는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데몬 프린스로 변신을 하려면 3티어를 올린 후 데몬 피트에서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한다. 게임에서 성능은 준 렐릭 유닛 정도. 스페이스 마린의 채플린 + 그레이 나이트#s-6, 엘다#s-1.8의 할리퀸 3명, 오크의 워보스#s-3랑 놉#s-3 분대, 타우는 애매하지만 해더헤드 건쉽 2기 쯤이랑 비슷, 네크론은 로드 디스트로이어 2기 정도의 성능. 임페리얼 가드는 적당히 1대1로 대적할만한 비등한 게 없다. 베인블레이드#s-7는 데몬 프린스랑 상대하기엔 너무 아깝고.
이렇듯 유닛 자체 스펙은 괜찮아 보이나, 이후 생기는 단점 또한 만만치 않다.
일단 데몬 프린스로 변신하면 지휘관 아머가 데몬 아머로 바뀐다. 문제는 데몬 아머에는 그레이 나이트나 퍼라이어 같이 극상성 유닛이 존재한다는 것. 게다가 데몬 프린스로 변신하면 몸집이 커지는 지라 유닛들에게 얻어맞기 쉬우며, 이리저리 끼기 때문에, 도망가거나 적을 추격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리고 피통에 피해 체력 회복 속도가 느려, 체력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선 그냥 싸우다 죽게 만드는 게 더 나을 정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전면전에 써먹기 보다는 보통 굴려먹던 카오스 로드가 죽기 직전, 혹은 마지막 한 방 갈 때 블러드써스터#s-3랑 같이 소환돼서 공격 가는 역할로 쓰인다. 그 외의 경우엔 들이는 돈에 비해 체력이 높지 않은 편(5000)이라 잘 쓰지 않는다. 어차피 3티어엔 더 효율적인 포제스드 마린과 오블리터레이터가 있으니. 그나마 고유 스킬로 적을 모랄빵 낼 수 있는데, 범위가 너무 짧다. 적 모랄빵 낼려면 그냥 입냄새 업글한 포제스드 마린을 쓰자.
싱글플레이에서는 카오스 로드의 워기어를 전부 장착한뒤 마지막 워기어를 끼워 카로를 데몬 프린스로 변신시킬 수 있다. 수치상 난이도 중급 기준으로 에너지 10000, 공격력 1000의 무지막지한 성능을 보이지만, 위에 적힌 단점을 그대로 공유하는데다, 마지막 워기어를 달면 '''플레이어가 선택이고 뭐고 할 틈도 없이 강제적으로 카오스 로드가 데몬 프린스로 변해버린다!''' 만일 멀티플레이 마냥 업그레이드를 통해 중간에 변신할 수 있었다면 워기어를 붙였겠지만, 그게 아니니 문제. 특히 카오스 로드의 디텍터 기능과 분대에 붙일 시 주는 보너스(카로가 구리다지만 3티어 포제스드 마린에 카로를 붙이면 꽤나 강력하다.), 그리고 엘리파스의 간지를 생각해보면 이건 분명 손해다. '''고로 유저들은 카로에게 마지막 워기어를 일부러 안 붙인다.'''
물론 데몬 프린스가 무조건 안좋다고는 할 수 없는데 데몬 프린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동속도다.
풀기어 카오스 로드는 강력하지만 이동속도가 너무 느려서 시간을 잡아먹는데 비해 데몬 프린스는 빠른 이동속도로 성큼성큼 걸어가서 높은 체력과 튼튼한 데몬 아머로 적의 어그로를 끈다.
그 사이에 의장대나 버저커 등이 달라붙으면 보병이나 경차량은 순삭이고 데몬 프린스 본인은 건물철거와 중장갑차량을 맡아 별 피해없이 순살할 수 있다.
즉 풀기어 로드와 데몬 프린스는 각자의 장단이 있으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사용하자.
단, 한 번 프린스가 되면 되돌릴 수 없음을 잊지말자.
혹자는 데몬 프린스와 블러드써스터를 합쳐서 1개의 렐릭 유닛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일단 데몬 프린스가 상대적으로 성능이 안 좋기는 하지만 공격이 기갑, 건물 상대로도 높은 대미지를 뽑기 때문에, 블러드 써스터와 가면 맞을 걸 다 쳐맞아줘서 몰래 상대 진영을 개발살 내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블러드써스터가 버텨준다면.
하지만 다른 렐릭 유닛들과 다르게 나오는 타이밍이 생각보다 빠른 편이고, 극상성 유닛인 그레이 나이트 같은 유닛만 없으면 데몬 아머라는 점 덕분에 상당한 몸빵을 자랑하는 데다가 공격할 때도 광역 피해 + 광역 넉백을 자주 주면서 싱크킬 모션도 상당히 빠른 편이며, 데몬의 외침으로 범위는 좀 좁아도 상대 보병 유닛들 중 일부를 모랄빵 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쓸만하다는 평. 아예 카오스의 렐릭 유닛을 데몬 프린스로 바꿔야 한다는 소리도 있을 정도로 아래의 창렬 먹튀 렐릭 유닛인 블러드써스터랑 비교해보면 데몬 프린스는 가격도 더 싸고, 일반적인 렐릭 유닛보다 더 빠르게 등장하며, 보병 유닛 상대 시 몸빵으로 들이밀면서 데몬의 외침으로 적 보병 유닛 일부에게 모랄빵만 내도 밥값은 충분히 해준다. 실제로도 비싸고 늦게 나와서 보기 힘든 다른 렐릭 유닛들과는 다르게 데몬 프린스는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남들보다 빠른 티어 업으로 이득을 봐야 하는 카오스는 초반에 카오스 로드와 소수의 랩터와 카스마, 컬티스트 같은 유닛들을 얼마나 잘 굴리느냐에 따라 게임 흐름이 달라지는데 이 때문에 중후반으로 흘러가면 한창 굴리던 카오스 로드의 체력이 부족할 때가 많아서 그냥 데몬 프린스로 변신시켜서 쓴다.
여담으로 카오스 로드와 같이 대사들이 전부 건방진 간지를 내뿜지만 지금은 그런 거 없고 그냥 허세.
싱크킬 대상은 파시어와[9] 그레이터 날록이 있다. 그레이터 날록은 날록이 데몬 프린스의 왼팔을 물고 늘어지자 뾰족한 손잡이로 눈을 찌른 후 머리에 수직으로 칼을 꽂아넣고, 파시어는 피니시 모션에 버그가 있는지 조금 이상하다.[10][11]
2.2.1.2.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마지막 확장팩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 아자라이아 카이라스가 최종보스로써 '일부만' 등장한다.
2.2.1.3.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최종보스인 네메로스가 사이킥 소스를 카오스 신들에게 바치면서 데몬 프린스로 승천, 타이투스와 울트라마린을 상대했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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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된 구판 주석/파인 캐스트 데몬 프린스
이름이 데몬 프린스다보니 남성만 있는 걸로 오해되기 쉬우나 설정상 데몬 프린스는 카오스 신들에게 끝없이 헌신해 축복을 받고 강해진 끝에 승천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13] 여성 데몬 프린스도 존재한다. 워해머 판타지에 등장하는 피의 발키아가 이런 케이스.
4. 유명한 데몬 프린스
4.1. Warhammer
- 벨라코르: 최초의 데몬 프린스.
- 스컬테이커 : 블러드레터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생전에 필멸자였으로 엄밀히 따지면 데몬 프린스이다.
- 죄악의 대공 아자젤: 미니어처 모델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
- 카스트라가르(Kastragar): 워리어 오브 카오스 7판 아미북에 소개된 데몬 프린스. 코른의 챔피언이었다고 한다.
- 페스투스 더 리치로드: 엔드 타임에서 알트도르프 공성전에 참가했고 쿠가스를 사출시킨 루앙 레옹쿠르를 죽이고 승천에 성공한다. 하지만 뒤이어 난입한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에게 장기인 재생 능력을 이용당해 끔살당했다.[14]
- 피 묻은 자 토르가르(Thorgar the Blooded One): PC 게임 모델링 Warhammer : Mark of Chaos에 등장한 데몬 프린스.
- 피의 발키아
- 사마엘: 데칼라 설정에서 등장하는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
4.2. Warhammer 40,000
- 둠라이더
- 네메로스
- 마몬
- 므카르
- 배신한 프라이마크 생존자들, 속칭 '데몬 프라이마크'들
- 벨라코르
- 신드리 마이어
- 아자라이아 카이라스
- 에본드레이크(Ebondrake): 용인 형태의 데몬 프린스로 파충류 종족 출신이며 데몬 월드인 드라카시의 지배자이다.
- 율리우스 카이소론
- 이그나티우스 그룰고르
- 잉게텔(Ingethel): 설정화
- "전쟁마귀" 우라카 아즈바라마엘(Uraka Az'baramael, the Warfiend): 미니어처 모델 코른의 데몬 프린스(좌측에 있는건 그를 보좌하는 헤럴드). 인류제국이 등장하기도 전에 승천했다. 인간 시절에도 코른의 신도였고 잔혹함으로 인해 악명이 높았던 전사였으며, 그의 잔혹함에 감명을 받은 코른이 자신의 본거지로 소환하여 블러드써스터 한 명과 싸워서 이기면 승천시켜 주고 패배하면 카오스 스폰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을 해왔는데, 이것을 승낙하여 블러드써스터와의 혈투 끝에 폴액스로 그 블러드써스터의 목을 따버려 약속대로 코른의 축복을 받아 데몬 프린스가 되었다고 한다. 코른의 본거지였으니 당연히 제 힘을 다 쓸 수 있는 멀쩡한 블러드써스터를, 스페이스 마린 같은 초인도 아닌 고작 인간 따위가 이겼단 말이다! 괜히 코른이 제안을 해본 게 아닌 셈. 나중에 브락스 공성전에도 참여했는데 그레이 나이트와의 격전 끝에 워프로 송환 당했다.
- 사무스(Samus): 미니어처 모델 루인스톰(Ruinstorm; 파멸풍)의 데몬 프린스 중 하나. 호루스 라이징에 등장해 가비엘 로켄과 맞닥드린 코른 계열의 데몬. 서전트 주발에게 빙의하여 끔찍한 모습의 포제스드 마린의 형태로 날뛰다가 화염 방사기와 볼터 세례에 소멸한다. 칼스 전쟁 당시엔 참수된 워드 베어러의 몸을 매개체로 하여 소환돼 섀도우소드의 영거리 포격을 맞고도 멀쩡한 상태로 초중전차를 뒤집으려 달려드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였다. 허나 얼마 못가 아테임에 찔려 워프로 사출되고 만다.
- 코르박스 어터블라이트(Cor'bax Utterblight): 미니어처 모델 사무스와 함께 울트라마린의 영지인 칼스에 소환되었던 루인스톰의 데몬 프린스 중 하나. 워드 베어러가 울트라마린을 공격했을 당시 칼스에 소환된 너글의 데몬 프린스로, 역병의 폭풍으로 적들을 쓸어담고 살아남은 이들을 닥치는대로 집어 삼켰다고 한다.
[1] 출처 : Codex - Chaos Space Marine Page 33 "Daemon Prince"[2] 출처 : Codex - Chaos Space Marine Page 33 "Daemon Prince"[3] '''일단은''' 그레이터 데몬들이긴 한데, 각 신마다 정해진 숫자(코른은 8, 젠취는 9, 너글은 7, 슬라네시는 6. 특히 이 숫자는 각 신의 군단들을 구성하는 부대들의 갯수이기도 하다.)만 존재할 수 있는, 각 신들의 심복 중의 심복들.[4] 생귀니우스는 카반다를 쓰러뜨렸고, 라이온 엘 존슨은 카이로스 페이트위버을 일격에 참수해버렸으며, 로부테 길리먼은 스카브란드와 싸워서 이겼다. 프라이마크 중 무력이 약하다는 로가 아우렐리안도 경미한 부상을 입기는 했지만 앙그라스를 어렵지 않게 이겼다.[5] 엘드라드 울쓰란, 그리고 마그누스의 아들인 아젝 아흐리만과 같다.[6] 출처 : Codex - Chaos Space Marine Page 33 "Daemon Prince"[7] 이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초인이라 할지라도 필멸자인데다 카오스 신들이 부활시켜주지 않으면 사망해도 부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8] 이는 과장이 아닌 것이 이 변형이란 것이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근력이 강해지거나 피부가 단단해지는 것)과 나쁜 것(몸 어딘가에 눈이 하나 더 생기거나 촉수가 돋아나는 것)이 무작위로 되기 때문이다.[9] 다만 파시어는 소울스톰에서야 볼 수 있다. 다크 크루세이드에서는 다른 보병처럼 그냥 칼로 찍은 후 밟아버린다.[10] 파시어가 죽는 모션이 아콘에게 죽는 모션이랑 같다.[11] 해당 영상의 데몬프린스의 싱크킬 모션은 리빙 세인트를 싱크킬 할 때의 모션이다.[12] 데몬 프린스는 에스케, 헤럴드 오브 슬라네쉬는 사일이란 이름인데 원래 에스케는 슬라네쉬의 투기장에서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는 인간 노예였으나 그를 사랑하게 된 사일이 그를 교육시키고 가르쳐 투기장의 챔피언이 되었다. 그러나 두 사이를 아니꼽게 본 다른 악마들의 수작으로 사일은 워프 세계로 추방되었고 뒷배가 없어진 에스케는 다시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가 소울 그라인더가 된 사일과 다시 만나 투기장에서 싸우게 되었다. 전투 중 에스케는 눈 앞의 소울 그라인더가 자신의 조력자였던 사일임을 알고 반항하지 않고 순순히 죽었고 직후 소울 그라인더에서 풀려난 사일이 자신의 손을 잘라 피를 먹이고 영혼을 섞어 그를 되살렸지만 부활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 에스케는 장님이 되었고 사일은 잘린 손이 재생되지 않았다. 이때 코른의 군대가 슬라네쉬의 투기장에 쳐들어 오자 사일이 에스케의 등에 올라타 눈이 되어주고 에스케는 사일의 팔이 되는 식으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며 싸운 결과 슬라네쉬의 옥좌까지 도달한 블러드써스터 3마리를 쓰러트리고 그 헌신에 감복한 슬라네쉬의 축복을 받아 상처를 치유받고 각각 데몬 프린스, 헤럴드 오브 슬라네쉬로 승천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들이 승천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여태껏 악마들에게 받은 신세를 되갚아준 것이다.[13] 물론 이 과정에서 카오스 신의 축복을 육체가 견디지 못하거나 재수없게 짐승의 지성을 축복으로 받으면 얄짤없이 카오스 스폰이 된다.[14] 권능이 충만해진 페스투스는 눈빛만으로 블라드를 폭사시켰으나 그가 끼고 있던 카르슈타인의 반지의 힘으로 다시 부활한 블라드는 루앙과 페스투스의 싸움을 지켜본 결과 페스투스의 공략법을 찾아낸 뒤였고 그대로 나무 말뚝을 페스투스에게 박았다. 그러자 이 나무 말뚝이 페스투스의 재생 능력의 힘으로 엄청나게 성장해 거목이 되었고 그 결과 페스투스는 산산히 터져 끔살당했다. 나무 말뚝의 성장도, 페스투스의 재생 능력도 모두 페스투스 본인의 생명 에너지에서 기원했기 때문에 나무의 성장 속도가 페스투스의 회복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었던 것.